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여성가족부장관·송하진 도지사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의지 재확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여성가족부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13일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전북사무소(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內)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선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여가부와 전북도가 앞으로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 지사는 이날 “세계잼버리는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제고는 물론 내수 회복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대규모 국제행사이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국면이 지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소관부처인 여성가족부와 전북도의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4월 7일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국무총리 인준이 마무리되는 대로 빠른 시일 안에 회의를 개최하여 범정부 차원의 지원태세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빠르면 다음달 안에 정부지원위원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또한 “코로나19로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큰 고난의 시기가 빠르게 종식되기를 바라며, 이후 청소년 활동이 새롭게 도약하는데 있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