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3월까지 산불 산전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은 농업부산물에 대해 소각이 아닌 파쇄 후 비료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영농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전지목, 콩대,깻대, 고춧대 등의 각종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인해 주로 경작지 소각처리에 의존하고 있고, 주요 산불발생 원인이 됨에 따라 파쇄기간을 지정해 이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는 산불예방과 더불어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도 기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파쇄전문 인력으로 산불예방진화대원 10명, 산불감시원 33명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운영중이다. 파쇄사업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농업부산물 파쇄 시에는 신청인의 입회하에 파쇄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산불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벌이는 한편, 이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집중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 산림보호와 환경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가 어느 정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움츠러든 일상 속에서 군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습관 프로젝트’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크온’은 시·공간 제약 없이 영동군민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이다. 혼자 걷기도 하지만, 이 ‘워크온’에 지인을 초대하여 지인의 걸음 수도 확인하고 순위를 비교해 보는 등 함께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이번 ‘걷기 습관 프로젝트’ 챌린지는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30일간 20만보를 목표로 진행한다. 하루 걸음 수는 1만보로 제한됨에 따라 하루 30분씩 20일 이상 꾸준히 걷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목표를 달성한 군민 중 400명을 추첨 후, 중금속 흡착, 정화작용, 향균효과 등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대한민국 천년자원 ‘영동 일라이트’를 함유한 비누, 치약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검색 및 설치 ▶ 회원가입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영동군 챌린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위기 극복과 미래 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역점시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이 역점시책을 대내외에 알려 강력한 추진의지를 다지고, 공직자에게는 주요 군정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군민에게는 지역의 활력증진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복안이다. 10대 역점 시책은 ▲코로나-19 극복대응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성공적 조성 ▲맞춤형 평생복지정책 구현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 ▲체류형 관광 및 국악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살맛나는 농촌 기반 구축 ▲경쟁력 있는 산업기반 구축 및 일자리 창출 ▲하천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맑은 물 공급 및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이다. 먼저, 군은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에 맞서, ‘코로나19 극복 대응’을 제1역점시책으로 삼았다. 전국최초로 운영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임시통합 민원실 운영을 비롯해 체계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대면 공연․행사․교육, 코로나 극복 경제 지원, 뉴딜사업 실무추진단 운영 등으로 오미크론 대유행에 총력 대응하고 유례없는 위기를 군민과 함께 풀어나갈 계획이다. 이어 1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9억 6천 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기승용 23대와 전기화물 29대 등 총 52대의 전기자동차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작년보다 22대 늘렸다. 차종유형과 규모에 따라 일반승용은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기준 최대 2200만원, 초소형전기자동차는 900만원을 보조한다. 군은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대상자에게 보급물량의 10%이상을 전기승용의 경우 법인‧기관에게 보급물량의 40%이상 배정할 계획이다. 전기화물의 경우 전체 보급물량의 10%를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할당한다. 신청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등이며 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상·하반기 연2회 접수할 예정으로 이달 15일부터 6월말까지 상반기 접수를 진행하며, 선정기준은 전기차 출고‧ 등록 순서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6월말까지 판매대리점(영업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문화종합실태를 조사한 2020년 기준 ‘지역문화실태조사’결과, 기초지자체 군 단위 상위 10개 지역에 포함됐다. 지역문화실태조사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되는 법정 조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지자체의 문화정책과 환경, 주민들의 문화향유 정도 등을 알아보는 35개 지표에 대한 조사 결과다. 증평군의 종합 문화지수는 0.393점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6번째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인구 만 명당 문화예술공연 및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등의 지표로 구성된 문화향유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 기준 3위, 군 단위 2위로 두각을 보였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 속에 보강천 물빛공원을 중심으로 한 흥보놀보 버스킹 개최와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확대 등 지속적으로 문화 향유 기반을 다져온 객관적 성과로 분석된다. 특히 2017년 실시된 조사 결과 대비 종합 문화지수가 0.532점 상승함으로써 문화 향유 외에도 증평군 문화 정책 및 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과 발전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22년도 품목별 농업기술의 교육생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시설하우스 운영, 샤인머스켓 재배, 농업인법률, 산업곤충 등 13개 과정 22회이며, 지역특화 농산물 재배기술과 영농시기별 실천과제 중심의 교육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요시 집합교육과 비대면(온라인) 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 교육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발전할 수 있는 전통한옥을 한국의 대표적 전통문화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옥천군은 올해 국비 지원을 포함한 7천만원의 사업비로 전통음식, 공예, 전통예절, 음악공연, 등 전통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2020년 7월 개장이후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통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체험, 문화가 있는 날, 세시풍속 등 체험프로그램 605회에 9300여명이 참여했고, 266회 전시관람을 운영하여 1만600여명이 관람하고, 한옥숙박도 4,900여명이 체험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전통한옥 숙박시설이 지역 향토자원의 경쟁력 확보와 옥천군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해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환자들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상담센터는 보건소 인력 6명, 행정지원 인력 6명 등 12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1일 8명씩 근무하며 격리 관리 등 생활 수칙 안내, 비대면 진료 등 재택 치료 상담을 한다. 옥천군은 재택치료자들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행정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 재택치료자들이 격리기간 중 불편함 없이 건강회복 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16일 기준 현재 옥천군 재택치료중인 환자 수는 125명으로 집중관리군 30명, 일반관리군 95명이다. 집중관리군은 확진자중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 및 면역저하자로 옥천군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하루에 2회씩 비대면으로 의료진의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일반관리군은 관내 비대면 진료가능 의료기관을 통해 건강관리를 받는다. 옥천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1개,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6개소, 지정약국 2개소가 운영 중이며, 향후 더 확대 할 예정이며, 옥천군 재택치료관리 행정안내상담센터(대표번호 1533-0354)에서 자세한 안내를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의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이 손님과 영업주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은 입식문화로 변화해가는 시대에 맞추어 취약계층(장애인, 노약자 및 임산부 등)과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기존 좌식 식탁에서 입식 식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음식점 802개소에 대해(약 4억 2300만 원 상당)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2억 원 예산을 확보, 지원금액을 100만 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현재 시 홈페이지에 사업공고 중이며, 2월 21일부터 일반음식점 중 희망업소 신청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입식테이블 설치비용 중 50%는 시에서 지원(한도액 100만원)하고, 50%는 사업자 본인 부담이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평가기준에 따라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 영업주 지역 내 거주 여부 등을 평가하며, 입식 테이블 기 설치지원, 소주방·호프 등 주점영업 형태,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등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한다. 시 관계자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동절기 기온강하로 부실공사 방지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내렸던 공사 정지를 오는 21일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상청의 2월말 평균기온이 영상으로 회복된다는 전망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정지를 해제키로 했다. 다만, 공정상 날씨의 영향을 받아 공사 정지 해제가 어려운 현장은 자체실정에 맞추어 공사정지 해제 일정을 정하도록 해 부실공사를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정지 해제 전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건설공사의 착공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