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27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영농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 이해와 사례,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생활법률 등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실무 위주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60시간, 총 15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지만 귀농‧귀촌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을 잘 마무리한 신규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교육이 농업정책과 농업환경,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상향된 과태료를 부과한다.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이날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일반도로 위반 과태료의 2배에서 3배로 상향한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이다. 하지만 11일부터는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이 같은 변경사항을 지난 2월부터 현수막 게첨, 안내문 배포,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해왔다. 목포시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34개소, 유치원 어린이집 75개소 등 총 109개소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스마트폰과 PC로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것을 독려했다. 4일 목포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진행된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전체 1만2천여명 중 6,500여명이 참여해 55% 이수율을 기록했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목포시 소속 지역ㆍ직장 민방위 대장 및 대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포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하거나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해 PC나 스마트폰으로 1시간 이수하면 된다. 4월 이후 전입자도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민방위 전자통지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대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카카오 알림톡으로 교육 시작 전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처분 등을 받지 않도록 6월 30일까지 교육을 꼭 이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의 신고·납부를 안내했다.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올해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시는 이를 위해 민원동 2층에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신고를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고자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국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연결되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전자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다만,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에 한해 방문 신고를 허용하며 목포시청 세정과에 설치된 도움창구나 세무서를 방문하면 한 곳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개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 현충탑 헌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나라사랑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옥암동의 현충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어린이집 2개소의 7세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현충탑 헌화,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차타고 지나가면서 현충탑을 봤지만 무슨 탑인지 몰랐는데 이제 알게 됐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충탑 헌화체험이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인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통해 현충탑 헌화체험 행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을 축소해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효행자 표창은 노부모를 정성으로 봉양하며 모범이 된 도지사표창 수상자 김지영씨를 비롯해 삼대를 이루는 가정에서 노모를 모시며 화목한 가족을 이끌어가는 시각장애인 김용만씨 등 16명이 수상했다. 또 6남매와 4명의 손자를 훌륭하게 키워낸 신금자씨 등 10명이 장한어버이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버이날이 한없는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내 부모뿐만 아니라 이웃의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도 살피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만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목포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접종은 질병청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만 75세 이상 인구수가 많은 동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1단계는 4월 1일부터 용당 1동, 상동, 목원동, 용해동, 원산동, 동명동과 노인시설 등 4,836명을 대상으로 2차까지 접종 완료했다. 2단계는 신흥동, 연동, 이로동, 북항동, 산정동 등 3,317명이 대상이며 1차 접종은 5월 10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항체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1차 접종 후 21일째 반드시 2차 접종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시는 2차 접종을 5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3단계는 유달동 등 12개동 4,752명이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백신 보급에 맞춰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해 6월까지 1․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접종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통장 및 시청 공직자로 안내조를 편성하는 등 접종률을 높이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또, 백신 수급에 한계가 있는 만큼 예약자 중 미접종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동행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보성군이 2021년 역점 추진하는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이 추진율 90%를 넘기면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보성600사업’이란 지난해부터 보성군 전체 600여개 자연마을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꿔나가는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올해는 275개 마을이 참여한다. 5월 7일 기준으로 275개 마을 중 251개 마을이 추진을 완료하여 90%를 상회하는 사업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농사일로 바빠지는 5월 중순 이전에 남은 20 여개의 마을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읍ㆍ면민회장과 이장단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을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컨설팅하여 마을별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SNS등을 통해 마을이 변해가는 모습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 간 적정 간격을 유지하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막고 있다. 보성600사업은 전라남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서비스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 택배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전라남도에서 순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순천의 유아 및 부모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18개월(시행월 기준) 유아 약 333명이며, 북스타트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방, 그리고 육아에 도움이 되는 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생애 1회에 한해 제공된다.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등록 등본, 개인정보 활용동의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5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꾸러미는 신청한 달을 기준으로 다음 달에 일괄 발송된다. 이와 함께 북스타트 꾸러미는 시립도서관 6곳(삼산, 그림책, 연향, 기적, 조례호수, 신대도서관)에서도 배부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행), 육아수첩을 소지하고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도·농 협력센터’지원사업으로 공동농작업 현장에 도시락 배달사업을 추진한다. ‘도·농 협력센터’지원사업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다양한 교류 사업으로 ‘농촌으로 함께 가게’, ‘농부에게 배우는 우리지역 농업’, ‘공동농작업 현장 도시락 배달사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도시락배달 사업은 순천시와 농업회사법인(주)순천로컬푸드가 협력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12,000원 상당의 도시락을 농가에서 4,000원만 부담하면 농번기 공동농작업 현장에서 든든한 한 끼 도시락을 맛 볼 수 있다. 인접한 읍·면별로 권역을 묶어 요일별 신청 가능지역은 구분되며, 1회당 주문가능 수량은 최소 3개, 최대 10개이다. 도시락 지원 기간은 ▲1차 5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2차 9월 1일부터 11월 30일로 나뉘어 추진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7일까지이며, 배달일 기준 3일전까지 농업회사법인(주)순천로컬푸드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손이 바쁜 농번기철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농협력센터 지원 사업으로 도시락 배달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든든하고 푸짐한 한끼 도시락을 영농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