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12일 영상회의실과 각 부서를 영상으로 연결해 비대면으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소장 및 실‧단‧과장,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영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사업별 추진상 문제점 파악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장욱현 시장은 지난 10일 밤부터 11일 오후까지 평은면 오운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진압에 동원된 전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 시장은 "산불이 더 크게 번지지 않아 정말 다행스런 일이다. 이는 모든 공무원들이 밤낮 가리지 않고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현장에 출동해 산불을 막아낼 수 있었다"며 참여 공무원들과 산불전문진화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회의에서 장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505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각종 기업 유치와 투자협약 체결과 공모·시상사업 확보 등 영주시가 이룬 성과는 직원들의 열정과 고생으로 이뤄 낸 성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 시장은 올해는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으로 삼아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 새로운 투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