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영화국제관광고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2021년 및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12개교 관리자 등이 참석해 사용자 참여설계 강의를 듣고 공간혁신 사례를 직접 방문했다. 영화국제관광고는 지난 2019년부터 교육부 특성화고 재구조화 사업(약 13억) 및 기타 사업(약 2억) 예산을 투입해 본관동(사랑관)과 별관동(소망관)의 내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특히 영화국제관광고는 가변성, 개방성, 다목적성에 기반한 미래교육을 위한 공간혁신을 시도한 점이 우수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모습이 유추 가능하다. 투어에 참석한 인천재능중 교사는 “투어를 통해 막연했던 미래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사전기획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투어는 혁신적인 공간을 구축한 곳을 방문해 공간 구성 전략을 배우고 미래학교에 적용가능 한 방안을 찾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2021년 본 사업 대상 14교의 실시설계를 비롯해 12개교의 사전기획 용역을 준비 중에 있으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혁신적인 공간 구축을 위해 인사이트 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학교상담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Wee프로젝트 제3차 간담회’를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소속 정창규 의원이 주최·주관한 간담회에서는 김정옥 전문상담교사, 임희정·김창숙 전문상담사, 유정미 임상심리사,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실효성 있는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제정을 위해 세부 내용 점검 및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또 임지훈 교육위원회 위원장, 서정호·김종인·김진규·이오상 시의원 등도 직접 참석해 여러 의견들을 개진하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창규 의원은 “‘인천시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제정을 통해 내실 있는 학생상담을 지원하겠다”며 “이 조례가 보다 나은 위(Wee) 프로젝트의 기틀을 마련하는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실시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코로나 19 상황 지속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및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천생명의전화 인권교육센터장 이요한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의 전반적 이해, 권리의 이해, 유형별 지원방법 및 인식 변화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 하고,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힘쓰며,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최근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시행 등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지상과 하천에서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와 환경부, 서울시·경기도가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한 대책 강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함께 오는 10월 15일 ‘인천앞바다 쓰레기 처리 비용분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열린 하구인 한강하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인천앞바다는 매년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한강 기인 쓰레기로 생태계 파괴·어업생산성 저하·관광자원 및 경관 훼손 등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한강을 공유하고 있는 수도권 3개 시·도는 인천앞바다의 쓰레기 피해와 책임을 공감하고 2001년부터 5년마다 쓰레기 처리 비용분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2007년부터는 환경부도 함께 협약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5차 협약은 한강 유입 해양쓰레기 수거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협력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환경부 예산 27억 원을 제외한 한강수계 기금 및 3개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유천호 강화군수는 6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부서별 하반기 신속집행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조성사업, ▲원도심 열린관광환경 및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 ▲해누리공원 조성사업, ▲갑룡공원 2단계 조성사업, ▲강화대로 지중화 사업 추진현황, ▲강화고려인삼 판매 등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에 대해 개선과 보완 사항을 공유했다. 유 군수는 “올해도 이제 3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며 “올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에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신규시책, 지역 균형발전, 생활밀착형 SOC사업,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과 경제회복을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실현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굴(조개) 껍데기의 무단 폐기를 막고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고자 특수 봉투를 제작·공급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중구는 생활폐기물관리 제외구역 해제 지정에 따른 어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종량제 제도의 조기 정착 등을 위해 어촌계 공동작업장 종량제 특수 봉투를 10월 중순부터 제작·공급한다고 밝혔다. 어촌계에서 작업 시 발생하는 굴(조개) 껍데기는 그 동안 관례상 해안가에 버려졌다. 하지만 2021년 7월 1일 자로 생활폐기물관리 제외 지역에서 지정해제 됨에 따라 종량제 봉투를 구입해 배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무단투기가 증가해 환경오염 문제 등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입장에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적극 해결하기 위해 수 차례 주민설명회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했다. 관련 지침을 적극 해석하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최근 중구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단계별 방역 완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전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시 재정을 바탕으로 300만 인천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금과 함께 일부 방역 완화 조치 등 ‘인천형 일상회복’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10월 6일 개회한 제27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러한 뜻을 밝혔다. 먼저, 박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너무나도 매섭다”며, “비교적 잘 방어해 온 우리 시 역시 지난 2주 동안 매일 100명 이상의 시민들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인천시의 각종 노력에도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감염병의 위세에 깊은 무력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강력한 인천형 방역은 계속돼야 한다”며, “선제적인 검사와 신속한 백신접종 추진 등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이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고통을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현재 코로나19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해제 전 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 현장에 대한 공동 방역 대응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자율방역지원단과 합동으로 관내 학원을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과 자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역관리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일선 현장의 다양한 고충을 위로하는 등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단철 교육장은 “일상회복 단계 준비를 위한 자율적 방역 활동을 실시해 방역 안전망 체계를 사전에 확보하겠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부과학교육관은 ‘굴포천과 함께하는 초등과학실험길라잡이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 자원인 굴포천을 연계한 기후위기 관련 이론과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북부과학교육관과 굴포천에서 진행된 체험 연수는 스마트폰 앱과 간단한 과학 도구를 활용해 굴포천의 식물과 동물을 탐구하고, 굴포천의 물을 채수해 작은 생물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짚신벌레, 종벌레 등과 같은 원생생물과 다양한 조류 등 교과서 속의 생물을 굴포천에서 찾는 연수를 실시했다. 조남배 관장은 “생태환경교육은 환경에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환경 실천 교육이자 학생들의 올바른 생태 가치관을 키우는 교육”이라며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생태환경교육과 스스로 넓은 안목을 가진 생태환경교육자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인천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는 인천청인학교에 설치되며 인천재능대학교에 위탁해 2년제 비학위 과정으로 운영된다. 2022학년도 모집 인원은 총 20명(학과별 5명)으로, 모집 학과는 ▶호텔외식조리과 ▶바이오코스메틱과 ▶뷰티아트과 ▶호텔관광과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전문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진로직업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대학 문화를 누리고 사회적 통합과 자립의 꿈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서접수는 10월 13일까지 인천시교육청 본관 1층 교육사랑방에서 진행되며 신입생 선발은 1차 학업능력평가 및 직업능력평가, 2차 심층면접평가로 실시된다. 지원 자격, 세부 일정, 제출 서류, 합격자 결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는 장애학생에게 성인기 전환의 문턱에서 행복한 삶을 가꾸는 최적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장애학생이 전공별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비장애학생들과 어울려 생활하면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제1회 청라2동 주민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사전 행사로 주민공연 칼림바연주와 함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1년도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자치계획, 분과위원회 및 마을의제 소개,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마을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해 총 851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우리 하천 살리고 살리고(32.7%), 아름다운 인생 디지털 세상(24.4%), 가족(주민,이웃)과 함께하는 노래자랑(18.4%),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장독대(16.9%), 책 읽고 마을의 역사를 남기는 자서전 쓰기(7.6%)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임성은 회장은 “주민총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주민총회가 자발적 참여로 주민이 스스로 청라2동을 이끌어 나가는 대표적 소통 브랜드가 되도록 주민자치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만15세~39세),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인천 서구는 저소득층 가구 자산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와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만 15~39세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가구 일하는 청년이 대상이다. 본인이 매월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적립해주며 3년 동안 꾸준한 근로활동과 가입 기간 동안 국가공인자격증 취득과 교육이수(연1회, 총 3회)등의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가구 중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는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본인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적립·지원하고 3년간 근로지속,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이 충족돼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자산형성사업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월부터 이달 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32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인지 및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는 기본교육과 구민참여단 활동 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모니터링 지표 개발 및 현장 모니터링 등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에 서구는 지난 5일 비대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재현 서구청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과정 중 실시한 ‘서구 내 공원 모니터링’ 결과를 교육생이 직접 발표를 통해 공원을 직접 다니면서 느꼈던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수료식에서 제시된 구민참여단 의견은 구정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이해하고 구민참여단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살려 앞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와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5일 서구 22개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2021년 서구 주민자치회 총회 한마당’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해 서구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지난 8월부터 이달 2일까지 주민총회를 마무리함에 따라 그 성과와 의미를 서구 주민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싱어송라이터 김재훈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조은상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 김남녕 센터장이 함께해 22개 동의 주민총회 준비과정 영상을 시청하고 주민총회 결과 보고와 함께 미니 토크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연희동, 청라1동 등 5개 동 대표 위원이 참석해 올해 실행 사업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주민총회 준비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2022년 활동 포부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시작 전 가수 윤도현의 ‘나는 나비’라는 곡을 개사해 주민들이 직접 노래하고 율동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하나의 영상으로 모아 만든 ‘랜선 합창 영상’은 코로나로 모두가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 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청소년운영위원회 ‘P.O.T’ 19기가 주최하는 비대면 기획활동 ‘유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퀴즈쇼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인물퀴즈, 한글날 퀴즈, 음식확대 퀴즈 등 TV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게임을 청소년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연령대 별로 소회의실에 나누어 기획활동에 참여했고 각 소회의실 별 상위권에 든 청소년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를 둔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를 도모하며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 본부 연수구지부(지부장 박주연)와 2021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 내용은 전문, 본문 10장 74개 조항, 부칙 8개 조항으로, 중식시간 ARS안내, 관외여비 개선, 당직제도 개선, 출장 택시비 지원, 재충전 휴가 지원 등이 있다. 지난 2018년 첫 단체협약 체결 이후로, 지난해 12월 연수구지부의 교섭 요구안 제출함에 따라 2년 만에 교섭을 시작해 9개월에 걸쳐 협상을 진행해왔다. 노사 양측은 앞으로 노사협의회를 통해 반기별로 이행과정을 공유하는 등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진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단체협약을 이뤄냈다.”며 “단체협약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차량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구는 5월부터 주정차위반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차량과태료 징수액을 전년 동기 대비 3억 8천만 원 초과 징수했다. 10월부터는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 검사지연 과태료 등 30만 원 이상 체납자 2,535명, 13억 원 체납액에 대해 체납자 재산 조사를 통해 부동산과 차량 및 예금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고액체납자 정리기간을 운영해 직원별로 체납자를 지정해 관리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납부능력이 있는 고질·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반영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과태료가 체납될 경우 최고 75%까지 가산금이 누적되고 차량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자진 납부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8일까지 창공오픈데이에 참여할 지역 내 청소년을 모집한다. 창공오픈데이는 환경을 주제로 창의공작플라자 4개 실(우드피아, 테크피아, 씽크피아, 퓨즈피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핸드폰 거치열쇠고리 만들기 ▲양말목 키링 만들기 ▲3D펜 열쇠고리 만들기 ▲티코스터 만들기 등 4가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 예정된 창공오픈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실별 4명씩, 1타임에 32명씩 사전 접수한 청소년만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창공 오픈데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주제인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창의성 개발과 성취감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창의공작플라자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창의공작플라자는 부평지역 내 유일한 종합 공작활동 공간으로 목공, 기계공작, 생활 공예, 도예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평구 선수단을 사전 격려했다. 이날은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권동철 부평구 체육회장과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의 감독, 코치, 체육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평구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매진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부상이나 사고가 없도록 안전에 최우선으로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구미시 등 경상북도 12개 시·군에서 열리며, 부평구에서는 고등부 총 5개 종목에 6개 팀 27명이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피자를 전달해 화제를 모은 점주가 표창장을 받게 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6일 화제의 주인공인 피자나라치킨공주 구월만수점 황진성 대표에게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해 지역사회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황진성 대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딱한 사연을 듣고 무상으로 피자를 보내 준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황 대표는 당시 피자를 제공하며 ‘부담 갖지 마시고, 또 따님이 피자 먹고 싶다고 하면 연락주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따뜻한 선행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일명 ‘돈쭐’이라는 시민들의 추가적인 따뜻한 마음까지 화제가 됐다. 또한 황 대표는 최근 8월에는 비영리 단체와 합심해 남동구 3곳과 부평구, 미추홀구 각각 1곳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가정에 피자 100판을 전달하는데 피자값의 절반을 부담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황 대표는 “사소한 선행에 많은 분이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각지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남동구민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2021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시상식에선 5개 부문 37명이 수상했으며, 시상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유튜브 실시간 비대면 영상송출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시상에서 30여 년간 닫힌 청사의 담장을 과감히 허물고 소통·공감 행정을 바탕으로 남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자치 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구민들께서 항상 신뢰하고 함께 해주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이 행복한 희망찬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행정뿐만 아니라 교육자치와 지방재정 등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청년이사회는 지난 29일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의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유인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그 중 공단은 지난 3월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함께 진행한 지방공단 직무체험 제공 및 멘토링 상담을 통한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사례 내용을 발표했다. 공단 청년이사들은 “전국 공기업 우수사례 정보를 기관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업무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청년이사회는 소통‧혁신의 조직문화 조성과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6급 이하의 청년 직원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혁신아이디어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의견 제안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해 시책사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등 8개 분야 31개 시책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구는 5일 열린 보고회에서 평가지표 담당 16개 부서 31개 시책을 대상으로 세부지표별 진행사항 및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부진한 지표에 대한 사유 분석과 개선대책 수립을 통해 행정실적 종합평가의 성적 향상을 도모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신순호 부구청장은 “남은 평가기간 동안 각 부서 간 협조사항에 대해 적극 요청 및 지원하여 실적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개선대책에 따른 향후계획 추진에 있어 시기에 맞춰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 최용복(삼산2, 부개2·3, 국민의힘) 행정복지위원장이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의 기초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 혁신과 지역 발전에 모범이 되는 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최용복 의원은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방자치 활성화와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용복 의원은 “구민의 대변자로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장기간 집행되지 않고 있는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설과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는 민·관 협업을 이끌어 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6일 중봉대로와 봉수대로 연결 도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SK인천석유화학(주)와 ‘민·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핵심은 중봉대로와 봉수대로를 연결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동서7축)를 SK인천석유화학(주)가 시행하는 가스공급시설사업과 병행 추진해 조기 개설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37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23년 7월까지 도로를 조기 개설해 가스공급시설사업의 진입로를 확보해 주는 대신 대절토 사면인 재해위험시설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계획고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로 법면 보상비와 대절토 공사비 약 374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SK인천석유화학(주) 등은 가스공급시설사업의 진입로를 조기 확보하는 대신 자체 부담으로 회사 소유 토지를 포함한 도로 법면인 대절토 사면에 대한 절토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사지를 없애고 평지로 조성해 토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부지역의 오랜 숙원인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이 착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6일 1조 5,740억 원 규모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6개 공구 건설공사를 조달청에 계약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장 10.7㎞에 7개 역이 들어서게 되며, 6개 공구로 나눠 공사를 진행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만간 조달청에서 기술 검토 및 공고 절차를 거치게 되며, 시공사 종합평가로 공구별로 최종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의뢰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해당 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조정 결과 통보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조정기간을 상당히 단축하는 성과로 조기 계약 의뢰가 가능해졌다. 국비로 추진되는 대형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협의가 통상 6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가 지난 9월초 공식 총사업비 협의조정을 신청하기에 앞서 8월부터 협의를 진행하는 등 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했고, 기획재정부에서도 적극 협조해 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초‧중학교 영재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기후생태환경교육 연계 영재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연수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채식 문화 확산과 영재교육 속 기후생태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연수는 각 학교별 20명의 교사가 참석했으며 △음식 재료별 탄소 배출량 확인하기 △채식으로 영양 균형을 맞추는 방법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비건 음식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채식 관련 연수를 통해 지구환경을 살리는 채식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며 “이를 영재수업에 적용해 학생들이 창의 미래생태환경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사람이 1년간 매주 한 차례씩 채식을 실천하면 나무 15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 변화 대응 및 건강한 채식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기후 위기는 모든 지구 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하며 이를 수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의 항만도시 특성을 살려 생물다양성교육부터 해양보전교육까지 생명의 보고인 바다를 지키고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교육에 힘쓰고 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해양환경보전교육을 위한 교육콘텐츠는 인천시교육청, 해양경찰청, 포스코건설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바다를 위협하는 다양한 사례와 폐어구, 플라스틱 등의 해양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방안 등을 담고 있다. 실제 시교육청은 5일 인천소래초에서 해당 교육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을 실시하고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수업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 나눔은 교육콘텐츠와 함께 초·중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수업안도 배포해 인천뿐 아니라 전국의 많은 학교에서 해양교육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해양교육의 시작”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시민과 학생들이 바다에 대해 바로 알고, 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양보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읽기, 수학 기초학력 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읽기 유창성 자료 ‘알맹이’는 초등학교 3~4학년군 국어, 사회, 과학과의 핵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교육과정의 주 내용을 학생이 읽기 쉽도록 100어절 수준의 글감으로 재구성됐다. 해당 교재는 30차시에 걸쳐 글을 반복해 읽고, 이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구성해 한글 문해를 넘어 읽기 유창성과 읽기 이해력을 돕는다. 수학 자료 ‘토닥토닥 수학’은 2~3학년 학생들이 연산을 쉽게하도록 개발됐다. 연산 개념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2학년은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에서, 3학년은 ‘나눗셈과 분수’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껴, 단계별로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충분히 연습하도록 구성됐다. 하루 학습 분량이 2장 정도로 교실에서 부담 없이 활용하기 좋다. 해당 자료는 기초학력 부족 학생 지도 과정에서 수준별 교수학습 자료로 활용도가 높아 학생이 이해하기 쉽고, 교사가 활용하기 좋은 자료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교육 없이도 공교육에서 기초학습을 보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추진한 과거 2015년 장골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1년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대국민, 국회, 관계기관, 언론 등에 연안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안정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부터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상위 10건의 우수사례 중 옹진군 자월면의 장골해수욕장 연안정비 사업이 우수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사업 전까지 침식실태조사 등급 C등급(우려)을 유지하고 있던 장골해수욕장은 2015년 양빈 및 해송 식재 등의 연안정비사업을 진행한 후로 해빈 폭 및 단면적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또한 사업 이후 지역주민 및 관광객으로 하여금 자연친화적인 해양휴양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게 되었다는 점에서 연안정비사업의 좋은 예로써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옹진군에서는 “연안침식을 예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우수한 사례로 지정된 만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차후에 해당 지역 연안침식이 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5일 구민의 날을 맞아 제27회 계양구민의 날 비대면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27회를 맞는 계양구민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을음악회와 불꽃놀이 등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계양구 유튜브 채널에서 기념식만 생중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계양구민상 수상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민들은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에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구민의 날을 축하하며 계양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 ‘수상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려요’ 등 구민의 날을 축하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계양구민상에는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7개 분야 7명(사회봉사 성명용, 모범가정 박상현, 문화․예술 유은미, 체육 양성우, 교육 여상인, 지역발전 박상근, 특별(코로나19 대응 의료진 한상이) 친절으뜸공무원(건축과 차지숙), 모범구민상 구청장상(김성규 외 9명), 모범구민상 의장상(박경자 외 7명)이 수여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을음악회 등 많은 행사가 취소되어 구민 여러분과 함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10월 5일부터 10월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의 의정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6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고,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 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안마다 세심하게 검토하여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친환경 수소 시내버스를 처음 도입하고, 본격적인 수소 대중교통 시대를 연다. 인천광역시는 수소 시내버스 5대를 간선버스 노선 3곳에 투입해 10월 6일 05시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0월 5일에는 수소 시내버스 첫 운행을 기념하는 사전 시승행사를 가졌다. 시승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강태원 현대자동차 상무, 송병진 신흥교통 회장, 이인철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 버스가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수소 버스들은 10월 6일부터 13, 46, 82번 노선에 고루 배치돼 운행될 예정이다. 수소 버스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차량이다. 수소를 공기 중 산소와 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만들어 주행하는데, 공기 중의 산소를 얻는 과정에서 버스에 장착된 필터가 공기정화기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수소 버스는 온실가스와 유해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수소에너지는 도시가스보다 위험도가 낮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0일 계양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관내 취약아동 통합보호 지원을 위한 권역별「연결고리」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5개교, 계양권역 행정복지센터, 계양구 드림스타트와 아동보호팀이 참석해 취약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진행사항과 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지원 사업들을 소개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통한 민간기관과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연결고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016년부터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민관협력을 기초로 지역단위 보호망을 구축·운영하기 위한 「연결고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0일 작전도서관 늘배움터에서 계양구 올해의 책 아동분야 선정도서인 ‘걱정세탁소’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구민 참여로 선정된 계양구 올해의 책의 작가를 초청해 구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달 2일 진행한 성인·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 ‘모두 너와 이야기 하고싶어 해’ 은모든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걱정세탁소’의 홍민정 작가를 초청해 걱정을 완화하고 해소하는 방법과 그럼에도 걱정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유튜브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계양구 올해의 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2021 고고씽 캠프 ‘Let’s get it’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2021 고고씽 캠프는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이루려는 성취목표를 직접 계획하고 실행해 신체능력과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에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활동)·캠핑 등 필수형 프로그램과 승마 등 3개의 선택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며, 오는 12일 17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고고씽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능력과 자기주도성을 함께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과 동 행정복지센터, 삼산타운 1·2·6단지 내 장터에서 ‘제1회 삼산2동 주민총회’를 열어 사업추진을 의결했다. 삼산2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에 대해 삼산2동 전체주민의 의사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투표 161명, 비행사성 현장투표 793명 등 총 954명이 참여했으며, 자치계획(안)의 4개 분과별 제안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합계 찬성률 95.9%)을 얻어 자치계획으로 결정했다. 자치계획으로 결정된 사업은 삼산2동 주민자치회 로고·캐릭터 공모 및 홍보물품 제작(기획홍보분과), 사랑의 울타리, 마음의 빗장을 열어봐!(주민복지분과), 초록드림(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사랑)(마을환경개선분과)등 2021년 하반기 실행 3건과, ‘배워서 나누자’ 삼산마을학교(자치센터운영분과) 등 2022년 실행 1건으로 총 4건이다. 김종선 삼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환 후 처음으로 진행한 주민총회가 코로나19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마을잔치가 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동 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월 28일과 10월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2021년 하반기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19년 9월 이후 2년 만에 마련됐다. 지난 달 9월 28일 열린 국민의힘 당정협의회에는 정유섭(부평갑)·강창규(부평을)위원장, 구의원, 당직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에는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 22명이 자리했다. 구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 조성, 부평풍물대축제,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부평미군기지 내 박물관 건립, 부평 상권 르네상스 등 16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오는 2022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발전에 한 마음 한 뜻으로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구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부평을 위해 당정이 발전적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 설치 보조금지원사업 신청을 5일부터 받는다. 신청접수는 인천 중구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 필요서류를 인천 중구 환경보호과에 직접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2021.10.1.) 현재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자로 세대주나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할 수 있다. 지원보조금은 설치금액의 50%인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대상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는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중 1개 이상의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다만,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보조금 지원대상 기종인지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폐기물을 가열, 건조, 미생물발효 방식으로 제품에 따라 최대 90%이상 감량할 수 있다”며 “편리성은 물론, 친환경적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어, 공동주택까지 확대 보급함으로 사업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학습자 16명과 함께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사이를 잇는 선, 데일리드로잉’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이를 잇는 선, 데일리드로잉’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지원 사업으로 서구는 인천문화재단과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전액 국비로 직접 운영했으며, 50세 이상 64세 이하 생애전환기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지난 8월 시작해 10월 1일까지 총 11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마무리하며 서구평생학습관 홍보관에서 펜 드로잉으로 일상과 주변의 소소한 풍경화 32점의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하면서 마지막으로 앞으로 생애전환기 후반의 시기,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온라인으로 매일 하루에 한 장씩 드로잉 과제를 제출하는 등 학습에 매진해 수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애전환 대상자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과정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2021 서부 메타버스 생태환경 페스티벌’에 이재현 서구청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환경 관련 활동을 감상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계양구 및 서구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 정책제안서 발표 및 전달, 서부 학생자치 에코위원회 활동결과 발표, 스마트 에코스쿨 생태환경 체험전, 기후 위기 대응 강연 등이 진행됐다. 정책 제안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탄소 생활을 ‘G구-point'로 적립해 서로e음과 연계하거나 마스크 분리, 배출 수거 공간을 마련하고 마스크의 무게를 측정해 서로e음 포인트로 연계하는 방법 등의 정책 제안을 이재현 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재활용 활성화 등에 관심을 갖고 서로e음까지 연결해내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정책 제안이 반영되도록 검토하겠다고”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이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산림청에서 도시숲 등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은 민간 전문가들이 포함된 평가단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수인선 바람길 숲은 과거 인천과 수원을 오갔던 협궤열차 노선이 폐지된 후 무단경작과 폐기물 무단투기가 빈번하던 곳이었다. 구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인선 테마를 적용한 열차모양 수경시설과 기존 철로 등을 활용한 산책로 조성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도시숲길로 재탄생 시켰다. 이후 2019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과 산림청 국비 지원도 받았다. 미추홀구는 구비 5억 원과 산림청 지원 10억 원,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주민참여예산에 따른 시 예산 20억 원 등 모두 40억 원을 투입해 수인선 바람길 숲을 완성했다. 구 관계자는 “전국 최고 도시숲인 미추홀구 수인선 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의 관내 지역초등학생 참가자들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미디어 제작자 직업체험 ‘아이디어 팡팡 동화방송국’이 성료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평생학습 마을사업 ‘아이디어 팡팡 동화방송국’은 관내 청소년에게 유망한 직종인 미디어 제작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4차 산업 시대 유망한 직업군인 미디어 제작에 대한 직업군의 정보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2회기 과정의 프로그램을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미디어 제작자 직업체험은 관내 청소년에게 미디어 제작자의 전문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미래지향적 직종에 대한 재발견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방송 제작과정의 참여로 인한 아이디어 개발과 창의력 향상, 영상 제작 참여로 자신감 상승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 팀별 활동으로 또래문화가 형성돼 참가자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됐다. ‘아이디어 팡팡 동화방송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직장 내 공정한 업무지시와 소통과 협력의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행복한 일터 안내서'를 발간하고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구가 발간한 '행복한 일터 안내서'는 ▲정당한 직무명령 ▲부당지시 개념 및 복종의 의무와 관계 ▲부당지시 판단기준 및 확인절차 ▲부당지시 대응 방법(매뉴얼) ▲행복일터 4단계 청렴실천 수칙 ▲익명신고 센터 고충상담실 운영 안내 등 6개 부문으로 구성돼 상·하급 직원 간 불필요한 오해와 공정함을 해칠 수 있는 업무지시 부분을 명확히 하고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한 공정한 업무지시 문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 구 관계자는 “동구의 ‘행복한 일터 안내서’는 구성원 간에 반목할 수 있는 쟁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립함으로써 예방적 해소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제는 공직사회도 빠른 세대교체로 젊은 층이 늘어 과거의 수직적 위계문화에서 벗어나 젊은 직원들을 아랫사람이 아닌 역할이 다른 동료로 인식해야 할 때”라면서 “행복한 일터 안내서가 이 시대 우리 공직사회에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강화농업 알림이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강화농업 알림이 장터’는 오는 11일까지 화도면 마니산과 교동면 제비집 주차장에서 운영하며, 농촌지도자들이 직접 생산한 강화농특산물이 판매된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2일 행사장을 방문해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도시민들의 건강한 밥상과 입맛을 사로잡는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봉영 회장은 “믿고 먹을 수 있는 강화농산물을 맛도 보고 구입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강화농업인의 땀방울이 더 높은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며 “농업인들이 판매 걱정 없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판로를 다양화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수확기를 맞아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고구마 수확기, 콩 탈곡기 등 농기계은행의 농기계 정비를 모두 완료하고 임대 준비를 마쳤다. 현재 농기계은행에는 125종 920대의 임대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618농가에서 8,203건의 임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당 평균 임대일은 11.24일로 농가의 영농기계화를 촉진하고, 경영비 절감 효가가 549억 원에 달하는 등 공유 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118% 높은 임대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구마순제거기의 경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성품의 성능개량 및 직접 개발‧제작해 작업의 효율을 대폭 향상시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로 문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임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인 정비기술로 고장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원활한 임대사업 추진으로 임대장비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 청라 로봇타워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2021 서부 메타버스 생태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및 부회장으로 구성된 학생자치 에코위원회와 참여한 학생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결과(생태환경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 학생 환경정책 제안 프로젝트)를 전시·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제안한 환경정책으로는 ‘아이스팩 대신 얼음주머니 사용 제도화, 마스크 분리배출 방안, 자원재활용과 봉사시간의 연계’ 등이 발표됐다. 또 서구청과 교육지원청의 교육협력 사업인 스마트 에코스쿨에 참여한 8개 학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원격으로 참여하는 체험부스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린피스 환경감시선 항해사로 근무했던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생동감있는 경험을 전달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기후위기, 생태환경 문제는 앞으로 도래할 미래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의 삶에 관한 문제”라며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환경교육을 역점정책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지구생태 시민양성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빠는, 만들기로 힐링+’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빠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LED 빛과 소리가 나는 음성 센서 모듈 이용한 ‘남동구 청사 & 새우타워 전망대 미니어처 D.I.Y’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육아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잠시나마 힐링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빠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성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정 육아가 늘어난 상황에서 부부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아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빠 교육 및 아빠-자녀 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 시민으로 성장하기 기반 구축을 위해 ‘동아시아 프런티어 영화로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아시아 프런티어 영화로드’는 동아시아시민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서부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동아시아의 선구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의 ‘동아시아 프런티어’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화로드는 초, 중학생 학급 및 동아리 750여명이 참여하며, 동아시아시민교육이 갖고있는 다양한 가치 중 디아스포라, 남북 분단 관련 내용을 담은 영화를 신청 학교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학생용 워크시트와 교사용 참고자료를 제공해 내실있는 영화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비판적 수용과 예술적 향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아시아시민 정체성에 대해 심도있게 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향후 다양한 동아시아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의 동아시아시민교육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가을·겨울철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자체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10월 중순까지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보관·조리·배식의 전 단계에 걸친 위생관리사항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특히 급식에 제공되는 완제품 사전점검 및 시설·설비 환경개선 사항을 중점 점검해 개선 조치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식자재는 수거해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원아 100인 이상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 적용에 포함돼 위생점검 및 식중독 점검을 받는다. 김동호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현장 위생점검, 식중독 예방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