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비상임이사로 전남 미래를 설계할 전문가를 찾습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비상임이사 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남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책임감 있고 유능한 전문가를 찾기 위한 것으로, 각 분야별 전문성과 윤리성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경영‧행정‧ESG △건설‧안전‧부동산 △법률 △주거‧복지 △회계‧세무 △에너지 △노동자이사 등 총 7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분야별로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노동자이사의 경우 전남개발공사 재직 근로자만 지원할 수 있다. 비상임이사는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공사의 주요 사안을 심의하고 의결하며, 각 전문분야에 대해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이들의 임기는 3년으로, 공사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자격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임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각 모집 분야에 대한 깊은 식견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물이 요구된다. 지원 접수는 5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우편, 방문, 전자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전남개발공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갈 책임감 있고 유능한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