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9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공모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준비사업(사업비 2억 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이용권 준비사업은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교육 활동 활동 지원 기본계획‘에 의거하여 장애인의 접근성이 보장되고 그 특성이 반영된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운영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선정된 기관은 전반적으로 사업 취지, 목표, 방법에 대한 이해와 사전조사 면에서 우수하다고 판단되었고,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수행 경험이 풍부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재단이 대상이었는데, 그 중한 개 기관만 선정되는 사업이어서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국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사업을 통하여 선정된 장애인은 1인당 최대 50만 원 까지 문화예술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용권 사업을 통해 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올해 5월 충남문화재단, 충남관광재단, 백제문화제재단 3개 기관이 통합 출범한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2년 연속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 통합으로 신생 출범한 기관이 도 단위에서 선정한 ‘적극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단은 올 초부터 자체 시책 운영을 위한 적극 행정 중점과제 등을 선정해 관리하고,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또 상‧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시책 발굴과 전 직원 대상 적극 행정 사례 교육을 통해 적극 행정 마인드를 키워왔다. 특히 우수시책사업으로‘찾아가는 예술인 상담창구’를 운영해 예술인 법률상담, 심리상담, 저작권 상담 등을 통해 적극 행정의 좋은 사례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남도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홍보 활성화 노력 ▲우수직원 선발 여부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교육 실적 ▲적극행정 자체시책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세부지표 평가를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충남문화관광재단이 문화 예술 관광 분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