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의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어린이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축하 메시지에서 “어린이들의 꿈은 전남의 미래”라며, “우주비행사, 과학자, 인공지능 전문가, 예술가, 운동선수 등 어떤 꿈이든지 전남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도에서는 어린이들이 자라서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예를 들어 우주, 에너지, 바이오, 인공지능,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인재육성 고속도로’ 정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영재교육,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실현할 수 있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신생아들에게 매월 20만 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남형 만원주택을 제공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산, 돌봄, 주거 혁신을 위한 이러한 정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역 출신 행정고시 합격생들과 만나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여수시는 1일 오후 시장실에서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고시)에 최종 합격한 지역 출신 인재 3명과 그 가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가의 주요 정책을 이끌 행정 리더로 성장한 이들을 축하하고, 그동안 뒷바라지해온 가족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이동길 여수시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 합격생들과 그 부모가 참석했다. 정 시장은 “이번 합격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지역 공동체 전체의 자랑”이라며 “국민을 위한 바른 정책을 실현하는 유능하고 따뜻한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합격생들은 “여수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직자로서 고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 인형도 전달하며, “섬과 바다의 미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이 큰 행사에 지역 출신 공직자로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故이성환님의 기부를 주축으로 조성한 인재육성장학기금의 2021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금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의욕이 높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58명 정도에게 1억 원 정도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공고일 현재(’21.9.30) 대구에 거주 중인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로, 선발기준은 성적 상위 순, 저소득 순으로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48명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실시에 따라 고등학생은 예·체·기능 우수자만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5일~22일까지이며 고등학생은 대구시 교육청, 대학생은 구·군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등학생은 해당 학교로,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급금액은 고등학생 한 명당 50만 원, 대학생 한 명당 최대 200만 원이며 선발 심의 후 12월 중에 지급한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대구시의 장학기금 사업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