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kt금호렌터카가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시뮬레이션 프로 골프대회인 ‘WGTOUR(여자 지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지난 13일 골프존타워 서울에서 kt금호렌터카(대표 이희수)와 함께 2013-14시즌 WGTOUR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kt금호렌터카는 지난 윈터시즌과 메이저 챔피언십을 후원한 데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 이희수 kt금호렌터카 대표는 “지난 시즌 지투어 후원을 통해 kt금호렌터카가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아 올해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골프존과 협력해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올 시즌에도 지투어 발전을 위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준 kt금호렌터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프로 골퍼들뿐만 아니라 프로를 꿈꾸는 골퍼들에게 도전과 재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투어가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프로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류현우(32)가 제3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0억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류현우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류현우는 13언더파의 공동 2위 김형성과 김도훈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09년 10월 신한동해오픈 챔피언인 류현우는 국내 무대에서 3년 7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거뒀다. 지난해 일본에 진출한 류현우는 그해 9월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코카콜라 도카이 클래식에서도 우승해 일본 무대 1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우승 상금 2억 원을 받은 류현우는 시즌 상금 2억907만9924원으로 한국프로골프 투어(KGT) 2013 시즌 상금 랭킹 선두에 나섰다. 이날 4라운드는 류현우가 1타 차 단독 선두로 시작했으나 김도훈이 12, 14,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한때 1위 자리에 올랐다. 또 마지막 조의 류현우와 김형성이 16번홀(파5)에서 동반 버디를 기록, 이들 3명이 똑같이 14언더파의 공동 선두를 이뤘다. 그러나 앞 조의 김도훈이 17번홀(파3)에서 1타를 잃으며 밀려났고,
류현우(32)가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류현우는 12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골프장(파72.6348m)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성남 = 사진 박형진 기자
12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CC(파72.6348m)에서 '3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 최종라운드가 진행되는 중에 생생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앵글에 담아 봤다. 석종률 김형성 강경남 김도훈 성남= 사진 박형진 기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던롭스포츠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최나연(26, SK텔레콤)과 스릭슨 골프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던롭스포츠와 최나연은 작년 스릭슨 클럽 후원계약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클럽에 이어 볼까지 후원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최나연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스릭슨 뉴 Z-STAR 볼을 테스트해 왔으며, 기존 볼 브랜드와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용품에 대한 모든 지원을 던롭스포츠로부터 받게 됐다. 최나연은 “기존에 사용하던 볼과 비교 테스트를 해보니 소프트하면서 거리도 멀리 나가고, 스핀도 잘 걸려 제품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또 내가 원하는 탄도를 보여줘서 바람 부는 날에도 안심하고 경기할 수 있었다. 뉴 Z-STAR XV가 거리 면에서는 더 멀리 나갔지만, 뉴 Z-STAR의 부드러운 타구감이 마음에 들어 이 볼을 선택했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최나연이 선택한 스릭슨 NEW Z-STAR Series는 3피스 구조인 NEW Z-STAR와 4피스 구조의 NEW Z-STAR XV 2종류로 출시됐다. 한편 스릭슨 NEW Z-STAR S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고성지역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 파인리즈리조트가 회원제에서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파인리즈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전국 회원제 골프장들의 대중 골프장 전환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장기적인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대중제 전환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회원에게 입회금의 반환을 통보하고 기존 납부금을 정산하거나 회원권 반환을 거부하는 고객에게는 빌라 등 부대시설 분양으로 전환할 것 등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대중 골프장으로 전환하는 것은 자금력이 부족하거나 영업부진이 아니라 장기적인 경영개선을 위한 선택”이라며 “회원권 반환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빠르면 내년 6~7월부터 퍼블릭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파인리즈 골프장이 대중 골프장으로 전환되면 고성군의 세수감소는 물론 고성과 속초를 비롯한 동해안 골프장들의 영업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06년 개장한 파인리즈 골프장은 27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그랜드 컨트리클럽 서동코스(파72, 6185야드)에서 열린 ‘KLPGA 2013 예스·그랜드 점프투어 2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6백만 원) 마지막 날, 추희정(20)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7-68)로 우승했다. 1라운드 선두와 1타차 단독 2위로 마1지막 라운드에 진출한 추희정은 전반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추희정의 실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11번홀에서 버디를 낚은 후, 14번홀, 15번홀, 16번홀에서 연달아 버디 3개를 추가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추희정은 “첫 우승이라 떨리지만 정말 좋다. 작년에 비해 경험이 쌓이다 보니 멘탈이 많이 좋아졌다.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할 수 있어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기뻐하며 “점프투어 1차전에서도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우승 욕심이 생기다 보니 경기가 잘 안 풀렸다. 그래서 이번엔 정말 욕심 부리지 않고 즐기면서 경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의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스타 신지애(25, 미래에셋)가 적십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지애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 남산의 적십자 본사 4층 강당에서 적십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신지애는 적십자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제빵, 국수 봉사, 밑반찬 전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전령사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 신지애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할머니 슬하에서 자랐고 이 때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대한적십자사가 아동, 노인, 북한이주민, 다문화가정을 집중 지원하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에 동참해 어려운 분들께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세계 정상급 골퍼인 신지애 선수가 앞으로 매 경기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생명을 보호하며 세계평화에 이바지 한다’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며 “신지애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이 희망풍차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 문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외교 예산으로 골프를 친 재외공관 외교관들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지난 10일 “지난해 11월 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관 등 12개 재외공관과 공공기관 해외사무소의 운영실태를 감사한 결과, 일부 외교관이 ‘외교네트워크 구축비’를 사적 용도로 쓴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결과 주 코스타리카 대사를 지낸 A씨와 A씨의 배우자는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미화 6,138달러(한화 664만원)의 외교네트워크 구축비를 골프장 경비나 휴가기간 여행 경비로 사용했다. 외교네트워크 구축비는 보안 유지가 필요한 대외 외교활동을 위한 예산으로 주재국 주요 인사와의 인적관계 구축을 위해 사용하는 게 원칙이다. 이 예산을 집행하려면 법인카드를 사용해야 하고 사적 용도로는 쓸 수 없다. 그러나 A씨는 이 돈을 개인 용도로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금액을 수표로 지급받아 처리하는 등 사용 규정을 어겼다고 감사원이 전했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도 공관원들이 2010년 11월∼2012년 10월 네 차례에 걸쳐 미화 1,105달러의 외교네트워크 구축비를 골프장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스크린 골프장에서 내기 골프를 유도해 특수제작한 리모컨으로 공의 방향과 비거리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골프사기 주범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3단독 김태규 판사는 사기 및 도박혐의로 기소된 정모(46)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모(55) 씨와 김모(49) 씨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 5년씩을, 박모(52) 씨 등 2명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사기도박에 사용할 프로그램과 리모컨을 개발하고 역할을 분담해 피해자들에게 큰 피해를 끼친 만큼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지난 2011년 3월 부산시내 모 스크린 골프장에서 회사원 박모(48) 씨 등과 1타당 5만∼300만 원씩을 걸고 내기 골프를 하면서 리모컨으로 화면을 조작해 모두 2억 6,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피해자가 백스윙할 때 스크린 화면의 방향과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리모컨을 숨겨서 사용, 정상적인 샷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전남지역 모든 골프장이 참여하는 ‘남도 골프투어’ 상품이 화제다. 몇몇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품이 출시된 적은 있지만 도내 전체 골프장이 참여한 투어 상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권협력단은 지난 12일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 코레일, 전남도 내 대중 골프장과 협력해 남도 골프투어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골프, 교통, 숙박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 항공, 골프장 할인 적용으로 저렴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고 렌터카 제공으로 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다. 윤희석 단장은 “국외 골프 관광객을 전남지역으로 유치,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전남을 골프 관광의 메카로 만들고자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가용 이용 시엔 1박 2일 36홀(16만원)부터 다양한 상품이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북한의 대남 위협이 고조된 지난 3월 안보위기 속에서 영관급 현역 군 장교 10여명이 위수지역을 이탈해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국무조정실은 지난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29개 군 골프장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현역 장교 10여명이 위수지역을 이탈해 골프를 친 사실을 적발했다. 국조실은 이들의 명단을 국방부에 통보했으며, 국방부는 해당 부대에 주의를 주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조실의 조사는 3월 11일 시작된 한미합동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연습을 앞두고 연일 북한의 도발위협이 나오던 상황에서 실시됐다. 이 기간 골프를 친 군인들은 대부분 1시간 안에 복귀할 수 있는 부대 인근 골프장을 이용했지만 일부 장교는 위수지역 밖의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위수지역 이탈자들은 대부분 영관급 지휘관으로, 장성급 간부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당국자는 “대부분 부대 인근 골프장을 이용했지만 몇 사람은 부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해진 기준에 따라 처리할 것을 국방부에 통보한 것으로 안다&rdq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 9일 2013년 홍보 스튜디오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미소천사’ 김하늘(25, KT), ‘2012 다승왕’ 김자영(22, LG), ‘올해의 선수’ 양제윤(21, LIG)이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홍보모델은 지난해 상금랭킹 50위 이내에 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관계자, 그리고 KLPGA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했다. KLPGA는 골프웨어 컷과 스포츠웨어 컷 등 선수들의 활동적인 모습을 더해 앞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연하장, 캘린더, 월페이퍼 및 스크린세이버 등 다양한 홍보 매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라헨느CC 채권자 5명 강제경매 청구, 채권금액 7억1천만원 ►라헨느 골프리조트 전경<골프가이드 OB>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감정가 934억여원 가는 골프장이 7억원을 못 갚아 경매에 부쳐진다. 8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제주시 봉개동의 대형 골프장인 라헨느컨트리클럽이 13일 제주지방법원 경매6계에서 첫 매각을 앞두고 있다. 라헨느리조트 조성 사업의 핵심 부동산인 이 골프장은 총 113만㎡ 부지에 27개홀을 갖췄고, 감정가는 934억6603만6550원이다. 이 물건에 대해 강제경매를 청구한 채권자는 5명. 그러나 이들이 경매를 통해 회수하려는 금액은 총 7억1648만여원으로 감정가의 0.77%에 불과하다. 업계에서는 채권액이 감정가의 1%에도 못 미쳐 채무자가 채권을 변제하고 경매를 취하할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낙찰되면 골프장 회원권도 말소대상에 포함돼 회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이번 경매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회원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직접 골프장을 낙찰받을 수도 있다. 라헨느리조트의 골프 회원권값은 현재 1억5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군산CC오픈, 하이원리조트오픈 개최 예정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2013 시즌 군산CC오픈과 하이원리조트오픈을 추가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산CC오픈은 총상금 3억원 규모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순수 KPGA 코리안투어로 국내선수 14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오픈은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골프장에서 열린다. 원아시아투어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총상금 10억원으로 국내 남자골프 대회 중 두 번째로 상금이 많다. 이로써 KPGA 코리안투어는 2013년 총 13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KPGA 관계자는 “군산CC오픈이 신설되고 하이원리조트오픈이 확정되면서 침체한 한국프로골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범GS가(家)’에 속하는 승산그룹의 허완구 회장(77)이 승산레저 보유지분을 손자들에게 증여, 미성년 손자인 허석홍(12) 군은 승산레저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1일 승산레저 지분 23%(46만 주)를 손자인 허석홍·정홍(9) 군에게 각각 19만 주, 27만 주 씩 나눠 양도했다. 이번 주식 거래로 석홍 군은 승산레저 지분 35%(7만 주)를 확보해 승산레저 1대주주로 올라섰다. 더불어 정홍군은 승산레저 지분 23.5%(47만 주)를 확보했다. 허 회장의 지분은 이번 증여에 따라 종전 47.5%에서 24.50%로 줄어들게 됐다. 나머지 승산레저 지분은 석홍군과 정홍군의 아버지인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과 고모인 허인영 승산 대표이사가 각각 15%, 2%를 보유하는 등 집안 전체가 10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식양도는 허완구 회장이 2007년 허석홍 군과 허인영 대표이사에게 195억원을 주고 매입한 47.5% 지분을 6년 만에 절반가량을 되판 것이라 눈길을 끈다. 허 회장의 주식 증여 시도는 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백규정(18·CJ오쇼핑)이 어버이날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백규정은 8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골프장(파72·6309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3 Kangsan·1879 드림투어 2차전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단독 선두였던 박성현(20·핑골프)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서 최종경기를 시작한 백규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는 자신의 18홀 최소타 기록으로 짜릿한 역전 우승을 따냈다. 백규정은 아마추어 시절인 2011년 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유망주로, 2012년 프로로 전향해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 출전하고 있다. 프로 데뷔 첫 승을 따낸 백규정은 “1차전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실망도 컸고 주위 시선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기회로 떨쳐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입을 열었다. “오늘이 어버이날이어서 내겐 좀 더 특별한 상이 될 것 같다”는 특별한 소감을 밝힌 백규정은 “올해 꼭 상금왕을 타는 것이 목표다. 정규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규칙 위반과 관련한 언급이 화제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농구 경기를 시청하던 시청자가 코비 브라이언트의 트래블링 반칙을 제보하지는 않는다”며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우즈는 지난 4월에 막 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 15번홀(파5)에서의 드롭이 ‘오소플레이’로 판명돼 2벌타를 받았다. 하지만 이미 스코어카드를 제출한 상황이라 고칠 수 없었던 우즈는 원래대로라면 ‘스코어카드 오기’로 인해 실격당해야 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 ‘특혜 논란’이 일었다. 당시 이 사건은 시청자의 제보로 시작됐다. 골프는 농구와 야구, 축구 등 다른 스포츠와 달리 갤러리, TV 시청자 등의 제보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규칙 27조에 ‘갤러리를 포함해 선수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증언도 받아들이고, 평가한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TV 기술의 발달로 인해 조그마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감정가 934억여원짜리 골프장이 7억원을 못 갚아 경매물건으로 나올 전망이다. 8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제주시 봉개동의 대형 골프장인 라헨느컨트리클럽이 13일 제주지방법원 경매6계에서 첫 매각을 앞두고 있다. 라헨느리조트 조성 사업의 핵심 부동산인 이 골프장은 총 113만㎡의 부지에 27개 홀(회원제 18개 홀, 대중제 9개 홀)로 조성된 대형 골프장으로, 감정가는 934억6천603만6천550원이다. 이 물건에 대해 강제경매를 청구한 채권자는 5명이지만, 이들이 경매를 통해 회수하려는 금액은 총 7억1천648만여원으로 감정가의 0.77%에 불과하다. 이에 업계는 이 물건의 경매가 취하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경매 청구액이 사업비 규모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고 골프장 경영악화 같은 악재가 돌출되지 않은 만큼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채무자 쪽이 채권을 변제하고 사건 자체를 취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만에 하나 낙찰이 성사될 경우 상당한 파급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골프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경매 특성상 말소기준권리 이하 모든 채권이 말소되는 만큼 골프장 회원권 역시 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라온GC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 FGT(Forward Golf Tour)연맹에 공식 회원사로 가입하면서 중국 골프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본격 물꼬를 텄다. 라온골프클럽은 지난 4월 라온프라이빗타운 중연회장에서 손천수 회장과 황샤오치(黃曉奇) 중국 FGT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FGT 가맹 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FGT는 중국 심천시에 있는 조향골프운동서비스유한회사가 2001년 6월 창립해 운용하고 있는 골프 회원 상품으로, 현재 중국과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내 28개 골프장을 엄선해 6000여명의 회원들에게 이용 혜택으로 주고 있다. 라온GC는 이번 FGT 가맹을 통해 중국 골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보다 체계적인 마케팅을 전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부동산 투자 영주권 제도에 따른 외자 유치에도 FGT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골프 뿐만 아니라, 계열사인 라온프라이빗타운을 비롯해 라온호텔&리조트, 더마파크, 라온명품관, 라온 국제리더스진료센터 등과 연계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좌승훈 라온레저개발 홍보부장은 “FGT는 4계절 다양한 골프를 즐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360˚CC가 내장객을 대상으로 돌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연습그린에서 퍼팅을 해 정해진 위치에 가장 가깝게 붙이는 사람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돼 단순하면서도 재미를 불러일으킨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이벤트는 날짜도, 정해진 시간이 없다. 당일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불시에 돌발적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운도 따라줘야하는 특징이 있다. 지난 4월 26일 돌발적으로 진행된 이벤트에선 소정의 상품도 지급했다. 해당 골퍼는 “뜻밖의 선물”이라며 즐거워했고 동반자들도 웃음을 자아내며 “돌발이벤트가 신선하다”고 했다는 후문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서산지역 공군부대 내 골프장인 서산체력단련장이 카트 사용료를 기습적으로 대폭 인상, 지역 골프 동호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최근 지역 골프인들에 따르면 이 골프장은 지난달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동카트 요금 인상안을 공지한 뒤 일주일 후인 지난 1일부터 올린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인 기준 카트 사용료는 정회원인 현역 군인들은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준회원인 예비역들은 ,3000원에서 6,000원으로, 일반인들은 10,000원에서 15,000원으로 올랐다. 이 골프장은 2010년 10월 18홀로 증설한 뒤 그린피를 2만~3만원 가량 대폭 인상해 운영해 오고 있는데다, 이번에 다시 카트 사용료까지 올리자 골프 동호인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북한의 도발 우려로 현역 군인에 대한 골프 금지령이 내려져 예비역과 일반인만 골프장 이용이 가능한 상황에서 카트 사용료를 올림에 따라 골프장측이 지나치게 돈벌이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반 골프장의 카트가 골퍼와 골프백을 함께 실어 나르면서 1인당 2만원의 이용료를 받는 것에 비해 골프백만 운송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국내 골프장들이 여전히 그늘집 식음료 값을 시중가보다 훨씬 비싸게 받고 있는 것이 조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밝혀졌다. 한국골프소비자모임(대표 서천범․박강민)에서 7일 발표한 ‘그늘집 식음료 가격 현황’자료에 따르면 시중마트에 비해 캔맥주는 최대 9.8배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었고 이온음료, 삶은계란, 캔커피도 각각 최대 8.2배, 6배, 3.6배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즉, 한 골프장당 이용객수가 감소하면서 골퍼들을 유치하기 위한 입장료 할인 등 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식음료 값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셈이다. 이번 조사한 4개 제품의 합계 금액은 14,917원으로 지난해 1월의 조사(15,125원)보다 1.4% 하락에 그쳤다. 각 제품별 전국 골프장 평균 가격은 이온음료 4043원으로 2012년 1월 조사때보다 0.3% 올라갔지만 삶은 계란은 1371원으로 2.5%, 캔맥주는 4,861원으로 0.9%, 캔커피는 4,642원으로 2.9%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제품별로는 이온음료를 가장 비싸게 파는 골프장은 경기도 안성에 있는 파인크리크CC로 시중마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강릉시가 구정골프장 현장 조사를 위한 토지 출입증을 발급했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가 구정골프장 현장조사를 위한 출입증 발급을 요청하고, 골프장특별위원회에서 출입증 발급을 결정함에 따라 이를 수용키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 2월 ‘구정골프장 건설중단을 위한 시민공동대책위원회 및 구정·여찬리 골프장반대대책위원회’와의 합의사항을 이행키 위한 차원”이라며 “주민과 사업자, 강원도와 긴밀히 협조해 구정골프장 관련 민원이 원만하게 해소되고, 대체사업인 ‘강릉복합단지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구정·여찬리 골프장반대대책위와 일부 주민들은 강릉CC(구정 골프장) 강원도 골프장특별위위원회의 사업부지 출입 허가증 발급과 지난 2월에 강릉시와 대책위 사이에 이뤄진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며 지난주 강릉시청에서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주민들은 강릉시와 합의 당시 구정골프장 관련 민원 해소와 대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골퍼중 10명중 4명은 골프용품 전문샵을 통해 클럽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골프존이 TNS코리아와 지난해 10월~11월 최근 6개월 내 스크린골프를 이용한 골프존닷컴 회원 1700명의 표본을 추출해 골프용품 구입행태를 온라인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구간의 2.4%p), 클럽은 골프용품 전문샵에서, 의류는 대형 아울렛에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골프존닷컴 회원들은 클럽 구매 시 39%가 골프용품 전문샵을 이용했다. 이어 전문인터넷쇼핑몰과 온라인 오픈마켓이 15%를, 인터넷쇼핑몰이 10%를 차지하며 온라인 상에서의 구입비율도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의류의 경우, 클럽에 비해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아울렛에서 구입하는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으며, 백화점 18%, 브랜드 매장 17%, 인터넷 쇼핑몰 12%, 온라인 오픈마켓 11%, 골프용품 전문샵 10% 순을 기록했다. 구매가 가장 많았던 의류는 티셔츠와 상의로 조사됐고 선호하는 브랜드는 조사 대상의 21%가 나이키골프를 택했다. 브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뉴서울CC가 지난 4월 30일 경기도 광주 공설운동장에서 ‘문화골프인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주사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뉴서울CC 조직 구성원 간 가족 의식 함양 및 자긍심 고취, 체육을 통한 서로간의 이해와 건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된 이번 행사는 총 420명의 문화예술 종사자와 골프 종사자(뉴서울CC 캐디 포함 임직원 300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임직원 120명)가 웃고 즐기는 한마음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두 회사 간 화합을 위해 420명의 인원을 우정팀, 화합팀, 열정팀으로 골고루 편성했으며, 일체감 조성을 위해 팀 고유색으로 단체복 및 모자, 응원 도구도 지급해 열띤 응원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임원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 참여도 재미있는 볼거리였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협동바운드, 훌라후프전달, 통굴리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지구를 굴려라, 윷놀이, 신발투호, 대형풍선막대 만들기 종목을 진해여 참가자 전원이 한 종목 이상 참여하도록 유도한 것도 특징이다. 번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뉴서울CC 대항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롯데스카이힐 성주CC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성주 지역 아동센터와 봉소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대해 뜻 깊은 어린이 날 행사를 가졌다. 롯데스카이힐CC는 매년 5월 5일 어린이 날 행사로 전 지점에서 보육시설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골프레슨, 어린이 퍼팅대회, 카트 투어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한편 롯데스카이힐 CC는 ‘고객과 함께하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해 나아가고 있으며, 지난 4월 28일엔 성주에서 개최된 ‘제8회 성주 참외 전국 마라톤 대회’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다시 한번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업으로 거듭났다는 평을 들었다. 롯데스카이힐CC 관계자는 “단순히 기업의 비용지출을 통한 기부가 아닌 고객과 기업, 그리고 지역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블루원용인CC가 지난 4월 30일 장기 근속자 포상을 진행했다. 올해는 20년 근속 수상자 1명, 10년 근속 수상자 3명 등 총 4명에게 수여됐으며, 20주년 근속자에게는 하와이 부부동반 여행상품권과 포상금, 10년 근속자에게는 포상휴가와 포상금이 지급됐다. 정필묵 블루원용인CC 대표이사는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러한 원동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 그리고 회원님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직원들과 회원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경영, 환경 경영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회원들에게 가치 있는 골프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독거노인 2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김영찬 이사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골프존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나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복웃음치료와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청춘 콘서트’가 열려 참석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쌀 2100포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찬 이사장은 “사랑나눔 효잔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 “중국 골프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6일부터 5일간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이자 KLPGA 이사인 박희정 LPGA 프로와 함께 중국의 골프 메가시티로 떠오르는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을 대상으로 세일즈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마케팅 세일즈는 골프 관광객 감소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골프장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인 대상의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 관광공사 주최 ‘2013 제주국제골프페스티벌 및 제주관광공사 사장배 골프대회’와 연계해 골프장 경영의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번 중국 세일즈가 골프협회, 골프클럽 등 중국 내 300만 명의 골프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제주골프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골프와 웨딩, 승마, 의료관광, 레저·스포츠관광 상품을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림(22, 우리투자증권)이 5일 경기도 안성의 마에스트로 CC(파72·6,417야드)에서 열린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트로피를 올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18, 롯데그룹), 장하나(21, KT)는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2위에 그쳤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자료=이데일리
KG·이데일리 오픈, 이미림 ‘시즌 첫 우승’ 이미림(22, 우리투자증권)이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22, 우리투자증권)이 5일 경기도 안성의 마에스트로 CC(파72·6,417야드)에서 열린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트로피를 올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2010년 KLPGA투어에 뛰어든 이후 통산 3번째 우승이며 이날 17번 홀에서 극적인 칩인 버디로 김효주(18, 롯데그룹), 장하나(21, KT)를 따돌렸다. 김효주와 장하나는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효주장하나 이미림은 초반 2번 홀에서 보기로 주춤하는 듯 했으나 4번, 6번 홀에서 1타씩을 줄여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12번 홀에서도 버디를 쳤다. 그러나 우승을 다투던 김효주와 장하나의 페이스도 나쁘지 않아 우승을 확신할 수 없었다. 김효주는 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장하나는 후반에 갑작스러운 난조로 13번 홀에서 보기
‘필드 섹시퀸’ 안신애(23, 우리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3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공식대회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가운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안신애는 4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 골프장(파72ㆍ6,4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4언더파 140타로 다른 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장타소녀’ 장하나(21, KT)도 이날 3타를 줄여 4언더파로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박신영(19), 이미림(23, 우리투자증권), 안송이(23, KB금융그룹)도 4언더파를 기록, 5일 마지막 3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자료=이데일리
공식대회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안신애 ‘필드 섹시퀸’ 안신애(23, 우리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3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공식대회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가운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장하나 안신애는 4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 골프장(파72ㆍ6,4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4언더파 140타로 다른 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박신영이미림안송이 ‘장타소녀’ 장하나(21, KT)도 이날 3타를 줄여 4언더파로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박신영(19), 이미림(23, 우리투자증권), 안송이(23, KB금융그룹)도 4언더파를 기록, 5일 마지막 3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사진=KLPGT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장타자’ 장하나(21, KT)를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귀요미’ 양수진(22, 정관장)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시크’ 허윤경(23, 현대스위스)를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2012 메이저 퀸’ 이미림(23, 우리투자증권)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 대회의 ‘디펜딩챔피언’ 이예정(20, 하이마트)를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김다나(24, 넵스)를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장수화(24, 메리츠금융)를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김효주(18, 롯데)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양제윤(21, LIG손해보험)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미소천사’ 김하늘(25, KT)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투어 활성화를 위한 묘책 마련에 나섰다. KPGA는 2013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KPGA 코리안투어 부흥을 위한 추진 계획을 지난 2일 발표했다. 협회가 마련한 실행 방안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대회 우승자와 갤러리의 동반 라운드다. 이는 해당 대회 우승자가 직접 행운권을 추첨해 당첨자와 함께 대회 개최지에서 라운드를 하는 것이다. 나머지 2명의 동반자는 당첨자가 지정하며, 일체의 경비는 협회가 부담하게 된다. 만약 우승자가 외국 선수인 경우는 국내 선수 중 가장 상위 입상자가 동반 라운드를 하게 된다. 이 방식은 오는 9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 남 서울CC서 열리는 GS칼텍스매경오픈부터 적용된다. 두 번째 방식은 프로암 감사카드 전달이다. 본 대회가 시작되기 전 진행되는 프로암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함께 경기를 한 아마추어 참가자의 장·단점을 파악해 원포인트 레슨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를 작성해 프로암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확정된 ‘다시 뛰는 KPGA&rsquo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1인당 최저 12만원짜리 1박2일 골프여행 상품이 출시돼 화제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대중골프장 운영 및 광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콜리안 제천골프장과 정선골프장, 인근에 있는 동강시스타리조트를 연계했다. 가격은 총 36홀의 그린피와 숙박을 포함해 주중 1인당 12만원, 주말 16만원이다. 숙소는 4명이 함께 쓴다. 정선골프장 36홀과 동강시스타리조트 숙박, 또는 정선과 제천골프장 각 18홀과 동강시스타리조트 숙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원하는 날짜 20일 전부터 할 수 있다. 문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중골프장지원팀(02-410-134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