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지난 4일 하수도분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 홍정기 차관과 물환경정책국장을 만났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2022년 하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4건에 대하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총 사업비 567억원 중 국비 394억원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신규사업은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악취개선사업 2건, 총 4건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하여 원활한 공사 추진 및 공사기간 단축을 위하여 국비 50억원을 추가 교부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국지성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 용량 부족 등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0년 10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영광군 침수피해 예방 및 생활환경을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은 5월 6일부터 6월3일까지 순차적으로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중 70~74세(1947년~1951년생)는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65~69세(1952년~1956년생)는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60~64세(1957년~1961년생)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전 10시부터 휴대전화, 온라인 사전예약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는 접종 대상자가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갖고 방문하면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 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 안내(메시지)가 전송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6월 21일 이후에 의료기관 방문 또는 현장등록 후 접종도 가능하다. 실제 접종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기관별 접종 대상자의 집중에 따른 혼잡을 예방하고 정확한 백신 물량을 배분, 공급하는 등 원활한 예방접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재)전라남도문화재단과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6일 올해 전남도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도와 담양, 보성, 화순, 장흥, 함평, 영광, 완도, 신안 등 8개 공무원노조로 구성된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박경민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 위원장, 전남연맹 소속 안영진 전남도청 위원장과 8개 군 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은 소속 단위노조의 각종 행사 시 농업박람회와 수묵비엔날레의 홍보와 함께 입장권 사전예매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문화재단과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조합원의 행사장 방문 시 상시학습 인정 등 관람 편의 증진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요청 시 적극 협조키로 했다. 송상락 부지사는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에서 함께 뜻을 모아줘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묵비엔날레와 농업박람회 성공 개최 공감대를 형성,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국제행사 5회째인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5월~7월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선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 체납자 등에 대해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 공매 추진과 명단공개, 행정제재를 병행해 추진한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자동차 손해배상, 자동차 검사지연, 주정차위반 등)의 체납기간이 60일 이상 지나고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 주·야간 지속적인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어려운 경제 사정을 고려해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체납액 납부안내문과 카카오알림톡 문자를 활용해 납세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정금 징수과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방세외수입은 지역개발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자주재원으로,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을 통해 성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는 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3단계)’ 참여기업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튜닝부품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할 4개 기업을 선정해 각각 연 2억 원 내외로 2년간 4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튜닝부품 수요처와 기술개발에 따른 구매 동의 또는 구매계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전남도는 튜닝부품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총 42개사에 기술개발, 장비 구축, 사업화를 지원했다. 지원 결과 참여 기업의 매출증대 289억 원, 일자리 창출 209명, 기업 유치 6건의 실적을 올렸다. 전남도 관계자는 “고수익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튜닝부품 기술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튜닝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서울특별시와 함께 ‘사회적경제 쇼핑몰’ 기획전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 쇼핑몰’ 기획전은 두 시도의 교류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쇼핑몰인 ‘녹색 나눔’ 신규 가입 이벤트와 함께 10~15% 할인 쿠폰 제공, 무료 배송서비스를 한다. 서울시는 공무원 내부 행정시스템인 ‘행정포털’을 통해 ‘녹색 나눔’ 누리집을 홍보하고, 서울시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함께 누리’ 누리집에도 배너를 게시해 판매를 돕는다. 이밖에 오는 16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전남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도 함께 진행한다. 할인 쿠폰을 통해 10~15%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최근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며 “‘녹색 나눔’ 쇼핑몰 활성화 및 입점기업 확대를 위해 CI 교체 등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홍보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는 지난 4월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문의가 늘어날 것에 대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부터 본격 운영한다. 콜센터에서는 ▲예방접종 절차 ▲예약 방법 및 접종기관 안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등 예방접종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처리한다. 연말까지 휴무 없이 24시간 운영하며, 전문 상담원 6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22개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콜센터를 개소해 전문 상담원 72명이 백신접종에 대한 문의 및 6일부터 실시하는 사전 예약을 지원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콜센터 운영으로 24시간 도민 곁을 지키면서 백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접종 후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일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밤부터 이날까지 여수 6명, 순천 1명, 고흥 2명 등 9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천115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1천32명, 해외유입은 83명이다. 이날까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가 첨단산업의 심장으로서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생산 기업 포스코리튬솔루션(주)과 1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가 포함된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 현재 리튬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남도는 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와 김경호 광양부시장, 유현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정창화 포스코 신성장부문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천6백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스코리튬솔루션은 미래 신사업 전환으로 100년 기업을 꿈꾸는 포스코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원료인 리튬광산을 보유한 해외 광산업체가 설립할 합작기업(JV)이다. 해외 광산업체의 지분투자(30%)가 확정되면 1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2023년까지 7천600억 원을 투자해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260명의 직원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공장이 준공되면 연간 4만 3천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 이는 전기차 100만대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리튬시장은 이차전지용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전기차용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함평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8일 간 37개소의 농업인학습단체 공동 과제포(공동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에서 블랙베리 옥수수 모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신소득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랙베리 옥수수를 지역농업의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블랙베리 옥수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자색 찰옥수수로 단맛과 찰기가 좋고 2기작(한 장소에서 동일한 농작물을 1년에 2회 재배하는 재배형식) 재배가 가능한 국내육성 품종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품종이다. 참여단체는 농촌지도자회(회장 장갑석),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종두), 생활개선회(회장 유순옥), 여성농업인회(회장 김향희), 함평군4-H본부(회장 장갑기) 등 5개 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들은 단체별로 마련된 과제포(1.5ha)에 10만 주의 블랙베리 옥수수 모종을 식재했다. 군은 옥수수 수확 후 옥수수 티백, 팝콘 등 가공식품 생산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2022년도에는 본격적인 재배로 기능성 옥수수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함평군농업기술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보성군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고향의 부모님을 만나러 오는 자녀들의 고향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주민홍보에 나섰다. 보성군은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물론 긴급재난생활비 지원 등으로 지역 감염예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