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민주시민교육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유능하게 활동할 교육가를 양성하는 ‘2021년 민주시민교육가 역량강화교육’을 송촌도서관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이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비판적 사고력을 갖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는 주체적 시민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대덕구는 2019년에 대전시 최초로 민주시민교육을 시작해, 3년 차인 현재는 기반 확장 및 생활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교육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송촌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실시된다. 민주시민교육 촉진기술(강의 및 실습), 교육계획서 작성, 전문가 멘토링, 역사기행,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구는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자를 이후 대덕구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파견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의 정의 및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이해하고, 교육 현장 활동 시 필요한 역량 함양 및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민주시민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공공조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례가 17일 열린 제250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은 관내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공공조형물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공공조형물의 건립신청을 비롯해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 설치 및 구성, 공공조형물의 관리 및 활용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아울러 공공조형물 제작시 공공의 가치구현, 작품성‧독창성 및 예술성 구현, 지역 정체성과 적정성에 대해 규정하는 등 공공조형물이 도시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건립기준을 마련했다. 황은주 의원은 “그동안 공공조형물에 대한 규정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공공조형물이 도시미관을 해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며 “앞으로 공공조형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의 품격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1년 6월 10일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중섭)는 가게의 나눔 실천중 하나인 착!착!착!착! 착한 대구캠페인에 가입한 LG BEST SHOP 북비산점(대표 박종운)과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캠페인으로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복지위기가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오중섭 위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신 박종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비산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 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운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서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구문화회관에서는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The 3column展「미술로 만나자」를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구문화회관 기획전시 The 3column展의 6월 주제는 김승연, 이성철, 김효영 작가의 '미술로 만나자'이다. 이번 전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청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다.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서로 대면할 기회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이지만 작가와 관객을 1:1로 연결해주는 미술 작품을 통해, 비록 사람과 사람 간의 직접적인 만남은 아니지만 오히려 더 솔직하고 참신한 만남을 준비했다. 작가 김승연은 식물이 화분에 갇혀 있어도 끊임없이 생명력을 발휘하듯이 식물의 생명력이 작가에게 위로이고 힘이 된다고 말한다. 작가 이성철은 거짓이라는 키워드에 마음 아파하며 외롭게 지내던 바보 시절을 인간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으로 위안삼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 김효영은 일상의 공간인 욕실 속 오리인형 가족을 보며 함께이기에 즐겁고 행복한 우리의 일상을 표현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6월 26일 오후 2시, 5시(2회)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를 개최한다. 20세기 희극오페라의 대가라고 불리는 미국 작곡가 ‘세이무어 바랍’이 만든 ‘La Pizza con Funghi(버섯피자)’는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포르마조 백작과 부인 볼룹투아, 부인의 하녀 포비아, 볼룹투아와 사랑에 빠진 젊고 매력있는 스콜피오까지 4명의 남녀주인공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펼쳐지는 블랙코미디 오페라다. 이번 공연은 무대배경을 조선시대로 각색하여 김치대감(포르마조)과 꽃님아씨(볼룹투아) 그리고 젊은 선비 겉절이(스콜피오), 하녀 순덕이(포비아)로 한국판 ‘버섯개떡’으로 만들어 관객의 이해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꿈더함(Dreamplus)은 꿈더함예술인협동조합을 이어받아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예술가들의 상생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예술단체로 바리톤 김만수,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김동녘, 메조소프라노 손정아가 출연하며, 예술감독 및 연출에 최상무, 음악코치에 김진민, 박현정 등이 참여한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버섯피자는 사랑과 배신, 질투와 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18일 오후 17시 제19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구청장이 참여한 이날 협의회는 ▲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비 추가 지원 건의, ▲ 대규모 건축물 해체공사 시 상주감리 지정 건의, ▲ 문화재 보수 정비 사무위임 범위 조정 건의, ▲ 신안2역사공원 내 철도기념물 이전 설치 건의, ▲ 대전시-자치구 간 청년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총 5개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시작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은, 5개 구 접종센터와 3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대전시민 40여 만 명, 1차와 2차 접종을 완료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6월 14일 케이(K)-바이오 랩허브 공모사업도 자치구에서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협력해서 21만 6천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의회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비 추가지원 건의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비 추가 지원 건의’는 17개 시도와 복지부가 모두 공감하는 사안으로, 내년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 대한 인․적성 검사지원 예산을 대전 최초로 2021년 1회 추경에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채용 시 인․적성 검사를 실시,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우선 시범적으로 정부 지원 대상 어린이집 31개소에 의무 시행할 계획이며 오는 7월 1일 이후 신규 채용되는 보육 교직원이 그 대상이다. 또한, 인·적성 검사 관련 지원 금액은 1인 2만 원으로 1명 채용 시 2배수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검사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다면적 인성검사(MMPI) 방식으로 우울, 불안, 행동화 등 9개 영역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며 교직원 채용 시 검사 결과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대전 최초로 동구에서 시행하는 이번 보육 교직원 인․적성 검사비 지원 사업으로 아동학대 피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2년에는 관내 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제14회 순간찰칵! 행복저장! 가족행복 사진 공모전’에 대한 심사를 해 총 6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으며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가족행복 사진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91점이 접수된 바 있다. 이날 실시된 공모 작품 심사 결과, 행복상에는 ‘아빠는 슈퍼맨’, ‘쌍둥이 집에 온 날’, 다복상에는 ‘아이 셋, 기쁨 세 배’, ‘꽃 핀 나무 앞에서’, 기쁨상에는 ‘인형 아닙니다!’, 동생이 집에 왔어요‘ 작품이 선정됐으며 입상 9점을 포함해 총 15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항상 곁에 있어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는 가족 간의 관계가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소중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점의 작품들에 대해 오는 9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중구지역 현안사업 현장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중구 민방위교육장 내진보강 및 석면해체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현황을 청취한 후 관계자 및 지역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현장은 내진성능평가 결과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내부 천정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되어 있어 이용주민들의 안전위험이 큰 곳이다. 중구민방위교육장은 1992년 준공된 정부2등급 대피시설로 지하1층에 교육장, 다목적실, 사무실 등이 있으며, 연간 5천여 명의 민방위 대원들이 교육을 받는 시민이용 시설이다. 허태정 시장은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보호를 위해서 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며 “조속히 내진보강과 석면해체 공사를 추진하여 공공시설물의 안전성이 확보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허 시장은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사업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어 최근 신축 이전한 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한 허 시장은, 시설을 둘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8일 제6차 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계획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도 기정예산액 대비 5.3%인 1,166억 3,300만원이 증액된 2조 3,001억 4,500만원으로, 세입과 세출 모두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열린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2)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지 못하고 원격수업 기간 내 편성된 학기중 토, 공휴일 학생 중식 지원사업을 언급하면서, 현재 타 시도는 전면 등교 및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원격수업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편성된 예산이 현 실정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학부모들이 원하는 대전시의 전면 등교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그 외 학원, 교습소 3,700개소에 규모에 상관없이 소독수 한 박스씩 배부하는 예산 편성이 현 실정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규모에 맞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개별구매 방식보다 많이 지원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 중 1단계인 「Ontact 리더십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중학교 88교의 학생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생 중심의 자치활동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Ontact 리더십 캠프」에서는 학생자치 역량 강화 리더십 특강과 학생대표들이 학교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도출해보고, 상호 평가하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2단계에서는 학교별로 창의적 학생자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3단계에서는 연말에 학생중심 학생자치활동의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며 차년도 학생자치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데 참고하도록 진행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대표들의 자치활동 역량이 길러지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별로 창의적인 학생자치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정흥채 원장)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학생 및 교직원 33명이 백제역사문화기행으로 라이딩&트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녹아있는 ‘문화유산탐방’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백제역사문화기행’ 프로그램은 백제의 흥망성쇠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한 블루로드(blueroad) 캠페인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푸른 문화를 확산시켰다. 첫째 날과 둘째 날에 자전거 라이딩 팀은 강경 옥녀봉 공원에서 출발하여 롯데부여리조트를 거쳐 공주보, 석장리박물관, 공주한옥마을까지 약 76km를, 트레킹 팀은 임천 가림성 솔바람길을 시작으로 부소산, 금강자전거길까지 15km를 환경 보호 활동을 실시하며 종주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셋째 날은 전통문화체험으로 다도예절을 배워보며 행다(行茶)를 통한 바른 행동예절을 익히기도 하였다. 라이딩 팀에 참여한 느리울중 2학년 이○○ 학생은 “어렵고 힘든 라이딩 코스를 폐현수막 천으로 만든 쓰레기 수거 가방을 사용하여 환경을 지키며 완주한 내가 자랑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한 동부교육 전파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드림(Dream)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드림(Dream)캠페인은 6월 상호존중 주간을 맞아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동부교육지원청 청사 내에서 진행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행복드림”과 “신뢰드림”이라는 주제로 직원들 간 따뜻한 인사말 또는 격려말 건네기, 청렴도 자가진단테스트 실시, 청사 출입 민원인에게 청렴드림소식지 배부를 하였다. 청렴호민관은 청렴드림소식지 고안 및 채택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내고 배부에 동참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외부에 청렴 성과를 홍보하고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동·서부 중학교(88교)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고교학점제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2022년 일반고 부분, 직업계고 전면 도입을 앞두고 관내 중학교의 인식 공유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One is You(원이쥬)’로 미래를 여는 대전형 고교학점제는 2022년 일반고 부분 직업계고 전면 도입의 준비 대상을 중학교로 확대하여 안내한다. 학점제형 교육제도 설계로 연구·선도학교 31교, 고교학점제 권역별 협의체 63교, 에듀테크 선도 고교 1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센터 1교,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49교, 교육나눔 실천학교 10교, 진로학업설계학교 7교를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학생 중심 학교 운영을 위해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교육과정이수지도팀 59교, 학점제 학생 동아리 63교, 학점제형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 강좌 대학 2교, 대학 연계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대학 7교,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20여종, 대전고교학점제 추진단, 학부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8일 제2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1년도 제1차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 변경안 등을 의결하고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하였다. 중구의회는 6월 15일부터 사흘간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진행해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공개 질의·응답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17일 계수조정을 거쳐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으며, 18일 본회의장면은 유튜브‘대전 중구의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중구청장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1억 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옥진)의 심의를 거쳐 불요불급한 예산은 열악한 구 재정 여건과 사업의 필요성을 감안하여 효문화뿌리마을조성사업 토지매입비 11,580,000천원·소송소행자 포상금 300천원·사정지구 공공시설물 정비 1,596,524천원 등 3건에 대해 사업예산 13,177,624천원을 삭감하고 이는 모두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이어서 김옥향, 조은경, 이정수, 안형진, 안선영 의원은 구정 주요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가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 이채식 자원봉사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대전광역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자원봉사 주요 추진 사업 보고 ▲접종센터 자원봉사자 지원 등 현안과제 보고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들 힘든 상황이지만 자원봉사자 분들께서 힘을 보태주셔서 보다 수월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위원회에서 다양한 의견으로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한 좋은 시책을 많이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특히, “구별로 운영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 매일같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장에 계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한편, 대전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에 근거하여 자원봉사활동 발전을 위한 기본 시책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7기 위원회는 자원봉사자, 교수, 민간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위촉되어 올 연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30일까지 대전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은 글로벌 언택트시대 특성화고 학생들의 비대면 면접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진로 직업 설계를 위한 것이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청소년 직업흥미검사, 개인별 컨설팅, 자기소개서 및 1분자기소개, AI모의면접, 집단상담과 개별상담을 병행하여 5회 이상 컨설팅을 받게된다. AI모의면접은 가상면접관을 통해 실제 면접과 같이 진행되며, 면접과정이 녹화되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응답내용, 표정, 목소리, 시선처리, 움직임 등을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모의면접 과정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실전 대처능력을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DJ(Dream&Job) 취업사관학교 AI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에 취업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원하는 분야에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즌기획 공연으로 ‘명불허전 예인을 만나다’ '판소리&합창'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판소리와 합창이라는 양식의 결합에 뮤지컬, 성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가미하여,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주판소리합창단 초청공연으로 오는 6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서 펼쳐진다. 멀게만 느껴지는 두 영역, 판소리와 합창의 만남이 이채롭다. 독창으로만 진행되는 판소리를 성부를 나눈 합창과 제창 등 새로운 형식은 물론 타 장르와의 음악적 경계를 넘나드는 내용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전주판소리합창단은 2006년 창단하여 판소리합창이라는 장르를 최초로 개척했으며, 판소리를 전공한 여성 소리꾼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창단 이래 꾸준한 작품 활동과 새로운 레퍼토리의 개발, 창작연구를 통해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여 성장했다. 최근,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와의 협업 및 콘텐츠 제작을 통해 ‘민족요’라는 새로운 양식을 선보이며, 참신하고 실험적인 무대로 전통 판소리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판소리의 새로운 실험을 위한 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15:00~17:00) 시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어교육을 진행하며, 첫 수업을 17일 오후 실시했다. 수어는 청각장애인을 뜻하는 농인(聾人)이 사용하는 언어이며 2016년에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어 우리나라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고, 2021년 올해는 한국수어의 날’(2월 3일)을 기념하는 첫 해였으며, 6월 3일은 농아인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은 또 하나의 언어, 농인의 언어인 ‘수어’를 공무원부터 솔선하여 관심을 갖고 함께 익힘으로써, 수어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소통 능력을 높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공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민원 응대 수어와 기초생활 수어, 수어와 농인에 대한 이해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대상은 대전시 공직자로 장애인 접점부서인 민원, 복지 분야 담당자를 우선 선발 후, 희망자를 추가로 모집했으며, 수어교육의 특성을 고려하여 소수 20인 내외로 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 가치문화확산팀 매니저로 활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호텔ICC에서 개최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 이임식에 참석, 이임하는 제43대 김영삼 총재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회원 200여명과 이임하는 김영삼 총재, 차기총재인 김숙자 씨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또 허태정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국제로타리 3680지구를 위해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수해복구 기금 기부 ▲저소득층과 조손 가정 지원 ▲아침뜰 책놀이터 지원 ▲소아마비 박멸 캠페인 등을 추진한 공로로 제43대 김영삼 총재와 7명의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누구에게나 기회의 문은 공정하게 열려 있어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로 차별의 벽을 허물고 활짝 열린 기회의 문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삼 총재는 이임사를 통해“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많은 변화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의 임원 및 회원분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대전, 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권중순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전시과학부시장, 협동조합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식 제8대 회장이 이임하고 ㈜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조창현 회장이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코로나19 극복과 대전시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발전에 헌신하신 전원식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조창현 회장님을 주축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여 지역 협동조합 활성화,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에 들어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생태호수공원에 2024년까지 국비 468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 연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회사무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 ▲국회사무처는 예산확보 및 집행 ▲대전시는 각종 인 · 허가와 부지확보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등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 · 운영할 계획이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입지를 반영한 공원조성계획(변경) 승인(2021. 12월) → 공사 착공(2022. 5월) → 공사 준공(2024. 5월)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 과학의 도시 대전에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대전시민을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오늘(17일) 열린 제250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2020년 결산심사 중 이희환 부의장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먼저 이희환 부의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에 대해 질의하겠다”며 “신일동 발전소에 대한 지원사업비로 900만원을 국비지원 받고 있는데 발전소가 들어선 후부터 지금까지 25년간 변함없이 같은 금액을 수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보면 지원금의 결정기준은 발전소의 종류‧규모‧발전량과 주변지역의 여건 등을 고려한다고 되어있다”며 “신일동 발전소 인근에 위치한 전민‧구즉‧관평동은 25년전에 비해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인구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났는데, 이러한 주변여건의 변화를 적용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지원금을 수령해 온 것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희환 부의장은 “전민·구즉·관평동 주민들은 신일동 발전소 뿐 아니라 현재 대전열병합발전소 증설문제로 인해 주민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제5차 회의를 열고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2조 3,860억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3,851억원, 세출결산액은 2조 3,465억원 규모이며, 이월사업 집행잔액 감소 대책 마련 등 부대의견 함께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종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2)은 사립유치원 지원사업의 경우 유치원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업무인 만큼 현장에서 발로 뛰어야 하는데 여비 집행잔액 비율이 70%로 높다고 지적했고, 당초 2019년 K-에듀파인 시스템 도입 당시 완벽을 기하였다면, 2020년도에 추가로 기능개선비가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그 외 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인근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홍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2)은 학교 강당 개선사업의 경우 추진 과정에서 안전진단 미흡으로 중간에 사업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광주시 동구 해체공사장 붕괴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전시 관내 해체공사장 전체 176개소에 대한 2차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앞서, 광주사고가 발생한 직후 대전시는 5개 자치구와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해체공사장 전체에 대해 1차로 일제조사 및 긴급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2차 특별안전점검은 시·구·민간전문가 합동으로 7개반 33명의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해체공사장 176개소에 대하여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건축물 해체계획서대로 철거공사 시행여부, 화재·붕괴 방지대책, 교통안전관리 대책, 해체감리 업무수행, 주변 버스승강장 안전대책, 불법 재하도급 등에 대한 점검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공사중지 및 강력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건축물관리법상 연면적 500㎡이상, 높이 12m 이상, 4개층 이상의 건축물 전체 철거 시에는 건축사 등으로 하여금 감리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감리가 현장에 항상 상주하는 것이 아니므로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됐다. 이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는‘코로나19 이후 청소년 교육 양극화 개선을 위한 심리돌봄 프로그램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로 청소년들의 학업과 생활습관 등 상당히 많은 영역에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교육환경 및 청소년의 삶의 질 변화 분석을 통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했던‘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의한 청소년 삶이 변화 연구’에 이은 후속 연구로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의 확대로 중위권 학생 수가 감소하는 반면 하위권 학생 수가 증가하는 등 학력 격차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 연구이다. 정기현 의원은 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육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분석을 통해 교육 양극화 효과를 검증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심리돌봄 허브 역할의 통합플랫폼 구축 정책안을 마련하여 교육정책의 효율성 제고와 교육환경 개선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과 일생 생활의 변화에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하고 17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전담의료기관은 대전코젤병원, 봉키병원, 엠블병원, 유성선병원, 코젤병원으로 총 5곳이다. 구는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진료체계가 구축된 관내 소아청소년전문병원과 24시간 진료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종합병원 등을 지정해 학대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으로 지정 의료기관은 경찰, 아동학대 전담인력 등 관계 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응급 아동의 신속한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를 전담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협조해주신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상처받은 아이들이 치료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로명주소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개정사항을 알기 쉬운 ‘만화’와 ‘카드 뉴스’로 제작하여 유튜브, 페이스북 등 주민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은 ▲고가ㆍ지하차도 등에도 별도의 도로명 부여, ▲사물 주소 부여와 사물 주소판 설치 ▲비닐하우스ㆍ산속 자연동굴형 암자 등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도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권을 마련하는 등 주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내용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둔산서로 100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요~”는 사물 주소를 활용하여 실제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사례를 “만화 카드”로 제작해 도로명 주소를 실제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도로명 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가족센터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조성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9개 업체가 참가했고 K&J 건축사사무소와 ㈜아리건축사사무소에서 공동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전체적으로 공간구성 및 평면구성이 잘 정리되었고 인지성이 크며 설계개념에 따른 건축물의 형태가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은 정림동 125번지(정림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총사업비 194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5,741㎡ 규모로 내년 5월에 착공하여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주요 시설은 ▲지하 1~2층 주차장 72대 ▲1층 공동 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마을 문화 카페 ▲2층 공동작업장, 교육공간 등 주민문화 공간 ▲3층 창업실, 메이커 스페이스 등 코워킹스페이스 ▲4층 가족 소통 교류공간, 공유 부엌 등이며, 테라스 정원, 커뮤니티 라운지 등 곳곳에 주민들의 쉼터 공간을 확보했다. 장종태 청장은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이 도시와 사람을 이어주고 소통과 교류를 위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CCTV와 보안등 우선 설치지역 13개소를 선정해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소 선정은 범죄 취약 주거인구, 유동인구(대전시 협조), 상가업소 정보 등 8종, 약 14만 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위치를 도출한 것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행정으로 변화를 의미한다. 지금까지 CCTVㆍ보안등 위치선정은 관할기관 추천을 받아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올해는 감시취약지역, 상가 밀집 지역, 여성 주거인구, 유동인구 등 총 6개의 요인을 분석하고 합산한 최종 설치지수를 과학적으로 산정하여 CCTV 10개소, 보안등 3개소를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했다. 향후 후보 지역에 대한 검토와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 설치지역을 선정한다. 장종태 청장은 “CCTV와 보안등 최적 설치 등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서구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상반기 당직 민원, CCTVㆍ보안등 최적지 설치 등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경제ㆍ복지ㆍ재정 분야 빅데이터 분석을 계획하고 있어 데이터 기반 스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민 디지털역량강화를 위해 7월부터 3개월간 동 행정복지센터 디지털 유성IN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2021년 유성형 디지털포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구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다함께 누리는 디지털 세상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으로 하는 건강관리, 생활에 유용한 앱 설치 및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생활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접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유성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전략과 디지털혁신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동 행정복지센터 디지털 유성IN 양성 교육을 통해 구민 모두가 디지털을 잘 활용하고 소외와 배제 없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주민참여형 디지털포용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대덕구 넷제로 햇빛발전소’ 구축지원을 위해 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신탄진신협 등 8곳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덕구와 신탄진신협, 대전우리신협, 대전대덕신협, 신탄제일신협, 한빛신협, 한남신협, 에너지전환 해유 사회적 협동조합, 신성이앤에스(주)가 참여했다. 지역 내 공공유휴부지에 주민참여를 통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은 금융상품 개설(신협), 햇빛발전소 운영 및 에너지복지사업(해유),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신성이앤에스)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대덕구에서는 대전시 최초로 주민이 참여하는 햇빛발전소 운영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주민과 하나가 되는 모범적인 기후위기 대응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전시에서 첫 번째로 넷제로 햇빛발전소를 구축한다는 것은 주민이 주도하는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라며 “그동안 기후위기·탄소중립 시대에 에너지전환 실천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어린이 용돈수당 관련 조례가 지난 16일 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0월 지급을 위해 행정절차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조례 제정으로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는 오는 10월부터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용돈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받은 용돈은 대덕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어린이·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건전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7월 2회 추경예산에 용돈수당 지급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이 확정될 경우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어린이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복지부와의 실무협의도 조속히 마무리하는 한편, 관내 초등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어린이 용돈수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용돈수당 정책의 세부사항을 결정한다. 아울러 용돈수당 전용 대덕e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이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 급증과 관련해 플라스틱 등 재활용 폐기물의 올바른 분리·선별과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 안내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자원관리도우미를 선발,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선발된 자원관리도우미들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 등 수집·운반 이전 재활용품 품질개선 유도 활동은 물론 최근 급증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감시활동도 함께 수행하는 등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하면서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올바른 재활용 문화 정착을 통한 친환경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7일 중소기업중앙회으로부터 ‘동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이나영 동구의회 의원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구자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전원식 前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등 20여 명의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지난 5월 대전 자치구 중 2번째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조례에는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경영 및 교육 훈련 지원, 판로촉진 및 공동사업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설립과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수록 영세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이고 중소기업 간 공동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에 제정된 조례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중소기업 협동조합 지원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는 현재 대전세종충남북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등 7개 협동조합이 소재하고 있으며 총 210개의 조합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건설공사 안내표지판에 청렴문구를 부착하여 홍보를 추진하기로 밝혔다. 교육청에서 발주하는 신축, 증·개축공사 등 건설현장의 공사안내표지판에 청렴문구를 부착하여 부패 차단 예방효과 및 건설근로자, 시민에게 교육청의 청렴의지를 간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 밖에도 시설과에서는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미흡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공사 만족도 조사, 민간명예감독관제 운영, 학교시설공사 관계자 청렴교육 등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청렴문구를 부착한 공사안내표지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건설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홍보해 청렴과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앞으로도 개선 중심의 공사 관리로 학생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대전교육 청렴문화조성을 위하여 대전 시민과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2021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콘텐츠 공모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①청렴노래 ②청렴표어캘리그라피 ③청렴수기 ④ 청렴웹툰 ⑤카드뉴스‧청렴포스터이다. 공모주제는 총 4가지로 다음과 같다. ① 학교, 직장,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청렴 관련 스토리 ② 청렴한 대전교육(학교, 교육청)을 경험한 사례 ③ 학교, 직장에서 경험한 갑질행위와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들과 극복 또는 신고과정 사례 ④ 공공재정환수법, 이행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대전교육청공무원행동강령을 설명하는 정보성 콘텐츠 특히, 올해는 청렴웹툰, 카드뉴스, 청렴포스터분야를 새롭게 도입하였으며, 지난 5월 청렴지킴이로 선정된 4개 시민단체에서 청렴콘텐츠에 대한 심사와 홍보를 담당하게 되어 민·관 협력과 심사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 작품은 대전교육청의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과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8일부터 유성구 한밭대로 유성대교(봉명동), 동구 대흥로 대동교(대동)에 대한 교면포장공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성대교 등 2개 도로시설물은 교량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결과, 거북등균열 및 패임·마모, 포트홀 등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고, 특히 대동교의 경우에는 바닥판 손상 및 내하력 저하로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긴급 보수·보강을 위해 추진된다. 유성대교는 18일, 대동교는 19일에 각각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전시는 차량 통제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돼 평일 출·퇴근시간을 피한 작업 실시로 시민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는 18일 20시부터 유성대교는 충대오거리에서 월평동방향, 19일 20시부터 대동교는 대동역오거리에서 대흥동 양방향으로 작업을 실시할 때 차량 통행을 부분통제(3~5차로 중 1~2개 차로 부분통제)할 예정”이라며 “서행 및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교량과 터널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적절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안전한 대전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브랜드 슬로건 ‘Daejeon is U’(대전이즈유)와 공동브랜딩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대전의 도시 브랜드 확산을 위한 Daejeon is U 협업 기업(단체)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Daejeon is U와 브랜드 협업이 가능한 상품이나 콘텐츠를 가진 대전 소재 기업(단체)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좋은 제품에 대전브랜드가 더해지는 협업을 통해 기업의 상품가치가 상승하고 더불어 대전브랜드 가치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시 홈페이지 사업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내달 14일까지 대전시 홍보담당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해당사업의 전문성, 지속력, 실행력 등을 심사평가해 최종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시민이 만든 브랜드 슬로건을 보다 많은 시민 이용을 위해 사치·향락업소나 해당 상품, 브랜드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상품(콘텐츠)이 아니라면 폭넓게 수용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단체)에는 협업기간 동안 대전시 브랜드 슬로건 Daejeon is U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청 T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 공중위생 영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2년 주기로 시행되는 평가는 올해 1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업(98곳), 미용업(803곳)으로 총 901곳이 대상이다. 구 위생과 직원과 명예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항목에 따라 영업소의 준수사항, 시설, 설비기준, 위생관리기준 등을 확인한다. 평가 결과 업소별 서비스 수준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90점 이상 획득한 업소는 최우수(녹색등급), 80점이상 90점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미만은 일반관리(백색등급)업소로 구분해 구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서비스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업소엔 포상을 실시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공중위생 영업소 수준을 끌어올릴 방침”이라며, “이번 평가에 업주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태평동 평리어린이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돼 추진한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15일 마무리했다. 중구는 내부의 노후화된 세면기, 변기, 타일 등 교체작업과 건물 외부 조명 등 전기시설을 수리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편의 시설을 보완했다. 박용갑 청장은 “재정비한 평리공원 내 화장실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만족도가 상승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시설물 재정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주민자치회가 16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총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영순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임원과 기존 임원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임원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보출, 조한경, 최완영 수석부회장, 유병회 부회장, 박종협 이사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총회에서 3명(수석부회장 용전동 이보출, 대화동 조한경, 태평1동 최완영)이 이임하고, 신임 임원 10명(수석부회장 중촌동 유병윤, 오정동 김영태, 산내동 송동현, 부회장 도마2동 강영옥, 회덕동 김태수, 문창동 이기재, 기성동 유병희, 이사 도마1동 오용문, 목동 유상균, 중촌동 최문주)이 선임됐다. 총회에 참석한 허태정 시장은 “그동안 주민자치회 운영에 애써 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마을단위 조직체”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어 “지난 3월 22일부터 5개 접종센터와 보건소, 300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대전시민 4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6일 서구 환경노동조합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서구 환경관리원들의 근로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청취했다. 환경노조 임원들은 재활용품·폐기물 수거사업 및 크리넷사업과 연관되어 파생되는 환경관리원들의 근로여건 개선, 부족한 근로 인원 충원 등을 건의하고, 환경관리원들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현서 의원은 현장에서 어렵게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건의사항에 대해서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최대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헌 노조위원장은 “환경노동조합 설립 34년 만에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며 “대화의 장을 마련해줘서 고맙다”면서 “환경관리원들이 구민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선용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환경관리원들의 근로 환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여러 행정적 통로를 통해 환경관리원들의 근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선용 의장, 정현서 경제복지위원장, 이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영순 국회의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임 임원과 기존 임원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임원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주민자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자치분권의 토대이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대전시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6일 가양동 동구범죄예방위원 동구지구위원회 1층 사무실에서 동구청, 범죄예방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동구지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결연청소년 33명에게 전달할 밑반찬 및 마스크 등 생필품을 함께 구성했다. 물품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결연청소년들에게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김용선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어려운 시기에도 결연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결연청소년들을 잊지 않고 참석해주신 위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결연청소년들의 범죄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 20일 법무부 훈령 개정에 따라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동구지구협의회’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동구지구위원회’로 단체명이 변경되어 새롭게 출발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학기관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6월 16일(수) 관내 학교법인이 경영하는 사립학교의 행정실장과 법인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법인의 경영관리 역량 강화와 수익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하였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사립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은 수익용기본재산의 운용 수익으로 경영학교에 학교운영경비를 지원하여야 하는데, 관내 학교법인의 경우 수익용기본재산의 보유액과 수익이 저조하여 경영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부족한 학교운영경비는 사립학교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위해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보다 쾌적한 사립학교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법인의 수익구조 개선과 지원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학교법인이 보유한 기본재산의 효율적 운영을 독려하기 위하여 자산관리전문가가 재무분야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법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학교법인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 주재로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전 지역 학력격차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소영(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팀장은 ‘코로나19 학력격차 실태와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학력격차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과 학교 실정에 기반한 기초학력 진단·보정, 문제풀이식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식 개편, 방학·방과후 보충교육, 개별화 수업 체제 도입, 수업 내실화를 위한 환경 조성 등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고유빈(대전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김종남(대전YMCA 사무총장), 최미자(대전둔산초등학교 교감), 최애리(학부모)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구본환 의원은 “코로나19로 중위층이 사라지고 학력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데 그동안 우리 지역의 학력격차 실태조사는 없어 면밀한 실태조사와 함께 실효성 있는 학력격차 해소 정책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정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덕구 3개 학원에서 학원 종사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초등학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였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근 학원 12개원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명령과 송촌동 지역 146개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대전시에 요청하였고, 6월 25일(금)까지 대덕구, 동구 학원 교습소 전체 754개원에 대한 휴원을 강력 권고하였다. 또한, 대전시 전체 학원강사를 대상으로 감염사실 조기발견과 전파 원천 차단을 위한 PCR검사를 6월 30일(수)까지 받도록 권장하고, 교육부에는 학원 종사자 우선 백신접종 건의하였으며 대덕구, 동구 학원·교습소 754개원에 대한 방역 전수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발생한 11개 초등학교는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이들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11개 학교 중 7개 학교는 6월 15일(화) 오후 역학조사 결과 569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 중이며, 4개 학교는 6월 16일(수)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 시 보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브랜드 슬로건 ‘Daejeon is U’(대전이즈유)와 공동브랜딩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대전의 도시 브랜드 확산을 위한 Daejeon is U 협업 기업(단체)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Daejeon is U와 브랜드 협업이 가능한 상품이나 콘텐츠를 가진 대전 소재 기업(단체)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좋은 제품에 대전브랜드가 더해지는 협업을 통해 기업의 상품가치가 상승하고 더불어 대전브랜드 가치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해당사업의 전문성, 지속력, 실행력 등을 심사평가해 최종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시민이 만든 브랜드 슬로건을 보다 많은 시민 이용을 위해 사치·향락업소나 해당 상품, 브랜드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상품(콘텐츠)이 아니라면 폭넓게 수용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단체)에는 협업기간 동안 대전시 브랜드 슬로건 Daejeon is U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청 TJ마트 입점지원 등 협업상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균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Daejeon is U와 기업 간의 민·관협업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2021년 추진하는 정책사업의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선정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열었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선정 기준에 따라 부서별로 제출된 사업을 검토하고 2021년 성별영향평가 추진을 위해 2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앞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해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