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8일 구례5일시장 일원에서 구례군청, 구례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2개 기관 18명이 참여해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는 여름철 발생 빈도가 높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위험요소에 대한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사회의 각종 사고 징후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를 알리고 안전 위험요소 발생 사례와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 안전신문고 앱 활용 위험요소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생활 주변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는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안전신문고 참여자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5천원 상당)을 지급 예정이며, 재난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는 심사를 통해 안전신고 포상금(최대 100만원)과 안전신고 마일리지(1,000점)를 지급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주변 위험 요소들에 대해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례군에는 총 64개의 할인가맹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업체는 마일리지 카드를 소지한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봉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할인가맹점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자원봉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구례군은 자원봉사자 지원을 확대하며, 나눔과 상생의 지역문화를 더욱 견고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길용 부군수 주재로 16개 관계 부서와 화상으로 연결된 8개 읍·면이 참여한 ‘장마철 및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마철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전교통과의 기상전망 및 주요 협조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부서별 추진상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여름철 풍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부서별 소관 시설물 및 공사중인 사업장 대책’, ‘우수 배수관로 역류 대비 사전 정비’,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체계 즉각 가동’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길용 부군수는 “부서별로 관리 시설물과 취약시설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할 것”을 당부하고, “위험 징후 포착 시 사전에 주민을 대피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6일, 장마철을 대비하여 구례읍 봉동리 일원(5일시장 앞~구례공영버스터미널)에서 상습침수지역 하수도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장을 비롯한 직원 14명과 구례군 관계 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빗물받이 퇴적물 제거, 하수관로 청소, 시설물 점검 등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침수 발생이 잦았던 도로변 저지대 구간을 중심으로 하수 유입구 폐쇄 여부 및 토사 적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신속한 정비를 실시했다. 구례군은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구례읍 시가지 전역을 대상으로 하수도시설 전수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도 일제정비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영우)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후 전라남도 구례군과 함께 구례읍 봉동리 일원(5일시장 앞 ~ 공영버스터미널)에서 하수시설 정비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비는 집중호우 시 하수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직원과 구례군청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홍수 대응체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며, 사후 복구보다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이다”라며, “각 기관은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하수시설 정비활동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돌발성 홍수의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지난 5월부터 선제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시설 정비’ 정책의 일환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우수관로 및 맨홀 점검·정비, 빗물받이 및 침전물 청소 등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 유출 및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하수관로의 물흐름 부족이 꼽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구례군 식품접객업계가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구례군지부는 지난 6월 9일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섬진아트홀에서 열린‘2025년 식품접객업자 기존영업자 위생·친절 교육’ 행사에서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례지역 식품접객업 기존 영업자 370여명이 참석했으며, 표창장 수여와 함께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친절서비스,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회복,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정부와 관계 기관이 현실적인 케이블카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오치열 구례군지부회장은 “지역 외식업계와 소상공인들은 오랜 기간 케이블카 설치를 염원해왔다”며 “이번 결의문 채택을 계기로 지역의 목소리가 정부에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최근 다양한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 케이블카 정책 전환과 설치 승인을 촉구하는 결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5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7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철인3종경기 대회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자는 선수 현장등록 지원, 안내소 운영지원, 읍면 거점 보급소 운영지원, 통역 지원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기본 교육과 봉사시간 인정, 단체보험 적용, 유니폼 제공, 식사 및 간식 등이 제공된다. 자원봉사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 온라인 및 구례군 스포츠산업과 방문, 우편, 팩스(061-780-2199) 등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제철인3종경기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구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년 차 민방위 대원과 지역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례군 읍면 통리대, 직장대, 기술지원대 소속 대원 180명이 참여했으며, 총 4시간 동안 민방위 제도 이해, 대원의 역할, 화재 및 지진 대응, 응급처치, 화생방 대응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비상상황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3년 차 이상 대원은 집합교육 대신 온라인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된다. 해당 교육은 6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디지털 민방위’ 누리집을 통해 24시간 수강이 가능하다. 구례군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원을 위해 오는 10월~11월 중 두 차례 보충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1~2년 차 대원은 연 4시간의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주민등록지에서 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시군구의 일정 확인 후 타 지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이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개최된‘제2회 괴산유기농배장사씨름대회’에서 무궁화급 우승,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무궁화급(80kg 이하) 결승전에 출전한 최희화 선수는 화성시청 김아현 선수를 상대로 첫판에서 시작과 동시에 어깨걸어치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에서도 뒷무릎 밀어치기로 마무리하며 2대 0 완승으로 무궁화급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최희화 선수는 “무궁화급 우승을 오랜만에 차지해 감회가 새롭다”며 “슬럼프와 심리적인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체전에서도 구례군청 씨름단은 결승에 올라 값진 준우승을 기록하며 팀 전체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들의 자랑인 반달곰씨름단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뛰어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정진해 군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음석창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10억 4,900만원(10,133건)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자동차(125cc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달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go.kr),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이체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례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