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 계양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과 함께 초등학생 아동들의 인지·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선정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수업은 총 13회로 1회당 90분 이내이며, 강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정에서 원하는 시간에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동화를 활용한 미술놀이 등 아동의 정서발달을 돕는 활동 중심의 예술과 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또는 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6일 적극적인 행정업무 수행으로 전기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회복을 위해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며 “사고는 예방이 우선돼야 하며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가로등·보안등·공원등 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외부인이 이용하는 전기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저한 관리를 통한 기능 유지 향상으로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 제고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주)신한은행 계양구청지점은 지난 6일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에 장학금 3억 원을 기탁했다. 신헌호 대표는 “계양구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되었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역인재 육성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노경 인재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장학재단에 주신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주)신한은행 계양구청지점은 2019년부터 매년 1억 원씩 2023년까지 총 5억 원을 교육재단에 약정 기탁한 데 이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학익 엑슬루타워 아파트 거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프로그램은 모두 6개로 신나는 마술원정대, 할로윈 베이킹,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Ⅰ,Ⅱ, 플로리스트, 환경과 공예로 만나는 진로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재료키트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까지 학익 엑슬루타워 생활문화지원실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은 가입자가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자립·자활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로서,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통장 유지기간 3년 동안 지속적인 근로활동을 하고 매월 본인저축액을 납입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이 적립되며 만기 시 평균 수급액은 본인저축액 360만원을 포함해 약 720만원, 만15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가입자의 경우 약 1,44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연수구청 사회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에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3일부터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3주간 연세대 i7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한 청소년 4차 산업혁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D 프린터, 드론 비행 체험, 뇌파 집중도에 따라 속도가 조절되는 자동차 만들기, 레이저커터를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메이커 기초 단계의 다양한 체험교육들로 구성됐다. 연수구 중고등학생 누구나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 홈페이지(홈페이지 메인-Reservation–CLASS)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 주말 주 1회 4시간씩 총 3회로, 4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i7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제·개정안 9건, 동의안 2건, 기타 안건 1건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3일 상임위원회 별 소관부서 및 심의 안건과 관련된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료수집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2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하여 상임위원회 별로 14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 후 마지막 날인 27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안건에 대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대학교와 미래도시 인천을 위한 비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모델 수립을 위해 산학협력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의 도시‧주택 정책 시행기관인 iH와 미래도시 관련 다양한 연구경험과 미래도시 관련 전문인력을 보유한 인천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은 코로나 팬더믹, 4차 산업혁명, 글로벌 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 가능한 미래도시 인천을 준비하기 위한 정책, 산업, 사업을 제안하고 지원하는 지역 산학협력의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은 연내 스마트시티, 미래주택, 지속가능한 건축기술 등 미래도시와 관련한 광범위한 전문분야의 연구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 포럼,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검단 신도시 등을 추진하며 스마트시티 구축 기술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iH와 미래도시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 등 전문분야 특성화 연구경험을 보유한 인천대학교가 지역 내에서 함께 협업함으로써 인천의 미래 도시‧주거 환경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6일 장고개공원(서구 가좌동)내 배나무 단지에서 수확한 배 400개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인천광역시기부식품 등 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계양공원사업소는 지난 2018년도부터 장고개공원을 찾는 지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나, 코로나19에 따른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량 자체 수확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증받은 물품을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등 복지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위기극복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다가오는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인천시민이 함께하는 장고개공원 배나무 가꾸기 행사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8일부터 서부여성회관의 제4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강좌는 총 8개 분야 80개 강좌로 교육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8주간이며, 3D프린터 실생활 활용하기, 슬기로운 드론생활, 처음 시작하는 SNS 등 4차 산업 특강과 행복한 손뜨개, 내 손으로 만드는 별미 김치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취미 특강을 편성해 강좌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교육 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대상자로서 1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부여성회관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꾸준히 지역 주민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성의 사회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격증, 취업관련 강좌 31과목을 포함해 각 분야의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했고 그 결과 올해 2,100여명의 수강생이 회관을 이용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춘 新성장산업 분야와 계절감 있는 취미 교실, 마음의 양식을 쌓는 인문학 강좌 등을 신설했다. 강좌 소개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아시아권 해외 자매우호도시들과 내년도 교류 가능한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해외방문을 통한 대면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상회의를 통해 시 우수정책 홍보와 도시 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교류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에 진행된 아시아권 자매우호도시와의 영상회의를 통해서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먼저 베트남 하이퐁과는 지난 4월 제안한‘하이퐁 내 세종학당 설립 및 공무원 상호파견’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게는 관심이 많은‘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기반 구축’과‘도시 녹지공간 조성 프로젝트’ 등 우리시 우수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내년 자매결연 5주년을 맞는 울란바토르와는 양 도시의 관계를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창업도시 이스라엘 텔아비브와는 양 도시의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협력가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아시아권 도시이외에도 미국(필라델피아·버뱅크·산호세· 보스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7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21년도 군·구 공공디자인 지원 사업’중간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군·구 공공디자인 지원 사업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야간경관, 색채디자인,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범죄예방디자인 등의 사업수요를 조사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6개 군·구 15개 사업을 선정해 공공디자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 점검에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자리로 공공디자인 심의가 지연되거나 미착수 사업 등 공정률이 저조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송림고가교 하부 디자인 개선사업(3억 원), 인천대로 하부 색채디자인 사업(3억 원), 장승백이 시장 활성화사업(3억 원), 강화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23억 원),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사업인 만수1동 안심마을 조성사업(4억 원)등이 있다. 특히,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셉티드) 도입으로 범죄위험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사업’은 2020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종합계획 및 가이드라인 제정이후 시범 실시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마이스 산업 회복전략으로 마련한 ‘마이스 유치 포상금 지급 사업’이 해당 업계에 단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이스 (Meeting·Incentives·Convention·Exhibition)관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한 인천 마이스 업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 마이스 유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10월 22일까지이며, 지급 대상은 행사 참가 규모와 숙박 일 수 등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국내·외 마이스 행사 인천 유치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심사를 거쳐 1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및 다양한 인천의 고유 장소를 활용한 중·소규모의 기업 포상여행이 적극 유치될 수 있도록 포상금 지급 기준 완화도 검토 중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전환의 시대에 마이스 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마련했다”면서 “마이스산업의 ESG 경영방식 도입 등 산업의 동향에 발 맞춰, 전략적 마이스 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가 인천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현재까지 우리집(인천형 영구임대주택) 57세대에 소형 생활가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인천모금회와‘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협약을 맺은 인천시는 지정기부금 모금을 통해 입주 전인 우리집에 맞춤형 생활가전을 제공하고 있다. 9월말 기준, 11개 기업 후원을 통해 약 3억 원의 지정기부금을 확보했으며, 이 중 약 1억2천만 원을 사용해 옥련 우리집, 만석2 우리집, 인현2 우리집에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을 지원했다. 만수 우리집에는 내년 1월 입주 전까지 맞춤형 생활가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생활 가전 지원 사업은 전용면적이 대부분 30㎡이하인 우리집에 효율적 공간 활용을 가능케 하고 거주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수 우리집에 입주한 최모씨와 박모씨, 만석2 우리집에 입주한 신모씨 그리고 인현2 우리집에 입주한 김모씨 등이 생활가전 지원에 대하여 감사를 표시했다. 특히 김모씨는 “시설이 깨끗한 우리집 입주와 품질이 좋은 생활가전 지원으로 남은여생 집 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도서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채비를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옹진군 북도면사무소와 함께 10월 7일 신도·시도·모도에 거주하는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인천 도서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보일러 무상점검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사업 대상인 옹진군 북도면은 지리적 특성상 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받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에 인천시는 보일러 가동상태 무상점검, 난방배관 청소, 노후부품 무상교체 등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도·시도·모도 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가구의 노후 된 보일러의 효율을 개선하고 난방비용을 감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마련한다. 김정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장은“앞으로도 인천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난방시설 무료점검 및 에너지복지 증진은 물론 에너지 설비의 효율 향상을 위한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인천의 도서지역 주민들이 더욱더 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30 인천시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목표 달성을 위해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제정 고시안을 9월 30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기준 적용대상은 건축물 연면적 합계 500㎡ 이상 건축물의 건축 시 대상이며 건축물의 용도 및 규모에 따라 4개 군으로 분류해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 30세대 이상(500㎡) 공동주택 및 연면적 3천㎡이상 비주거 건축물은 녹색건축인증 그린4등급 이상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이상을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저녹스 보일러, 기계환기 장치, LED 조명기기 등 친환경․고효율 설비도 적용해야 한다. 경제적 효과로는 주택면적 85㎡ 설계기준 적용 시 연간 에너지 사용비용이 141만원에서 84만원으로 낮아져(에너지 사용량 60% 절감) 연간 57만원 절감이 가능 할 걸로 예상한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우리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설계기준 적용 시 건축물의 용적률․높이 완화 및 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락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유명 단풍탐방 산과 공원, 공항, 기차역 등의 음식점과 애견ㆍ동물 카페, 푸드트럭에 대한 방역관리 및 위생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위생 점검과 함께 푸드트럭,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조리되는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 이행점검과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 및 조리행위를 비롯한 전반적 위생관리 상태다. 특히, 애견ㆍ동물카페의 경우 동물관련 시설과 음식점 시설의 분리 등 시설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후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한 고발, 구상권 청구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통해 방역수칙 이행력을 확보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은 물론,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의 개선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현재 우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수가 2~3천명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로의 안정적 전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유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중학교 블렌디드 수업 현장지원단과 블렌디드 수업영상 개발자료 활용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원격수업 플랫폼 「서부ON쌤」에 탑재된 44편의 수업동영상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도록 안내했다. 이러한 온·오프라인 연계 블렌디드 수업 자료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육은 학생들의 디지털 기반 미래역량을 신장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고자 함이다. 이와 함께 서부 중등 블렌디드 수업 현장지원단 중심으로 관내 연구부장과의 컨설팅을 통해 수업영상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서부 원격수업 플랫폼을 기반한 학생의 참여와 소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개별 맞춤형 수업과 평가 운영이 필요한 시기”라며 “서부 선생님들이 정성껏 제작한 블렌디드 수업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토론하는 학생 중심 수업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취약계층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내 마음이 들리니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11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중한 나의 가치 찾기 ▶회복탄력성 알기 ▶소중한 나의 강점 찾기 ▶자기 효능감 연습 ▶감사 표현하기와 칭찬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춘기를 맞은 아동 및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긍정적 자기표현과 소통역량을 강화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감정코칭 프로그램은 지역 기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는 탄탄한 연계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영화국제관광고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2021년 및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12개교 관리자 등이 참석해 사용자 참여설계 강의를 듣고 공간혁신 사례를 직접 방문했다. 영화국제관광고는 지난 2019년부터 교육부 특성화고 재구조화 사업(약 13억) 및 기타 사업(약 2억) 예산을 투입해 본관동(사랑관)과 별관동(소망관)의 내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특히 영화국제관광고는 가변성, 개방성, 다목적성에 기반한 미래교육을 위한 공간혁신을 시도한 점이 우수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모습이 유추 가능하다. 투어에 참석한 인천재능중 교사는 “투어를 통해 막연했던 미래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사전기획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투어는 혁신적인 공간을 구축한 곳을 방문해 공간 구성 전략을 배우고 미래학교에 적용가능 한 방안을 찾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2021년 본 사업 대상 14교의 실시설계를 비롯해 12개교의 사전기획 용역을 준비 중에 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혁신적인 공간 구축을 위해 인사이트 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학교상담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Wee프로젝트 제3차 간담회’를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소속 정창규 의원이 주최·주관한 간담회에서는 김정옥 전문상담교사, 임희정·김창숙 전문상담사, 유정미 임상심리사,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실효성 있는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제정을 위해 세부 내용 점검 및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또 임지훈 교육위원회 위원장, 서정호·김종인·김진규·이오상 시의원 등도 직접 참석해 여러 의견들을 개진하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창규 의원은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제정을 통해 내실 있는 학생상담을 지원하겠다”며 “이 조례가 보다 나은 위(Wee) 프로젝트의 기틀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실시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코로나 19 상황 지속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및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천생명의전화 인권교육센터장 이요한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의 전반적 이해, 권리의 이해, 유형별 지원방법 및 인식 변화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 하고,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힘쓰며,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근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시행 등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지상과 하천에서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와 환경부, 서울시·경기도가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한 대책 강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함께 오는 10월 15일 ‘인천앞바다 쓰레기 처리 비용분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열린 하구인 한강하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인천앞바다는 매년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한강 기인 쓰레기로 생태계 파괴·어업생산성 저하·관광자원 및 경관 훼손 등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한강을 공유하고 있는 수도권 3개 시·도는 인천앞바다의 쓰레기 피해와 책임을 공감하고 2001년부터 5년마다 쓰레기 처리 비용분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2007년부터는 환경부도 함께 협약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5차 협약은 한강 유입 해양쓰레기 수거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협력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환경부 예산 27억 원을 제외한 한강수계 기금 및 3개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6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부서별 하반기 신속집행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조성사업, ▲원도심 열린관광환경 및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 ▲해누리공원 조성사업, ▲갑룡공원 2단계 조성사업, ▲강화대로 지중화 사업 추진현황, ▲강화고려인삼 판매 등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에 대해 개선과 보완 사항을 공유했다. 유 군수는 “올해도 이제 3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며 “올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에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신규시책, 지역 균형발전, 생활밀착형 SOC사업,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과 경제회복을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실현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굴(조개) 껍데기의 무단 폐기를 막고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고자 특수 봉투를 제작·공급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중구는 생활폐기물관리 제외구역 해제 지정에 따른 어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종량제 제도의 조기 정착 등을 위해 어촌계 공동작업장 종량제 특수 봉투를 10월 중순부터 제작·공급한다고 밝혔다. 어촌계에서 작업 시 발생하는 굴(조개) 껍데기는 그 동안 관례상 해안가에 버려졌다. 하지만 2021년 7월 1일 자로 생활폐기물관리 제외 지역에서 지정해제 됨에 따라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배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무단투기가 증가해 환경오염 문제 등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입장에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적극 해결하기 위해 수 차례 주민설명회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했다. 관련 지침을 적극 해석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최근 중구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단계별 방역 완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시 재정을 바탕으로 300만 인천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금과 함께 일부 방역 완화 조치 등 ‘인천형 일상회복’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10월 6일 개회한 제27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러한 뜻을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너무나도 매섭다”며, “비교적 잘 방어해 온 우리 시 역시 지난 2주 동안 매일 100명 이상의 시민들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인천시의 각종 노력에도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감염병의 위세에 깊은 무력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강력한 인천형 방역은 계속돼야 한다”며, “선제적인 검사와 신속한 백신접종 추진 등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이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고통을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현재 코로나19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해제 전 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 현장에 대한 공동 방역 대응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자율방역지원단과 합동으로 관내 학원을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과 자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역관리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일선 현장의 다양한 고충을 위로하는 등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단철 교육장은 “일상회복 단계 준비를 위한 자율적 방역 활동을 실시해 방역 안전망 체계를 사전에 확보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부과학교육관은 ‘굴포천과 함께하는 초등과학실험길라잡이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 자원인 굴포천을 연계한 기후위기 관련 이론과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북부과학교육관과 굴포천에서 진행된 체험 연수는 스마트폰 앱과 간단한 과학 도구를 활용해 굴포천의 식물과 동물을 탐구하고, 굴포천의 물을 채수해 작은 생물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짚신벌레, 종벌레 등과 같은 원생생물과 다양한 조류 등 교과서 속의 생물을 굴포천에서 찾는 연수를 실시했다. 조남배 관장은 “생태환경교육은 환경에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환경 실천 교육이자 학생들의 올바른 생태 가치관을 키우는 교육”이라며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생태환경교육과 스스로 넓은 안목을 가진 생태환경교육자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인천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는 인천청인학교에 설치되며 인천재능대학교에 위탁해 2년제 비학위 과정으로 운영된다. 2022학년도 모집 인원은 총 20명(학과별 5명)으로, 모집 학과는 ▶호텔외식조리과 ▶바이오코스메틱과 ▶뷰티아트과 ▶호텔관광과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전문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대학 문화를 누리고 사회적 통합과 자립의 꿈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서접수는 10월 13일까지 인천시교육청 본관 1층 교육사랑방에서 진행되며 신입생 선발은 1차 학업능력평가 및 직업능력평가, 2차 심층면접평가로 실시된다. 지원 자격, 세부 일정, 제출 서류, 합격자 결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는 장애학생에게 성인기 전환의 문턱에서 행복한 삶을 가꾸는 최적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장애학생이 전공별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비장애학생들과 어울려 생활하면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제1회 청라2동 주민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사전 행사로 주민공연 칼림바연주와 함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1년도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자치계획, 분과위원회 및 마을의제 소개,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마을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해 총 851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우리 하천 살리고 살리고(32.7%), 아름다운 인생 디지털 세상(24.4%), 가족(주민,이웃)과 함께하는 노래자랑(18.4%),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장독대(16.9%), 책 읽고 마을의 역사를 남기는 자서전 쓰기(7.6%)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임성은 회장은 “주민총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주민총회가 자발적 참여로 주민이 스스로 청라2동을 이끌어 나가는 대표적 소통 브랜드가 되도록 주민자치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만15세~39세),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인천 서구는 저소득층 가구 자산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와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만 15~39세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가구 일하는 청년이 대상이다. 본인이 매월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적립해주며 3년 동안 꾸준한 근로활동과 가입 기간 동안 국가공인자격증 취득과 교육이수(연1회, 총 3회)등의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가구 중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는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본인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적립·지원하고 3년간 근로지속,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이 충족돼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자산형성사업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월부터 이달 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32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인지 및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는 기본교육과 구민참여단 활동 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모니터링 지표 개발 및 현장 모니터링 등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에 서구는 지난 5일 비대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재현 서구청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과정 중 실시한 ‘서구 내 공원 모니터링’ 결과를 교육생이 직접 발표를 통해 공원을 직접 다니면서 느꼈던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수료식에서 제시된 구민참여단 의견은 구정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이해하고 구민참여단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살려 앞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와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5일 서구 22개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2021년 서구 주민자치회 총회 한마당’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해 서구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지난 8월부터 이달 2일까지 주민총회를 마무리함에 따라 그 성과와 의미를 서구 주민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싱어송라이터 김재훈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조은상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 김남녕 센터장이 함께해 22개 동의 주민총회 준비과정 영상을 시청하고 주민총회 결과 보고와 함께 미니 토크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연희동, 청라1동 등 5개 동 대표 위원이 참석해 올해 실행 사업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주민총회 준비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2022년 활동 포부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시작 전 가수 윤도현의 ‘나는 나비’라는 곡을 개사해 주민들이 직접 노래하고 율동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하나의 영상으로 모아 만든 ‘랜선 합창 영상’은 코로나로 모두가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 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청소년운영위원회 ‘P.O.T’ 19기가 주최하는 비대면 기획활동 ‘유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퀴즈쇼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인물퀴즈, 한글날 퀴즈, 음식확대 퀴즈 등 TV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게임을 청소년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연령대 별로 소회의실에 나누어 기획활동에 참여했고 각 소회의실 별 상위권에 든 청소년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를 둔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를 도모하며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 본부 연수구지부(지부장 박주연)와 2021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 내용은 전문, 본문 10장 74개 조항, 부칙 8개 조항으로, 중식시간 ARS안내, 관외여비 개선, 당직제도 개선, 출장 택시비 지원, 재충전 휴가 지원 등이 있다. 지난 2018년 첫 단체협약 체결 이후로, 지난해 12월 연수구지부의 교섭 요구안 제출함에 따라 2년 만에 교섭을 시작해 9개월에 걸쳐 협상을 진행해왔다. 노사 양측은 앞으로 노사협의회를 통해 반기별로 이행과정을 공유하는 등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진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단체협약을 이뤄냈다.”며 “단체협약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차량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구는 5월부터 주정차위반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차량과태료 징수액을 전년 동기 대비 3억 8천만 원 초과 징수했다. 10월부터는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 검사지연 과태료 등 30만 원 이상 체납자 2,535명, 13억 원 체납액에 대해 체납자 재산 조사를 통해 부동산과 차량 및 예금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고액체납자 정리기간을 운영해 직원별로 체납자를 지정해 관리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납부능력이 있는 고질·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반영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과태료가 체납될 경우 최고 75%까지 가산금이 누적되고 차량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자진 납부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8일까지 창공오픈데이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을 모집한다. 창공오픈데이는 환경을 주제로 창의공작플라자 4개 실(우드피아, 테크피아, 씽크피아, 퓨즈피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핸드폰 거치열쇠고리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3D펜 열쇠고리 만들기 ▲티코스터 만들기 등 4가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 예정된 창공오픈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실별 4명씩, 1타임에 32명씩 사전 접수한 청소년만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창공 오픈데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주제인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창의성 개발과 성취감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창의공작플라자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창의공작플라자는 부평지역 내 유일한 종합 공작활동 공간으로 목공, 기계공작, 생활 공예, 도예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평구 선수단을 사전 격려했다. 이날은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권동철 부평구 체육회장과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의 감독, 코치, 체육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평구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매진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부상이나 사고가 없도록 안전에 최우선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 등 경상북도 12개 시·군에서 열리며, 부평구에서는 고등부 총 5개 종목에 6개 팀 27명이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피자를 전달해 화제를 모은 점주가 표창장을 받게 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6일 화제의 주인공인 피자나라치킨공주 구월만수점 황진성 대표에게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해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황진성 대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딱한 사연을 듣고 무상으로 피자를 보내 준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황 대표는 당시 피자를 제공하며 ‘부담 갖지 마시고, 또 따님이 피자 먹고 싶다고 하면 연락주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따뜻한 선행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일명 ‘돈쭐’이라는 시민들의 추가적인 따뜻한 마음까지 화제가 됐다. 또한 황 대표는 최근 8월에는 비영리 단체와 합심해 남동구 3곳과 부평구, 미추홀구 각각 1곳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가정에 피자 100판을 전달하는데 피자값의 절반을 부담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황 대표는 “사소한 선행에 많은 분이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각지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남동구민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2021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시상식에선 5개 부문 37명이 수상했으며, 시상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유튜브 실시간 비대면 영상송출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시상에서 30여 년간 닫힌 청사의 담장을 과감히 허물고 소통·공감 행정을 바탕으로 남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자치 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구민들께서 항상 신뢰하고 함께 해주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이 행복한 희망찬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행정뿐만 아니라 교육자치와 지방재정 등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청년이사회는 지난 29일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의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유인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그 중 공단은 지난 3월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함께 진행한 지방공단 직무체험 제공 및 멘토링 상담을 통한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사례 내용을 발표했다. 공단 청년이사들은 “전국 공기업 우수사례 정보를 기관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업무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청년이사회는 소통‧혁신의 조직문화 조성과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6급 이하의 청년 직원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혁신아이디어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의견 제안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해 시책사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등 8개 분야 31개 시책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구는 5일 열린 보고회에서 평가지표 담당 16개 부서 31개 시책을 대상으로 세부지표별 진행사항 및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부진한 지표에 대한 사유 분석과 개선대책 수립을 통해 행정실적 종합평가의 성적 향상을 도모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신순호 부구청장은 “남은 평가기간 동안 각 부서 간 협조사항에 대해 적극 요청 및 지원하여 실적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개선대책에 따른 향후계획 추진에 있어 시기에 맞춰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 최용복(삼산2, 부개2·3, 국민의힘) 행정복지위원장이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의 기초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 혁신과 지역 발전에 모범이 되는 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최용복 의원은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방자치 활성화와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용복 의원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장기간 집행되지 않고 있는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설과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는 민·관 협업을 이끌어 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6일 중봉대로와 봉수대로 연결 도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SK인천석유화학(주)와 ‘민·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핵심은 중봉대로와 봉수대로를 연결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동서7축)를 SK인천석유화학(주)가 시행하는 가스공급시설사업과 병행 추진해 조기 개설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37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23년 7월까지 도로를 조기 개설해 가스공급시설사업의 진입로를 확보해 주는 대신 대절토 사면인 재해위험시설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계획고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로 법면 보상비와 대절토 공사비 약 374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SK인천석유화학(주) 등은 가스공급시설사업의 진입로를 조기 확보하는 대신 자체 부담으로 회사 소유 토지를 포함한 도로 법면인 대절토 사면에 대한 절토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사지를 없애고 평지로 조성해 토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부지역의 오랜 숙원인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이 착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6일 1조 5,740억 원 규모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6개 공구 건설공사를 조달청에 계약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장 10.7㎞에 7개 역이 들어서게 되며, 6개 공구로 나눠 공사를 진행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만간 조달청에서 기술 검토 및 공고 절차를 거치게 되며, 시공사 종합평가로 공구별로 최종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의뢰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해당 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조정 결과 통보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조정기간을 상당히 단축하는 성과로 조기 계약 의뢰가 가능해졌다. 국비로 추진되는 대형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협의가 통상 6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가 지난 9월초 공식 총사업비 협의조정을 신청하기에 앞서 8월부터 협의를 진행하는 등 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했고, 기획재정부에서도 적극 협조해 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영재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기후생태환경교육 연계 영재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연수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채식 문화 확산과 영재교육 속 기후생태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연수는 각 학교별 20명의 교사가 참석했으며 △음식 재료별 탄소 배출량 확인하기 △채식으로 영양 균형을 맞추는 방법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비건 음식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채식 관련 연수를 통해 지구환경을 살리는 채식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며 “이를 영재수업에 적용해 학생들이 창의 미래생태환경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사람이 1년간 매주 한 차례씩 채식을 실천하면 나무 15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 변화 대응 및 건강한 채식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기후 위기는 모든 지구 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하며 이를 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의 항만도시 특성을 살려 생물다양성교육부터 해양보전교육까지 생명의 보고인 바다를 지키고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해양환경보전교육을 위한 교육콘텐츠는 인천시교육청, 해양경찰청, 포스코건설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바다를 위협하는 다양한 사례와 폐어구, 플라스틱 등의 해양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방안 등을 담고 있다. 실제 시교육청은 5일 인천소래초에서 해당 교육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을 실시하고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수업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 나눔은 교육콘텐츠와 함께 초·중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수업안도 배포해 인천뿐 아니라 전국의 많은 학교에서 해양교육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해양교육의 시작”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시민과 학생들이 바다에 대해 바로 알고, 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양보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읽기, 수학 기초학력 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읽기 유창성 자료 ‘알맹이’는 초등학교 3~4학년군 국어, 사회, 과학과의 핵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교육과정의 주 내용을 학생이 읽기 쉽도록 100어절 수준의 글감으로 재구성됐다. 해당 교재는 30차시에 걸쳐 글을 반복해 읽고, 이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구성해 한글 문해를 넘어 읽기 유창성과 읽기 이해력을 돕는다. 수학 자료 ‘토닥토닥 수학’은 2~3학년 학생들이 연산을 쉽게하도록 개발됐다. 연산 개념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2학년은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에서, 3학년은 ‘나눗셈과 분수’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껴, 단계별로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충분히 연습하도록 구성됐다. 하루 학습 분량이 2장 정도로 교실에서 부담 없이 활용하기 좋다. 해당 자료는 기초학력 부족 학생 지도 과정에서 수준별 교수학습 자료로 활용도가 높아 학생이 이해하기 쉽고, 교사가 활용하기 좋은 자료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교육 없이도 공교육에서 기초학습을 보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추진한 과거 2015년 장골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1년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대국민, 국회, 관계기관, 언론 등에 연안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안정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부터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상위 10건의 우수사례 중 옹진군 자월면의 장골해수욕장 연안정비 사업이 우수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사업 전까지 침식실태조사 등급 C등급(우려)을 유지하고 있던 장골해수욕장은 2015년 양빈 및 해송 식재 등의 연안정비사업을 진행한 후로 해빈 폭 및 단면적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또한 사업 이후 지역주민 및 관광객으로 하여금 자연친화적인 해양휴양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게 되었다는 점에서 연안정비사업의 좋은 예로써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옹진군에서는 “연안침식을 예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우수한 사례로 지정된 만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차후에 해당 지역 연안침식이 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5일 구민의 날을 맞아 제27회 계양구민의 날 비대면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27회를 맞는 계양구민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을음악회와 불꽃놀이 등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계양구 유튜브 채널에서 기념식만 생중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계양구민상 수상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민들은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에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구민의 날을 축하하며 계양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등 구민의 날을 축하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계양구민상에는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7개 분야 7명(사회봉사 성명용, 모범가정 박상현, 문화․예술 유은미, 체육 양성우, 교육 여상인, 지역발전 박상근, 특별(코로나19 대응 의료진 한상이) 친절으뜸공무원(건축과 차지숙), 모범구민상 구청장상(김성규 외 9명), 모범구민상 의장상(박경자 외 7명)이 수여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을음악회 등 많은 행사가 취소되어 구민 여러분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