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고3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를 돕기 위한 수능 대비 레벨업 특강을 오는 10일(월)부터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정시 확대 중심의 대입정책 변화에 따른 일반고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EBS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알려진 유명 강사를 초청해 이뤄진다. 이번 특강은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9일(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뒤 영역별 선착순 48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5개 영역별로 5일 간 매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영역별 출제 방향 및 학습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과목별 핵심 출제유형과 EBS 연계방식 변화에 따른 학습법을 안내함으로써 전남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쌍방향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량이 부족한 고3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농협 전북지역본부는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대표 농식품 온라인몰 거시기장터에서 제철농산물 크라우드 펀딩,「제철제맛」감자편을 진행한다. 5월「전북 제철제맛」으로 선정된 하우스 수미햇감자는 단단하고 쫀득한 식감이 기대를 모으는 품목이다. 특히, 김제 광활지역은 봄 감자 30년 주산지 중 한 곳이다. 농산물 크라우드 펀딩은 소비자가 제철농산물의 제맛에 투자하고, 농가는 다음 작물 재배에 필요한 종잣돈을 마련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농산물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상 불특정 다수가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십시일반 모으고 혜택을 제공받는 개념이다. 과거 단순 공동 구매방식이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카카오 톡딜 등 다양한 형태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화했다. 최근 개성있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 진행되는 본 펀딩의 참여 방법은 프로젝트 취지와 농산물의 가치에 공감하는 소비자는 거시기장터에서 6일∼10일 사이 해당 감자를 주문하고, 목표 주문량 달성할 경우 농가는 주문에 맞춰 수확 후 11일과 12일에 순차 발송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레지오넬라증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레지오넬라균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검사대상은 도내 대형 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수도꼭지 냉·온수와 분수 등이다. 레지오넬라균 검사결과 기준 초과 시설의 경우 청소와 소독 등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1~2주 후 재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건물의 냉・온수 등의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형태로 흡입되어 감염된다. 레지오넬라증은 누구에게나 감염될 수 있지만 사람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인 폰티악열의 형태로 주로 발생하나 만성폐질환자, 고혈압환자 등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50세 이상, 흡연자 등에서 잘 발생하는 레지오넬라 폐렴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레지오넬라균은 25~45℃에서 번식하고 37~42℃에서 급증해서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6~8월에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름철이 아닌 때에도 사람들이 자주 찾는 목욕탕, 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한국수자원공사, 디지털 강소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하천·댐 등 유역관리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은 국가 주요 인프라에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전라북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8개 기업((주)올포랜드, 뉴레이어(주), (주)무한정보기술, 베스핀글로벌(주), (주)딥인스펙션, 노아에스앤씨(주), (주)아이팝, (주)스탠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섬진강 유역 물관리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댐·하천 연계 플랫폼을 섬진강 유역에 시범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고정밀 3D 공간 정보화, ▲댐‧유역 실시간 데이터 연계 모니터링, ▲물관리 데이터 AI 지능화 분석, ▲사면 및 하천 제방 시범적 안전성 평가, ▲댐-하천 연계 홍수 대응 운영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는 6일 간판개선사업의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전주대학교 주송 교수, 호원대학교 이지수 교수, 전주대학교 신익수 교수, 예원예술대학교의 김경실 교수 등 도내 간판과 디자인 분야 전문가 4명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이미지를 형상화해 간판 디자인 콘셉트와 시안을 제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지역주민협의회와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간판개선사업이 정비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지 못하고 획일화되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전북도가 이를 타개하기 위해 도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다. 전북도는 전문가 자문단을 활용해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 공모사업에서도 높은 성적표를 받아들겠다는 복안이다. 전북도는 2022년 공모사업에 4개소 선정과 국비 10억원 확보를 목표로 잡았다. 오는 7월 예정된 공모 선정 발표에 앞서 전북도는 8개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전북도는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면 총사업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일동제약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지원을 위한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전라북도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영양제는 7,600만 원 상당으로 후원자인 일동제약의 뜻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양육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 내 건강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건강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와 전북 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일 농어촌 구직자의 취업 지원 및 농어촌 경영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도 센터는 도내 여성 일자리 전문 지원기관인 전북새일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 중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 및 사업 연계 활동으로 농어촌 지역 일자리·일거리 연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관에 등록된 구인자, 구직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지역 내 다양한 인재들이 적합한 일자리·일거리를 찾고 지역 경영체에는 필요한 인재들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 센터는 전북새일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취·창업 관련 교육사업을 지역민에게 홍보하고,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지원사업인 ‘자격과정 이음’사업을 진행해 교육 수료자 대상,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미스 매칭률이 낮아지고, 지역민에게 적합한 일자리‧일거리 연계와 양 기관의 일자리 사업간의 연계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취·창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 센터는 ‘지역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가 6일 청와대를 방문하여 SOC 국가중장기종합계획에 대한 도내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송 지사는 이날 청와대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북이 추진하는 4개 사업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송 지사는 “경제성 논리에 따라 수도권과 광역시에 SOC 사업을 집중 투자하는 것은 전북 등 소외 지역의 개발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지적하며, “이번 SOC 국가중장기종합계획 반영은 국민 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거시적인 미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송 지사는 “전북은 전북권 독자노선이 전무한 상황으로 동서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가 검토 대상사업으로 반영된 전주~김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대구~광주, 새만금~목포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점추진사업 반영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북은 광역교통 기본계획 미포함 지역으로 대도시권및 대도시권 인접 시·군과 달리 기반시설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이와 함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제2차 고속도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북도가 중앙부처별 막바지 예산편성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점에, 6일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막바지 예산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5월 4일 송하진 지사가 기획재정부와 농식품부를 방문하는 광폭 횡보에 이어, 이날은 최훈 행정부지사가 바통을 이어받아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막바지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최 부지사는 환경부를 방문해서 새만금 상류 오염원 해소 및 정체수역 호내 대책 추진 등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 반영을 피력하였다. 부안 양지항과 군산 하제항 일원은 만(灣) 형태로 정체수역이 형성되고 육상 오염물질이 호내로 유입되어 물고기 폐사 등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최 부지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질모니터링, 산소공급, 흐름 발생장치 설치 등 정체수역에 대한 적극적인 호내 대책 추진을 통한 새만금호 수질개선을 위해 조사 및 설계 용역비로 내년도 국비 6억원 반영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김제시 최대 축산단지인 용지정착농원에서 발생하는 축산오염원이 새만금 수질에 문제가 되고 있어 새만금사업법상 특별관리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신안군 팔금면 사회단체에서는 5월 6일에 ‘사랑해 孝’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자녀들을 대신해서, 팔금면 사회단체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349세대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사랑의 孝’선물꾸러기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과 건강을 소망하는 떡과 돼지고기를 푸짐하게 담았다. 여성단체협의회(이정심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식 된 도리로, 관내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전달하였다면서 줄 수 있는 기쁨이 행복이라고 전하였다. 김명렬 팔금면장은 “충효의 고장 팔금면에서 지역어르신들에게 자식된 역할로 행복한 신안 복지 행정 실현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