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12∼13일 양일간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 2주년 성과 확산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립대학교, 연암대학교, 충남도가 공동 운영한 DX-Academy 사업단의 2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직업전환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 육근열 연암대 총장을 비롯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도립대와 연암대가 운영하는 충남도 DX-Academy는 전국 5개 HiVE 2유형 컨소시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A등급)를 획득하며, 차별화된 DX 교육과정과 현장 연계형 직업전환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충남도립대는 DX 리터러시 기초·심화과정 17개 강좌를 운영, 313명 수료(이수율 92.6%)했으며, 연암대는 스마트팜 DX 교육 기초·전문과정 28개 강좌를 통해 462명이 수료(이수율 92.2%)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교육생 만족도 또한 4.7점(5점 만점)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교육 효과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DX-Acad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혁신지원사업단은 최근 대구시에서 열린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에서 김지영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개최한 이번 공유회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발전적인 사업 운영 및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고등직업교육의 정책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3주기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교육 경쟁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지영 학생(자치행정학과‧4학년)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학생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하며 보고, 느끼고, 실천한 사례를 발표했다. 실제 학생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공식 블로그와 캠프, 현장견학 등 온오프라인 활동한 현장 위주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충남도립대학교만의 캐릭터인 도립이(남‧녀)를 구상해 배지와 키링을 만드는 등 저작권 등록도 마쳤다. 이 배지와 키링은 대학 홍보활동에 활용하며 혁신지원사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김지영 학생은 “이번 성과발표는 단순히 발표를 넘어 전문대학이 가야 할 방향을 가늠하고 미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해준 대학혁신사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에서 2년 연속 최우수 ‘A’ 등급을 달성하며, 직업교육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충남도, 연암대학교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HiVE 2유형 사업(2023~2025) 2개년 종합평가에서 전국 5개 사업단 중 유일하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A’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지역특화산업 인재양성’을 목표로 광역자치단체와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전환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컨소시엄은 특히 △단계별 DX(디지털 전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도입 △맞춤형 학습·진로 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스마트 축산과 스마트 원예 분야의 인재 양성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소시엄은 데이터 기반의 직업전환교육 직무 인증체계를 구축해 학습자의 역량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실질적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했다. 또한, 참여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교육 인프라 확충, △현장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지난 12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초청해 연금 개혁의 중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연금 개혁의 핵심 당사자인 청년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자리로, 약 2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기일 차관은 강연에서 연금 개혁의 시급성과 미래 세대의 부담 경감을 강조하며, “현재 연금 제도를 유지한다면 청년들이 감당해야 할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연금 개혁은 청년들의 안정된 노후와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보험료율 인상, 소득대체율 조정,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 다양한 개혁 방안을 통해 공적 연금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세대 간 형평성을 맞추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에서 이 차관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연금 개혁 추진계획의 주요 원칙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 차관은 “청년이 가장 많이 내고 가장 늦게 받게 되는 현 상황에서는 청년 세대가 연금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연금의 지급 보장 명문화와 연금제도의 투명성 강화로 청년 세대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정부가 다양한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건축인테리어학과는 27일 대학 학생회관에서 ‘충남건축사회 가족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승일 학과장, 양초산·박현아 교수, 건축인테리어학과 재학생, 충남건축사회 한민규 회장을 비롯한 가족회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실습실 방문, 협약 취지 설명, 충남 건축사 현황, 건축사의 역할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공직무의 전문성 강화 및 건축·인테리어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열렸다. 건축인테리어학과와 충남건축사회 가족회사는 향후 지역사회 및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및 기술 인프라를 공유·개방하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기업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승일 학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공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에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재학생들이 지역기반 취업에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