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생이 인형’캐릭터의 상표와 디자인의 법적 소유권 확보 및 대표성 확립을 위하여 특허청에 출원 신청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지난 25일 특허청에 장생이 인형 등 지정상품 28류와 인공지능 로봇 등 9류, 문구류 등 16류, 손수건 등 24류,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조례 등 업무표장 상표등록 출원과 캐릭터 매뉴얼에 대한 저작권등록을 신청했다. 상표등록이 완료되면 독점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고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친근한 고래도시 남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특허 출원 신청한 캐릭터는 울산남구 캐릭터 ‘장생이’를 리뉴얼한 ‘장생이 인형’으로 고래도시 울산남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장생이 가족으로 새롭게 출시하여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화 하여 현재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중 등록 완료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말부터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활용하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주요관광지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다양한 깜짝 이벤트 실시 등으로 친근한 고래도시 울산남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한 ‘장생이 인형’캐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문화창고 3층에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3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의 문화예술단체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울남 9경과 구정 베스트 7에 선정되어 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 장생포문화창고 3층에 새롭게 마련된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약 108평 규모의 대형 공간에 공업지역의 특성과 벽면 거울을 활용한 확장성을 통해 세계의 유명 미디어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으로 구성했다. 개관을 기념한 첫 번째 전시인 ‘반 고흐 마스터피스’전(展)은 반 고흐의 일생을 기반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로, 그가 그렸던 수많은 작품들이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 세계적인 화가 고흐와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작가들의 작품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전시 기획하여 장생포문화창고가 미디어아트 중심지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5월 가정의 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30일 보통리 원룸 밀집지역에서 연기면 자율방재단과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불법 쓰레기 투기 방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원룸 주변 청결 취약지역과 원룸 일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마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지현춘 연기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매번 환경정화 활동에 내 일처럼 참여해 준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연기면 자율방재단은 안전과 환경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쾌적한 연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건전 재정 자립과 분권을 위해 중요한 재원으로, 신규 세원 발굴 가능성이 큰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은 타 자치단체의 신규 세원 발굴 우수사례 공유와 다양한 의견교류를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부과·체납처분 역량을 강화하고 세원발굴을 위한 노력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분야별 맞춤형 소그룹 교육을 진행해 세외수입의 다양한 성격에 맞는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정보교류를 통해 세외수입 증대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민옥 시 세원관리과장은 “세종시의 세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신규 세외수입세원 발굴은 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체재원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지난 24일 개방한 금강보행교 활성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4일부터 연말까지 ‘금강보행교(이응다리)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시민 의견을 받는다. 시민의견 청취는 금강보행교가 세종시를 대표하는 상징건물(랜드마크)로 하루빨리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이번 시민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향후 금강보행교 운영·관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의견은 세종시 전용앱 ‘시티앱’에서 가능하며, ‘세종투표’를 통해 금강보행교와 관련한 의견을 자유롭게 기재하면 된다. 시는 이외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도 병행해 금강보행교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정경용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함으로써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공동주택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주택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0일 ‘세종시 공동주택 민관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입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해부터 입주자 대표회장 및 시민, 교수,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가, 관계공무원 11명으로 구성한 민관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추진하는 주택 관련 주요업무계획과 공동주택 생활지원센터 업무개선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청취, 현안사항을 논의하면서 최근 주택 동향과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권봉기 주택과장은 “올해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하는 공동주택 민관협의체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삶의 질과 관리 문화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투명한 거주 환경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영국 벨파스트 시가 창업‧스타트업 기업 지원, 혁신산업 등에 대한 경험을 상호 공유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분야 연구와 제3국 시장 진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난 30일 온라인 화상으로 열린 ‘한·영 혁신 트윈스 온라인 세미나’에서 영국 벨파스트 시와 중장기적 교류협력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영 혁신 트윈스(Republic of Korea–UK Innovation Twins Project)는 양 국 지자체를 연결해 도시의 연구·혁신 가속화, 양자 무역, 투자 증진 및 공동경제 번영 등을 도모하는 교류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6월 영국 정부산하 지역혁신공단으로부터 벨파스트 시와의 교류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 받고,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경제발전, 연구·혁신 협업 등 중·단기적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인구 34만의 북아일랜드 정치·행정·경제 중심지 벨파스트 시는 과거 여객선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산업 기술 도시였으나 1970~80년대 북아일랜드 분쟁을 겪으며 크게 쇠퇴했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가장 젊은 도시 중 하나라는 특징을 바탕으로 디지털·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가 3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햇살문화도시 밀양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밀양시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힘찬 출발을 밀양시민과 함께 열어가기 위해 준비했다. 시는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받는 데 2년이 걸렸고, 1년간 추진한 예비문화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았다.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문화적 도시재생 등을 목표를 핵심가치로 5년간 최대 200여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을 비전으로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햇살처럼 따뜻한! 비추는! 퍼지는! 반짝이는! 문화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 △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 팝업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밀양 쉼표 △거점공간을 통해 지역 고유의 현장감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햇살문화발전소 △우수한 생태자원을 통해 생태와 문화가 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행정 기능은 물론 문화와 복지 기능을 갖춘 군자동 복합청사를 개청했다. 기존 군자동주민센터는 지난 1982년에 건축돼 40년이 경과된 노후 청사로, 청사공간이 협소하여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불편을 초래했었다. 또한, 군자동 지역 내 문화・복지시설 부족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동주민센터와 도서관이 함께 들어서는 군자동 복합청사를 준공하고, 30일 개청식을 가졌다. 이 날 개청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시・구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군자동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판제막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자동 복합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997.12㎡(약 906.6평)규모로, 기존 청사(611.2㎡)보다 5배 정도 넓게 지어졌다. 지하 1~2층에는 민원 업무를 보러 온 주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1층에는 지역 주민들의 독서활동을 위한 공공도서관이 자리잡았다. 이 곳에는 1만 여권의 도서와 60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시설 확충으로 감염병 시대를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병원, 제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최한 ‘포스트코로나, 제주 공공보건의료 도민 원탁회의(이하 도민 원탁회의)’가 지난 26~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참여자 절반 이상이 인력과 시설 확충 등을 대안으로 꼽았다. 5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한 원탁회의에서는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첫날인 26일에는‘팬데믹 대응을 위한 제주 공공보건의료체계 개선방안’이라는 의제 아래 ▲감염병 환자 위한 병상 확충방안 ▲감염병 대응조직 및 인력 확충방안을 토론했다. 원탁회의 참여자 절반 이상(54.1%, 28명)이 △도내 공공병원 하이브리드 병상 마련 △의료원 시설확충(감염자 동선분리) 등 공공의료기관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도내 공공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지지 의견도 29.2%(14명)에 달했다. 지방의료원을 비롯한 공공병원에 의료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은 큰 호응을 얻었다. 도내 의료원의 감염병 전문의와 간호사 증원에는 80.9%(38명)이 찬성했으며, 도내 공공병원 중환자 진료전담 전문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공동주택 동간 거리 규제가 실제 채광 및 조망환경을 고려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다양한 아파트 형태와 배치가 가능해져 조화로운 도시 경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의회는 지난 24일 도시교통위원회 김주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57회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 김주삼 의원은 “상위법인 「건축법 시행령」 개정 취지를 반영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 동간 거리 개선으로 주택건설 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자 한다”고 제안설명했다. 기존 조례에서는 높은 건물 높이의 0.7배 이상 그리고 낮은 건물 높이의 0.8배 이상 중 큰 거리를 이격하도록 되어 있어 다양한 주동계획에 제약이 있었다. 개정 조례안을 보면 낮은 건물이 전면(동-남-서 방향)에 있는 경우 후면의 높은 건물의 채광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으므로 낮은 건물 높이의 1배 이상으로 이격거리를 개선하고, 이 경우에도 사생활 보호・화재확산 등을 고려하여 건물 간 최소 이격거리인 10m 이상을 유지하도록 했다. 김주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아파트의 다양한 형태와 배치가 가능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하구는 부산시 주관'2022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 성 사업'에 3개소 선정으로 16개 구·군 중 가장 많은 시비 57억원을 확보했다. 3개소는 ①을숙도문화회관 ②다대도서관 ③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이며 사하구는 확보한 시비에 구비를 더해 총 81억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들락날락’) 조성 사업이란 도서관, 실감형 체험 콘 텐츠 등 어린이를 위한 창의공간과 부모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을 15분 생활권 내에 마련하는 사업이다. 사하구에서는 ‘회화나무 작은도서관’이 2021년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3개소가 선정되면서 총 4개소가 어린이 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달라진다. 을숙도문화회관은 시·구비 40억원을 들여 EBS의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미디어 아트 및 디지털 전시관을 조성할 예정이며 일부 노후화된 전시관도 리모델링한다. 다대도서관은 시·구비 20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어린이 자료실을 최신 트렌 드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AR(증강현실) 도서 및 실감형 콘텐츠 등 디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의 SNS 캐릭터인 호천냥이를 대상으로 만든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배포를 시작하자마자 완판됐다. 28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배포를 시작한 호천냥이 이모티콘 4만 3천개가 배포 2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호천냥이는 부산진구의 관광명소 호천마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SNS 캐릭터로 이번에 카카오톡 대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위주로 16종의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이번 이벤트로 2만 4천명 대에 있던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수는 순식간에 4만 5천여 명으로 늘어났다. 구는 4만 3천여 명이 호천냥이 이모티콘을 사용함으로써 부산진구의 인지도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구 공식 SNS의 이용자 확대 및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벌써부터 이모티콘의 추가 배포를 희망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상반기 중 또 다른 SNS 캐릭터의 백양할배의 이모티콘 배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부산진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2019년 부산진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그간 다져온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부산진문화재단은 지난 21일 행정협의체 실무 직원 및 주민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2022 부산진구 문화도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전문가 강의를 통한 문화도시 기본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 강연은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경북 포항을 법정 문화도시로 이끈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맡았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해 갈 수 있는 지자체에 5년간 200억원(국비 50%·지방비 50%)이 지원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발견해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지속적인 문화 발전을 할 수 있는 도시문화 체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부산진구가 도전할 ‘제5차 문화도시 지정’ 추진은 △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 서면 신발산업 성장거점 특구의 특화사업자인 KT&G(대표이사 백복인)와 18일 상상마당 부산에서 서면1번가의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서면1번가 일대의 관광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신발산업특구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진구는 신발산업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서면1번가 차 없는 거리 운영 등 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자원을 투입한다. KT&G는 지역 소상공인 연계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면1번가 중심의 청춘스토리 사업 등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지역 소상공인의 생산제품을 홍보하는 프리마켓인 ‘상상하는 마케트’를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면1번가 일대가 KT&G 상상마당 부산을 중심으로 젊음의 열기가 넘치는 장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발특구사업 추진과 다양한 민관협력사업 발굴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집무실에서 야스민 암리 수에드(Yasmin D. AMRI SUED) 주한 르완다 대사를 접견하고 서울과 르완다 및 수도 키갈리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야스민 암리 수에드 대사는 “서울과 한국은 르완다의 성장과 발전, 국가 전략에 있어서 배울 점이 많은 곳으로, 앞으로 많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했다. 이에 오 시장은 “르완다를 경험한 바, 르완다는 희망찬 미래가 있는 나라이며,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이다. 특히 르완다 정부가 제노사이드(르완다 학살) 이후 세계에 보여준 화해와 통합의 정치 리더쉽은 너무나 인상적이었으며, 한국도 본받아야 할 가치임에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오시장은 2014년 KOICA 자문단으로 약 6개월간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머물며 르완다 정부 각 부처와 관련 현장을 조사, 연구하며 르완다 국가 브랜드 전략 및 관광허브 도시로의 비전을 르완다 정부에 제시한 바 있다. 암리 수에드 대사는 현재 아프리카 제2의 관광·MICE 도시로 성장한 수도 키갈리와 아프리카 최초의 백신생산국이 될 르완다의 발전에 대해 소개하며, 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이케아코리아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최 시장은 30일 오후 LH 대전충남지역본부를 긴급 방문하여 LH 충남지역본부장과 동반업체인 ㈜더오름 대표를 만나 긴급합동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최 시장은 이케아 계룡점 동반업체 ㈜더오름 입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복합쇼핑몰 사업 추진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서둘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동반업체 ㈜더오름 대표는 타 대형유통업체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계룡시와 계룡대실지구 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LH는 계룡대실지구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건으로 계룡시와 시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업체의 상호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3월 30일 오후 서울 통의동,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병준 균형발전특위 위원장에게 대통령 당선인의 지역 공약사업 등 충북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을 비롯해 △첨단산업 맞춤형 AI(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추진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충북 동부축(백두대간 연계) 고속도로 건설 △고속철도 X축 완성(오송연결선 건설)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조기 확장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및 중부내륙선 지선 조속 추진 △오송 K-트레인 클러스터(철도국가산단) 조성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활주로 연장)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JCT~여주JCT) 확장 △제천~영월 고속도로(동서 6축) 건설 조기 추진 △대전~옥천 광역철도 조속 추진 등 12개 사업이다. 도는 향후에도 당선자 공약과 핵심 현안사업의 국정과제 반영 건의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대선 직후, 국정과제 추진 전담팀, 신규사업 발굴 전담팀, 정부조직 대응 전담팀, 정책동향 분석 전담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을 위한 “부시장・부군수 및 전문가 합동회의”를 3월 30일 10시 30분,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은 충북의 국가간선도로망 완성과 저발전지역인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道政 핵심사업으로 지난 2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업에 반영됐다. 금번 회의에는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 7개 시・군의 부시장・부군수와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충북연구원 연구진,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사업 추진계획 및 문제점 등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들었으며, 향후 추진방안과 문제점 해결 도출을 위한 참석자 간 토론을 벌였다. 도로분야 민간전문가는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시・군의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로 교통수요 증대방안을 제시했으며,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등 국가계획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서는 道와 해당 市・郡, 도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충북도에서 시행 예정인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 타당성조사 및 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상을 최종 결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충청북도에서는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양성평등 기금지원 사업으로 신청 접수된 22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파급효과, 신청 예산의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의․의결된 19개 사업에 대하여 총 9천 9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전년도 대비 3천만원을 증액하고 공모자격도 도내에 주된 주소지를 둔 법인․단체로 대폭 완화하여 사업 응모건수가 전년대비 31%가 증가했다. 선정사업은 ▲충북생활정치연대 ‘충북의 미래, 청년・대학생의 지방의회 모니터링!’ ▲충주YWCA ‘여성정치학교’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 ‘생활 속 성차별 언어찾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나도 리더 농촌여성역량강화사업’ 등 19개 이다. 한편, 충북도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기본조례에 의거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도 양성평등기금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조정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0일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산부인과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초기 대처로 큰 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병원관계자와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지사는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 화재발생 소식을 듣고 걱정하던 중 병원 내 산모, 신생아, 의료진 등 전원이 무사히 대피했다는 보고를 받고 눈물이 핑 돌았다”며, “의료진들의 민첩한 초기 대응이 인명피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한 의료진과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10시9분경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한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로 산모와 신생아, 환자, 의료진 등 122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화재발생 3시간만인 13시18분경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신속한 대피 조치로 일부 부상자 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연기를 마시거나 다친 일부 산모, 아기 등은 주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다음달 4일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소방·국과수·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하는 합동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3월 30일 황선영 보은군 새마을회장을 명예 남부출장소장으로 위촉하고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선영 명예소장은 1일 명예 남부출장소장 위촉장을 받은 후, 남부출장소 주요 업무 현황 보고 및 직원과의 대화 등 남부출장소장 집무를 수행하였다. 오후에는 남부권(보은,옥천,영동)의 종합적인 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금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남부출장소 신축·이전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옥천군 청산면 소재 내수면산업연구소(남부내수면지원과)로 이동하여 토종민물고기 생산보급 및 고부가가치 관상어 양식연구 현장을 둘러 보았다. 또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산림바이오센터(옥천군 이원면 소재)를 방문하여 옥천묘목특구산업단지와 연계된‘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사업 중 산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시설(종자공급 및 양묘기술센터, 대량생산을 위한 생산단지 등)도 살펴보았다.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를 마친 황선영 보은군 새마을회장은“남부출장소가 충북도와 남부권 지역 간 가교역할은 물론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업과 시책을 적극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에 슬기롭게 대처하고자 농업분야 감축기술 이행과제 발굴 등 연구 개발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주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함께한 “2050 탄소중립 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 기술개발 및 보급 추진전략” 세미나를 토대로 작목별 구체적인 연구영역 설정 등 연구모델 전략 구축에 전격 돌입했다. 핵심 추진사항으로 효율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네 분야의 추진전략을 설정하였으며, 내용은 ▲인벤토리 구축 및 통계 고도화, ▲탄소저감 농업기술 실용화 확대, ▲온실가스 흡수기능 강화, ▲탄소저감 기술 현장 확산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 등이 있다. 앞서 기술원은 중장기 이행 과제 발굴 및 효과적인 현장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중순 탄소중립 농업 실현 TF팀을 6개부서 10여 명으로 꾸렸으며, 해당 TF팀은 현재 탄소 배출 저감 및 토양 내 탄소 저장 능력 강화를 위한 바이오차(유기물과 숯의 중간성질의 물질) 시용 효과와 벼 출수생태형별 탄소절감 물 관리 기술연구 등 18개 연구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또한, 충북이 탄소중립 농업 실현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는 30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실에서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강석호),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회장 김의열)와 플리스틱 프리(Plastic-fre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및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엑스포 행사장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폐자재를 활용한 조경 및 생활정원 조성 △관람객 체험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괴산아이쿱은 △행사장내 생수멸균팩 판매 및 사용 △엑스포 행사장 전시에 필요한 폐자재(화분)를 지원하고, 괴산한살림은 ‘한살림의 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 및 플라스틱 사용절감 실천 캠페인 활동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넘어 현재 기후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아이쿱, 한살림과의 업무협약 체결이 작은 변화의 시작으로, 이번 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월 30일 충주시 봉방동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 인근에서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2차관을 비롯해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이오 그린 수소충전소 사업경과 보고 및 테이프커팅, 현장시설 관람, 수소차 충전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그린수소충전소는 20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9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3.9억원이 투입되어 2년간의 기술개발 끝에 완성되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가스 활용 온사이트형 그린수소 충전소이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충전소는 충북도와 충주시, 고등기술연구원 외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충주시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99.995% 이상의 고순도 수소로 정제해 수소자동차의 연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버려지는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수소사회 조기진입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에서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직원, 지역주민 등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재정설명회는 교육가족이 충남교육 주요 정책사업을 이해하고, 다양한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교육재정을 보다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2022년 충남교육청 교육 정책의 이해 △2022년 주요 정책 예산 편성 현황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제도 설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장우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충남교육과 서산교육에 대해 주민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소통을 넘어서 공감과 신뢰 받는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보내 주신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에 반영하고, 교육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마포구는 30일 마포구청에서 ‘2022년 서울시 유공납세자표창장을 전수식’을 개최했다. 2022년 마포구 유공납세자는 총 6명으로, 전수식에는 엄태일, 박중용, ㈜유파인메드, ㈜에코벨리가 참석했으며,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서울시 유공납세자는 선발 공고일로부터 1년간 세무조사 면제,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효과적인 봉사자 관리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자원봉사자의 업무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를 의미하는데, 동대문구에는 현재 218개의 수요처가 등록됐으며 각 수요처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25일 오후 자원봉사 활성화와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실적인증 기준 및 1365 자원봉사포털 매뉴얼 운영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담았으며, 총 58명의 관리자가 참여했다. 또한 구는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분기별 1회 교육을 진행하고, 관리자 능력 함양을 위해 기본교육 외에 자원봉사자 개인정보보호, 인권교육 등 수요처 관리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보다 자원봉사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30일 김포시와 고양시, 김포시와 고양시의 5개 시민단체가 고양시 서구청 회의실에서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위한 민·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김포시 시민단체인 금빛누리시민연합회, 원도심총연합회, 수변단지연합회, 김포검단시민연대와 고양시 시민단체인 일산대교통행료 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 김포시, 고양시와 협약 참여 시민단체는 ▲일산대교 관련 정책 공유와 대책 마련 등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공감 확산운동 추진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해 정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 시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 서북권의 지역 연계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산대교 무료화는 시대적 과제”라며 “민관이 전략적으로 공동 대응해 일산대교의 항구적 무료화를 이끌어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대교무료화 범시민추진위원회의 김천만 위원장은 “시민들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해선 안된다"며 "일산대교의 무료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단체가 다 함께 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노동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 5개 시군 및 중소기업과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2, 3호를 설립했다. 도는 30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2·3호 법인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신동현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 장현기 서천군기업인협의회장, 강성윤 태안군기업인협의회장 등 70개 참여기업 노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경과 보고, 설립 총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기관은 도와 공주·보령·아산·태안·서천 등 도내 5개 시군, 5개 시군 소재 70개 기업 등이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기업 규모와 고용 형태별로 임금 및 복지 수준의 차등이 두드러지는 노동시장 양극화 현상에 따라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설립한 제2·3호 기금은 70개 기업의 노동자 972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38억 원, 지방비 18억 원, 중소기업 20억 원 등 총 76억 원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운영한다. 법인은 올 추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논산시, 발전 공기업 등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한다.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이 600억 원을 투자해 국방대 인근 논산시 관내 공유재산 부지(2200㎡)에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9.6㎿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시설 재배 농가용 열 공급 설비도 갖춘다. 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한국동서발전, 제이비(JB)*와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승조 지사와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권희 제이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환담, 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약 참여 기관은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가 밑바탕이 된 ‘탄소중립 실현’이 시대적 소명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배기열을 시설 재배 농가에 난방용 온수로 제공한다. 제이비는 사업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트램차량에 대한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3.29. 14:00) 개최결과, 30일 북항 1단계 사업의 기반 시설에 트램차량이 포함되는 것으로 유권해석 결과가 공식적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법제처의 심의결과에 따라,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트램사업비는 그간 부산시가 해양수산부에 요구한 대로 트램차량 비용을 모두 포함해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 북항 1단계 트램 차량 비용 부담에 대한 논란은 해양수산부가 트램 차량이 국토계획법상 기반시설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트램차량 비용을 지자체인 부산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내부감사를 실시한 지난 2020년 4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해수부·부산시·부산항만공사 간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업무협약서"를 맺기까지 갈등을 빚어왔다. 이 업무협약은 북항재개발 사업이 더이상 차질을 빚어서는 안된다는 안병길 국회의원과 최인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재로 두 의원의 입회하에 이루어졌으며, 업무협약서에는 트램 차량이 국토계획법상 기반시설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법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9일, 부정 주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덕포1동 한내마을 주거지전용주차장에 차단기를 설치했다. 이번 차단기 설치를 통해 고질적인 민원해소와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앞으로 이용자의 만족도와 반응을 살펴본 후 차단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봉은정 교통행정과장은“이번 노외 주거지 주차장에 대한 차단기 설치를 계기로 부정주차 차량에 대한 원천 차단 효과가 발생해 배정자의 편익 증대는 물론 차단기 설치 사업 확대 시 주거지 주차요원의 역할을 대신해 인건비 예산 절감 효과도 발생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와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 구도심 지역, 특히 일반상업 지역 및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인 수택동·동구동 일원의 환경·안전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구리시의 스마트 솔루션 구축사업안은 다음과 같다. 환경분야는 음식물쓰레기 저감 솔루션(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및 돌다리 상업지역 등 일대 6개소)을 추진한다. 방범 분야는 ▲스마트 방범초소(구리역 공원, 부양공원 일대 2개소) ▲스마트 안심트리(왕숙천 둔치 일대 11개소) ▲스마트 안전가로등(수택동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 검배로 일대 20개소) 등과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이 적용된 자동(원격)으로 조도 및 동작이 제어되는 스마트 안전가로등 설치를 추진한다. 방범 분야 공통 기능으로 CCTV영상정보, 비상벨 이용 등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빅데이터 수집으로 다양한 정책 활용에 추진하고 기 구축된 CCTV 등과 연계하여 사건 발생 시 범죄대응 효율 향상을 기대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3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한국동서발전-JB(주)와 6백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열 공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구축을 통해 수소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경제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결실이다.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한권희 JB(주)대표 등이참석했으며, 환담 및 사업내용 청취, 협약서 서명과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약 6백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논산 국방대학교 인근(양촌면 거사리 일원)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시설재배 농가용 열공급 설비를 구축하게 되며, JB(주)는 사업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 및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됐다. 충청남도와 논산시는 지역의 공유재산 부지를 적극 활용해 청정에너지 생산 및 전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신에너지 중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및 광명시청과 2022년 3월 30일에 광명동, 소하동 학생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영운수를 방문하여 현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 등굣길 이용 불편 제로화에 나섰다.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버스 2대(77번 따복버스) 증차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로 운수회사의 증차에 따른 운영손실보상금을 최소화하여 안정적 버스 운영으로 배차 간격을 좁혀 학생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기존 배차 간격은 30~40분가량이며, 실제 배차 간격은 상습 정체구간발생으로 더 벌어져 학생들 등굣길에 큰 불편이 지속됐다.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은 “증차된 2대의 버스는 2022년 7~8월(예정)부터 운행할 계획이며, 광명동과 소하동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40명 내외 학생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예정이고, 학생들에게 여유로운 아침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관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위해 대외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2동(동장 원종렬)은 30일, 봄철을 맞아 6개 기간단체와 함께 ‘게릴라 가드닝’ 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은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팬지 등 20종의 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하여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6개 기간단체는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그간 교문2동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체 참여 없이 동 자체적으로 꽃을 식재하여 왔으나, 이번 ‘게릴라 가드닝 봄꽃 식재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6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께서는 식재된 꽃을 뽑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여름에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꽃을 식재하여 항상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29일 개소했다. 구리시 유통종합시장 2층에 위치, 최대 15마리의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744㎡의 공간에 소통공간, 미용·목욕실, 문화교육실, 입양상담실(진료실), 반려동물 놀이실 등으로 구성된다. 유기동물 구조와 분양 관리 및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성을 갖춘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위탁하여 10:00~21:00(화~일, 월요일 휴무)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실시하는 반려견의 언어와 소통 방법, 문제행동 교정, 산책 등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서부터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청소년 생명 존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으로, 유기동물 관리 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기동물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새로운 가족을 만났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화 과정을 돕는 교육과 유기동물 입양책임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문화센터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인식개선, 나날이 늘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제1회 추경 예산이 9,56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민선7기 들어 4년 연속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 예산 편성 규모는 당초 본예산 8,555억 원보다 11.7%, 1,005억 원 증가한 9,560억 원이다. 일반회계 8,660억 원, 특별회계는 900억 원이다. 이는 1회 추경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2019년 최초로 예산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4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면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피해 지원 사업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 충남‧공주형 긴급재난지원금 74억 원을 비롯해 공주페이 발행 61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42억 원,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자가진단키트 지원 2억 8천만 원 등이다. 이어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3억 원을 추가했으며, 밭작물 가뭄지역 관정지원 3억 원, 찾아가는 농기계 임대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월 30일부터 주정차단속 CCTV 196대를 야간과 휴일에 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용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불법 주정차단속 CCTV 총 196대 중 일부를 제외하고 주정차단속에 운영하지 않는 야간(21시~익일 07시)과 일요일, 공휴일 시간대를 활용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1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주정차단속 CCTV 다목적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설치를 완료하는 등 관제센터와 연계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범용 CCTV 196대를 신규 설치하는 비용은 약 8억 원가량 소요되나, 불법주정차 CCTV를 방범용으로 다목적 활용하게 됨에 따라 약 6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불법주정차단속 CCTV 방범용 다목적 활용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용으로 운영하는 CCTV는 총 2,062대에서 총 2,258대로 증가했다. 특히, 2020년 CCTV관제센터가 본격 운영된 이후 관내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발생 건수는 2019년 2,521건에서 2020년 1,783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2022년 학부모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관내 학교 학부모, 구리시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보고, 학부모지원단 운영규정(안)에 대한 개정사항 논의, 2022년 학부모지원단 운영위원 선발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지원단은 각급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부모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에 따라 학생 안전과 수업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구리행복학교, 생존수영, 우리마을 생생체험 등)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교육 기부 등 다양한 교육협력 활동 등을 수행한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된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의 적극적으로 학부모지원단 구성과 활동에 임해주셔 감사드리며, 구리시와 구리시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2년 학부모지원단 총회 개최 이후 4월 초에 운영위원단 회의를 개최하여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의 내실있는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청백리 서포터즈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백리 서포터즈 1기’발대식을 가졌다. ‘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내·외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MZ세대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석준 교육감은 청백리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MZ세대 이해·공감하기’를 주제로 MZ세대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실천방법,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해 서포터즈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교육청 및 소속 기관(학교)에서 근무하는 80~90년대생 중 임용 3년 안팎의 신규 교사와 공무원 등 10명을 선발해 ‘청백리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청렴 행사 및 홍보 활동, 청렴 정책 및 아이디어 제안, 교육청 간부들과의 리버스 멘토링제(역지사지 세대공감)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공정성과 투명성 등 MZ세대들이 중시하는 가치가 새로운 청렴 공감대 형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참신하고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청렴정책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체육협의회가 30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피해 복구 지역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기흥구 체육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왕인석 기흥구 체육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 빨리 그분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기흥구 체육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창원특례시 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30일 3・15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신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마산・진해・창원 미술협회와 창원민족미술인협회 소속 152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창원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신은 자신이 국제무대에서 쌓았던 예술적 경험과 거장으로 찬사를 받았던 세계 수준의 작품들을 문신미술관과 함께 고향 마산에 모두 바치며 시민들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 이번 전시는 거장 문신의 예술정신과 그가 남긴 소중한 자산들을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고자하는 큰 의미를 담았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신은 척박한 문화예술 현실에 놓여있는 고향 시민들이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이러한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많은 시민들과 문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함께 되새기는 탄생 100주년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며 전시에 참여해준 작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푸른동산큰숲 부곡점, 데미안, 마더앤라이스 등 관내 제과점과 대부도 포도, 김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제과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 음식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안산 대표 빵 브랜드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안산 브랜드 빵 생산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지원에 나서고, 푸른동산큰숲 부곡점, 데미안, 마더앤라이스 등은 안산 브랜드빵 개발 및 생산, 품질관리, 공급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지역 특산물과 참여 제과점의 우수한 기술 및 노하우가 더해져 ‘안산 브랜드 빵’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을 개발해 관내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먹거리 브랜드 개발로 맛있는 도시, 안산으로 발돋움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안심 공동체 실현을 위해 중부산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금융기관인 중부산농협과 지속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치매예방교육 및 정보교류 등의 적극적인 협력파트너로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중부산농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알기,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을 함께 진행했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부산농협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더욱 관심을 갖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거제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단체로 50개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단체별로 서로의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2021년 활동을 토대로 올해도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과 상담멘토단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전화1388의 홍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이 쉽게 기억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 시간도 가졌다. 김병기(삼성중공업 청소년선도119봉사단)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취약 청소년들이 더 소외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발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오후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하동 교육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박세권 하동교육장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표, 지방 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구체적으로 3월 ‘교육 활동 집중의 달’ 운영에 대한 논의와 △학교 방역과 교육 활동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 지원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특별한 상황 속에서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이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였다. 또한 하동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대표할 수 있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 운영 △‘별천지배움터 하동행복마을학교’ 운영 △학생 건강을 챙기는 학교 급식소 현대화 사업 △하동의 특색 과제인 ‘오감길 체험 특색교육’으로 하동얼 교육 강화 등 하동의 미래교육을 위한 변화와 성장을 살펴보고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30일 목감아트하우스27 개관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 구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설립된 생활문화시설로서 원도심 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소와 주민의 행복한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오픈커뮤니티 공간, 세미나실, 문화강좌실, 공연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공연 및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금재 부의장과 안돈의 의원을 비롯한 임병택 시흥시장, 목감동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목감동 주민들과 시흥시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목감아트하우스27은 문화적 도시재생의 모범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관내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여 생활문화시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금일 갈릴리교회(담임목사 하헌선), 물댄동산교회(담임목사 장금선)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수지구 내 11개동의 교회 11곳이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정기적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갈릴리교회 하헌선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서 행복하다며, 이러한 실천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물댄동산교회 장금선 목사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있는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갈릴리교회와 물댄동산교회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