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가유산 방재의 날 행사″ 재난대응훈련 실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논산에 있는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2월 27일을 방재의 날 행사일로 별도 선정하여 재난대응훈련을 기획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완식 센터장, 문정호 총괄실장 등 지휘부는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기획하였고, 약 2회에 걸쳐 논산시청, 논산 반월119안전센터, 광석면 의용소방대, 논산경찰서, 노강서원 관리자와의 훈련계획 공유 및 역할 분담 등을 구체화했다. 이번 재난대응훈련의 목적을 건조기 주로 발생 가능한 우리 목조문화유산 화재에 대비하여 각 기관의 대응계획을 검증하고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한 후 보완함으로써 화재 상황 대비 조건반사적인 대응능력 배양과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있다고 했다. 훈련의 진행은 목조문화유산 화재 발생-신고 및 초기대응-돌봄센터 화재진화 지원- 소방관서와 의용소방대 출동 및 화재진화- 경찰 출동 및 주민대피, 교통통제- 동산문화유산 소산-부상자 발생시 응급처치- 문화유산 피해현황 조사- 피해 부재 응급조치 순으로 진행하였다. 총괄지휘자 문정호 실장은 이번 훈련의 주관 기관인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재난대응계획의 검증뿐 아니라 실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