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양영식)는 4월30일 오후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기본소득국민운동 제주본부와 공동으로‘불평등한 사회 새로운 대안 왜! 기본소득 제도인가?’특강을 개최한다. 금번 특강은 복지국가의 위기, 신자유주의,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같은 사회재난 등 경제·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및 더 안정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안으로 제기되는 기본소득에 대한 도민사회 이해를 높이고자 실시한다. 토론회를 주관하는 양영식 위원장은“4차 산업혁명의 물결속에서 기술의 진보가 노동을 소외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고, 코로나19 재난으로 삶의 안정성을 일자리에 의지하고 있는 사회가 위기에 얼마나 취약한지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 지금, 사회정책 대안으로 이야기되는 기본소득이 과연 무엇인지?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기본소득의 조속한 실현 및 제도적 마련을 주장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최소 참여 인원으로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에 따르면 금년도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에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주요 교통섬 및 시민 이동이 많은 횡단보도 상에 설치된 그늘막을 운영하여 시민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설치된 그늘막 58개소와 금년도에 3천만원을 투입하여 14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하여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서귀포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도로교통 안전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였다. 추가 14개소에 대하여는 다음달 10일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 동안 본격적으로 그늘막을 운영할 계획이며, 태풍 및 강풍 등 기상 이변 시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결박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18년부터 그늘막 운영한 결과 시민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시민 밀착형 여름철 폭염대응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그늘막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관계자는 “시민의 입장에 서서, 선제적으로 시민을 위한 폭염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올 여름 안전한 여름나기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9월까지 관내 6개 초·중학교 85명을 대상으로 2021년 폭낭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 을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영화제작 교실은 청소년들의 학교 안팎의 경계를 허물어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영화제작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된다. 폭낭 영화제작 교실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최종 6개 학교를 선정하여 7명~15명 이내의 소규모 영화제작반을 구성하여 참여하게 된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영상기획, 촬영·편집 교육 및 실습, 영화제작 완성, 작품 시사회 등 실습 중심으로 총 10 ~ 12차수(1차시 2시간) 편성하여 영화아카데미(카메라 촬영제작), 스마트폰 영상제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올해는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실이 신규로 개설되어 청소년들의 대중화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0년에 이어 문화도시 연속사업으로 지역작가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를 4월부터 7월까지 서귀포 5개 마을에 진행한다. 지역작가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호끌락 문화학교는 2020년 7개 법정문화도시 성과평가에서 타도시에서 벤치마킹할 사업이라고 평가 받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통문화반을 추가하여 마을노지문화사진반과 마을생태예술반 세가지 반으로 마을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의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기획되는데,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문화학교 대상지역을 선정, 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가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그 과정에서 마을리더 및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프로그램 기획이 완성되는 형태이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서귀포 마을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5개 마을(동광리, 태흥2리, 상창리, 토산2리, 법환마을)이 신청하여 각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프로그램 첫 번째 마을은 동광리 ‘마을노지문화사진반’으로 동광해바른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서,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주택 가격 안정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민간분양 신축아파트 계약체결 기간 동안 연동센트럴파크 분양사무소 주변 불법 중개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인터넷 등 SNS를 통해 시세에 영향을 줄 목적의 가격 담합행위, △무등록·무자격자 중개업을 하는 행위, △불법 표시 광고 및 공인중개사 유사 명칭 사용 행위, △ 임시중개시설물(일명 떳다방) 설치 및 이중·허위 계약서를 작성하는 행위 등이며 위법 사항 확인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떳다방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실수요자 등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편 종합민원실 부동산관리팀에서는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연동 한일베라체 더퍼스트 분양사무소 주변에서 현장 단속을 펼쳤으나, 불법 부동산거래 행위 등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하였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 “앞으로도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부동산 거래 근절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종합민원실로 신고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일자리를 창출한 법인 사업장 대상으로 자동차세 및 사업소분주민세((구)법인균등분주민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7월 13일 최초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세감면조례」에 따른 것으로, 시행일 이후 종업원 수가 증가한 법인 사업장에 대해 적용한다. 감면 신청 대상 법인은 2017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도내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법인 사업장 7,662개소이며, 이들 법인 사업장에 대해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안내문’을 발송하여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추가 고용 기준은 2018년 7월 13일 이후부터 2021년 5월 1일까지 1년 이상 종업원을 추가 고용했을 경우에 한하며, 최초 감면 적용연도부터 3년간 자동차세 50%, 사업소분주민세 기본세율을 면제받을 수 있다. 감면은 최대 5대까지 가능하며, 추가 고용 인원에 따라 3명 이하 1대, 4~7명 3대, 8~10명 4대, 10명 이상 5대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신청은 제주시 세무관련 부서로 2021년 5월 25일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문의하면 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도내 기관 최초로 우편으로만 발송되던 민방위 교육통지서와 차고지증명 안내문 3만여 건을 모바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고지는 통지서 또는 안내문이 우편 발송되어 발생하는 분실, 개인정보 노출 등을 방지하고,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등이 제때 우편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축됐다. 종전 우편물은 발송과 확인까지 평균 3~5일이 소요되었으나, 모바일 고지를 이용하면 발송하는 즉시 스마트폰으로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어 그동안 내용 확인을 위해 걸리는 시간을 줄어든다. 또한 등기로 발송할 때보다 우편료의 90%를 절감하는 효과도 있어 종이 인쇄물 제작 등에 소비되는 행정력 낭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모바일 고지·안내 제도는 2021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 적극 행정 우수 사례 BEST 3에 선정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바일 고지를 감염병 자가격리 통지, 불법 과태료, 주민등록 말소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업무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페이퍼리스 촉진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4월 23일 제1별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직 원 50여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와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1, 2부로 나눠 병행 실시하였다. 제1부 교육은 지난 3월 제주시·한국전력·SK텔레콤 간 ‘1인 장년층의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MOU체결에 이어 오는 7월 실증사업 시행을 앞두고 한국전력(강사 한혜민)과 SK텔레콤(강사 박혜윤) 주관으로 사용자 교육을 수행하였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사용데이터와 통화기록을 활용하여 평소의 생활패턴과 다른 이상패턴이 감지되면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알림 송신함으로써 위급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제공 서비스이다. 5~6월에 1인 장년층 안부살핌 희망자를 모집하고 개인정보동의서와 앱설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7월부터 실증사업을 시행한다. 제2부에서는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였다.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 수행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민복지과(강사 통합사례관리사 고명실)에서 실문적 경험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욕구문제를 위한 상담기법 중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4월 22일 학교협동조합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였다. 학교협동조합의 설립에 동의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협동조합의 의미, 공동의 비전을 설정하였다. 특히, 제주여상 학교협동조합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어울리며 함께 교내 카페와 협동조합 판매장 운영과 건입동 마을 투어에 마을해설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학교협동조합 운영으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 교육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2021년 학교자율선택사업의 일환인 공간수업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에 환경개선이 필요한 학교 공간을 학생들의 작품 전시공간인 아트 포레스트(Art Forest)로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아트 포레스트의 개관 전시로는 한림중학교 2, 3학년 학생들의 미술 수행평가 작품 180여 점(2학년 캘리그라피 서각, 3학년 제주풍경 아크릴 협동화, 테이핑 기법의 팝아트)이 전시되었다. 이번 공간수업프로젝트를 추진한 미술교사는 “학생의 관점에서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는 유연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였고, 이곳에서 자신과 친구들의 예술작품 전시 및 감상을 통해 학생들의 미적 감수성과 문화적 소양 함양뿐 아니라, 민주시민으로서의 인성을 키우고 학생들이 가진 재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작품 지도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했다. 아트 포레스트의 명칭은 한림의 옛 지명 한수풀에서 따옴과 동시에 예술 숲이라는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수시로 오가며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는 이곳은 전시 외에도 학생들의 예술체험 활동과 문화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남초등학교는 지난 4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2021학년도 학부모회 및 학부모 동아리(도나미 safe) 활동으로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 학교 주변 정화, 안전 지도를 실시하였다. 도나미 safe 활동(방역, 정화 활동, 안전 지도)으로 20여명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주변, 운동장 및 놀이시설 전체를 방역, 정화 활동, 안전 지도를 하였다. 학교 정문과 후문, 학생들이 타고 노는 모든 놀이시설 및 손잡이를 소독하고 정화 활동을 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였다. 앞으로 도나미 safe 활동은 월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 향상 및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고자 ‘알기 쉬운 시 창작 엿보기’를 지난 4월 22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택훈 (시인) 강사의 지도로 오는 5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총 6회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성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창작을 해보며 짜임새 있는 글을 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첫 시간에는 시 창작 경험을 통한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음악과 시를 연계시켜 황인찬·심보선 작가의 시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좌를 통하여 지역의 책 읽기 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택훈 강사는 2005년 지용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여 △지구레코드 △남방큰돌고래 △난 아무 곳도 가지 않아요 등 시집을 발간하였으며, 2013년 4.3평화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학교도서관 협력 및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탐구생활’을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2일간 재릉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사서가 알려주는 도서관 탐구생활’은 도서관 관련 그림책을 읽어주고 도서관 이용방법, 규칙, 사서가 하는 일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 틀린 그림 찾기, 미로게임 등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법을 알리고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상호 협력 기반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4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 2일간,‘인성교육 실행 및 가정과의 놀이 연계’주제로 2019 개정 누리과정 후속조치 교원 직무연수(비대면 화상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부에서 개발한 2019 개정 누리과정 후속조치 현장지원자료 중 학부모 교육과정 이해 자료 및 바른 인성의 가치(나, 너, 공동체)가 놀이 속에서 빛나고 만들어지는 교육과정 적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 양축선 원장은“2019 개정 누리과정은 교육공동체가 협력하는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유아가 놀이 속에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치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지난 4월 23일 애월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동아리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는 2021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시간에 원어민교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요구와 학교 실정에 맞는 영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애월중학교 동아리 활동을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여 원어민 교사와의 소통을 통해 영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문화이해와 다양성 존중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서귀포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및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관련된 정보는 학년 초 학교에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 ‘꿈길’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찾아가는 진로체험’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병행해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미래를 설계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이현미 센터장은 2021년 상반기 약 130회 정도 ‘찾아가는 진로체험’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진로와 직업을 설계하고, 진로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월 27일에는 태흥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전문강사 2명이 ‘찾아가는 진로체험 - 드론전문가’활동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3일 서귀포시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최남단 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대정읍 지속 발전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대정읍 발전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사문화 교육활동 계획 수립 등 공동사업 추진 ▲대정읍 역사문화 교육 및 활동을 통한 행복한 제주형 교육환경 조성 ▲기타 상호협의에 의하여 지속적 협력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다. 2020년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해 설립되어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은 최남단 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3월부터 도시재생대학 주체양성과정을 통해 역사문화해설과 음식문화해설 및 체험 운영을 할 활동가를 양성하고 있다. 향후 교육이 종료되는 7월부터 활동가로 배출된 대정주민들은 마을조합에 소속되어 대정읍 알뜨르 비행장 등 일제 전적지를 비롯한 다크투어리즘 뿐만 아니라 대정현성, 추사적거지 등이 포함된 근현대 시설과 함께 마을길을 함께 걸으며 마을해설가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기억하는 추억의 제주 음식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 안에 학생들이 스스로 정서를 돌볼 수 있는 자기돌봄치유공간인 정서지원공간을 구축하면서 그동안의 구축과정과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도교육청 유튜브 체널에 공개하였다. 학교 정서지원공간은 ‘갈 곳이 있는 학교’라는 고민에서 시작하여 전문가 T/F팀(촉진자, 전문의,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교육시설과·교육재정과, 해당 학교 관계자 등)의 협업과 학생 T/F팀의 참여설계 수업 내용 및 교육공동체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축되었다. 이번 학교 정서지원공간 홍보영상은 공간이 주는 위로와 그곳에서 아이들이 받을 에너지를 잘 보여 주고 있어 아직은 낯선 정서지원공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 정서지원공간은 2020년 5교(일도초, 백록초, 표선중, 효돈중, 대정여고)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4교(월랑초, 김녕중, 제주동중, 제주외고)가 구축될 예정이며 앞으로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서적으로 지원과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다 더 세심한 지원은 물론 모든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데 학교 정서지원공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4·3평화공원에서 평화의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4·3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를 기념하고, ‘4·3의 완전한 해결로 찾아올 제주의 봄’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에는 좌남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4·3위령 제단에서 묵념하고 배롱나무를 식재하며 제주4.3의 완전 해결을 기원했다. 참고로 배롱나무는 낙엽관목으로 7월~9월까지 자홍색으로 꽃이 피며, 나무의 줄기를 손톱으로 긁으면 간지럼 타듯이 나무가 흔들려 제주의 말로 저금타는 낭이라고도 불린다. 아울러, 관상학적·생물학적 보존가치도 커서 천연기념물 168호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는 수종이다. 한편, 좌남수 의장은 “제주도민의 염원인 4·3특별법 전부개정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제주4·3의 정신을 계승하고 진상규명, 명예회복 등 완전한 해결을 위해 제주도의회가 지치지 않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3차 임시회가 4월 14일 16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전국시·도 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그린뉴딜 완성을 위한 법률 제·개정 촉구건의안」 등 16개 안건을 심사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 협력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해 왔으며, 지난 4.3특별법 개정과 관련하여 전국 시도의회 차원에서 특별법 개정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활발한 지원에 대해 고마운 뜻을 담아 시도의회 의장들에게 명예도민증도 수여하게 된다. 임시회 다음날인 4월 15일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사전 준비사항’을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제주4·3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참배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제주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 전원에 대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행사진행에 따른 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저소득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네오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제2차 디딤씨앗통장 적립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노정환 ㈜네오플 대표이사,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는 저소득층 아동 530여명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하고, ㈜네오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3년 동안 총 4억 5000만원(매년 1억 5000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또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비 5억 2000만원과 ㈜네오플 후원금 4억 5000만원 등 총 9억 7000만원을 제주도가 추천한 아동의 디딤씨앗통장에 매월 1인당 5만원의 적립금으로 배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통장에 매월 5만원씩 적립되고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3년 후에는 총 360만원이 적립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의 적립금은 대상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대학 학자금, 취업 준비금, 주거 마련비 등 사회진출 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국비예산 사업 신청현황을 점검하는 등 국비 확보 목표액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원희룡 도지사 주재로 2022년 국비사업 신청 관련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은 국정임기 마지막 예산인만큼,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음을 감안해 끝까지 예산확보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국비예산 사업 신청현황 △주요 국비 및 뉴딜사업 절충현황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 올해 제주도의 2022년도 국비사업 신청액은 총 2조 11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18억원(18.3%) 증가했으며, 국비 확보 목표액은 1조 5500억원으로 2021년 1조 4839억원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2022년 국비 신규사업 신청 현황은 2356억원(163건)으로 전년 대비 64.5%나 증가했다. 원희룡 지사는 “올해 국비 신규 발굴사업이 연초와 비교해봐도 전년 대비 현저히 증가해 중앙정부에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책임감으로 남은 한 달간 국비 확보를 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총 1,545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검사가 이뤄졌고 이중 1명(제주 #697)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26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97명이 됐다. 이달 제주에서는 총 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올해에만 2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오전 11시 현재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3.14명이다. 제주 697번 확진자 ㄱ씨는 제주 도민으로, 경기도 여주시 267번 확진자 ㄴ씨의 접촉자다. 역학 조사 결과 ㄱ씨는 최근 경기도를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 18일 제주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 ㄱ씨는 경기도에 머물던 지난 16일 지인 관계인 ㄴ씨와 식사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ㄴ씨가 20일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 날 경기도 여주시보건소로부터 ㄴ씨의 접촉자로 연락을 받고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ㄱ씨는 자가격리 전 시행한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24일부터 미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25일 오전 9시경 제주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9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총회’가 12월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9시에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지털 이벤트 회의’에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오는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로 총회 개최시기를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 니콜라스 조로스(Nikolaos Zouros) 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네스코를 비롯한 세계지질공원 160여개 대표들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제주총회의 개최 시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도는 제주총회 조직위원회 회의(3월 17일) 및 제93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 회의(4월 9일)를 개최해 총회 개최시기의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이번 디지털 이벤트 회의를 통해 최종 공식화했다. 제주총회는 올해 12월로 연기하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경우에는 비대면 또는 국내외 주요 인사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변경해 총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 제9차 세계지질공원 제주총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농번기(마늘수확)에 농가들의 인력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수눌음 운동을 통한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특성상 농번기에는 단기간 인력수요가 급증해 일손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한 적기 영농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 특유의 미풍양속인 수눌음 운동을 통해 일손이 모자란 농가들에 대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유급인력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취약농가에 대해 군부대, 기관·단체 등을 통한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마늘수확기 인력부족에 대비해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유상인력을 연계하고, 취약농(고령, 여성, 소농), 장애농, 기초생활보호 대상 및 질병(코로나19 포함)으로 영농이 어려운 농가에 대해서는 무상인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지연되고 육지부 노동인력 유입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도내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농협, 마을 및 단체 간 수눌음 운동을 전개한다.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농협제주본부)를 주축으로 지역농협 간 수눌음 운동을 전개하고, 마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동아시아문화교류도시 선정 5주년을 기념해 중국 닝보시에서 개최되는 ‘제주도의 날’ 행사에 제주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중국 닝보시 공동 주최로 추진된 제주도의 날 행사는 지난 24일 오후 2시에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7일간 중국 닝보도서관 등의 장소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주도의 날 행사에서는 제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로 제작된 공연영상, 영화, 도서, 사진, 해녀복 등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영상은 마로의 △다원예술 ‘탐라순력도 다채로운 꿈’ △두근두근 시어터의 가족 음악극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자르트의 퓨전국악 ‘계화타령’과 현대무용 ‘애월’ △오페라인제주의 창작 오페라 ‘해녀’ △한은주의 창작무용 ‘자청비’ △제주도립무용단의 ‘찬란’ 등이 상영된다. 공연영상은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의 참여와 협조로 마련됐다. 영화는 변성진 감독의 ‘헛묘’와 김승환 감독의 ‘이추룩선샤인’ 등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은 영화를 제공했다. 도서는 제주아동문학협회, 꿈바당어린이 도서관의 도서 기증과 협조로 제주 해녀, 신화, 생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26일 58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0년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부문이 상생협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평가대상 기관을 확대해 총 135개 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중 올해 처음 평가에 참여해 시범 평가하는 기관 77곳을 제외한 58개 기관에 대해서만 평가 결과를 공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 따라 기관들의 국가적 재난에 대한 대응 노력을 평가에 신설해 반영했으며,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는 등급별로 최우수 8개, 우수 7개, 양호 26개, 보통 11개, 개선 6개 기관으로 집계됐다. 기관들의 상생협력 참여 노력 증가와 코로나19 지원 실적 반영으로 31개 기관은 전년 대비 등급이 상승했으며 8개 기관은 전년 대비 등급이 하락했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 26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했다. 위원회는 “국가적 위기에서 공공기관들이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임대료 인하, 판로개척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크게 증진 됐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장에 박물관교육 및 어린이박물관 분야 여성 민간 전문가가 최초로 임용됐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과장은 어린이박물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전시 콘텐츠 개발과 체험전시 운영을 총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사혁신처는 4월 25일, 과장급 개방형 직위 공모에 지원한 곽신숙(여, 47세) 전(前) 뮤지엄경영연구소 서울상상나라 교육홍보실장을 어린이박물관과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된 곽신숙 과장은 개방형 직위 채용정보를 통해 지원했으며 중앙선발시험위원회의 서류전형과 면접, 과장급 역량평가를 거쳐 최종 임용됐다. 문화예술 인재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통해 문체부에 영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아교육학 전공자인 곽 과장은 예술학(박물관‧미술관 경영) 석사, 박물관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어린이를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체험식 박물관인 삼성어린이박물관 개관 준비에 참여하고 개관 이후 교육 기획, 홍보‧마케팅 및 조사‧연구를 담당했다. 또한 2013년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박물관이자 복합체험 놀이공간인 서울상상나라의 사업계획을 수립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같이게임, 가치게임」자조모임”을 통해 뇌병변장애인이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장애인 가족과 같이 적합한 게임을 찾아보고, 게임보조 기기를 함께 개발한다. 게임 접근성이 확보된다면 장애인도 훨씬 편리하게 가족,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존 개발된 게임기(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에 장애인이 조이스틱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게임보조 기기 (인터페이스)를 설치하면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이미 장애인을 위한 게임접근성이 보장되어 장애인도 함께 게임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국 크레이그병원(Craig Hospital)은 장애인과 함께 가장 적합한 게임 옵션과 게임보조 기기를 찾아준다. 이번 자조모임에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경운학교의 송만호 교사는, “게임을 통해 게임보조 기기로도 활용되는 스위치(switch) 활용 능력이 향상되면 스위치를 통해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의사소통도 가능하며,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하여 집안 환경도 조정할 수 있으며, 전동휠체어도 혼자서 운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에 참석한 뇌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과 수출잠재력이 높은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중소기업의 수출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거쳐 모집하고 있으며, '00년부터 시행해 '20년까지 총 20,902개사를 지정했으며 현재까지 지정 유효한 기업 2,686개사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다. 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기간 2년 동안 중기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의 수출지원사업 참여시 우대뿐 아니라,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4개 보증기관의 수출금융·보증지원 우대,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금융기관의 금리·환율 우대 등 총 20개 기관으로부터 78개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출유망중소기업 모집 신청은 전년도 직·간접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서류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중소기업 수출지원 지역협의회‘에서 최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지난 8년간 순천시에서 사용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토지 등기를 못하고 대출이 제한되는 등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순천 가곡지구 양우내안애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이정희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2013년 11월 입주 후 미뤄져 온 아파트 사용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전남 순천시 양우내안애아파트 입주민들의 고충민원에 대한 조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조사와 순천시, 가곡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하 정비사업) 조합, 양우내안애아파트 입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집단민원조정안을 마련했다. 정비사업 조합은 사용검사가 지연돼 온 원인인 하수도원인자부담금 등 미납된 공과금을 현금으로 납부하고 부족한 금액은 체비지를 담보로 제공해 해결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오랜 시간동안 불편을 겪어온 양우내안애아파트 주민과 정비사업 조합원 등 총 1,861세대 6,500여명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비사업 준공검사와 양우내안애아파트의 사용검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순천시 가곡동 양우내안애아파트는 2013년 11월 입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26일부터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신청단계부터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고, 기본직불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례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20년 기본직불금 수령자 및 ’21년 신청자 중 신규 신청자, 거주지와 농지의 주소가 다른 경작자, 전년도 부적격자, 동일 농지에 대해 다수의 농업 보조사업 수령자가 있는 경우 등이다. 특히, 실경작 여부, 도시거주자의 농업 주업(主業) 요건* 충족 여부, 동일 농가 구성원의 소농직불금 중복 신청, 농지분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지자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20년 수령자는 4.26일부터, ‘21년 신청자는 7월부터 점검한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 또는 수령한 사실이 확인된 경우 『농업농촌공익직불법』제19조 및 제20조에 따라 환수, 최대 8년 이내 등록제한, 5배 이내 제재부가금 등의 행정처분 등이 부과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실경작을 하는 농업인만 기본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음을 감안하여,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경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읍·면·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담실 운영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급여 수혜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전달 체계가 취약한 계층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5월 중에 한림읍 지역에서 복지회관 및 경로당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분들이 지역 내 주거급여 제도 등에 대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절차 안내 등 홍보활동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사항은 주거급여 청년 분리 지급제도로, 지급조건은 주거급여를 수급하는 가정의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취학이나 구직을 목적으로 부모와 시·군을 달리하여 거주하는 경우이며, 청년분에 대해서는 부모님 주거급여와 별도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실 운영과 함께 주거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여 많은 청년이 주거급여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교육박물관(관장 홍태유)은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 제주교육박물관 평생학습실에서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분원장 유재춘)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교육활동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실천할 계획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도민들에게 유의미한 전시와 교육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제주분원에서는 제주교육박물관 이동전시인 '제주의 스승, 오현을 기억하다'를 2022년 3월까지 전시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강승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복지과장은 김성년 제주녹색어머니연합회장의 추천으로 4월 23일(금)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에 강승민 안전복지과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표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학교 주변 도로만큼은 차량 중심이 아닌 보행자 우선인 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모두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다음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강문식 제주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과장과 이문하 신엄중학교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아이보시 코이치(相星孝一) 주한일본대사와의 면담을 공식 제안한 것과 관련해,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이 유선을 통해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희룡 지사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서 강력 규탄 의지를 밝히며, 지난 19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이세끼 요시야스(井関 至康) 총영사를 초치한데 이어 20일에는 외교부와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에 공문을 보내 주한 일본대사와의 만남을 제안한 바 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공문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되는 제주도로서는 일본 정부에 대해 도민사회의 의견 전달이 필요한 상황인 바, 그 일환으로 주제주 일본 총영사 면담에 이어 주한 일본대사와의 면담을 진행코자 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관계자는 23일 오전 유선 통화를 통해 “아이보시 대사가 지난 4월 14일 신임장을 수령해 공식 일정 수행을 시작한 상태로 사실상 면담이 어려우며 지난 19일 면담을 가진 이세끼 요시야스(井関 至康) 주제주일본국총영사로부터 제주도의 입장과 의견을 충분히 전달 받았다”고 의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법 전부 개정을 위한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범 도정 특별 전담 조직(TF) 3차 회의’가 연이어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3일 환경·개발분야 및 재정분권분야 특별 전담 조직(TF) 3차 회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개발 분야 회의에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틀 마련을 위한 제주수용력 산정 및 관리방안 △제주의 청정 환경자원 활용 제도화 방안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플라스틱 사용 제한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회의에는 현원학 (사)제주생태교육연구소 소장, 한영조 제주숲치유연구센터 대표, 김태희 홍익대학교 교수, 강진영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참석한다. 자치재정분야 회의에서는 △제주에 부합되는 신규세원 발굴방안 △단계적 제주특별자치도세로 이양방안 △권한이양에 따른 재정우대 명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외부전문가로는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 안종석 조세재정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홍성선 지방재정전략연구소장 등이 참여한다. 제주도는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도내·외 전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이 추자도수협과 공동으로 참모자반 양식실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새로운 소득원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모자반은 미역, 톳, 우뭇가사리와 함께 해녀들의 주 소득원으로 꼽히고 있으나 최근 갯 녹음 확산 등 기후변화 등으로 자원이 급감해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참모자반 1킬로그램(㎏)당 가격은 습중량(수분을 포함한 무게)은 3천원에서 4천원선, 건조중량은 3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우뭇가사리(1천원선)나 톳(900원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가격이다. 도 해양수산연구원은 해조류의 다양성이 뛰어나고 육상 오염원의 영향이 없는 우리나라 대표 청정해역으로 해조류 양식 적지로 판단되는 추자도의 서식환경을 활용해 지난 2020년부터 해조류 위주의 양식기술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참모자반 양식실증 사업은 지난해 9~10월에 추자 횡간도 연안에 4헥타르(ha) 규모의 양식시설에 2.5헥타르 종자틀을 이식해 올해 1월부터 3월에 걸쳐 총 3회 수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길이는 3~4미터(m)로 자연산에 비해 성장 속도나 크기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추자도 영흥리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총 8억 원(국비 6.4 지방비 1.6)을 투입하여 수변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변공원이 침식 및 유실로 인해 기존 구조물이 파손되고 경관이 저하되어 제4차 도서 종합개발계획(2018년~2027년)에 반영된 사업으로 중앙부처 승인을 거쳐 수변공원 조성을 추진하게 되었다. ❍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기존 구조물을 보강하고 보행로 조성 및 잔디 식재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아름다운 바다 경관과 수변공원이 어우러져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로 제공하게 된다. ❍ 이번 사업은 올해 4월까지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에 착공하여 10월 중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편하게 산책을 즐기고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도서 지역의 기초생활 기반 구축과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하여 2021년 도서 종합개발사업으로 3개 사업에 32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동물유기·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에 따라 반려동물 영업장의 운영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6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동물판매업 등 6개 업종 178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영업장에서 전파 가능한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소독 관리 ▲동물 유기 및 학대 여부 ▲동물 사육 환경, 동물 개체관리 및 동물의 종류·특성 등에 따라 분리하여 관리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점검한다. 특히 동물생산업ᆞ판매업은 판매동물에 대한 거래 명세서, 개체관리 카드를 2년 이상 보관 여부와 개별 사육시설에 개체별 정보 표시 등의 영업자 준수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동물전시업ᆞ위탁관리업은 개별휴게실 및 폐쇄회로 녹화 장치를 점검하여 동물 학대 방지 및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이 신속히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영업장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을 강화해 동물 보호 관리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함은 물론 책임 있는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4월 21일에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전체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운영된 과학의 날 기념행사는 다양한 영역의 과학 원리를 접함으로써 과학 탐구의 즐거움을 느끼고, 과학 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는 목표를 두고 진행되었다. 학교관계자는“탱탱볼 로켓 만들기, 공기 청정기 만들기, 글라이더 만들기 등 9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홍초등학교는 슬기너울 도서관에 제주도교육청의 2021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으로 RFID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도서관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시스템은 도서관 장서에 도서정보가 입력된 RFID태그를 부착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장서를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 스스로 대출/반납을 할 수 있는 자가대출반납기는 도서대출증과 5권 이상의 도서를 한번에 인식 할 수 있어서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도서 대출/반납을 할 수 있다. 또한, 도서검색대는 검색 후 책을 찾을 때 필요한 청구기호가 바로 인쇄되는 기능이 있어 따로 메모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반납 즉시 반납 처리가 자동으로 되는 도서간편반납기를 설치해 이용자가 언제든지 비대면으로 다 읽은 책을 반납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분실방지안테나로 도서 분실을 예방할 수 있고 비정상 대출 자료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납 도서는 모두 소독해서 관리하고 있으며 책 소독기도 추가 구입해서 반납도서를 소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4월 21일‘가치있는 나, 함께하는 우리, 설레는 배움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MOU 협약식을 가졌다. 제주마을소도리문화연구소(학생문화체험활동 지원), 하도리연합청년회(학교폭력 예방), 우리하도지역아동센터(방과후 및 방학 중 돌봄활동 지원), 구좌그린정서교육센터(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상담활동 지원),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학교폭력예방 및 건강증진 지원)이 협약식에 동참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MOU 협약으로 하도초가 지역사회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선도적인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제41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하여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장애이해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이 참여한 장애이해교육주간은 장애이해교육, 장애공감웹툰 전시, 자폐인 디자이너들이 만든 기념품 선물 등 다양한 활동으로 채워졌다. 각 학급에서는 ‘대한민국 1교시’ 영상을 시청하고 후속활동을 하면서 ‘내가 가진 편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1층 복도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발간한 장애공감웹툰들 중 ‘의사소통’과 ‘편견’을 주제로 한 웹툰들을 전시하고 그 내용에 대한 OX퀴즈를 진행했다. 그리고 장애이해교육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자폐성장애를 가진 디자이너들의 그림으로 다양한 물건을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의 예쁜 L홀더를 선물했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은 장애이해교육주간 동안 평소 장애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돌아보고, 서로의 다른 모습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조금 더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에게 능동적인 독서 습관을 키워주고자 2021년 3월 ‘동녘! 청소년 독서왕’수상자를 아래와 같이 선정하여 지난 4월 17일 오후 2시 종합자료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동녘! 청소년 독서왕’은 지난 한 달동안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청소년을 선정하여 표창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하며, 2021년 3월 수상자는 △장여울(김녕중3) △진세이(세화중1) △서지우(세화중1) 학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 독서왕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선학교의 공통진행 사업에 대한 업무추진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4월 22일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총 6차례 2021 상반기 맞춤형 계약멘토링을 운영한다. 2021 맞춤형 계약멘토링은 운동장 개선공사, 참여형 설계(공간혁신, 정서지원공간 등)의 이해, 어린이 놀이시설, 도서관 현대화 등의 사업을 선정하여 발주에서부터 시공관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계약업무 이해 및 Know–How 공유와 토의를 통해 계약업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특히, 2021 맞춤형 계약멘토링은 학교계약지원팀뿐만 아니라, 사업부서 담당자, 전년도 동일사업 운영학교 계약담당자들도 멘토로 참여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한편, 토론과 협의 과정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양윤삼 도교육청 교육재정과장은 “현장 중심의 계약업무 지원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등 학교계약업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를 4월 22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감, 교무부장, 학년별 대표 교사(총 170명)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021학년도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의 주요 내용 및 전년도와 달라진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전달 연수를 통해 △사교육 유발요인 제한 △과정중심평가 강조 △고교블라인드 처리 △자율탐구활동 기재 가능 범위 제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필수화 △경미한 학교폭력사안 입력 유보(제1호 서면사과, 제2호 접촉금지, 제3호 학교봉사)를 강조하였다.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서는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실시한 교육 활동 중 교사의 지도하에 학생이 직접 작성한 자료(동료평가서, 자기평가서, 수업산출물, 소감문, 독후감)를 근거로 교사가 직접 관찰하고 평가한 내용에 한하여 서술형 항목을 기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학부모·교사는 교육부가 구축한 ‘학교생활기록부 종합 지원 포털’을 통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정책 및 자료를 얻을 수 있고, 부적정 사례에 대한 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을 ‘학교‧학원 특별방역주간’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등교수업과 교내 방과후 활동, 학교 밖 사적 모임 등으로 학생, 교사, 가족 및 또래집단(학원 등)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학교 방역 긴장도가 이완되는 경향을 면밀히 분석하며, 학교 내 예방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5대 개인예방수칙 준수 등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자가진단 참여율 및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교직원 공용공간 환기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도록 독려하고, 매점‧자판기 등의 단체 이용을 자제하도록 한다. 학교 내 책상 등 각종 교육기자재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교직원 사모임과 동아리 활동, 다중이용시설 출입 등을 자제하도록 한다. 외부 강사 의심 증상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가정에서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과 협력‧홍보도 강화한다. 현장점검단’을 운영해 학교 등 교육현장의 방역 이행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한다. 교육감을 특별방역책임관, 부교육감을 특별방역부책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을 위해 오는 4월 26부터 5월 12일까지 단속반(2개반 10명)을 투입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제8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종료시점을 앞두고 제주시내 제재업·원목생산업·조경업체 등 총 46개 업체와 화목 사용농가 등에 대한 집중단속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단속내용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 불법취급·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작성·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방제 특별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시에서는 솔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인 4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나무류 불법이동·적치 등이 발견하게 되면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를 작년에 졸업한 조민경 학생이 육군 민간여군 부사관 2020년 2기 공개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4월 21일 입영한다고 밝혔다. 조민경 학생은 지난해 8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9월 필기평가, 10월 신체검사, 11월 최종 면접 3단계의 관문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으며, 올해 4월 21일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영하여 18주간의 부사관양성과정을 수료한 뒤 9월 1일 임관하게 된다. 조민경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자신의 진로를 군인으로 설정하고 군인의 가장 필수요소인 체력을 쌓기 위해 유도 단증을 취득하며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운영하는 부사관 임용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며 필기시험에 대한 실전 감각과 면접시험에 필요한 자세와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더욱이 장교 출신인 학교 교사들과 현역에서 복무하는 학교 선배들에게 조언을 청하며 부사관의 책무와 군인이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지니게 되었다. 이번에 육군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될 조민경 학생은“학교에서 부사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부사관 임용 동아리를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