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나주시는 28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우수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업주들의 위생 및 친절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했다. 나주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이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임을 강조했다. 영업주들은 매년 3시간의 식품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농산물 원산지 표시법 ▲식품접객업의 친절 서비스 ▲세무·노무 관리 ▲위생 상태 점검 방법 등을 다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주 음식점들이 더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친절한 서비스는 다시 찾고 싶은 나주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식품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1차 위반 시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나주시는 이번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2)은 지난 13일 전라남도교육청 2022년 본예산 심사에서 대입지원관과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도 인원 충원, 빛가람동 유치원 초ㆍ중학교 부족 등을 지적하고 예산을 확보할 것을 주장했다. 대입지원관 제도는 진로ㆍ진학 관련 전문가들을 채용하여 재학생,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반에 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 2명의 인원으로는 전남 전체에 대한 상담이 어려워 인원 충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기초학력 전담교사 제도는 문해력과 수해력 등이 부족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역량을 함양 할 수 있도록 48명이 22개 교육청에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학생의 눈높이와 속도에 맞는 1:1개별 맞춤형 교사 부족으로 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수 의원은 “진학ㆍ진로에 대한 상담은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 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 인원 충원이 더욱 필요하고 기초학력 전담교사도 충원하여 우리 아이들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 이해력을 빠르게 습득 할 수 있도록 인원을 증원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을 늘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 창구인 나주시 제4기 시민소통위원회가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소통위원회’(이하 소통위)를 출범하고 갖고 3개 분과 위원 30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소통위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의 요구와 바람을 수렴해 행정에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4기 소통위는 ‘행복한 나주’, ‘건강한 나주’, ‘ 잘사는 나주’ 3개 분과로 분과별 위원 10명이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한다. 분과 영역과 관련된 각계각층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분과위원회(월 1회), 운영위원회(분기 1회), 정기회(반기 1회)를 통해 관계부서에 부서에 전달, 반영하게 된다. 소통위는 임원 선출을 통해 공동위원장에 이윤섭(66세·남·빛가람동) 씨를, 3개 분과위원장에는 김재준(65세·남·세지면), 한윤식(39세·남·빛가람동), 김양순(55세·여·금남동)을 각각 선출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정의 주인인 12만 시민의 요구와 바람이 시정에 현실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위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소통위가 소통사각지대에 놓인 목소리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