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UX(BESPOKE Family Hub UX)' 냉장고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0'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7일 삼성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0'에서 금상 1개, 은상 4개, 동상 4개, 특별상 1개와 파이널리스트 38개로 총 48개의 디자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인터랙션 디자인, 사회적 가치를 담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선행 컨셉 디자인 등 사용자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수상한 점이 주목할 만 하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는 1980년부터 개최됐으며, 북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가 가장 큰 심사 기준이다. 'IDEA 2020'에서 금상을 수상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사진=삼성전자]금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UX(BESPOKE Family Hub UX)'는 냉장
포스코건설이 부산권에 마지막 남은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지목되는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에 `더샵 원트레체(THE SHARP ONE TRECHE)`라는 단지명으로 단독입찰을 제안했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에 `더샵 원트레체(THE SHARP ONE TRECHE)`라는 단지명으로 단독입찰했다고 16일 밝혔다. `더샵 원트레체`는 3을 뜻하는 스페인어 `Tres`와 보물을 뜻하는 영어 `Treasure`, 소중히 여기다 라는 뜻의 `Cherish`의 합성어에 ONE을 더한 단지명으로, `3개의 단지가 하나되어 보물처럼 빛나는 부산 최고의 명품단지`를 의미한다. 포스코건설의 부산 대연8구역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포스코건설은 대연8구역 조합원에게 기본이주비 법적담보대출비율(LTV)과 무관하게 LTV 100%까지 이주비를 보장하고, 사업촉진비 2000억원을 지원한다. 조합 사업비 또한 전액 무이자로 대여하고, 입주시 또는 입주 1년 후 분담금 100% 납부가 선택 가능한 `분담금 납부 시점 선택제를 제안했다. 또한 일반분양가 대비 조합원 분양가의 60% 할인을 약속함과 동시에 미분양시 100% 대물변제를 제안했다. 포스코건설은 특화설계를 통해
가민이 서퍼를 위한 완벽한 GPS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솔라 서핑 에디션’ 출시했다. 스마트 기기 시장의 선두주자 가민은 전문적인 서핑 기능에 태양광 충전 기능까지 탑재한 GPS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솔라 서핑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문적인 서핑 기능을 대거 탑재한 인스팅트 솔라 서핑 에디션은 서핑 스팟에서 GPS를 수신할 경우 손목에서 바로 현재 위치한 곳의 조수 데이터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내장된 서핑 액티비티를 활용해 ▲서핑한 위치 ▲파도를 탄 횟수 ▲가장 길게 탄 파도 ▲최고 속도 ▲평균 속도 ▲총 이동 거리 등의 다양한 서핑 활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기록된 데이터는 가민 커넥트(Garmin Connect)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서핑 액티비티 동안의 심박수 변화와 같은 한층 더 자세한 데이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세계적인 서핑 전문 사이트인 ‘서프라인(Surfline)’에서 카메라를 설치한 전 세계 600여곳의 유명 서핑 스팟에서 서핑 액티비티를 활성화한 뒤 서핑을 하면 서프라인 카메라로 촬영된 유저의 활동 영상을 시계와 연동된 아이폰에서 확인 가능
LG전자가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MAGNIT(시리즈명: LSAB)’로 전세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MAGNIT’를 10일 국내 포함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LG MAGNIT(LG 매그니트)는 ‘magnificent(감명 깊은)’와 휘도의 단위 ‘nit’의 합성어로, 탁월한 밝기로 경이로운 화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는 초소형 LED 소자를 직접 화면 기판에 부착한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LED 소자를 패키징(Packaging)한 후 기판에 붙이는 기존 LED 사이니지보다 한층 진화된 기술로, 밝고 선명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 등이 장점이다. 모델이 혁신적인 독자 기술력으로 완성한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MAGNIT’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LG전자는 LG MAGNIT 표면에 독자 혁신 기술인 ‘전면 블랙 코팅’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LG화학이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LG화학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영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5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LG화학의 신규 슬로건 ‘We Connect Science’를 대학생의 시선으로 해석한 영상 ▲‘과학’과 ‘화학’을 키워드로 한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영상으로, 광고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9월 9일부터 2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웹드라마, 1인 방송, 영화, CF,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형식과 장르에 제한 없이 90초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지원하면 된다. 수상 작품은 광고/영상 전공 교수 등 전문성을 갖춘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10월 8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향후 해당 작품들은 LG화학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영상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이번 공모전 수상 혜택으로 △대상 1개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HS애드 인턴십 기회(2명)가 제공되며 △최우수
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이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생애 주기에 따른 선순환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성 강화에 나선다. 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리스·렌탈 등 전기차 배터리 판매 ▲배터리 관리 서비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모빌리티-배터리사 간 협력 체계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기차 배터리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양측이 공감해 이뤄졌다. 특히 배터리 공급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의 모빌리티-배터리 기업 간 협력과는 달리, BaaS(Battery as a Service)라 일컬어지는 배터리 생애 주기를 감안한 선순환적 활용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모빌리티-배터리 업계에 보다 다양한 협업 체계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왼쪽부터) 지영조 현대차 전략기획본부장, 지동섭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대표 [사진=SK이노베이션]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양측은 ▲재활용에서 생산으로 이어지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소재 공급 안정성 강화 ▲이
LG전자가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분야를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소프트웨어의 기능안전(IEC 61508-3) 분야를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국제표준규격 IEC 61508-3은 이동형 로봇을 포함한 전자·전기 제품에서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한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품질 확보를 요구한다. 특히 주행 기능을 탑재한 이동형 로봇은 움직일 때 사람과 충돌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설계되고 개발되어야 한다. 국제표준규격 IEC 61508-3은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능안전을 시험하게 된다. 왼쪽부터 LG전자 SW센터장 장문석 전무,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LG전자 SW공학연구소장 엄위상 상무 [사진=LG전자]SW공인시험소는 국제표준규격 IEC 61508-3에 맞춰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코딩 규칙을 준수하였는지, 코드에 오류가 있는지, 소프트웨어 자체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 등을 시험해 공
삼성전자가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협업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MZ세대 인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협업해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를 9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 이미지 [사진=삼성전자]액세서리는 총 3종으로 휠라 로고 케이스와 신발 박스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퀘어 케이스, 휠라의 대표 스니커즈 디스럽터(Disruptor) 모양의 키링이다. 패키지 가격은 20만 9000원이며, 한정 판매 수량은 총 2000대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는 한층 더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력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미스틱 화이트 모델과 '휠라' 인기 아이템인 운동화를 모티브로 한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휠라 액세서리 패키지'는 9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채널 라이브 방송 시간 중 패키지를 구매하면
위니아대우가 칠레 코로나 19 치료지정 응급실 의료진에 '위니아 냉장고'를 전달하고 산티아고 소방관들을 위해 '위니아 전자동 세탁기'를 지원했다.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대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레와 페루의 의료진 및 소방관,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자사 가전제품을 기부하는 등 현지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위니아(WINIA)는 중남미와 유럽 등의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유위니아그룹의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다. 위니아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남미 지역의 누적 사망자 수가 25만명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피해를 공감하고 빠른 극복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기부에 참여했다. 칠레 현지 의료진이 위니아대우 전자제품을 지원받고 SNS에 게시한 이미지 [사진=위니아대우]먼저 칠레의 코로나 19 치료지정 응급실 의료진에게 ‘위니아 냉장고’를 전달했다. 또한, 격리 강화로 인해 5개월 동안 소방서 내에 상주 중인 칠레 산티아고 소방관들의 위생을 위해 ‘위니아 전자동 세탁기’를 지원했다. 위니아 냉장고를 전달받은 해당 병동의 간호사들은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LG유플러스, 네이버 등 35개사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타타대우상용차, 영풍전자, 서원유통 등은 최하위 등급에 머물렀다. 동반성장위원회는 8일 제6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수 산정 및 공표에 필요한 절차 수행이 어려워 지며 매년 상반기 공표하던 것을 9월로 연기했다. 공표 대상 200개 기업 중 '최우수' 기업은 35개사, '우수' 기업 61개사, '양호 67개사, '보통' 23개사, '미흡' 7개사로 나타났다. 공표유예 된 7개사는 제외됐다. 최우수 등급 기업은 기아자동차, 네이버, 농심, 대림산업, 대상, 더페이스샵,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물산(건설부문), 삼성전자, 삼성SDS, 세메스, 유한킴벌리, 제일기획, 포스코, 풀무원식품,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자동차, 현대트랜시스, CJ제일제당, GS리테일(GS25), KT,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이노텍, LG전자, LG화학, LG 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