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10월7일 오후 54주년 창립기념일 행사를 메타버스 형식의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비대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금번 창립기념 행사는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모토로 금융권 최초 실물을 바탕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메타버스 행사를 실시, 취업박람회와 DGB갤러리 전시 등의 가상공간 활용을 진행해온 DGB대구은행은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는 한편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양질의 컨텐츠로 디지털 뱅킹 그룹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메타버스 행사에 앞서,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이 보내온 대구은행 창립54주년 축하 쌀을 최근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운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여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임성훈 은행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등 창립기념일에 참석하는 내외빈들은 아바타로 메타버스 창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해 온라인 축사와 인사를 건넸다. 창립기념일 직원 표창과 축사 등의 기존 진행해왔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8일 고모동 산간지역 일원에서 ‘2021년 수성구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김대권 구청장을 비롯한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행정자치위원회, 미래전략산업 특별위원회, 대구지방경찰청, 수성소방서, 야생동물 기동포획단, ㈜JD랩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시연회에서 드론을 활용한 조난·실종자 수색, 야생동물 정찰‧퇴치, 산불감시 총 3가지 실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먼저 모명재길로 오르려던 등산객이 길을 잘못 들어 야산에서 헤매다가 조난을 당한 상황을 가정했다. 열화상, 30배줌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이 쓰러진 조난자를 빠르게 발견하고 구조대에 정확한 위치를 알리면서 안전하게 구조되는 장면을 시연했다. 다음은 고모동 야산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열화상 드론이 멧돼지를 퇴치하는 상황이다.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로 야생동물의 정확한 지점을 찾아내고, 장착된 LED 경광등과 스피커의 사이렌으로 멧돼지를 산속으로 쫓아내는 모습을 시연했다. 마지막으로 산불감시 모니터링 드론은 일반적인 멀티콥터가 아닌 비행기 형태의 eVTOL 기체로, 먼 곳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86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8일 대구시가 제출한 “2022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면밀한 심사를 위하여 주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찾아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회기 중에 심사를 앞둔 내년도 대구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면밀한 검토을 위해 주요 사업 대상지인 신서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부지와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방학교 건립 예정지를 방문하였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각 현장의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의 복리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들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8억 2,000만원을 들여 신서근린공원 시유지 내에 연면적 1,494,05㎡(지하1층, 지상3층), 보육정원 150명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2022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 혁신도시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기업을 위한 직장어린이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0월7일 고추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고추가격 하락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를 위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 방안을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고추가격 하락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춧가루 소비업체의 수요가 감소하였고 외국인 인력수급도 원활하지 않아 인건비가 상승했으며,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도 늘어나는 등 여러 문제가 겹쳐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고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한 최저 생산비 이상의 정부차원의 긴급수매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 스페인 남부지방 민속춤인 플라멩코 공연을 오는 10월23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민요와 어우러져 붉은빛으로 변신한 플라멩코를 만나 보자.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 공연프로그램>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6팀이 선정되었다. 오는 10월 공연은 퓨전 플라멩코 옴팡 팀이 준비한 퓨전 플라멩코 댄스 공연 <플라멩코 알마 리브레>다. 플라멩코는 스페인 남부 지방 집시 기원의 음악과 무용 예술의 한 장르로 스페인 남부 지방 토착민 문화와 아프리카,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 등의 여러 문화가 어우러져 독창적인 종합예술로 승화된 것이다. 퓨전 플라멩코 옴팡은 클래식, 민요 등과 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으로 협업한 신나는 댄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1부는 정통 플라멩코를 느낄 수 있는 현란한 무용수의 발 구름 소리, 기타 소리, 휘몰아치는 노랫소리로 스페인 세비야로 이동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2부에서는 우리나라 민요와 플라멩코를 접목하여 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지난 6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내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골자로 하는 내년 사업안에 대해 20여 명의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석하여 사업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구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개편의 배경은 ‘재단의 예술지원 공모사업에 대한 지역 예술계의 공감 부족’, ‘지역 예술계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제도 설계 요구’,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지원방안 및 지원 결정금액의 증액 필요’ 등이 지속해서 제기되었던 데에 있다. 재단의 예술지원 체계 변화 추이를 보면 2012~2016년까지 단계별 육성지원체계, 2017~2021년까지는 생애주기별·활동주기별 지원체계로 설계되어 5년 단위로 지원체계를 개편한 셈이다. 오상국 예술진흥본부장 설명에 따르면 “현재 대구 예술생태 환경에 있어 활동주기별 지원체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고 예술창작이 다변화되는 만큼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많은 현장 예술가에게 자문을 구해보았다”는 것이다. 재단은 지원사업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지역예술지원 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고 대구시설공단이 후원하는 2021 런택트 국제어린이마라톤이 2021년 10월 8~1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신천둔치와 대구시 전역에서 비대면 런택트(Run+Untact)방식으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러닝메이트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제11회 국제 어린이 마라톤의 참가비(1인 1만5천원) 전액은 소외된 아동들의 학업 성과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참가자는 8일부터 10일 사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약 4km의 미니 마라톤을 달리고, 국제어린이마라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GPS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은 참가자가 1km를 달릴 때마다 휴대폰 알림을 통해 각 구간 미션이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화면 흔들기, 터치 기능 등을 활용하여 아동 교육권 향상을 주제로 한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하는 대구시설공단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신천둔치 대봉교 인근에 홍보부스와 포토존을 설치하며 마라톤에 참가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1년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기획자와 작가들이 만남의 장인 포트폴리오 리뷰를 지난 9월 1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추진하는 포트폴리오 리뷰는 유명 기획자들을 초청하여 이들에게 참가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단지 우수한 작품을 선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획자와 작가들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팅 플레이스」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포트폴리오 리뷰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획자 및 평론가, 큐레이터, 출판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리뷰어와 60명의 작가들이 만나 참가자들의 작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특히 올해 대구사진비엔날레에서는 포트폴리오 리뷰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에게 「작가 브랜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작가 브랜딩」 이란 국내 비엔날레에서 최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신청자들은 포트폴리오 리뷰 준비 기간 동안 △작가 브랜딩 방법 △작가의 자기소개 원고작성법 △프레젠테이션 방법 △스피치 스킬 등의 교육을 주최 측으로부터 제공 받아서 포트폴리오 리뷰 당일 자신의 작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개최결과 리뷰어의 가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기업 집중육성을 위해 올해 12월 개관을 앞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이하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오는 10월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구에 소재하고 있거나 대구로 이전할 계획이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규모는 40㎡ ~ 120㎡ 규모의 입주실 15개 실로 기업당 최대 2개 실까지 신청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고 평가를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더불어 입주기업을 위한 상시적인 애로해결 창구 지원, 입주기업 임직원 정주여건 지원, 지적재산권 보호 등 다양한 특별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사항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그간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자동차산업 전환기에서 역내 기업의 친환경차 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산업 육성을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왔다. 기술개발 분야에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16년부터 184억을 투입해 핵심부품 기술개발와 국산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해 전기차 모터 관련 다양한 개발 성과를 냈다. 지원 분야에서는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년부터 소형 구동부품 신제품 개발 및 실증지원을 위한 실증센터를 구축 중이며, 또한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으로 ’21년 9월부터 지역의 연구기관, 대학과 협력해 전동화(e-Drive System)시스템 기술개발지원, 전문설계인력 양성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전기차 모터 산업 곳곳에서 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소재 분야에서 A社는 ‘희토류 영구자석 기술개발’ 지원으로 하드디스크용 자석생산에서 국내 유일의 전기차전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로 탈바꿈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P)HEV 모터용 영구자석을 납품하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경산시민문화회관에서 ‘제1회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신청부터 대구경북 17개 대학 302명이 몰리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내 게임순위 1위인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해 유명 유튜버와 아프리카TV BJ를 중심으로 제2의 열풍을 재현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Ⅰ의 2개 종목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대학별 자체 예선전 및 토너먼트 형식의 본선을 거쳐 최종 결승전 참가자가 결정됐다. 대학생 최강 게이머를 가리는 결승전은 영남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의 리그오브레전드 경기(팀전), 영남대학교(김영헌 학생)와 포스텍(이정현 학생)의 스타크래프트 경기(개인전)로 불꽃 튀는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52만 유튜버인 조충현 등의 캐스터와 해설진이 함께해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를 통해 10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올해 첫해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도청에서 지역산업과 메타버스의 융합을 통한 메타버스 산업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스를 통해 급변하는 가상융합 산업 전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도내 메타버스관련 산업의 전망과 현황 분석, 산업육성 및 국가산업단지 실증 방안 마련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산업단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 현황, XR 기술 분석을 통한 메타버스 산업 모델 발굴 등 연구용역의 방향을 결정했다. 또 관계자 토론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내 메타버스 융합 산업 발전의 기대감도 확인했다. 경북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용역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 연구용역 결과는 12월 중 완료보고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이미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XR 디바이스 개발 기술지원을 위한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경산 사월역과 대구 정평역 구간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 성화봉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봉송은 대구경북 상생 1호 사업인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선인 경산 정평역에서 대구 사월역 방면으로 350미터정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1호인 경산보인농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인사, 성화인수, 릴레이 성화 점화, 특별봉송, 대구로의 성화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봉송은 양 시도의 부단체장을 비롯해 교육감, 체육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청년CEO협회장 등 상생협력을 이끌었던 대표들이 함께해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도는 코로나 방역 및 거리두기를 위해 주민 거리 응원을 지양하고 최소한의 안전인력과 관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조해 행사를 추진했다. 특별봉송에 참여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대구경북의 상생은 선택이 아닌 운명이다.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시도가 함께 손을 잡고 흔들림 없이 나갈 것”이라면서 시도민의 열렬한 응원을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한국정신문화수도 안동(구름에리조트 일원)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와 문체부·안동시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정립시키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포럼을 통해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포용적 인문가치를 조명하고, 문화공동체 형성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계, 학계, 종교계, 방송인 등 1000여명이 함께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심화된 사회문제와 인문학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유세션, 모색세션, 참여세션, 특별세션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별로 ▷모색세션 ‘퇴계언행록에서 인류위기의 원인과 해법을 찾다’▷공유세션 ‘영화콘서트, 공감콘서트, 청춘콘서트, 희망콘서트’▷특별세션 ‘한글의 미래’란 주제로 심도 깊게 논의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 처음으로 마련된 특별 세션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해, 경북도에서 역점 추진 중인‘훈민정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내·외 저명교수와 석학들을 초청해 한글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7일 농업인회관에서 예천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자치회 활동에 기여한 예천읍 조상전씨 외 2명이 공로상,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호명면 최재승씨 우수상, 예천읍 이승희씨 외 4명이 개근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생 26명이 수료했다. 이번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은 관내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7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경영관리에 필요한 회계·세무 기초와 농산물 디자인 마케팅, 토양 이해하기, 치유농업 등 교육을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농업인 CEO 양성교육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한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으로 예천 농업 발전에 젊은 활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그간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자동차산업 전환기에서 역내 기업의 친환경차 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산업 육성을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왔다. 기술개발 분야에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16년부터 184억을 투입해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국산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해 전기차 모터 관련 다양한 개발 성과를 냈다. 지원 분야에서는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년부터 소형 구동부품 신제품 개발 및 실증지원을 위한 실증센터를 구축 중이며, 또한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으로 ’21년 9월부터 지역의 연구기관, 대학과 협력해 전동화시스템 기술개발지원, 전문설계인력 양성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전기차 모터 산업 곳곳에서 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소재 분야에서 A社는 ‘희토류 영구자석 기술개발’ 지원으로 하드디스크용 자석생산에서 국내 유일의 전기차전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로 탈바꿈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P)HEV 모터용 영구자석을 납품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경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0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 주제 강연, 시장단 원탁회의, 도시별 교육사업 사례발표, MOU 체결식 등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사업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동시에 내년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 총회'에 대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창원시와 IAEC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국내 IAEC 아·태 네트워크 23개 회원도시 및 일본 오카야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이 참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참석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됐다. 또한, 해외 도시 및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국내 관계자들은 줌을 통한 온라인 화상 회의로 참가했고, 실시간 동시통역도 지원됐다. 특히, 회의 첫날에는 안동시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의 성공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지역사회 실정과 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직원 1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실업률 또한 증가되는 등 취업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일반직 60명에 이어 공무직 10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총 10명 중 일반경쟁 9명(환경관리원 3, 대기관리원 5, 소각관리원 1), 제한경쟁 1명(장애인 1)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응시생들이 발열체크, 손소독, 열화상카메라,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등 여러 예방단계를 거친 후 시험장에 입실하도록 준비하고 발열체크 과정에서 이상증상을 보이는 응시생이 있을 경우 시험장 외부에 마련된 야외 시험장에서 따로 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 도로관리처는 10월 7일 반월당역 일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과 함께 안전속도 5030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속도 5030이란 도시부(주거, 상업, 공업 지역)의 제한속도를 기본 50km/h로, 주택가 등 보행위주 도로의 제한속도를 30km/h로 조정하는 정책으로, 올해 4월 17일부터 대구시에 전면 시행되어 보행자의 교통 안전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정책이다. 특히 공단은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비하여 1월부터 3월까지 대구시내 전역 112km 5,031개소 속도제한 노면표시 5030 공사발주 및 시공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공단 직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하였으며, 통행량이 많은 달구벌대로 반월당역 인근에서 진행되었다.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의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적극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하였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안전속도 5030 정책이 굳건하게 자리매김하여 안전한 대구 교통문화가 확립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철저한 도로관리로 대구 시민이 안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6일 오후 2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3차 정기회의를 갖고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규정 등을 제정의결하고 제도적 기반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3차 정기회의를 열어 대구경찰청 범죄예방진단 절차 및 활용에 관한 규칙 제정 안건을 비롯해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표창규정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구경찰청 범죄예방진단 절차 및 활용에 관한 규칙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기존 경찰청 훈령의 효력이 상실됨에 따라 대구경찰청 규칙으로 제정하게 되는 취지인 만큼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의 대상이 대구시민임을 보다 명확히 정의되도록 수정 의결했다. 또한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의결됨으로써 자치경찰제에 대한 지역사회 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체계가 보다 명확하게 마련돼 대구 자치경찰 1호 시책인 시민 중심 네트워크 협의체 운영에 한층 더 추진동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대구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독후감상화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 향상을 돕고자 『2021년 독후감상화그리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독후감상화그리기한마당』행사는 10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개별 신청가능하며 학교장 추천으로 학교에서 2~4명까지 일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학생은 수성도서관에서 10월 30일 오후 2시에 지정되는 도서에 대해 떠오르는 느낌과 감동을 자유롭게 독후감상화로 표현한 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원본은 11월 1일까지 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상세사항은 수성도서관 독서문화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성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창의력 향상 및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하여‘한글사랑 나라사랑’ 교육 영상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고 8일 밝혔다. ‘한글사랑 나라사랑’ 교육 영상은 ▲한글 창제 원리 및 우수성, ▲생활 속 바른말‧고운말 사용, ▲한글날 3행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심인중학교 유상은 국어 교사가 한글 창제 원리 및 우수성을 한글 창제 정신과 함께 설명한다. 다음으로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틀리기 쉬운 맞춤법, 아름다운 순우리말 등 바른말‧고운말 사용하기에 대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한글날 3행시는 한글의 우수성, 한글날의 의미, 아름다운 우리말, 바른말·고운말 사용,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업적 등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이 직접 촬영해서 보내온 ‘한글날’ 3행시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3행시 공모에는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영상을 보내오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이 중 10여 편의 영상을 선정하여 교육 영상에 담았다. 특히 한글날 3행시에 참여한 지산초 신엘젤(1학년), 신딜런(1학년) 학생은 올해 2월 중도입국 한 학생들로 한국 입국 당시에는 한글을 읽고 쓸 수 없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9억원의 정부 자금을 받게 됐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식물영양센터 조성사업'이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정부 기금 9억원을 지원받는다. 총 7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이번 공모 사업에 경주시는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현장실사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과 댐 주변지역 수질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낙동강수계 23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시·군에만 지원되는 사업이다. 경주시가 공모한 '친환경식물영양센터 조성사업'은 경주시가 특허권은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까지 마친 'GABA배양액'의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경주시 내남면 일원에 조성될 신농업 혁신타운 내에 조성되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친환경식물영양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생산능력은 180t 규모가 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친환경식물영양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수혜 농가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는 7일 '제4기 홍보행정기획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어 새로운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홍보행정기획위원회는 영주시의 홍보전략에 대한 자문과 홍보 아이디어 발굴 촉진을 위해 2015년 9월 처음으로 구성한 이후 시 홍보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홍보와 광고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을 재위촉하고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위원들은 내년도 홍보 전략과 예산편성에 따른 영주시 이미지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시 홍보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톡톡 튀는 홍보 전략' 수립 발굴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제4기 홍보행정기획위원회가 우수한 관광자원‧훌륭한 산업기반‧풍부한 인적자원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려 영주시가 더 넓은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하이자산운용은 지난 2일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8월 말 국내 리테일 펀드시장 활성화 및 리테일사업부문 강화를 목적으로 DGB자산운용에서 하이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글로벌 최대 운용사인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은 26개 국내에 설정된 공모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순자산 규모는 약 7천억원 수준이다. 인수대상인 공모펀드는 블랙록 글로벌 펀드를 자산으로 편입한 재간접형 펀드로, 이들 펀드는 합병 이후에도 블랙록 글로벌의 해외펀드를 통해 운용된다. 하이자산운용은 국내에서의 펀드 관리, 고객 서비스 등을 전담한다. 박정홍 대표는 “하이자산운용이 전통 및 대체 자산, 국내 및 해외 자산, 기관 및 리테일 고객을 갖추게 되면서 종합운용사로서 위상과 면모를 키울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블랙록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신규 상품 출시 등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10월7일 한성대학교와 업무 협력을 위한 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송대의 류수노 총장, 기획처장(임재홍), 디지털미디어센터장(박윤주)를 비롯하여 한성대의 이창원 총장, 기획조정처장(조문석), 대외협력처장(한혜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 6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한성대학교간의 교육 인프라, 교육 콘텐츠 등 교육과 평생교육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와 교육 콘텐츠 교류 △교육 콘텐츠 제작 경험과 노하우 협력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교육 콘텐츠 제작 인프라(시설) 및 기자재 상호 활용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다각적인 측면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 학습 방식에서 온라인 학습방식으로 전환되고 있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다시 오프라인 학습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은 힘들 것”이라 강조하며 “온라인 교육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을 강화하여 서로에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창립 54주년을 기념, 10월 한 달 간 대구형 공공배달앱 ‘대구로’ 할인, 골프존 할인 등의 다양한 BC카드 개인고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0월1일부터 선착순 1만건까지 대구형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 DGB대구은행 BC카드(개인 신용/체크)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4천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복페이 결제 시 5% 추가 할인이 연말까지 적용되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이용 금액도 적용된다. 나들이, 이사 등이 늘어나는 가을 소비 시즌에 맞춘 할인도 진행한다. 10월31일까지 적용되는 고액 매출 업종 할인은 BC카드 앱에서 마이태그 참여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가전, 가구, 숙박, 여행, 백화점, 병의원, 손해보험’ 업종에서 DGB대구은행 BC카드(개인 신용)로 매출 건당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월 1회 5만원 청구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창립 54주년 기념일인 10월 7일 부터는 골프존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BC카드(개인 신용/체크) 마이태그 참여 후, DGB대구은행 BC카드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0월31일까지 5천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는 7일 에이더블유파트너스와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에 관한 고용예약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에이더블유파트너스는 덴탈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덴탈 운영시스템 구축 및 보급 중점의 컨설팅 법인기업이다. 현재 닥터스 치과, 제일플란트 치과 등 전국 10여 개 치과를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이날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양창희 대표, 구미대 치위생과 교수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고용예약 협의를 진행한 구미대 인재개발처가 주관했다. 이날 양 기관은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매년 10명 이상의 학생을 채용하는 맞춤식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미대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연계교육과 현장 임상실습 및 산업체 인턴십 등 취업 및 상호발전에 기여되는 사항 등에 공동 노력키로 약속했다. 양창희 대표는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맞춤식 인력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예약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실습지원은 물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관광재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를 제작해,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유튜브 채널 방영을 통해 대구·경북 주요 관광지 및 음식 자원을 홍보한다.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는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자연경관 속 음식을 공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여행기로 웹드라마에 노출된 음식과 관광지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시청자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여행을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드라마는 총 4부작으로 제작됐으며, 1편부터 4편까지 각각 대구, 안동, 영주, 문경의 주요 관광지에서 촬영돼 매회 대구·경북 지역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찾아볼 수 있으며, 스낵컬쳐 소비에 익숙한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웹드라마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는 유튜브채널 TVN D STUDIO에 10월 7일 예고편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본편 1화부터 4화까지 공개된다. 또한, 웹드라마 공개 기념으로 이번 달 10일까지 대구관광SNS채널을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하여 웹드라마에서 소개된 지역특화 기념품인 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로 개막, 창작오페라 <허왕후>, <윤심덕, 사의 찬미>를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리며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든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일환으로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50명이 출연할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와 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박지운의 지휘,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 디오의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 <투란도트>,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등 7명의 오페라 작곡가와 12편의 작품 속 아리아와 합창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오페라 애호가까지 다양한 관객의 입맛을 만족시켜 줄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콘서트와 달리 레퍼토리를 구성하고, 곡마다 해당 장면을 실감나게 연출해줄 이상민 연출가가 참여해 공연을 보다 몰입감 있게 만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미술관은 13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제21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 ‘강요배: 카네이션-마음이 몸이 될 때’를 2, 3전시실 및 선큰가든에서 개최한다. 2000년에 제정된 이인성미술상은 매해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이듬해 개인전을 개최한다. 20년 넘는 세월을 거쳐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이인성미술상은 다양한 장르가 혼재한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회화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작품 활동을 개진하고 있는 작가에 주목한다. 강요배는 제21회 수상자로, “회화 매체의 확장과 깊이를 더하며 밀도 있는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랜 시간 지속적인 작업을 통해 시대와 역사에 충실하고 다양한 화풍의 변모를 추구한다.”라는 평과 함께 지난 2020년 선정되었다. 13일부터 시작하는 ‘강요배: 카네이션-마음이 몸이 될 때’ 전시는 대자연의 풍경을 담은 대형 회화, 자연과 사운드에 집중하여 작가가 직접 촬영한 영상작업, 대구, 경산의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한 상주비단 설치작업, 그리고 고(故)이인성 화백의 대표작을 모티브로 한 회화 작업 등 작가의 폭넓은 작업 세계를 펼쳐 보인다. 성육신(成肉身)의 어원인 인카네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전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명유수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맹꽁이의 집단 서식지로 10월 지금부터 물억새의 은빛 물결이 시작돼 11월까지 장관을 이룬다. 25만㎡ 규모의 대명유수지는 당초 인근 성서공단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조성됐지만, 2011년 8월 국내 최대 규모의 맹꽁이 서식처로 확인돼 대구시가 탐방데크(600m), 전망데크(6개소) 등 맹꽁이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했으며, 2019년 1월부터 시민들에게 생태체험교육장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각광을 받고 있다. 대명유수지 맹꽁이 생태학습장은 은빛 물결의 물억새도 장관이나 갈대와 달뿌리풀도 어우러져 있고, 맹꽁이, 참개구리, 청개구리, 두꺼비, 도롱뇽 등 다양한 양서파충류가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의 공간으로서 처음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대구 도심 속에 이렇게 자연적인 모습이 그대로 보전되고 있는 사실에 감탄을 연발한다. 현재는 평일 500명, 주말 5,000명 정도 방문하고 있으나 ‘사진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은빛 물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10월 중순 이후로는 주말 10,000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명유수지 맹꽁이 생태학습장만 보기 아쉽다면, 대명유수지 제방과 맞닿은 달성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정부는 9월 30일(목) ‘제9차 생활SOC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선정, 발표했다. 대구시에서는 ‘중구 구립도서관’, ‘내당·평리권역 공공도서관’, ‘월성1동 행정복합청사’의 복합화사업 3건이 최종 선정됐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주민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9년 시작해 3년째 추진하고 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되면 시설별 국고보조율을 단일시설 대비 10%p 인상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는 주민 맞춤형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이 꼭 필요로 하거나 평면 주차장, 버려진 연립주택, 장기미개발토지 등 도심 내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땅을 발굴해 부지를 선정하고, 설문조사,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주민과 상시 소통해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설계해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사업에서 지난 2년간 7건의 사업이 확정된 데 이어, 올해도 신청한 3건 모두 선정돼 14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중구 동인공공도서관 생활SOC 복합화는 기존 평면 공영주차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5일 예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고구마 200㎏(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2021년 ‘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사업’ 대상인 영덕복숭아마을(금년 매출 5,000만원)에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로 전달했다. 그간 도내 고령·영세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를 열어준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오면서 기부의 계기가 마련됐다. 코로나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감사의 마음을 뜻깊게 하기 위해 마을대표와 협의해 예천노인전문요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사업’은 2020년부터‘제 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위해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마을별 유통도우미를 선정해 소정의 수당을 지원하고 참여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도우미에게 가져오면 경북고향장터‘사이소’를 통한 온라인 직거래, 장보고식자재마트·아따마시따 등 오프라인 대량판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 농가들의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지난해는 20개 마을, 648농가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2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0월 5일 ‘신천 프로젝트 사업’ 및 ‘신천관리’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향후 하수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방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대구시는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및 전국 최하위 수준인 하수도 우·오수 분류화율 제고를 위해 당초 재정사업으로만 추진하던 것을 재정사업과 민간투자를 병행 추진해 우·오수 분류화에 가속을 붙일 예정이다. 신천수질개선에 대해 기존 합류식과 분류식이 혼재돼 소량의 우수에도 하천 내 잦은 월류발생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었던 오수차집관로 외에 2018년도부터 신천, 범어천 분류식 전용 오수간선관로를 신설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천주변 지선구간에 대한 우·오수분류화사업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관로중심의 오수관로 신설에서 일정한 면단위 정비사업으로 전환 추진해 지선관로 사업구간 내 주택에서 배출되는 하수관로까지 우·오수 분류화를 실시하여 관로 오접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하고, 아울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 시 노후 하수관로 외 우·오수 분류화를 병행 추진하여 우·오수 분류화율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천마아트센터에서 ‘미래의 꿈을 향한 젊은 명인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립국악단이 지역의 유망한 청년 국악인들과 함께 마련한 특별기획 공연으로 도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젊은 국악인들의 패기와 신명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청년예술인 양성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유망 청년예술인을 발굴해 이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문화예술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세대로 키우고자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도립예술단의 공연 노하우와 기량을 후배 예술인들에게 전수하고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참신한 공연콘텐츠 개발 등으로 청년 예술인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다. 이번 도립국악단 공연에는 잠재력을 지닌 우수한 유망청년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지난 8월 오디션을 거친 26명의 응시생 중 실력을 인정받은 6명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야금협주곡 ‘뱃노래’▷지영희류 해금산조 협주곡 ▷대피리 협주곡 ‘대화’▷아쟁협주곡 ‘부활’ 등을 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은 ‘탄소 0, 안전 100’이라는 주제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4~6홀에서 진행된다. 경북도와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및 한국비철금속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더페어스․S&M미디어․KOTRA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산업전에는 약 100여개 업체의 철강 및 비철금속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전시 품목은 고장력 강판․고온 내열강․초내열 합금 등 고부가가치 첨단금속소재, 양극재․음극재․무방향성전기강판 등 고기능성 첨단금속, 금속가공설비, 표면처리 및 기술장비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산업전이 자동차․전자․에너지․기계 등 관련 산업 신수요 창출 및 철강과 비철금속 관련 산업을 세계시장에 알려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란 입장이다. 전시기간 중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 철강․비철금속 아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추진된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전국 최다인 12개 지구가 신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212억 원(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은 포항 2개 지구(죽장면 정자감곡지구, 기북면 대곡지구), 청도 2개 지구(청도읍 원동지구, 운산지구), 김천(대덕면 덕산지구)와 안동(임동면 마령지구), 영천(화남면 죽곡지구), 문경(문경읍 관음지구), 의성(봉양면 사부지구), 영양(영양읍 대천지구), 예천(감천면 벌방지구), 봉화(물야면 월계지구) 각 1개 지구이다. 경북도가 전국 사업지구의 75%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은 한국농어촌공사 지역본부와 시군지사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을 충실히 준비한 결과란 설명이다. 또 시군과 수혜지역 농업인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농식품부에 사업 타당성 논리를 지속해서 강조하고 설득 작업도 펼쳤기 때문이란 입장이다. 이번 사업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집단재배지(30ha 이상)를 사업지구로 선정해 2년에 걸쳐 관정개발을 통한 용수원 개발과 급수관로 설치, 경작로 확·포장, 용배수로 공사를 시행한다. 또 가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0월 2일 주말을 이용해 대구시 및 대구시설공단 관계자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천 상동교부터 금호강 합류지점인 침산교까지 전 구간에 걸쳐 ‘신천 프로젝트 사업’ 추진상황과 ‘신천관리’ 전반에 대해 구석구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도심 속 하천인 신천을 친환경 명품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총사업비 1,040억원을 투입해 생태용량 확장, 역사·문화공간 조성, 활력있는 수변공간 조성, 스마트신천 만들기 등 4대 전략 15개 단위사업의 ‘신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술래잡이놀이터’ 등 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등 4개 사업은 공사 중이고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5개 사업은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범어천 연결로 조성’ 등 5개 사업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비 474억원을 투입, 하루 10만톤의 낙동강 맑은 물을 신천 유지용수로 추가 공급하기 위해 시행 중인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은 지난해 2월 착공해 수처리시설 설치, 관로정비 등 현재 64%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인공지능은 현재 어디까지 발전했으며 미래에는 얼마나 더 발전할까? 인공지능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러한 미래에 대비해 기업들은 앞으로 어떤 전략과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까? 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급부상 중인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해 인류가 직면한 시대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자리인‘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이 5일부터 7일까지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5일 지난 12년간 선정된 구미시 이달의 기업 150개 社의 로고가 새겨진 조명이 금오산을 환히 수놓은 희망로드를 제막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6일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기관ㆍ단체장ㆍ기업체 대표 등과 사전등록 신청한 참가자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부겸 국무총리(영상)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사 후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차기총장(임명후보)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달 8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표방하는 과학체전을 선보이고 대회의 사전 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만, 전국체전이 코로나19 확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6~7일까지 2일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포항공대 내)에서 ‘2021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벤처케피탈(VC),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벤처투자, 벤처협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조달청, R&D연구기관, 도내 대학 등이 참여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벤처기업 제품전시를 비롯해 투자 상담 기회를 마련해 오디션IR을 통해 수도권의 유명 벤처캐피탈(VC)에 선을 보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들의 네트워킹의 장 및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창업·벤처기업의 우수제품 및 아이디어 상품을 홍보, 전시(17개사) ▷우리나라 대표 VC인 대성창업투자, 포스코기술투자 등이 참여하는 벤처기업 투자 설명회(60개사) ▷사전 검증을 거친 실력 있는 스타트업들의 IR 오디션(9개사)이 주축이다. 또한, 6일‘내가 배운 3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포스텍 출신의 성공 CEO 이준용 덕우전자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메타버스 기술&동향: 국내 플랫폼&기술발전방향’에 대해 메타버스 관련분야 전문가 김흥묵 한국전자통신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1월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수소모빌리티 및 수소충전 인프라 기술 경쟁력 확보 방안 - 소모빌리티(산업용/드론/트램/철도/자전거/UAM) 및 수소충전소 부품 국산화 개발기술'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업 및 경제적 변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각종 교통수단의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대안으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수소모빌리티가 대두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수소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이 결국 신에너지 기술 확보를 위한 첩경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향후 국가 간 수소모빌리티 경쟁이 수소산업 전체 경쟁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수소모빌리티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충전소는 편의성, 저장 및 충전 안전성, 공급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수소기술의 집약체로써, 우리 정부도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의 핵심부품 국산화율 100% 달성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기준 마련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글로벌 수소차 판매 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경영대학원에서 10월 18~29일까지 2022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원 신입생은 19개 학과(△문예창작콘텐츠학과 △실용영어학과 △실용중국어학과 △아프리카·불어권언어문화학과 △일본언어문화학과 △법학과 △행정학과 △영상문화콘텐츠학과 △사회복지학과 △농업생명과학과 △생활과학과 △정보과학과 △이러닝학과 △바이오정보·통계학과 △환경보건시스템학과 △간호학과 △평생교육학과 △청소년교육학과 △유아교육학과)에서 총 830명을 모집한다. 경영대학원 신입생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다. 전공은 7개 전공 심화 과정(△GM △HR컨설팅 △테크노경영 △마케팅 △회계금융 △경제정책 △국제무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전공 선택은 2학기부터 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2022년 2월까지 취득예정자 포함)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 전형 및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다만, 유아교육학과는 “유치원교사 자격증” 소지(예정)자에 한하며, 간호학과는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에 한해 선발한다. 방송대 대학원은 우리나라의 평생교육과 원격교육을 선도하는 ‘국립 원격대학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6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內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은 DGB대구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2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걸쳐, 경북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3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경상북도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지원을 통해 경북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은 2.0%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을 최소화 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위드 코로나로 힘든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10월 8일 열리는 경북도의회 연석회의 전에 의장단 등과 면담을 갖고 이번 326회 임시회에 군위군 편입 관련 의견 재청취 안건 상정을 당부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3일 경북도에서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안부에 제출했지만 행정안전부가 경북도의회의 좀더 명확한 의견이 필요하다며 의견 재청취를 요청했다. 행안부에서는 10월 중 도의회 의견 재청취 결과를 제출해야만 연내 입법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도의회 임시회(9.30.~10.14.)에 반드시 상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에게 이번 임시회 상정을 통한 도의회의 명확한 의견제시를 당부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지난해 7월 시·도지사, 시·도 국회의원, 시·도의원 106명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음에도 지난 9월 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견없음’으로 결론내 행안부의 입법 추진 등 후속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위군 편입은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필수적인 선결 과제이므로 이번 임시회 상정을 통해 도의원들의 대승적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월30일 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함께 안동중앙고등학교에서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국제교류아카데미'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급감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한외국공관의 협력으로 교류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워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인재로서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올해 5월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니시고등학교와 온라인 교류를 시작한 안동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와 일본국총영사관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연자는 일본국총영사관 소속 토미타 리사 전문조사원이 초청되어 실시했다. 토미타 씨는 일본의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유학 경험이 있는 한국 전문가로, 강연내용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던 일본의 설과 추석을 비롯한 생활 속 한·일 간 문화 차이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으며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는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역세권 주차타워 건립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주차환경개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코레일 부지 사용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영주시 휴천동 257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160면 규모의 주차타워의 건립을 추진 계획이다. 영주 역세권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영주역 이용객, 시장 상인을 포함한 시민들의 주차난과 중앙선 복선화 개통‧영주역사 신축‧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에 따른 추가 주차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사업비 60억여 원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역세권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시의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국비확보에 결실을 맺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민들의 주차·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커뮤니티 형성과 주차장 집적화로 인한 이용편의성 증대와 비용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까지 83억원을 투입해 영주동 거점주차장 157면 규모 주차타워를 건립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산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8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문화·체육·복지 등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연계 건립하여 지역 주민의 편의성과 부지 및 예산 활용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선정 시 국비 보조율을 단일시설 대비 10% 상향하여 공사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된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은 공사비 97억 원, 부지매입비 20억 원 등 총사업비 117억 원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며, 위치는 중산동 630번지에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로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복합화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지난 9월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에 따른 주민 여론 수렴을 반영한 타당성 용역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였으며, 2022년부터 부지 매입, 설계 및 공사를 시작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중산지구 공공도서관이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5일 오후2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및 선서, 협의회장 이·취임식, 북한이탈주민정착 지원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3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제20기 주요 활동방향 설명과 앞으로 펼쳐나갈 각종 통일 활동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서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구미시와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및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제20기 한태천 신임회장은 "94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우리 모두의 염원인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항상 책임과 긍지를 갖고 밭은 바 역할에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20기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평화통일의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의 평화 통일 여론 수렴,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와 지원 가운데 '2021 경북 사랑의열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5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시는 사업비 2천만원을 배정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공부방 지원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1백만원 이상 개인기부자인 '나눔리더'와 사업자 소액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게' 발굴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역의 기관‧단체‧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모금회에서 우수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소규모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대락 경주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주시에 상패와 기념 휘장을, 우수 기부자에게는 경북모금회장상 상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