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신청사 건립을 위해 청주시 건축위원회 및 경관위원회 담당부서인 건축디자인과가 지난 2월 20일에 우민타워에서 제2임시청사(문화제조창)로 이전했다. 이에 심의 개최 장소를 기존의 우민타워에서 인근의 서원대학교 융복합기술관 세미나실(수동 444-6번지 소재)로 변경하고 건축위원회 및 경관위원회를 3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건축 관련 위원회는 매월 첫 번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위원회, 두 번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세 번째 주 수요일에는 경관위원회를 네 번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경관・교통 공동위원회 개최 일정으로 정해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고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건축 관련 위원회 참여 시 변경된 장소(서원대학교 융복합기술관 세미나실)를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봄철 명암유원지를 방문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유원지에 내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3월 14일부터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공원등 72개소, 점멸기함 3개소, 수경시설 및 공중화장실 분점함 4개소로 절연저항, 누전차단기 정상작동여부, 접지여부, 전선단락·단선 여부 등 감전 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는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전기설비에 대해서는 설비 교체, 보수공사 등을 통해 즉시 보수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명암유원지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암유원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장난 공원등과 전기설비 발견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조성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2022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지역 작가의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독서문화플랫폼’은 지역작가·출판·서점 등과 연계한 독서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사업으로 우리동네 심야책방, 상생충BOOK 이달의 도서 작가 초정 강연, 책문화살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웃집 작가와의 데이트’는 충북 지역작가들이 시민들에게 작품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4명을 선정하여 5~12월 중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태생·거주·작품의 배경 등이 충북인 작가로 3년 이내 출판작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가 4명 이상인 경우 선정위원회를 통해 작품성 및 사업성을 검토하여 최종 참여 작가 및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별 1회씩 총 4회 운영하며 참여시민에게 선정도서를 우선 대여해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작품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도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AR로 감상하는《내일의 풍경》을 4월 3일(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개최한다. 《내일의 풍경》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소장품 5점과 다양한 풍경 회화를 함께 선보인다. 청주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을 엄선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전과 달라진 우리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새로운 전시 관람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장 벽면의 안내에 따라서 AR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작품을 스캔하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참여작가는 김기철, 김정희, 김준기, 김지현, 박영학, 손부남, 신용재, 이홍원, 조엘 음파두 9명으로 총 1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기철 작가의 '근정전'은 우리나라 문화재의 중요성을 각인시켜주는 작품으로, AR을 통해 근정전 안팎의 실제 모습과 함께 화려한 색상으로 변화하는 풍경을 보여준다. 김준기 작가의 '평안민국도'는 AR 기술을 활용해 작가가 꿈꾸는 도심 속 신몽유도원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감각을 확장하고 작품과 교감함으로써 어제와는 또 다른 내일의 풍경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차를(250억 원 규모)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신청 받는다. 시는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받아 경영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 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준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3차에 걸쳐 750억 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주시는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수출피해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안정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방서동 대머리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택정비, 안전시설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및 휴먼케어와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는 지난 1월 방서동 대머리마을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을 거친 결과 금회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한다. 본 사업으로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지붕개량, 집수리 등 주택정비를 지원 ▲비상소화장치, 화재감지기, 스마트CCTV, 가로등, 노후담장 철거, 주차장 확충 등 안전시설을 확보 ▲안길정비, 재래화장실 철거, 경로당 리모델링, 공동체공간 조성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 ▲소방․방범대원, 골목가드너 양성교육 등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주거환경과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취약지역을 종합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최근 일일 4~50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보건소 민원 전화 연결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전화 응대를 위한 직원을 배치했다. 4개 보건소의 코로나19 관련 민원 응대 대표 번호는 상당보건소, 서원보건소, 흥덕보건소, 청원보건소이며,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별 4명씩 직원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청주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안내를 위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민원 전화 연결 지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핫라인을 운영해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7.4억원(국비 3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연풍면 주진리 진촌마을 △연풍면 적석리 종산마을 두 곳으로 국비 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로써 괴산군은 2019년 장연면 추점마을(22억원), 감물면 구무정마을(17억원), 2020년 청천면 대전마을(23억원), 청천면 금평마을(22억원), 사리면 도촌마을(15억원), 2021년 청천면 농바우마을(19억원), 불정면 원웅동마을(18억원)에 이어 올해 두 곳이 더 선정되면서 도내 최다인 총 9개 마을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행복지수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신규선정마을을 대상으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수리 △마을안길 정비 △하수관로 정비 △재래식화장실 정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정 비전 공유와 군민과의 소통의장 마련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읍·면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14일 소수면‧청안면을 시작으로 15일 장연면‧칠성면, 16일 청천면, 17일 문광면·연풍면, 18일 불정면, 21일 감물면·사리면, 22일 괴산읍까지 11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2020년 100명 이상이 참석했던 순방에 비해 대폭 축소하여 예방접종을 마친 50명 미만의 주민들과 다과없이 소통을 진행하며, 순방장 소독 및 참석자 열 체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읍·면 순방에서 군정추진상황과 군정운영방향 공유하고 읍·면의 주요업무 추진사항 점검하는 등 군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하는 참여군정’을 적극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원로, 마을이장,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도모한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10일 오창호수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와 유아· 초등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아와 초등의 독서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유·초등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업무 지원, 각종 도서관 독서문화 진흥사업 홍보 협조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협력해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나아가 건강한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