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차 지급을 완료했다. 화순군은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에게 1인당 10만 원씩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8월 31일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4127명이다. 국민 상생지원금(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대표 계좌로 일괄 지급됐으며, 추가 대상자는 9월 중순경 지급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원금이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 사회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거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복지조사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 4746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8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4746명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씩 가구원 수에 따라 이달 24일 일괄 지급된다. 기존 복지 급여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복지 급여 계좌로 지급되며, 계좌 정보가 없는 대상자(복지 급여 미수령 차상위계층 등)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후 계좌 확인 절차를 거쳐 9월 중 순차 지급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복지조사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