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지난 12일 인천 가석초 다목적강당 ‘가온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한 가온관은 인천시교육청의 인천시 전체 학교 다목적강당 확보계획에 맞춰 서구 관내 학교 91개교 중 현재 다목적강당이 미확보된 7개교 중 하나였다. 서구는 대응투자사업으로 사업비를 일부 부담했으며 가온관은 연면적 2,392㎡의 3층건물로 1층은 병설유치원, 2층은 급식실, 3층은 다목적강당(체육관)으로 지난 9월 준공됐다. 서구는 미확보된 6개 학교도 대응투자확약에 이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치고 연차적으로 추진 중이며, 내년에도 가림초등학교, 디자인고등학교 등에 대응투사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다목적강당 사업 지원뿐 아니라 매년 25억여 원의 교육경비 지원 예산을 반영해 서구 내 학교에 4차산업 및 소통·토론, 생태체험 등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과 학력 향상, 창의 인성 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또한 교육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축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가석초등학교의 비전인 ‘꿈을 가꾸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가석학교’에 걸맞게 가온관이 자라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오는 20일가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정비한다. 겨울철 재난대비 TF팀을 정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위험시설과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현장 밀착형 재난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구는 적설 취약 구조물, 옥외광고물, 축사, 비닐하우스, 폭설 시 학생 휴교, 제설 장비, 고가도로 및 지하차도, 시장 비가림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한파 대비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촌 등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의 사전 확인을 통해 겨울철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난 피해 우려 지역에 책임담당자를 복수로 지정하고 이재현 서구청장도 구민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민, 관, 군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사전 대비 일제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각종 대책으로 구민 안전과 피해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구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다시 한번 ‘전국 최다’ 골목형상점가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2일 서구는 ‘골목형상점가 8~13호’ 지정 심의를 위해 구의원, 경제 관련 활동가, 공공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서구 골목형상점가위원회’를 개최하고 6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개정된 후 서구는 발 빠르게 조례를 제정해 인천 최초 골목형상가를 지정했다. 또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추진단’을 구성하고 운영해 현장매니저를 중심으로 골목형상점가 대상지 발굴 및 상인 조직화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서구는 서구에만 ‘골목형상점가 13곳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신현회화 골목형상점가(신현동), 경서 골목형상점가(검암동), 월드상가 골목형상점가(불로동), 원적로 골목형상점가(가좌2동), 범양 골목형상점가(가좌2동), 신석로 골목형상점가(석남1동) 총 6곳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기존 전통시장에만 해당했던 온누리 상품권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국·시비 공모사업을 지원받으며 서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키니스 장난감병원이 13일 어린이장난감 100여종을 인천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키니스 장난감병원은 지난 어린이날에도 장난감을 전달하는 등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김종인 키니스 장난감병원 이사장은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외출이 어렵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장난감은 미추홀구 드림스타트 및 사례관리팀 대상 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주민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협치미추홀 온라인 선포식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치는 지역문제를 주민과 행정이 함께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운영방식이자 체계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협치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미추홀구 민관협치 출발을 알리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미추홀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온라인 선포식은 협치미추홀을 위한 선언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에서는 열린 구정운영, 지속가능한 지역문제 해결방법 추구, 함께 참여하는 공론장 개최, 협치 정책을 위한 제도적 지원 등을 밝혔다. 온라인 토론회는 주민,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미추홀구 협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회의방에서 미추홀구에서 협치의 걸림돌과 디딤돌, 우선 과제 등을 토론했다. 토론에서 협치 장애요인으로는 민관 협치 인식 부족, 협치 제도 미흡, 님비현상, 참여의지 부족 등을 꼽았다. 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제도적 근거마련과 주민과 행정의 협치교육 확대를 강조했다. 미추홀구는 협치토론회 결과 내용 분석을 통해 협치 활성화 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0일까지 문화도시 부평 조성사업일환으로 진행하는 ‘알쓸매잡(JOB)(알아두면 쓸모 있고 매력 있는 예술강사들의 잡(JOB))’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알쓸매 JOB’은 예술강사 등 문화매개자 간 교감형성을 위해 다양한 장르와 음악을 접목시킨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도시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워크숍을 포함해 총 7회로 구성돼 있으며, 회차 별 1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운드 디자인, 가면 만들기, 오르골 작업, 장르별 비대면 아이스 브레이킹 시연, 비대면 예술교육 사례 공유 등이 마련됐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예술강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부평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3일 구민들이 예기치 못한 풍수해나 지진재해 등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태풍·호우·대설·지진 등)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피해액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장치다. 올해는 더 많은 구민의 가입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70%이상으로 늘려 구민의 자부담률이 낮아진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공장·재고자산)이며, 보험기간은 원칙적으로 1년 단위이나 소상공인의 경우 2~3년의 장기가입도 가능하다. 특히 부평구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은 민간단체에서 보험료가 지원돼 사실상 개인이 납부하는 보험료가 없다. 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 또는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기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안전총괄과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강화 불교사암연합회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정신건강교육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협조,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에서 상호 연계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기존 ‘갑룡 공원’을 확장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갑룡 어린이공원’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군은 기존 갑룡 공원 인접 7,051㎡ 부지에 사업비 58억여 원을 투입해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 휴게공간, 녹색공간을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어린이들의 설문 결과를 반영해 놀이공간에는 그물놀이, 6인용 그네, 경사오름 등이 설치되고, 휴게공간에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미러폰드와 다양한 형태의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들을 위한 전용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녹색공간에는 산책로, 야외운동기구 등이 설치된다. 한편, 갑룡공원은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갑곳리 441-1번지 일대 12,154㎡ 규모로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개장했다. 문화광장, 야외스탠드, 물놀이 놀이터, 산수원 폭포, 다목적 운동공간,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늘 푸른 소나무, 버드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을 충분히 식재해 숲 속 정원에서 군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등 학생(두빛나래)을 대상으로 2021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 ‘너를 응원할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부 중등 두빛나래는 관내 중학교 학생회 대표로 구성된 학생자치위원회로, 학생과 학교의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랜선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유래와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 동아시아의 평화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실천을 통해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고,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를 다짐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오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각 학교에서 전교생과 함께 진행할 학생회 주관 기념행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정영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를 생각하고 공유하는 경험은 학생들이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등 두빛나래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아시아 평화에 기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됐던 공공도서관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인천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운영 시간을 오후 6시로 제한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열람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 회복을 통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도서관에서는 이용자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열람실 개방 전후 소독 ▶인원 제한에 따른 열람실 이용 가능 좌석 수 안내 ▶자료실 도서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는 학생과 인천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며 “이와 함께 인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교육가족의 청렴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의식 향상을 위한 ‘인천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 퀴즈 이벤트’를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공재정환수법 및 공익신고에 대한 정보 등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를 넘어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막연하고 부담스러운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를 통해 즐기면서 쉽게 이해하도록 가로세로 낱말 퍼즐도 진행한다. 참여는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인천광역시교육청 블로그 채널에 게시된 청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가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새마을회와 만의골마을공동체는 최근 장수천 상류에서 미꾸라지 5천 마리를 방사하고, EM 흙공 1천 개를 던지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염된 하천을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물고기와 철새들이 찾아와 머물다가는 보금자리로 가꿔 나가기 위한 취지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신윤철 대표는“만의골에서 영업하시는 대표자들께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 다 함께 깨끗한 장수천을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노틀담베이커리가 인천본부세관의 카페 사업자로 선정되어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노틀담베이커리는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 특송물류센터 3개소에 카페를 운영하며 5년 동안 인천본부세관으로부터 카페임대료를 무상지원 받는다. 지난 2003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시작한 노틀담베이커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전국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3회나 선정될 만큼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시설로, 이번 인천본부세관의 사업자 선정으로 인해 인천 내 총 7개소의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직업 교육인 「전문시니어 양성과정-치매 예방 트레이너 과정」을 개강했다. 12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치매 예방 트레이너 교육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수강생들이 전문가양성교육에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건강·정신건강·인지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수료증 발급과 함께 ‘노인인지활동지도사’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양미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시니어 양성 및 노인일자리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하여 어르신들의 희망찬 인생 2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치매 예방 트레이너 교육을 통한 사전 치매 예방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싱가포르와 3자 회의 시스템을 통한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12일 열린 화상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수출상담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비대면 방식으로 [관내기업(동구) ⇔ 해외바이어(해외 민간 네트워크) ⇔ 통역관]의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3자 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6개사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들이 참가해 인천 동구청 주민행복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수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노인일자리 카페 ‘동구람이’와 50+커뮤니티 서포터즈가 카페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50세 이상 시민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회원들이 노인일자리 카페 ‘동구람이’ SNS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동구람이는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카페로 인건비 일부를 지자체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사업 운영 이익으로 보충하는 시장형사업단이다. 현재 괭이부리점, 송림체육관점, 박문점, 송림도서관점, 동구노인복지관점 등 카페 5곳이 영업 중이다. 동구람이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50+커뮤니티 회원은 지난 5~6월 고령사회대응센터가 진행한 경력개발교육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에 참여했던 50세 이상 시민들이다. ‘시장형 사업단 홍보 서포터즈-시홈즈’와 ‘배우고, 나누고, 섬기고-배나섬’ 두 팀을 꾸려 지난 8월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는 시장형사업단의 가장 취약한 영역인 온라인 홍보를 돕는다. 팀별로 매달 포털사이트 동구람이 공식 블로그에 글을 1개씩 올린다. 팀원들도 각자 1개 이상 개인 블로그 등에 글을 올리는 것으로 규칙을 정했다. 매달 노인일자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앞바다 특산물인 꽃게가 가을어기를 시작한 9월에는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풍어를 이루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꽃게 어획량이 작년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이러한 추세가 가을어기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봄부터 인천 연평어장에서 꽃게가 많이 잡혀 수협 위판량 기준으로 상반기에는 작년 보다 52% 증가했으며, 금년 9월 한 달 동안 2,117톤을 어획해 작년 9월 어획량 1,826톤을 훌쩍 뛰어 넘어섰다. 이처럼 꽃게 어획량이 증가한 요인은 지난해 여름 긴 장마로 인해 강수량이 증가해 영양염이 육지에서 바다로 충분히 공급됨으로써 동물플랑크톤의 먹이가 되는 식물플랑크톤이 잘 생육했기 때문이다. 또한, 인천시에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꽃게 치어 방류 사업을 지속적 실시하고, 불법어획물 유통·판매, 포획 금지체장 위반 등 불법어업 단속을 추진한 것도 한 요인으로 자원증대에 영향을 미쳤다. 인천은 전국 꽃게 어획량의 약 45%를 차지해 전국에서 꽃게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이며, 인천시에서 주로 많이 조업하는 어장은 연평어장, 백령·대청어장, 서해특정해역, 만도리어장, 인천 연안어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2021 행복배움학교 교육공동체 바로세우기 워크숍 2탄 「행복한 어울림, 함께 가니 좋다!」를 실시했다.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행복배움학교 워크숍은 개인 중심의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팀 중심 체제로 전환해 실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 눈으로 학교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행복배움학교의 철학과 가치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핵심주체들이 모여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학교교육과정이 필요한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교교육과정을 하다」라는 주제로 인천남동초등학교 전혜미 교사가 학교교육과정이 갖는 의미와 그 실행 전략, 학교자율과정에 대한 제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 자치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과 현장의 고민을 풀어가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워크숍에서는 「학년의 공동교육과정와 교사교육과정과의 관계 성찰」, 「학교교육과정의 실제」 등 실행 단계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자치가 궁극적으로 나가야 할 방향은 교육과정의 자치”라며 “행복배움학교가 교육적 상상과 실천 가능성에 대해 화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 및 의견을 수렴하고 그 과정을 통해 소통의 교육문화를 구현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2022년 본예산편성을 위해 홈페이지 등 인터넷 접수 사업 14건, 청소년예산학교 및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 선정 사업 2건, 시청 및 지방자치단체 접수 사업 4건, 방문접수 6건 등 총 26건을 접수받아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거쳐 총 12건(24억 원)을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4억 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선정사업은 ▲교육과정중 독서교육, 생태 · 환경교육, 문화유산교육등 5억 원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피난유도, 학교안전모니터링, 긴급돌봄어린이 안전 학교급식 위생관리시스템 사업 등 3억 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재개발지역 초등학교 벽화, 미디어교육 스튜디오 구축 10억 원 ▲기타사업 6억 원이다. 해당 사업은 민관협의회 및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로 교육재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9월 다문화·탈북학생 직업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이 교육하는 다문화학생 직업교육과정은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 다문화·탈북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65명의 학생이 수강한 이번 교육 과정은 바리스타 과정, TOPAS(항공예약발권시스템) 과정, TOPIK(한국어능력시험)과정 등이며, 바리스타 27명, TOPAS 9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22명의 학생은 11월 TOPIK 자격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의 취업과 자립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직업 교육 기회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변화와 생활권 변동 등 지역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동구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연구 용역'에 착수하고 행정구역의 경계조정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심층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시작된 이번 연구는 동구 전역을 범위로 관내 재개발구역 중 2개 이상의 행정동이 걸쳐있는 송림초교 주변구역과 금송구역, 송림3지구, 송림1·2동구역, 화수·화평구역 등 5개의 정비사업을 ‘중점 행정구역 조정 대상’으로 지정했다. 또 지리적 여건에 따라 행정구역과 실제 생활권이 맞지 않는 지역을 포함해 조정함으로써, 주민 편익 관점에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안을 마련하고자 주민공청회를 기획했다. 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주민공청회를 통해 그간 추진한 지역현황 조사와 1차 주민설문조사에서 마련된 1차 경계조정(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견을 수렴했으며, 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간 갈등발생을 최소화하고 공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해병대 6737부대 장병 13명이 해풍에 의해 피해를 입은 도복벼 세움 대민지원을 대청7리 588-1번지 외 14필지(3,430㎡)에서 8일 진행했다. 장병들은 마스크 착용, 개인방역수칙 이행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민지원에 나섰다. 대청면 대청리 조용남(83)씨는 “추수를 앞둔 시기에 피해를 입어 고심이 많았는데, 해병대 장병들이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며 “우리 해병 장병들이 땀 흘리며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에 기분마저 좋아진다”고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해병대 6737부대는 농번기 대민지원뿐만 아니라 해양환경정화활동, 산불피해 방지, 태풍피해 복구 등 재해·재난 시에도 가장 먼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부대로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제24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를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먼저 10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19, 20일 양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10월 21일 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10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하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구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심사 등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는 만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알차고 효율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의회는 12일부터 제2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7일까지 16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출산·입양 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 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과 동의안 2건, 의견 청취의 건,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2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14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 후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한다. 한편 13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및 심의 안건과 관련된 계양문화로, 서부 간선수로, 갈현 체육공원, 계양구청 선별진료소, 아이사랑꿈터 2호점 등 주요 사업지 5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현황 점검 및 관계자로부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관내 18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부평구 경로당 회원 가훈 만들기”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가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의 도덕성 함양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다양한 대화의 문화 형성을 통하여 구성원이나 후손들이 올바른 마음가짐과 생활태도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참가 대상은 부평구 경로당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가훈 주제는 자유이나 출품작 난립을 막기 위하여 경로당별 1작품씩만 응모가 가능하며 글자 수는 20자 이내로 제한한다. 가훈 공모전 제출은 부평구 관내 경로당 회장의 동의를 받은 후, 복지관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동의서를 다운받아, 복지관 팩스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참신성, 공감성, 전달력, 활용성, 간결성 등으로 종합 심사한 후 당선작은 11월중 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2월 ‘富유하고 平온한 날’ 행사 시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5명 등 총10명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과 마스크를 수여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지난 8일 함박마을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개강했다. 함박마을 도시재생대학은 함박마을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2시~3시40분, 오후4시~5시40분, 12월 10일까지 총10주간 실시되며 도시재생의 이해, 함박마을 도시재생, 상생하는 함박마을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기본 역량을 키우고 주민 스스로 현안을 발굴해 직접 사업을 도출해내는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돼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27일 개막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이하ICLC)의 대면·비대면 동시운영을 위해 인천시에서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 ‘버추얼 인천’을 적용해 통역과 라이브 세션 시청 등이 가능한 온라인 컨퍼런스장을 운영한다. 플랫폼 로비에 들어오면 언어별 퀵메뉴를 이용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통역이 지원되고 네트워킹, 컨퍼런스, 갤러리워크 참여, 라이브세션 시청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환경이다. 구는 최근 ICLC 최종 보고회에 이어 내주 중 온라인 플랫폼 ‘버추얼 인천’의 자체시연회 등을 거쳐 네트워킹 시스템 등을 최종 점검한 후 행사가 열리는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 조성되는 오프라인 환경과 함께 동시 적용할 예정이다. 로비화면에 인천의 모습을 360도 회전이 가능토록 구현해 제5차 ICLC 로고와 페이지별 입장이 가능한 메뉴로 구성하고 하단을 클릭하면 사무국과 연락, 플랫폼 사용과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 답변이 지원된다. ICLC일자별 프로그램을 클릭해 전체 일정,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 입장과 자료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참가자 명단 업로드와 프로필 확인, 대화하고 싶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8일 관내 치매어르신을 위한 치매공공후견사업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치매환자면서 가족이 없는 경우와 소득수준, 학대·방임·자기방임 개연성 등을 고려할 때 후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자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공공후견인의 일상생활과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 지원 등의 도움을 받는다. 이번 치매공공후견사업 사례회의는 유관기관인 중앙치매센터,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의 각 담당자가 참석하여 논의 후 후견대상자로 결정했으며, 향후 후견심판청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공후견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1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 지원사업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계양구 꿈드림 창.작.소(창업작업소)’는 창업교육과정(자립역량강화 집단프로그램, 경제교육, 기업가정신 교육, 고객만족(CS)교육), 창업실무과정(페이퍼 토퍼 제작 기술 훈련, 작품 나눔 활동, 모의 창업), 체험활동(페이퍼 플라워, 꽃 풍선 만들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예비 창업가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집은 오는 13일부터 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민선 7기 군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군수실에서 부서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는 사업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주요업무 보고에서는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화개 지방정원 조성 ▲행복센터 건립 ▲갑룡(2단계)·남산·관청·북산 공원 조성 ▲어촌뉴딜 및 남산마을 뉴딜사업 ▲재활용 거점 분리배출시설 설치 확대 사업 등의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첨단 미래 관광 콘텐츠 구축 ▲비대면 헬스케어 경로당 조성 ▲ICT 활용 스마트농업 육성 ▲천문체험시설 조성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생활민원 처리반 운영 등 체계적인 추진계획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행방안이 논의 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세부계획을 보완해 실행력을 높이고 철저한 사전준비로 2022년도 예산반영과 함께 지역 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오는 17일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기후변화(기.발.한)발견’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후변화 발견’ 공모전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공모는 기후변화 영향 및 피해현상 등을 담은 사진과 사행시 두 분야로 나눠 실시 중이다. 신청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1건,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또는 제거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0’이 되는 개념을 의미한다. 사진 공모전 신청은 기후변화의 영향과 피해현상,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생태계 등을 담은 사진과 공모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행시는 제시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사행시를 짓고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적합성, 독창성, 의미전달력 등을 고려해 각 10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오늘 10월 말부터 굴포천, 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에 있는 정서진중앙시장 상인회는 지난 11일 코로나로 지친 상인들을 위한 코로나 상생 지원금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시장 내 모든 점포 128곳이 대상이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거리두기로 힘든 영업활동으로 고통과 사기 저하가 누적된 상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해영 회장은 “상인회의 이번 결정은 전국 전통시장 상인회 중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이랜드재단과 ‘위기가정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대해 상황에 따른 지원으로 신속하게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구는 자체 선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위기 상황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을 발굴하고 선정한다. 이랜드재단은 생계비, 주거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6개월 동안 5,000만 원의 민간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확대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0월 11일 기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 대상자의 97.3%인 11만 9499명이 신청해 298억 7475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8만 6686명·216억 7150만원(약72.5%), 지역사랑카드(인천e음) 3만 2813명·82억 325만 원(약27.5%)이다. 하지만 9월 6일부터 실시한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10월 29일 마감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중구는 미신청자 3320명을 대상으로 홍보를 집중강화하고, 특히, 미신청자 중 고령자 등 거동 불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신청·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국민지원금 미신청자에 대해 집중 홍보하며 추진 상황 등을 지속 관리해 대상자가 모두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네트워크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 창립총회에 회원도시로 등록·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 중구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 더 나아가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인『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Vision을 만들어가는 첫 해외 무대이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lliance for Asia, Pacific Learning Cities)은 전 세계 최대권역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8개국 약 300여개 도시를 하나로 묶어 학습도시간 교류협력과 연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로 아태지역 14개국 65개 학습도시(대한민국의 경우 인천중구를 비롯한 36개도시)가 온·오프라인형태로 참여했다. 이번 총회는 하나되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라는 주제로 글로벌 학습도시 동향보고, 명예의 전당 헌정기념식, APLC정관 채택, 임원선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평생학습도시간 협력체제 증진, 우수사례와 전문성 공유 및 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7일 인천광역시 10개 군수·구청장과 공동으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인천 유치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COP(Conference of the Parties)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이 1995년 이후 매년 1회 개최하는 회의체로 197개국 2만여명이 참석하는 기후환경 분야 최대 국제회의다. 매년 개최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적은 없으며, 인천시를 포함해 제주, 부산, 경기 고양, 전남 여수 등 총 5개 도시가 제28차 COP 유치에 참여했다. 인천시는 지난 2018년 10월 제48차 IPCC총회에서 지구 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최종 채택한 도시로써,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COP28을 개최해 탄소중립을 선도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선언문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노력과 협력을 담았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탈석탄 금고 선언’에 이어 지난 4월과 5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했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서구성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및 기념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서관 자료에 대한 이용자 불편사항 개선 및 서비스 제공·확대를 위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2022년 도서관 장서구성 및 정기간행물 구독 계획 반영 등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주요 설문 내용은 도서와 신문을 포함한 정기간행물에 대한 만족도와 이용자 의견, 구입을 희망하는 자료 등 12개 문항이다. 설문 참여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설문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화도진도서관 강신호 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도서관 자료확충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 마을연계교육과정 모델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문화센터 마을엔, 강화교육지원청, 시교육청 등에서 지역·학교급별 소규모 대면 협의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담당자들은 학교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및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마을연계교육과정 모델학교는 아이들이 마을을 배움터로 활용하고 주인의식을 갖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현재 7개 교육혁신지구 내 311개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교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는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모델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부터 4일간 2021년 인천직업교육박람회 ‘i-Job 랜선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직업교육박람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리며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함께 진행한다. 인천직업교육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형 직업교육(i-Job)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정보나눔터 랜선 TV와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통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하고 상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인천 직업계 29교의 학교동영상, 360°VR, 학교소개 자료, 직업계고 지원정책 등이 소개돼 초·중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직업교육 이해와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는 학교를 찾아가 가상현실 속에서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플레이존·증강현실이벤트존·랜선 TV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포항야구장을 방문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고등부 야구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4일까지 경상북도 내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인천은 고등학교 학생선수 476명과 지도교사 75명, 운동부지도자 82명, 임원 53명 등 총 686명의 선수단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다”라며 “자긍심을 갖고 끝까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수들이 대회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의 경기력과 안전한 대회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보조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선다. 12일 구는 ‘남동구 장애인 보조견 생활편의지원 조례’에 따라 장애인 보조견 환영 스티커를 제작, 지역 내 기관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법에는 안내견이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에 출입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으나 안내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안내견의 출입을 제한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스티커에는 안내견이 그려진 픽토그램과 함께 ‘안내견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안내견에 대한 설명과 에티켓 등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배포한다. 구는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등에 우선 부착할 계획이며, 부착을 원하는 업체나 기관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안내견의 공공장소 출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누구나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우리 식당, 동네,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밀당 버스킹’공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몸은 밀고 마음은 당기자는 의미를 담은 밀당 버스킹은 ‘지금은 심리방역 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남동구의 청년 예술인 일자리 사업 ‘푸를나이 JOB CON’ 팀은 12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공원을 순회하며 공연한다. 모든 공연은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4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남동구청 앞 어울림 광장 △15일 구월동 아시아드 선수촌공원 △19일 소래포구 해오름공원 △22일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 공연 △26일 남촌 어린이공원 △29일 서창 어울림 공원 등이다. 더불어 구는 이번 공연을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녹화본을 편집해 유튜브‘푸를나이 JOB CON TV’채널에 업로드 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음악과 청년들의 열정으로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푸를나이 JOB CON 팀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조성과 맞춤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교차로 등 29개소에 대한 노면 색깔 유도선(color lane)을 오는 10월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도로의 편리한 이용과 안전 및 원활한 도로교통의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교차로, 인터체인지, 분기점 등의 노면에 유도선을 설치함으로써 도로 이용자가 자신의 경로를 혼동 없이 명확히 인식 및 주행할 수 있도록 노면에 색을 입혀 차로의 방향을 안내하는 유도선을 말한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신광사거리 등 47개소의 교차로에 설치되어 있다. 경찰서 교통과 및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통해 서인천IC진출로 등 올해 대상지 15개소를 선정하고, 군・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대상지 10개소, 교통운영개선사업 대상지 4개소, 총 29개소 교차로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2019년도에 색깔 유도선을 설치한 부평시장역 오거리의 경우 설치전과 비교해 약 30%, 송림오거리는 약 50%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 됐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교통사고의 약32%가 교차로에서 발생하는데, 노면에 시인성 높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연세대학교는 8일‘국가기반시설재난 시 기능 정상화를 위한 상호연계성 기반 복구기술 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 우선순위 결정지원시스템 개발을 위한 정보의 제공 및 공유,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국가기반시설 재난 시 기능 정상화를 위한 상호연계성 기반 복구기술 개발 연구’는 행정안전부 2021년도 재난피해 복구역량강화 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인천광역시를 테스트베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연구수행에 필요한 정보 및 각종 업무협조 요청사항을 지원해 테스트베드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내 국가기반시설의 연계, 파급효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국가기반시설 재난 시 정책결정자의 빠른 상황판단을 지원할 수 있는 피해복구 우선순위 결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부터 3년간 운영한 시민청원, ‘시민이 청원하고 공감하면 인천시가 답변합니다’가 시민의 시정참여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온라인 정책담론장 ‘토론 Talk Talk’을 통해 지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의 눈에 비친 시민청원’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온라인 토론에는 인천시민 583명이 참여했으며 시민청원의 인지도 및 경험도와 관련, 토론 참여자의 88.3%가‘시민청원 제도를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60.4%가‘시민청원에 참여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정책운영 효과와 관련해서는 토론 참여자의 85.0%가‘시민청원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상승시켰다’고 응답했으며, 86.1%가‘시민청원은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높였다’고 답했다. 이어, ‘시민청원은 OOOO이다’로 표현하는 열린 토론에는 소통창구·민주주의·참여정치·시민권리·신문고·용기·혈액순환·암행어사·메아리·양날의 검 등 다양한 의견을 표시했다. 반면 홍보부족·관심부족·형식적·보여주기 행정 등 시민청원 운영의 보완점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인천시는‘토론 Talk Talk’ 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8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중 발생될 환경문제, 공사장의 안전, 주민요구 반영 및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지원 등을 점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조달청을 통해 제3연륙교 1·2공구 시공사로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을 낙찰 예정자로 선정했다. 공사는 오는 12월 초 시공사를 선정한 후 12월 말에 착공할 계획이다.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길이 4.67㎞, 폭 29m 왕복 6차로로 건설되고,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폭 3m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6천500억 원 규모이며, 2025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날 건설교통위원들은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건설업체 상생방안에 대해 시공사와 논의를 진행했다. 또 공사 중 발생될 환경문제 방지와 안전하고 철저한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고존수 위원장은 “중구와 서구 주민뿐 아니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 건설이 올해 첫 삽을 뜨게 돼 반갑다”며 “지역건설업체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8일 오전, 무의도 하나개삼거리(개안마을) 상수도 공급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무의지역 큰무리마을 130여 가구를 시작으로 올해 9월 하나개삼거리(개안마을) 100여 가구에 상수도가 공급됨에 따라 무의도 전 지역에 계획대로 상수도 공급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무의지역 상수도 공급이 계획대로 추진돼 그 동안 식수난으로 고생한 주민들의 고통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차질 없이 무의도 전역에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사업은 지하수원 고갈과 무의대교 개통 이후 관광객 증가 등으로 심각한 물 부족의 고통을 겪고 있는 무의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9월 큰무리마을 130여 가구 수돗물 공급을 시작으로 2022년 말까지 단계별로 무의도 전 지역에 차질 없이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현재 1단계 큰무리마을, 2단계 하나개삼거리(개안마을) 9km 구간 공사를 완료했으며 3단계 하나개삼거리~소무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도시외교2.0연구회는 지난 8일 ‘환경특별시 인천 도시브랜드화 가능성 및 동아시아 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방안 연구’로 수행 중인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과제의 연구내용으로는 환경특별시 인천의 그간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도시브랜드화 가능성 검토와 국제 환경 선도 도시 사례조사 및 인천시 연계성 분석을 통해 인천시와 동아시아 환경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온라인) 줌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손민호 행정안전위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 아시아사무소 이나무 소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김종득·박종혁·조성혜 의원, 유승분 인천지속협 사무처장, 박연희 이클레이 소장, 장정구 인천시 환경특별시 추진단장, 인천시 소통기획담당관·국제협력담당관·환경기후정책과장·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해 자문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인천의 환경특별시 도시브랜드화 가능성, 인도델리·상하이·샌프란시스코·뉴욕·싱가포르·카미카츠마을(일본)·핀란드 등 국제환경 선도 도시 사례와 참석자들의 환경정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와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최근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실질적인 주민자치회 제도 정착을 위한 ‘2021 인천 주민자치 제도정책 공론장’ 제1차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 공론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총 7차례 걸쳐 개최되며,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한 여러 현안 사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1차 토론회에서는 ‘충남형 주민자치 정책 사례-인건비와 사무국 지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의 발표가 있었다. 이날 서정민 센터장은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운영 및 예산 지원 현황 등을 중심으로, 광역단위에서 최초로 충청남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개방형 읍면동장 사업 등 다양한 주민자치 혁신모델 사업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조성혜 의원, 송도2동 주민자치회 이승원 회장, 선학동 주민자치회 이정숙 실장, 인천시 박재성 협치인권담당관 등이 토론자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