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 및 의견을 수렴하고 그 과정을 통해 소통의 교육문화를 구현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2022년 본예산편성을 위해 홈페이지 등 인터넷 접수 사업 14건, 청소년예산학교 및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 선정 사업 2건, 시청 및 지방자치단체 접수 사업 4건, 방문접수 6건 등 총 26건을 접수받아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거쳐 총 12건(24억 원)을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4억 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선정사업은 ▲교육과정중 독서교육, 생태 · 환경교육, 문화유산교육등 5억 원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피난유도, 학교안전모니터링, 긴급돌봄어린이 안전 학교급식 위생관리시스템 사업 등 3억 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재개발지역 초등학교 벽화, 미디어교육 스튜디오 구축 10억 원 ▲기타사업 6억 원이다. 해당 사업은 민관협의회 및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로 교육재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9월 다문화·탈북학생 직업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이 교육하는 다문화학생 직업교육과정은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 다문화·탈북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65명의 학생이 수강한 이번 교육 과정은 바리스타 과정, TOPAS(항공예약발권시스템) 과정, TOPIK(한국어능력시험)과정 등이며, 바리스타 27명, TOPAS 9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22명의 학생은 11월 TOPIK 자격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의 취업과 자립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인 직업 교육 기회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변화와 생활권 변동 등 지역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동구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연구 용역'에 착수하고 행정구역의 경계조정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심층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시작된 이번 연구는 동구 전역을 범위로 관내 재개발구역 중 2개 이상의 행정동이 걸쳐있는 송림초교 주변구역과 금송구역, 송림3지구, 송림1·2동구역, 화수·화평구역 등 5개의 정비사업을 ‘중점 행정구역 조정 대상’으로 지정했다. 또 지리적 여건에 따라 행정구역과 실제 생활권이 맞지 않는 지역을 포함해 조정함으로써, 주민 편익 관점에서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안을 마련하고자 주민공청회를 기획했다. 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주민공청회를 통해 그간 추진한 지역현황 조사와 1차 주민설문조사에서 마련된 1차 경계조정(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견을 수렴했으며, 구 홈페이지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간 갈등발생을 최소화하고 공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해병대 6737부대 장병 13명이 해풍에 의해 피해를 입은 도복벼 세움 대민지원을 대청7리 588-1번지 외 14필지(3,430㎡)에서 8일 진행했다. 장병들은 마스크 착용, 개인방역수칙 이행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민지원에 나섰다. 대청면 대청리 조용남(83)씨는 “추수를 앞둔 시기에 피해를 입어 고심이 많았는데, 해병대 장병들이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며 “우리 해병 장병들이 땀 흘리며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에 기분마저 좋아진다”고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해병대 6737부대는 농번기 대민지원뿐만 아니라 해양환경정화활동, 산불피해 방지, 태풍피해 복구 등 재해·재난 시에도 가장 먼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부대로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제24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를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먼저 10월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19, 20일 양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10월 21일 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10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하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구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심사 등의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는 만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알차고 효율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의회는 12일부터 제2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7일까지 16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인천광역시 계양구 출산·입양 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 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안 8건과 동의안 2건, 의견 청취의 건,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2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14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 후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한다. 한편 13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및 심의 안건과 관련된 계양문화로, 서부 간선수로, 갈현 체육공원, 계양구청 선별진료소, 아이사랑꿈터 2호점 등 주요 사업지 5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현황 점검 및 관계자로부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관내 18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부평구 경로당 회원 가훈 만들기”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가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의 도덕성 함양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다양한 대화의 문화 형성을 통하여 구성원이나 후손들이 올바른 마음가짐과 생활태도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참가 대상은 부평구 경로당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가훈 주제는 자유이나 출품작 난립을 막기 위하여 경로당별 1작품씩만 응모가 가능하며 글자 수는 20자 이내로 제한한다. 가훈 공모전 제출은 부평구 관내 경로당 회장의 동의를 받은 후, 복지관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동의서를 다운받아, 복지관 팩스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참신성, 공감성, 전달력, 활용성, 간결성 등으로 종합 심사한 후 당선작은 11월중 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2월 ‘富유하고 平온한 날’ 행사 시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5명 등 총10명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과 마스크를 수여하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지난 8일 함박마을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개강했다. 함박마을 도시재생대학은 함박마을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2시~3시40분, 오후4시~5시40분, 12월 10일까지 총10주간 실시되며 도시재생의 이해, 함박마을 도시재생, 상생하는 함박마을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기본 역량을 키우고 주민 스스로 현안을 발굴해 직접 사업을 도출해내는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돼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27일 개막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이하ICLC)의 대면·비대면 동시운영을 위해 인천시에서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 ‘버추얼 인천’을 적용해 통역과 라이브 세션 시청 등이 가능한 온라인 컨퍼런스장을 운영한다. 플랫폼 로비에 들어오면 언어별 퀵메뉴를 이용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통역이 지원되고 네트워킹, 컨퍼런스, 갤러리워크 참여, 라이브세션 시청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환경이다. 구는 최근 ICLC 최종 보고회에 이어 내주 중 온라인 플랫폼 ‘버추얼 인천’의 자체시연회 등을 거쳐 네트워킹 시스템 등을 최종 점검한 후 행사가 열리는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 조성되는 오프라인 환경과 함께 동시 적용할 예정이다. 로비화면에 인천의 모습을 360도 회전이 가능토록 구현해 제5차 ICLC 로고와 페이지별 입장이 가능한 메뉴로 구성하고 하단을 클릭하면 사무국과 연락, 플랫폼 사용과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 답변이 지원된다. ICLC일자별 프로그램을 클릭해 전체 일정,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 입장과 자료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참가자 명단 업로드와 프로필 확인, 대화하고 싶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8일 관내 치매어르신을 위한 치매공공후견사업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치매환자면서 가족이 없는 경우와 소득수준, 학대·방임·자기방임 개연성 등을 고려할 때 후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자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공공후견인의 일상생활과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 지원 등의 도움을 받는다. 이번 치매공공후견사업 사례회의는 유관기관인 중앙치매센터,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의 각 담당자가 참석하여 논의 후 후견대상자로 결정했으며, 향후 후견심판청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공후견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1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 지원사업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계양구 꿈드림 창.작.소(창업작업소)’는 창업교육과정(자립역량강화 집단프로그램, 경제교육, 기업가정신 교육, 고객만족(CS)교육), 창업실무과정(페이퍼 토퍼 제작 기술 훈련, 작품 나눔 활동, 모의 창업), 체험활동(페이퍼 플라워, 꽃 풍선 만들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예비 창업가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집은 오는 13일부터 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민선 7기 군정의 성공적 마무리와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군수실에서 부서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는 사업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구체적 실행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주요업무 보고에서는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화개 지방정원 조성 ▲행복센터 건립 ▲갑룡(2단계)·남산·관청·북산 공원 조성 ▲어촌뉴딜 및 남산마을 뉴딜사업 ▲재활용 거점 분리배출시설 설치 확대 사업 등의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첨단 미래 관광 콘텐츠 구축 ▲비대면 헬스케어 경로당 조성 ▲ICT 활용 스마트농업 육성 ▲천문체험시설 조성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생활민원 처리반 운영 등 체계적인 추진계획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행방안이 논의 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에 대해 세부계획을 보완해 실행력을 높이고 철저한 사전준비로 2022년도 예산반영과 함께 지역 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오는 17일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기후변화(기.발.한)발견’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후변화 발견’ 공모전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공모는 기후변화 영향 및 피해현상 등을 담은 사진과 사행시 두 분야로 나눠 실시 중이다. 신청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1건,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또는 제거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0’이 되는 개념을 의미한다. 사진 공모전 신청은 기후변화의 영향과 피해현상,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생태계 등을 담은 사진과 공모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행시는 제시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사행시를 짓고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적합성, 독창성, 의미전달력 등을 고려해 각 10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오늘 10월 말부터 굴포천, 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에 있는 정서진중앙시장 상인회는 지난 11일 코로나로 지친 상인들을 위한 코로나 상생 지원금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인회는 시장 내 모든 점포 128곳이 대상이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거리두기로 힘든 영업활동으로 고통과 사기 저하가 누적된 상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해영 회장은 “상인회의 이번 결정은 전국 전통시장 상인회 중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이랜드재단과 ‘위기가정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대해 상황에 따른 지원으로 신속하게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일상생활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구는 자체 선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위기 상황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을 발굴하고 선정한다. 이랜드재단은 생계비, 주거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6개월 동안 5,000만 원의 민간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 확대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더욱 촘촘하게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10월 11일 기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 대상자의 97.3%인 11만 9499명이 신청해 298억 7475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8만 6686명·216억 7150만원(약72.5%), 지역사랑카드(인천e음) 3만 2813명·82억 325만 원(약27.5%)이다. 하지만 9월 6일부터 실시한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10월 29일 마감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중구는 미신청자 3320명을 대상으로 홍보를 집중강화하고, 특히, 미신청자 중 고령자 등 거동 불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신청·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국민지원금 미신청자에 대해 집중 홍보하며 추진 상황 등을 지속 관리해 대상자가 모두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네트워크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 창립총회에 회원도시로 등록·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 중구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 더 나아가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인『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Vision을 만들어가는 첫 해외 무대이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lliance for Asia, Pacific Learning Cities)은 전 세계 최대권역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8개국 약 300여개 도시를 하나로 묶어 학습도시간 교류협력과 연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로 아태지역 14개국 65개 학습도시(대한민국의 경우 인천중구를 비롯한 36개도시)가 온·오프라인형태로 참여했다. 이번 총회는 하나되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라는 주제로 글로벌 학습도시 동향보고, 명예의 전당 헌정기념식, APLC정관 채택, 임원선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평생학습도시간 협력체제 증진, 우수사례와 전문성 공유 및 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7일 인천광역시 10개 군수·구청장과 공동으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인천 유치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COP(Conference of the Parties)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이 1995년 이후 매년 1회 개최하는 회의체로 197개국 2만여명이 참석하는 기후환경 분야 최대 국제회의다. 매년 개최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적은 없으며, 인천시를 포함해 제주, 부산, 경기 고양, 전남 여수 등 총 5개 도시가 제28차 COP 유치에 참여했다. 인천시는 지난 2018년 10월 제48차 IPCC총회에서 지구 온난화 1.5℃ 특별보고서를 최종 채택한 도시로써, 이를 바탕으로 인천에서 COP28을 개최해 탄소중립을 선도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선언문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노력과 협력을 담았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탈석탄 금고 선언’에 이어 지난 4월과 5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했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서구성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 및 기념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서관 자료에 대한 이용자 불편사항 개선 및 서비스 제공·확대를 위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2022년 도서관 장서구성 및 정기간행물 구독 계획 반영 등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주요 설문 내용은 도서와 신문을 포함한 정기간행물에 대한 만족도와 이용자 의견, 구입을 희망하는 자료 등 12개 문항이다. 설문 참여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설문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화도진도서관 강신호 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도서관 자료확충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1 마을연계교육과정 모델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문화센터 마을엔, 강화교육지원청, 시교육청 등에서 지역·학교급별 소규모 대면 협의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담당자들은 학교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및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마을연계교육과정 모델학교는 아이들이 마을을 배움터로 활용하고 주인의식을 갖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현재 7개 교육혁신지구 내 311개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교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는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모델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부터 4일간 2021년 인천직업교육박람회 ‘i-Job 랜선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직업교육박람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리며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함께 진행한다. 인천직업교육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천형 직업교육(i-Job)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정보나눔터 랜선 TV와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통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하고 상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인천 직업계 29교의 학교동영상, 360°VR, 학교소개 자료, 직업계고 지원정책 등이 소개돼 초·중교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직업교육 이해와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는 학교를 찾아가 가상현실 속에서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플레이존·증강현실이벤트존·랜선 TV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포항야구장을 방문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시 고등부 야구 학생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14일까지 경상북도 내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인천은 고등학교 학생선수 476명과 지도교사 75명, 운동부지도자 82명, 임원 53명 등 총 686명의 선수단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다”라며 “자긍심을 갖고 끝까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수들이 대회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의 경기력과 안전한 대회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인의 활동을 돕는 보조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적극 나선다. 12일 구는 ‘남동구 장애인 보조견 생활편의지원 조례’에 따라 장애인 보조견 환영 스티커를 제작, 지역 내 기관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법에는 안내견이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에 출입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으나 안내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안내견의 출입을 제한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스티커에는 안내견이 그려진 픽토그램과 함께 ‘안내견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안내견에 대한 설명과 에티켓 등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배포한다. 구는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등에 우선 부착할 계획이며, 부착을 원하는 업체나 기관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안내견의 공공장소 출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누구나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우리 식당, 동네,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밀당 버스킹’공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몸은 밀고 마음은 당기자는 의미를 담은 밀당 버스킹은 ‘지금은 심리방역 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남동구의 청년 예술인 일자리 사업 ‘푸를나이 JOB CON’ 팀은 12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공원을 순회하며 공연한다. 모든 공연은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4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남동구청 앞 어울림 광장 △15일 구월동 아시아드 선수촌공원 △19일 소래포구 해오름공원 △22일 제21회 소래포구 비대면 축제 공연 △26일 남촌 어린이공원 △29일 서창 어울림 공원 등이다. 더불어 구는 이번 공연을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녹화본을 편집해 유튜브‘푸를나이 JOB CON TV’채널에 업로드 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음악과 청년들의 열정으로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푸를나이 JOB CON 팀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조성과 맞춤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교차로 등 29개소에 대한 노면 색깔 유도선(color lane)을 오는 10월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도로의 편리한 이용과 안전 및 원활한 도로교통의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교차로, 인터체인지, 분기점 등의 노면에 유도선을 설치함으로써 도로 이용자가 자신의 경로를 혼동 없이 명확히 인식 및 주행할 수 있도록 노면에 색을 입혀 차로의 방향을 안내하는 유도선을 말한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신광사거리 등 47개소의 교차로에 설치되어 있다. 경찰서 교통과 및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통해 서인천IC진출로 등 올해 대상지 15개소를 선정하고, 군・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대상지 10개소, 교통운영개선사업 대상지 4개소, 총 29개소 교차로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2019년도에 색깔 유도선을 설치한 부평시장역 오거리의 경우 설치전과 비교해 약 30%, 송림오거리는 약 50%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 됐다. 조성표 시 교통건설국장은“교통사고의 약32%가 교차로에서 발생하는데, 노면에 시인성 높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연세대학교는 8일‘국가기반시설재난 시 기능 정상화를 위한 상호연계성 기반 복구기술 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 우선순위 결정지원시스템 개발을 위한 정보의 제공 및 공유,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국가기반시설 재난 시 기능 정상화를 위한 상호연계성 기반 복구기술 개발 연구’는 행정안전부 2021년도 재난피해 복구역량강화 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인천광역시를 테스트베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연구수행에 필요한 정보 및 각종 업무협조 요청사항을 지원해 테스트베드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내 국가기반시설의 연계, 파급효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국가기반시설 재난 시 정책결정자의 빠른 상황판단을 지원할 수 있는 피해복구 우선순위 결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 확보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부터 3년간 운영한 시민청원, ‘시민이 청원하고 공감하면 인천시가 답변합니다’가 시민의 시정참여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인천광역시는 온라인 정책담론장 ‘토론 Talk Talk’을 통해 지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의 눈에 비친 시민청원’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온라인 토론에는 인천시민 583명이 참여했으며 시민청원의 인지도 및 경험도와 관련, 토론 참여자의 88.3%가‘시민청원 제도를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60.4%가‘시민청원에 참여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정책운영 효과와 관련해서는 토론 참여자의 85.0%가‘시민청원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상승시켰다’고 응답했으며, 86.1%가‘시민청원은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높였다’고 답했다. 이어, ‘시민청원은 OOOO이다’로 표현하는 열린 토론에는 소통창구·민주주의·참여정치·시민권리·신문고·용기·혈액순환·암행어사·메아리·양날의 검 등 다양한 의견을 표시했다. 반면 홍보부족·관심부족·형식적·보여주기 행정 등 시민청원 운영의 보완점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에, 인천시는‘토론 Talk Talk’ 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8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중 발생될 환경문제, 공사장의 안전, 주민요구 반영 및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지원 등을 점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조달청을 통해 제3연륙교 1·2공구 시공사로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을 낙찰 예정자로 선정했다. 공사는 오는 12월 초 시공사를 선정한 후 12월 말에 착공할 계획이다.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길이 4.67㎞, 폭 29m 왕복 6차로로 건설되고,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폭 3m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6천500억 원 규모이며, 2025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날 건설교통위원들은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건설업체 상생방안에 대해 시공사와 논의를 진행했다. 또 공사 중 발생될 환경문제 방지와 안전하고 철저한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고존수 위원장은 “중구와 서구 주민뿐 아니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 건설이 올해 첫 삽을 뜨게 돼 반갑다”며 “지역건설업체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8일 오전, 무의도 하나개삼거리(개안마을) 상수도 공급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해 무의지역 큰무리마을 130여 가구를 시작으로 올해 9월 하나개삼거리(개안마을) 100여 가구에 상수도가 공급됨에 따라 무의도 전 지역에 계획대로 상수도 공급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무의지역 상수도 공급이 계획대로 추진돼 그 동안 식수난으로 고생한 주민들의 고통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차질 없이 무의도 전역에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사업은 지하수원 고갈과 무의대교 개통 이후 관광객 증가 등으로 심각한 물 부족의 고통을 겪고 있는 무의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9월 큰무리마을 130여 가구 수돗물 공급을 시작으로 2022년 말까지 단계별로 무의도 전 지역에 차질 없이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현재 1단계 큰무리마을, 2단계 하나개삼거리(개안마을) 9km 구간 공사를 완료했으며 3단계 하나개삼거리~소무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도시외교2.0연구회는 지난 8일 ‘환경특별시 인천 도시브랜드화 가능성 및 동아시아 도시외교 네트워크 구축방안 연구’로 수행 중인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과제의 연구내용으로는 환경특별시 인천의 그간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도시브랜드화 가능성 검토와 국제 환경 선도 도시 사례조사 및 인천시 연계성 분석을 통해 인천시와 동아시아 환경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온라인) 줌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손민호 행정안전위원장이 사회를 맡았고,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 아시아사무소 이나무 소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김종득·박종혁·조성혜 의원, 유승분 인천지속협 사무처장, 박연희 이클레이 소장, 장정구 인천시 환경특별시 추진단장, 인천시 소통기획담당관·국제협력담당관·환경기후정책과장·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해 자문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인천의 환경특별시 도시브랜드화 가능성, 인도델리·상하이·샌프란시스코·뉴욕·싱가포르·카미카츠마을(일본)·핀란드 등 국제환경 선도 도시 사례와 참석자들의 환경정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와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최근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실질적인 주민자치회 제도 정착을 위한 ‘2021 인천 주민자치 제도정책 공론장’ 제1차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 공론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총 7차례 걸쳐 개최되며,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한 여러 현안 사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1차 토론회에서는 ‘충남형 주민자치 정책 사례-인건비와 사무국 지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 센터장의 발표가 있었다. 이날 서정민 센터장은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운영 및 예산 지원 현황 등을 중심으로, 광역단위에서 최초로 충청남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개방형 읍면동장 사업 등 다양한 주민자치 혁신모델 사업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조성혜 의원, 송도2동 주민자치회 이승원 회장, 선학동 주민자치회 이정숙 실장, 인천시 박재성 협치인권담당관 등이 토론자로 나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 인천IP경영인협의회,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결성되는 ‘인천혁신모펀드 제1호 조합’은 기업 직접 투자가 아닌 개별 펀드(투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Fund of funds) 형식의 조합으로, 향후 4년간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디지털·그린·바이오 등의 분야에 출자할 계획이다. 총 결성 규모는 100억 원으로 협약 체결 주체들은 향후 자금 출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회원사 1,137개 사의 신사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을 구축하고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며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회원사 109개사 네트워크를 통해 벤처창업기업의 지적재산권 확보와 기업가치 고도화를 담당한다. 경기인천기계공업 협동조합은 331개의 회원사 중 냉동공조, 수처리기계, 펌프, 운반기계 등 우수한 제조·마케팅 인프라를 연계해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돕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합 운용 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2기 인천시 일자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남춘 인천시장, 민원기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의 제3차 정기회의를 10월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공항경제권 산업 및 고용 실태조사 수행’ 등 총 7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그 간의 분과위원회 운영 성과를 비롯해 주요 일자리와 경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천e음 플랫폼 고도화 및 배달e음 활성화’, ‘2025 인천 청년정책 비전과 전략’ 등 인천의 일자리분야 역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과거 결제 중심의 인천e음 플랫폼을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배달e음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보다 공고히 할 방침이며, 일자리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반영해 지역 청년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인근의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청년 등 취약계층들을 위한 일자리 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안건 심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회의에서 심의·확정된 안건은 올해 사업 준비를 거쳐 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청라국제도시 제3연륙교 건설현장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공사와 지역건설사 간 두 번째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해 시공사와 지역건설업체 등이 모인 현장을 직접 찾아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월에 이어 개최된 이번 만남의 장 행사에는 제3연륙교 2공구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1공구 시공사인 ㈜한화건설을 비롯 인천지역 40여개의 전문건설, 자재, 신기술·특허보유 업체가 참여했으며 지역업체들은 각 시공사 부스에서 실적 및 공법 자료 등 업체의 우수성을 알렸다. 박남춘 시장은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한 이번 만남의 장 행사는 인천 지역업체의 사업 참여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인천시에서도 이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지역건설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만남의 장을 통해 신기술·특허공법 등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업체는 기술제안 설계에 반영하고, 또 시공성이 우수한 전문건설업체들을 협력업체로 등록시켜 참여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까지 '계양미래교육지구 찾아가는 초등학생 사회적 돌봄 지원 학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학습, 심리, 정서, 관계 등의 어려움이 누적되는 시기에 강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돌봄을 운영하는 방식의 교육회복 지원사업이다. 대상은 계양구 관내 초등 1-3학년 학생으로 (재)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의 주관 및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협조로 운영된다. 계양미래교육지구는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지역기반 교육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학생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임단철 교육장은 “돌봄을 강화해 아이들의 삶에 코로나19가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회복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이번 돌봄 지원 학생 모집에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는 수업 확산을 위한 인천 중등 교사들의 수업 이야기 「수업뭐하니? 수업발굴원정대」 시즌2를 12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수업뭐하니? 수업발굴원정대」는 학교 현장의 우수한 수업 사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내용 전달 위주의 연수가 아닌 교사들이 대화하는 형태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시즌2에는 ‘융합형 수업’을 테마로 교과 중심 융합 수업 사례 2편, 주제 중심 융합 수업 사례 4편을 소개한다. 영상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2주마다 게시되며, 중학교 교과 중심 융합 수업 우수사례가 10월 12일(화)에 탑재된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의 실제 수업 사례를 소개하기 때문에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뿐 아니라 학생 중심수업, 배움중심수업 운영을 통한 학생의 주도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과 및 주제 중심 수업을 통해 교사 간 나눔과 협업 문화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채식선택급식의 학교 현장 적합도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 평가가 73%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실태조사 당시 채식급식 정책의 반대 응답 56%를 넘어선 것으로, 채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부터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채식 선택 급식을 전면 도입한 인천시교육청은 채식 선택 급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채식급식운영 선도학교(6교)는 일반학교에 비해 채식 급식의 필요성과 정책추진 공감대가 넓게 형성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추진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81%로 일반학교의 72% 보다 높게 조사됐다. 그러나 인천 채식선택급식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전반적으로 낮고, 여전히 채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남아있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홍보 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와 분석내용을 토대로 채식 급식의 정책 방향을 재정립하고 학교 현장에 적합한 정책 개선으로 2022년 채식선택급식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남동구는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명이 에듀플렉스 후원 ‘Edu-dream 1기’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에듀플렉스(넥스큐브코퍼레이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사회진입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에서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남동구 꿈드림은 학업 복귀 분야 1명, 사회진입 분야 1명이 선정돼 각각 장학금(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7일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시행된 장학증서 전달식으로 선정된 학생을 격려하고 가족과 기쁨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최모 양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진입을 준비하기에 어려움이 컸는데 장학생으로 선정돼 학원 수강비, 자격증 시험 응시비 등에 큰 도움을 얻었다.”며 “꿈드림 선생님께서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사업을 안내해주시고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습 및 사회진입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힘을 실어주는 특별한 장학사업에 우리 센터 청소년이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4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보도블럭 매립형 금연표지석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남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인 지하철역 출입구와 버스정류장 중 14곳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눈에 띄는 금연 안내표지를 통해 많은 사람이 통행하는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자가 줄어들고, 청정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금연클리닉 QR간편등록과 금연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금연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 여파로 폐쇄됐던 공공 체육시설 중 일부 실외체육시설에 대해 오는 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공공 체육시설은 코로나19 4단계로 인해 7월 20일부터 폐쇄돼 이용이 금지돼 왔다. 그러나 구는 장기간 여가활동 및 체육활동에 제한을 받아온 주민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실외체육시설에 대한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 운영 재개 시설은 정부 지침을 반영해 시설관리자가 상주하며 방역관리가 가능한 구월근린공원 및 늘솔길근린공원 축구장, 서창배수지 풋살장, 관내 테니스장, 국궁장 등 14곳이다. 사적 모임 제한 인원이 적용되며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제한적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향후 정부 지침을 고려해 공공 체육시설의 운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용주민들도 공공 체육시설 운영 확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위탁 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 재공고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센터는 화목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 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위탁 운영기관은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4일까지이며, 11월 중 수탁법인을 선정해 내년 1월부터 5년간 위탁운영을 실시한다.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서구청 가정보육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위탁신청 자격은 「민법」제32조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제2조에 의한 학교, 「사회복지사업법」제2조 제3호에 의한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제2조에 의한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제2조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기본법」제2조 제3호에 의한 사회적협동조합, 그 밖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건강가정사업 및 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2월 18일 개최 예정인 ‘제4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나갈 아동축제기획단 60명을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축제기획단으로 선발되면 10월 30일 발대식부터 12월 27일 해단식까지 총 9회 가량의 기획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제 테마 및 슬로건 선정, 세부 프로그램 기획, 홍보 마케팅, 모니터링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축제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18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동축제기획단’의 참여 희망자는 서구 아동 홈페이지 ‘드림e서구’ 내 ‘우리들의 대변인-넌 할 수 있어!’ 페이지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개인별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4회째를 맞는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는 ‘아동을 위한, 아동에 의한, 아동의 축제’를 모토로 아동과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는 전적으로 아동축제기획단의 힘이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공감n정책참여연구소로부터 서구 여성친화도시 비전, 추진목표, 정책과제 도출,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표과제 발굴 등에 대해 보고를 듣고 참석자들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해 지난 7개월 동안 여성친화도시 정책 및 우수사례 분석,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구 지역 특성 및 추진 여건 분석과 구민 대상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쳤다. 이를 통해 실제 서구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향후 6개년 계획과 추진과제 등을 도출하고자 전력을 다해왔다. 서구는 연구용역 내용을 토대로 ‘일상이 평등한 여성친화 일등도시, 서구’라는 비전 아래 구정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며, 민·관이 협력해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선)는 지난 2일 제2회 계산4동 주민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방침에 따라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했으며, 대면으로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함께 소통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 692명이 자치계획안에 대한 찬반투표와 8개 사업 의제에 대한 우선순위에 대해 투표를 했다. 투표 결과 자치계획안에 대한 찬성률은 96.1%였으며, 인천시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은행마을 걷고 싶은 길’, 인천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문화 공간 골목갤러리’, 계양구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학교 사잇길 범죄예방 로고젝터 설치’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 김영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 7월부터 관내 10개소에서 행복우산을 빌려주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2인용 자전거 대여 사업 시작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계산4동을 어느 곳보다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갈산1·2, 삼산1동)과 신진영(산곡1·2, 청천1·2동)의원이 10월 8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의 주최로 열린 ‘2021 풀뿌리의정대상’에서 각각 환경 분야와 우수입법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동안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협치·복지·환경·행정혁신·우수입법 5개 분야에 대해 성과가 있는 모범적인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순옥 의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서부간선수로 환경정비 사업으로 환경분야를, 신진영 의원은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 증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입법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순옥 의장은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신진영 의원은 “앞으로도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구민을 위한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유관기관, 안전단체, 민간전문가와 현장 중심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 위험시설 점검과 체계적인 이력 관리로 재난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군은 건축, 야영장, 어항,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47개소를 우선 선정해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근이 어려운 (구)강화대교,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은 사용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즉시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군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직접 자가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위해 안전점검표가 배포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주변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등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방세입 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지방세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권혁철 부구청장 주재로 미추홀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3분기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각 부서별 체납발생원인과 문제점, 그간 주요 추진사항, 고액체납자 관리, 현년도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앞으로 구는 2021년 남은 3개월 동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해 세무2과를 중심으로 부서별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체납고지서, 압류처분, 고액·상습 체납자 책임징수제 실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를 위해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철 미추홀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징수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세입증대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 부서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자주재원 확보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물포역 광장 인근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정식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15명,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마스크 착용, 접촉 최소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실시했으며 현수막을 활용해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우리 동네 안전속도 5030문구를 넣은 항균 물티슈 홍보물품을 제공해 교통질서 준수 및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최진용 교통정책과장은 “더 많은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에 따른 주민불편 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한 달 간 사업용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 주차를 집중 단속한다. 중점 단속 지역은 신동아 아파트 일대, 용현동 금호 1·2차 아파트 일대, 수봉공원 주변, 도화동 비즈니스 고교 일대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구는 단속 외에도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중점 지역에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영업용 화물자동차 운수질서를 확립하고자 운수 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관형 자동차관리과장은 “부족한 화물공영 주차장과 차고지 확충을 위한 도시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2일부터 각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겨울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특강은 오는 28일부터 12월3일까지 모두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비대면 및 대면 교육이 동시에 이뤄진다. 대면수업은 시설 면적당 인원 제한 및 수강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학기는 미추홀구민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자 수채 캘리그라피, 마크라메 소품 만들기, 양모펠트 공예 과정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가을학기에 반응이 좋았던 이웃을 그려보는 인물화 스케치는 강의 횟수를 연장한다. 미추홀구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