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 KLPGA투어 스물한 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총상금 17억 원, 우승상금 3억 6백만 원)이 24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다. 홍정민(21, CJ)이 24일 1라운드 9번 홀(파4) 페어웨이에서 아이언 샷을 날리고 있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홍정민(21, CJ)이 11일 3라운드가 열리는 10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를 성공시키고 캐디와 함께 홀아웃 하고 있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정민은 2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GC에서 열린 ‘2022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루키 이예원(19)을 한 홀 차로 누르며 데뷔 2년만에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생애 첫 우승 속에 기뻐하는 홍정민의 모습.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정민(20)이 처음 골프를 배우던 초등학교 5학년 당시의 '선생님'과 함께 출전한 매치플레이에서 결국 정상에 올랐다. 홍정민은 “올 시즌 컷 오프만 3번을 겪었고, 최고 성적이 30위일 만큼 성적이 좋지 않아 연습하고 배우자는 마음으로 (김혜윤 프로의 아버님이시기도 한) 김종오 선생님께 캐디를 부탁드렸다.”며 이번 대회를 함께한 이유를 밝혔다. 홍정민의 부탁으로 함께한 김종오 씨는 이번 64명의 선수가 겨룬 토너먼트 대회에서 본인의 제자를 KLPGA 투어에서 가장 높은 자리인 매치퀸으로 만들어 줬다. 홍정민은 2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GC에서 열린 ‘2022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대회 최종일 루키 이예원(19)을 한 홀 차로 누르며 데뷔 2년만에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정민은 예선 1라운드에서 정지민과 무승부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제압했다. 특히 본선에서 만난 디펜딩 박민지, 8강전에서 만난 송가은, 그리고 4강에서 만난 임희정을, 모두 연장까지가는 접전을 펼치며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홍정민은 결승전이 열리기 전에 만난 4강에서 임희정(22)과 연장 두 홀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LPGA 2022시즌 일곱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5월 18일(수)부터 열린 최종일 대회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50야드)에서 열렸다. 팽팽한 결승 대결을 펼치는 이예원과 홍정민이 10번 홀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앞두고 서로 반대편에서 그린 라인을 읽고 있다. 10번 홀까지 이예원이 1홀 앞서고 있었는 상황에서 홍정민이 먼저 버디를 성공했고 이예원도 버디를 성공해 이예원이 한 홀 앞선 채 다음 홀로 이동했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LPGA 2022시즌 일곱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5월 18일(수)부터 열린 최종일 대회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50야드)에서 열렸다. 오전에 4강전을 마치고 30분가량 휴식을 취하고 결승전을 앞둔 홍정민(20)이 1번 홀 티잉그라운드에서 음료를 마시며 체력을 보충하고 있다. 1번 홀은 이예원(19)이 버디를 성공시켜 승부를 가져갔다.
춘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LPGA 2022시즌 일곱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5월 18일(수)부터 열린 최종일 대회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50야드)에서 열렸다. 4강전 마지막 홀에서 홍정민(20)의 두 번째 샷이 러프에 빠졌으나 흔들리지 않고 트러블 상황에서 세 번째 스윙을 하고 있다. 홍정민은 이 샷이 그린 옆 프린지에 떨어졌으나 임희정(22)과 나란히 파로 막아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홍정민(19,CJ오쇼핑)은 6살에 부친을 따라 골프를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우승했고, 그 다음 해에는 ‘제22회 대전광역시장배 골프대회’, ‘제2회 YG컵’ 우승 등을 기록하면서 유망주로 떠올랐다. 2018년에는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하며 ‘제4회 아시아경제 호남 전국 학생 골프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듬해에는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동하면서 ‘제7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그리고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등에서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처럼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낸 홍정민은 지난해 6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홍정민은 프로 데뷔 후 처음 참가한 ‘KLPGA 2020 볼빅-백제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