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성황리' 폐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2021년 8월 25~30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가 성황리에 문을 닫았다. 올해는 “WE PLANT FILM” “영화를 심다”란 슬로건 아래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과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만경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극장 상영작에 대한 매진 행렬이 이어져 예매율 99%에 총 2,300명 관람해 대구단편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입증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감독 및 배우들에 대해 사전에 코로나 검사 확인증 및 백신 접종 확인을 통하여 안전한 영화제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이는 전국 최초로 진행된 사례이다. 접촉을 줄이고자 현장 예매 없이 사전 온라인 예매로 진행하고, 극장 입장 시 체온측정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 영화제 입장 팔찌 착용 등 엄격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조성하고자 했다. 올해는 국내경쟁 총 946편(극 751편, 애니 149편, 다큐멘터리 20편, 혼합장르 26편), 애플시네마 총 29편(극 24편, 다큐 5편)으로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뚫고 어느 때보다도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그 중 국내경쟁 35편(극영화 25편, 애니메이션 4편, 다큐멘터리 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