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뉴서울CC가 지난 4월 30일 경기도 광주 공설운동장에서 ‘문화골프인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주사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뉴서울CC 조직 구성원 간 가족 의식 함양 및 자긍심 고취, 체육을 통한 서로간의 이해와 건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된 이번 행사는 총 420명의 문화예술 종사자와 골프 종사자(뉴서울CC 캐디 포함 임직원 300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임직원 120명)가 웃고 즐기는 한마음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두 회사 간 화합을 위해 420명의 인원을 우정팀, 화합팀, 열정팀으로 골고루 편성했으며, 일체감 조성을 위해 팀 고유색으로 단체복 및 모자, 응원 도구도 지급해 열띤 응원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임원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경기 참여도 재미있는 볼거리였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협동바운드, 훌라후프전달, 통굴리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지구를 굴려라, 윷놀이, 신발투호, 대형풍선막대 만들기 종목을 진해여 참가자 전원이 한 종목 이상 참여하도록 유도한 것도 특징이다. 번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뉴서울CC 대항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롯데스카이힐 성주CC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성주 지역 아동센터와 봉소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대해 뜻 깊은 어린이 날 행사를 가졌다. 롯데스카이힐CC는 매년 5월 5일 어린이 날 행사로 전 지점에서 보육시설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골프레슨, 어린이 퍼팅대회, 카트 투어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한편 롯데스카이힐 CC는 ‘고객과 함께하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실천해 나아가고 있으며, 지난 4월 28일엔 성주에서 개최된 ‘제8회 성주 참외 전국 마라톤 대회’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다시 한번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업으로 거듭났다는 평을 들었다. 롯데스카이힐CC 관계자는 “단순히 기업의 비용지출을 통한 기부가 아닌 고객과 기업, 그리고 지역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블루원용인CC가 지난 4월 30일 장기 근속자 포상을 진행했다. 올해는 20년 근속 수상자 1명, 10년 근속 수상자 3명 등 총 4명에게 수여됐으며, 20주년 근속자에게는 하와이 부부동반 여행상품권과 포상금, 10년 근속자에게는 포상휴가와 포상금이 지급됐다. 정필묵 블루원용인CC 대표이사는 “올해로 개장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러한 원동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 그리고 회원님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직원들과 회원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경영, 환경 경영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며 회원들에게 가치 있는 골프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독거노인 2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김영찬 이사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골프존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나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복웃음치료와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청춘 콘서트’가 열려 참석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쌀 2100포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영찬 이사장은 “사랑나눔 효잔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 “중국 골프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6일부터 5일간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이자 KLPGA 이사인 박희정 LPGA 프로와 함께 중국의 골프 메가시티로 떠오르는 광저우, 상하이, 베이징을 대상으로 세일즈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마케팅 세일즈는 골프 관광객 감소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골프장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인 대상의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 관광공사 주최 ‘2013 제주국제골프페스티벌 및 제주관광공사 사장배 골프대회’와 연계해 골프장 경영의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번 중국 세일즈가 골프협회, 골프클럽 등 중국 내 300만 명의 골프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제주골프상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골프와 웨딩, 승마, 의료관광, 레저·스포츠관광 상품을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림(22, 우리투자증권)이 5일 경기도 안성의 마에스트로 CC(파72·6,417야드)에서 열린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트로피를 올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18, 롯데그룹), 장하나(21, KT)는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2위에 그쳤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자료=이데일리
KG·이데일리 오픈, 이미림 ‘시즌 첫 우승’ 이미림(22, 우리투자증권)이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22, 우리투자증권)이 5일 경기도 안성의 마에스트로 CC(파72·6,417야드)에서 열린 20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트로피를 올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2010년 KLPGA투어에 뛰어든 이후 통산 3번째 우승이며 이날 17번 홀에서 극적인 칩인 버디로 김효주(18, 롯데그룹), 장하나(21, KT)를 따돌렸다. 김효주와 장하나는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효주장하나 이미림은 초반 2번 홀에서 보기로 주춤하는 듯 했으나 4번, 6번 홀에서 1타씩을 줄여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12번 홀에서도 버디를 쳤다. 그러나 우승을 다투던 김효주와 장하나의 페이스도 나쁘지 않아 우승을 확신할 수 없었다. 김효주는 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장하나는 후반에 갑작스러운 난조로 13번 홀에서 보기
‘필드 섹시퀸’ 안신애(23, 우리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3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공식대회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가운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안신애는 4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 골프장(파72ㆍ6,4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4언더파 140타로 다른 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장타소녀’ 장하나(21, KT)도 이날 3타를 줄여 4언더파로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박신영(19), 이미림(23, 우리투자증권), 안송이(23, KB금융그룹)도 4언더파를 기록, 5일 마지막 3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자료=이데일리
공식대회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안신애 ‘필드 섹시퀸’ 안신애(23, 우리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3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공식대회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가운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장하나 안신애는 4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 골프장(파72ㆍ6,4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여 4언더파 140타로 다른 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박신영이미림안송이 ‘장타소녀’ 장하나(21, KT)도 이날 3타를 줄여 4언더파로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박신영(19), 이미림(23, 우리투자증권), 안송이(23, KB금융그룹)도 4언더파를 기록, 5일 마지막 3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사진=KLPGT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장타자’ 장하나(21, KT)를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귀요미’ 양수진(22, 정관장)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시크’ 허윤경(23, 현대스위스)를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2012 메이저 퀸’ 이미림(23, 우리투자증권)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 대회의 ‘디펜딩챔피언’ 이예정(20, 하이마트)를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김다나(24, 넵스)를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장수화(24, 메리츠금융)를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김효주(18, 롯데)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양제윤(21, LIG손해보험)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3일, 2013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1라운드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참가한 ‘미소천사’ 김하늘(25, KT)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투어 활성화를 위한 묘책 마련에 나섰다. KPGA는 2013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KPGA 코리안투어 부흥을 위한 추진 계획을 지난 2일 발표했다. 협회가 마련한 실행 방안 중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대회 우승자와 갤러리의 동반 라운드다. 이는 해당 대회 우승자가 직접 행운권을 추첨해 당첨자와 함께 대회 개최지에서 라운드를 하는 것이다. 나머지 2명의 동반자는 당첨자가 지정하며, 일체의 경비는 협회가 부담하게 된다. 만약 우승자가 외국 선수인 경우는 국내 선수 중 가장 상위 입상자가 동반 라운드를 하게 된다. 이 방식은 오는 9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 남 서울CC서 열리는 GS칼텍스매경오픈부터 적용된다. 두 번째 방식은 프로암 감사카드 전달이다. 본 대회가 시작되기 전 진행되는 프로암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함께 경기를 한 아마추어 참가자의 장·단점을 파악해 원포인트 레슨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를 작성해 프로암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확정된 ‘다시 뛰는 KPGA&rsquo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1인당 최저 12만원짜리 1박2일 골프여행 상품이 출시돼 화제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대중골프장 운영 및 광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에콜리안 제천골프장과 정선골프장, 인근에 있는 동강시스타리조트를 연계했다. 가격은 총 36홀의 그린피와 숙박을 포함해 주중 1인당 12만원, 주말 16만원이다. 숙소는 4명이 함께 쓴다. 정선골프장 36홀과 동강시스타리조트 숙박, 또는 정선과 제천골프장 각 18홀과 동강시스타리조트 숙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원하는 날짜 20일 전부터 할 수 있다. 문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대중골프장지원팀(02-410-1348)으로 하면 된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안성베네스트GC 퍼블릭(9H)이 ‘그린몬스터(GreenMonster)’코스라는 별칭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그린몬스터’는 ‘노캐디 선택제’를 실시하고 있어 더욱 저렴하고 여유로운 티업과 함께 그린 위 최상의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다. 단, 동반자 중 1년 미만 또는 100타 이상의 경기자가 있을 경우는 노캐디가 불가능하다. 현재 그린몬스터는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후 증명서를 출력하거나 휴대전화로 촬영해 내장하면 로고가 그려진 머그컵을 선착순 1천명에 한해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여성 고객에게는 식음, 골프숍(의류 제외)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4명이 방문하면 이용 시간과 요일에 따라 18홀 기준 1명당 1만~4만5천원의 그린피 할인이 적용된다. 안성베네스트 퍼블릭 관계자는 “홀 이벤트로 1번홀에서 ‘Par or 4Putt’ 시 하루 60잔의 음료를 선착순으로 무료 지급하니 ‘그린몬스터’ 코스를 찾아 많이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지난 3월 8일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28명이 학교버스를 이용해 골프를 치러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 사실을 놓고 국무조정실에서 최근 감사가 나와 그 결과 여부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경남일보 등 지역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 총장, 교수, 교직원 등 28명은 학교 개교기념일인 지난 3월 8일 학교버스를 동원해 골프를 치러갔다. 이에 대해 학기 초 학생들의 학업향상과 진로 등에 몰두해야 할 총장과 교수 등이 동석하면서 교내외 비판여론이 고개를 들었다. 이에 한 제보자가 국무조정실에 제보를 했고 지난 4월 24일 국무조정실 관계자가 진주교대를 방문해 감사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학교 측은 “교직원들간 화합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국무조정실에서 이와 관련해 감사한 것은 사실이다”면서 “감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면제성 마약류를 커피에 타 마시게 한 뒤 1억원을 챙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34)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3월 인천과 경기도 부천 일대 스크린 골프장에서 B(44)씨와 내기 골프를 하면서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시게 해 한 번에 500만∼1,500만원 등 10차례에 걸쳐 총 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수면제 로라제팜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해 정신이 혼미하게 한 후 내기 스크린 골프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의사의 처방전 없이 로라제팜을 A씨 등에게 공급한 공범을 쫓고 있다.
2013년 시즌 5번째 대회인 제3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열린다. 제3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올시즌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미디어와 골프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 앞서 프로암에 참가한 선수들의 샷을 앵글에 담았다. 안성(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박형진 기자 김자영 김혜윤권지람김보경김세영박햇님배경은안신애윤채영 이예정이정민장하나정혜진조윤지최혜용함영애홍란
[KG.이데일리레이디스 오픈] 오는 3일 개막 2013년 시즌 5번째 대회인 제3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5월 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마에스트로CC에서 막을 올린다. 제3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올시즌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미디어와 골프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첫 대회(제6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는 김하늘(25,KT)이, 두 번째 대회(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3)에서는 김자영2(22,LG)가 불참하는 등 국내 최강 선수들의 부재로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번 대회에는 톱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갤러리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양수진(22,정관장)이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지난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양수진은 현재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양수진은 “퍼팅과 샷감이 우승 후에도 유지되고 있다. 원래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겼지만, 올해부터는 경기운영 방법에 변화를 주어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까지 연결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캐슬렉스GC가 오는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아웃코스 1번홀 그린카페에서 야외 숯불 바비큐 코너를 오픈,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야외 숯불 바베큐 코너에서는 닭꼬치, 삼겹살꼬치, 소시지, 삼겹살 훈제, 오리 훈제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에 걸맞게 다양한 주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세계맥주를 한자리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맥주(총 20여종)를 비치할 계획이다. 캐슬렉스GC는 이와 같은 야외 바비큐 파티를 준비하기 위하여 1홀 그린카페에 햇빛 차단용 어닝을 추가로 설치했고, 바비큐 코너를 가동하기 위한 집기비품을 모두 설치 완료했다. 한편, 캐슬렉스GC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골프를 즐기고 싶어 하는 샐러리맨들을 위한 ‘출근 전, 퇴근 후 9홀 라운드’ 제도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해 많은 골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오전에는 5시 30분부터, 오후에는 17시 30분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으며, 평일(주중)에 한해 운영 중이다. 캐슬렉스GC 관계자는 “이번 야외 숯불 바비큐 코너와 ‘출근 전, 퇴근 후 9홀 라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베어즈베스트 청라GC가 지난 27일 국내 최초로 페어웨이 라운드를 선보였다. 각종 편의시설이 제공되는 특별 5인승카를 타고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페어웨이 라운드에 벌써부터 회원들의 관심이 뜨겁다. 4월부터 10월까지 최상의 잔디상태에서 즐기는 베어즈베스트 청라GC만의 특별한 라운드는 2캐디 2카트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더불어 4주전 예약특전까지 누릴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페어웨이 라운드는 팀당 주중 169만원, 주말 199만원의 1주년 특별 패키지 요금으로 즐길 수 있다. 특별패키지 요금엔 4인 그린피, 카트비, 2캐디피, 카트 내 미니바 등 옵션이 포함돼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제주지역 수자원 이용 다변화를 위해 도내 골프장·특급호텔 등의 빗물이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부지면적 6만㎡ 이상인 골프장과 사업계획면적 10만㎡ 이상인 온천개발사업, 1일 평균 지하수 이용량이 500t 이상인 관광사업·관광지 등은 의무적으로 월 물사용량의 40% 이상을 빗물로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2011년말 기준 도내 의무적 빗물사용시설은 골프장 29곳과 관광사업장(호텔) 3곳 등 총 32곳이다. 이들 32곳의 2011년 총 물 사용량은 1200만6000t이다. 이 가운데 지하수가 467만7000t이며 빗물이 7359t으로 빗물이용률은 61.2%로 나타났다. 하지만 골프장 29곳 중 연간 지하수 사용량(2011년 기준)이 30만t 이상은 2곳, 20만t 이상은 3곳에 달했다. 가장 많은 지하수를 사용한 골프장은 36만5000t에 달했다. 반면 빗물이용률이 50% 미만(40% 이상) 골프장은 8곳, 50% 이상·60% 미만 골프장은 6곳으로 조사됐다. 또 3곳의 관광사업장은 2011년 42만7000t의 지하수를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골프 여왕’ 박인비(25)가 2년 만에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결정된 메인 스폰서는 KB금융그룹(KB국민은행)이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 사인 IB스포츠는 2일 “박인비가 KB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총 4년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후원금액은 상호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액수를 밝힐 수 없지만 후원금과 인센티브 등에 있어서 선수 위상에 적합한 수준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초부터 박인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 기복이 없고 안정적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박인비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KB금융그룹이 가진 안정적하고 든든한 금융회사의 이미지와 일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세계랭킹 1위 선수가 외국 브랜드를 달고 뛰는 것은 개인은 물론 국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기존 KB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있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블루원용인CC가 지난 10일 블루원 2기 신입 캐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블루원 2기 신입캐디 교육은 지난 2월 14일부터 진행됐다. 총 16명이 참여해 캐디 업무 역할 및 실무, 골프이론, 골프룰, 골프매너 등에 대한 교육 전 과정을 이수한 13명이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기존 캐디 선배들과 동반 라운드를 통해 현장경험을 거친 뒤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블루원 2기 신입 캐디 중 한명인 김유하 캐디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것을 습득한 것은 물론, 나를 발전시킨 좋은 교육이었다”며 “항상 블루원용인CC를 찾아주시는 회원님들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한민국 대표 프로 바둑기사 조훈현(60)이 광주 어등산CC를 찾아 라운드를 즐겨 화제다. 지난 14일 고향인 목포 방문을 겸해 어등산CC를 찾은 조훈현은 3명의 동반인과 함께 어등 코스 티샷을 시작으로 2개의 코스를 돌았다. 이날 조훈현은 티샷에 앞서 당사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뒤 “직업이 프로 바둑기사지만 여가와 휴식을 겸해 골프를 자주 즐기고 있다”며 “어등산CC가 광주시내 근거리에 위치한데다 환상적인 조망과 바람, 돌, 희귀식물 등 친환경적 자연환경 등이 잘 어우러져 남여 골퍼들이 자주 찾는 골프장이 될 것 같다”며 감회를 밝혔다. 한편 조훈현은 이틀 뒤인 16일엔 광주CC를 찾아 라운드를 마치고 귀경했다.
브렛 럼포드(호주)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유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럼포드는 28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럼포드는 피터 화이트포드(스코틀랜드),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럼포드는 이글을 기록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6만7500 유로(약 5억3,000만원)다. 그 현장을 앵글에 담아 전한다. 이천(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발렌타인 우승자 브렛 럼포드대회중 위기를 맞은 럼포드가 트러블샷을 하고 있다럼포드와 캐디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공식인터뷰에 응하는 럼포드, 이때 그는 “연장이 확정되자마자 자신의 스윙코치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내게 ‘클럽을 더 내려잡고 웬만하면 페이드 구질을 구사하라’는 주문을 걸었고 세컨드샷에서 그게 먹힌 것 같다. 그린위에 떨어진 볼이 구르지 않고 홀컵 옆에 바로 멈춰섰다”고 우승상황을 설명했다.
브렛 럼포드(호주)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유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럼포드는 28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럼포드는 피터 화이트포드(스코틀랜드),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럼포드는 이글을 기록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6만7500 유로(약 5억3,000만원)다. 이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앵글에 담아 전한다. 이천(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발렌타인 김기환김경태김형성류현우디펜딩챔피언 베르튼 비스베르거(호주)파올로 라라자발(스페인)최호성김대섭
브렛 럼포드(호주)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유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럼포드는 28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럼포드는 피터 화이트포드(스코틀랜드),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럼포드는 이글을 기록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6만7500 유로(약 5억3,000만원)다. 이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앵글에 담아 전한다. 이천(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발렌타인 알렉산더 노렌양용은연장전까지 갔다가 아쉽게 패한 피터 화이트포드얼짱골퍼 홍순상김형성박상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대구대(총장 홍덕률) 골프산업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정이준이 전국대학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 선수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청원군 이븐데일CC에서 열린 ‘2013 이븐데일CC배 전국대학골프대회’에서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2위를 3타로 제치고 프로 남자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기간 4일 중 이틀이 우천으로 취소되는 악천후 속에서도 정상에 오른 정이준은 “궂은 날씨로 경기 일정을 다 소화하지 못한 게 아쉽다”면서도 “이번 우승이 프로 선수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대는 학교 대항전(단체전)에서 1위인 중앙대와 단 3타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학교 대항전은 각 대학별로 베스트 스코어(최고 성적)을 기록한 10명의 합산 스코어가 가장 낮은 학교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한편, 대구대 골프산업학과는 그간 배상문, 김대현 등 스타 선수를 배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골프산업진흥센터를 운영하며 관련 전문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브렛 럼포드(호주)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유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럼포드는 28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럼포드는 피터 화이트포드(스코틀랜드),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럼포드는 이글을 기록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6만7500 유로(약 5억3,000만원)다. 이번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앵글에 담았다. 이천(경기도)=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발렌타인 김경태첫날 5언더파로 공동선두로 나섰던 김기환남아공의 루이 우스티젠양용은디펜딩챔피언 베른트 비스베르거인도의 골프영웅 지브 말카싱폴 케이시배상문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는 지난 28일 제135차 이사회를 열고 안대환 현 상근부회장(66·사진)의 연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2013년 5월 1일부터 2016년 4월 말까지다. 부산 출신인 안 부회장은 클럽700 건설본부장 및 총괄이사를 시작으로 골프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1998년에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전무이사로 부임한 안 부회장은 2010년부터 협회 상근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심명운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심명운은 지난 27일 서울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3 브리지스톤 파이즈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2013 브리지스톤 GLT)’ 4월 전국 결선대회에서 18홀 합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신들린 샷을 앞세우며 6타를 줄인 심명운은 김상희, 심관우와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고, 두 번째 홀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심명운은 전반 9홀까지 버디 7개를 잡아내며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후반 홀에서는 버디 없이 보기 1개만을 기록하며 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반면, 김상희는 후반 홀에 버디 6개, 보기 1개를 잡아내는 뒷심을 발휘하며 공동선두에 올랐고, 심관우는 기복없는 경기 운영으로 버디 7개, 보기 1개로 막아내면서 3명의 선수가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홀에서 심명운과 김상희가 버디를 기록하면서 두 번째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김상희가 파에 그친 반면, 심명운이 버디를 잡아내며 짜릿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심명운은 “매번 GLT에 참가 했지만 좋은 성적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제주가 중국 내 골프클럽과 골프협회 등 고부가가치 중국 골프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 홍보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골프파라다이스 제주’라는 브랜드를 활용, 고부가가치 중국관광객 유치 및 도내 골프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CU골프(C.U.GOLF) 관계자 및 골프휴가, 21세기마이스 등 골프 관련 언론사를 초청, 지난 23일부터 3박 4일간 제주골프 인스펙션을 추진했다. CU골프는 중국의 메이저여행사인 CYTS(중국청년여행사)와 골프휴가 잡지가 공동으로 출자한 골프전문여행기업이며, 중국의 유력 골프전문잡지인 골프휴가의 경우엔 월 평균 발행부수가 450,000부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의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 발행된다. 이번 답사는 중국내 골프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2013제주국제골프페스티벌’과 연계한 제주골프상품 개발 및 판촉을 위한 사전답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제주에 머물며 도내 주요 골프장을 방문해 제주의 우수한 골프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요트, 특급호텔 등 고부가가치 골프상품 개발을 위한 관련 자원을 시찰했다. C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가 지난 29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순욱) 소속 지적장애인 골프선수단 ‘SRC Tee UP’에 연습용품을 지원하는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약정은 롯데카드 사회공헌 브랜드인 ‘러브팩토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된 ‘제3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일정금액을 더해 후원됐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 수익금을 지적장애인 골프단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골프 연습시설을 건립해 기증하기도 했다. 올해 4회 대회는 매칭그린트 제도로 도입돼 수익금과 동일 금액을 더해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골프훈련을 통해 지적 장애인의 성취감과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SRC Tee UP’ 지적장애인
6번째 국내에서 개최된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도 한국인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은 28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281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서 5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인 중에 가장 좋은 성적표를 냈다.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25위에서 최종일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버디를 6개 잡는 사이 보기는 1개에 그치며 공동 6위까지 대거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는 홍순상(32·SK텔레콤), 김기환(22·CJ오쇼핑) 등과 함께 6언더파 282타 공동 11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10위에 올라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 가운데 최고 성적을 냈던 박상현(30·메리츠금융그룹)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기대를 모았던 ‘아시아 최초 PGA투어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5타를 줄였지만 앞선 경기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이븐파 2
한국선수 중에는 김경태(-7) 공동6위로 가장 좋은 성적 2013 발렌타인챔피언십 우승자 ‘럼포드’ 브렛 럼포드(호주)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유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럼포드는 28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럼포드는 피터 화이트포드(스코틀랜드),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5)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럼포드는 이글을 기록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6만7500 유로(약 5억3,000만원)다. 2000년 프로로 전향한 럼포드는 유럽투어에서 통산 4승째를 거뒀다. 최근 우승은 2007년 9월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였다. 럼포드는 발렌타인 챔피언십과 인연이 깊은 선수다. 2009년 공동 15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5차례 출전해 모두 톱20에 들었다. 2010년에는 공동 2위도 했고 2011년에는 3라운드 1번 홀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형성(33·현대하이스코)이 7언더파
발렌타인챔피언십 3R, 한국선수우승 가능성은?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러피언투어인 발렌타인챔피언십(총상금 280만달러) 우승컵이 과연 한국선수 품에 안길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점점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08년 제주 핀크스GC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5회를 치르는동안 한국선수들은 단 한번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지난 27일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알렉산더 노렌(스웨덴)은 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노렌은 유러피언투어에서 3승을 올렸고 세계랭킹은 60위다. 커트를 통과한 17명의 한국선수 중 박상현(메리츠금융그룹)의 성적이 가장 좋았다. 박상현은 이틀연속 3타를 줄인끝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0위에 자리잡았다. 선두와는 5타차다. 현재 선두 및 선두와 5타 이내에 14명의 선수가 포진했다. 박상현의 역전우승 가능성은 실낱같다. 박상현은 2011년 이 대회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2009년 대회에서 공동 2위를 한 강성훈(신한금융그룹) 다음으로 좋은 성적이다.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합계 3언더파 213타
26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302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가 진행중이다. 많은 팬들의 갈채를 받으며 등장한 양용은을 앵글에 담았다. [이천=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26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302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가 진행중이다. 우승컵을 놓고 다투는 열혈선수들의 스윙을 앵글에 담았다. [이천=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26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302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가 진행중이다. 대회 분위기는 어떤지 그 현장으로 가본다. [이천=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
26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302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가 진행중이다. 현재 경기는 폭우와 안개로 2시간 가량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2010 디오픈 챔피언 Louis OOSTHUIZEN(루이 우스투이젠, 남아공)이 늠름한 모습으로 다음 샷을 준비하고 있다. [이천=심용욱 기자 / 사진 박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