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에서 ‘제10회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대구노블레스봉사회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중 우수 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격려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구지역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개인 및 단체)을 대상으로 최근 2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관련 실적을 심사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총 4개팀, 9명의 수상팀(자)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는 역대 수상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청소년들의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계층별, 분야별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면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DGB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재단은 이승익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20 대구문화재단 기부챌린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기부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기부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지역 각계각층에서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10월18일에는 DGB사회공헌재단이 대구문화재단에 삼백만 원을 기부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종합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기관으로 다양한 문화 및 경제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 및 대구 시민을 돕는다는 점에서 대구문화재단과 성격이 흡사한 점이 많아 의미가 더욱 깊다. DGB사회공헌재단의 기부금은 대구문화재단 자체사업인 2022 문화기부운동에 쓰일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 2022 문화기부운동의 세부사업으로는 원로예술인과 차세대예술인을 1:1로 매칭하여 새로운 문화아카이빙 플랫폼을 구축하는 ‘지역문화유산 아카이빙 프로젝트’와 문화와 기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여성·청년예술인 육성지원사업’이 있다. 이 외에도 현재 활발하게 기부챌린지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기부의식 함양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2021년 문화협력네트워크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범시민 기부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