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구글과 손잡고 제공한 유튜브 6개월 체험 등의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을 가장 많이 사용한 것은 2030세대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와의 제휴에 이어 구글과의 제휴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 강화로 젊은층 5G 가입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을 혜택을 받은 고객 중 2030세대가 66%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은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구글 서비스를 고객이 부담 없이, 쉽게 체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구글과의 제휴를 통해 U+5G 가입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모델이 ‘Best of Google’ 5G 프로모션 혜택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U+5G 가입고객들은 ▲유튜브 프리미엄(YouTube Premium) 멤버십을 최대 6개월 ▲구글 원(Google One) 100GB 멤버십을 최대 6개월까지 체험 ▲구글 플레이 포인트(Google Play Points) 600
LG유플러스가 수도권 초·중·고등학교 전면 원격 수업에 따라 자사 스쿨넷 서비스를 이용중인 학교에 인터넷 속도를 무상으로 높여 주고, 연말까지 LTE, 5G 모바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EBS 관련 콘텐츠 데이터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스쿨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국 교육청 및 초·중·고의 인터넷 속도 무상 증속 및 EBS 제로레이팅 적용 등 원활한 원격 수업 진행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수도권 초·중·고등학교가 다음 달 11일까지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속도 저하로 인한 온라인 화상수업 지연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사 스쿨넷 서비스 이용 전국 교육청 및 초·중·고 대상 인터넷 속도 무상 증속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LG유플러스 고객이 가정에서 원격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스쿨넷은 교육청과 초·중·고등학교가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다. LG유플러스 스쿨넷을
삼성전자가 영화를 소재로 제작한 QLED 8K 광고를 공개하며 공격적인 QLED TV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확대되고 있는 75인치 초대형 시장을 겨냥해 영화의 대표적 장르인 전쟁과 사극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25일 삼성전자는 초대형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인 영화를 활용해 QLED 8K의 고화질·대화면이 주는 몰입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제작한 광고를 19일부터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TV 화면 속 장면이 점차 커지는 연출과 함께‘영화의 감동은 대화면으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TV 화면의 크기에 따라 커지는 몰입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대화면의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신규 TV 광고 연출 이미지. [사진=삼성전자]특히, 영화의 대표적 장르인 전쟁과 사극을 주제로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영화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실감나는 전쟁 장면 연출을 위해 영화 특수효과 전문과들과의 협업으로 극적인 폭파 장면을 연출했다. 광고 모델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심희섭과 독립영화계에서 주목
SK텔레콤이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해 ICT 기술로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인 '임팩트업스(IMPACTUPS)' 2기를 출범했다. SK텔레콤은 혁신 스타트업들과 5G · AI 등 최신 ICT를 활용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2기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사회적가치 실현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기 11개사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한 사회적가치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면서 사회적가치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의 '임팩트어스' 2기 참여사 인포그래픽 [사진=SK텔레콤]SK텔레콤은 더 많은 스타트업들과 사회적가치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임팩트업스’ 1기에 이어 혁신 스타트업 10개사를 추가 선정, ‘임팩트업스’ 2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사는 국내 스타트업 중 혁신 기술, 사회 문제 해결 능력, 성장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이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화질 정확도' 인증을 획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영국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OLED TV 패널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화질 정확도(Accurate Picture Qual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테스트는 화질의 주요 요소인 ▲색 충실도(Delta Zero color Fidelity) ▲블랙 휘도(Black Luminance) ▲시야각(Viewing Angle Colorshift) 등 세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 LG디스플레이가 획득한 '인터텍' 인증 로고 [사진=LG디스플레이]원작이 의도한 색과 실제 TV에 표현되는 색의 차이를 수치화한 ‘색 충실도’ 측정에서 OLED TV 패널은 0.79~0.94로 기준치인 1을 밑돌았다. 이는 프리미엄급 LCD TV 대비 3배 가량 우수한 것으로, 영화제작 등에서 색보정이나 편집 과정에 쓰이는 수천만원대 전문가용 ‘레퍼런스 모니터’의 성능과 비슷한 수준이다. OLED TV는 수천만개의 화소
GS칼텍스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취업준비생 지원 캠프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同苦同樂) (이하 취준동고동락)' 4기 캠프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100% 온라인으로 치뤄진다. 25일 GS칼텍스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4기 캠프가 24일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휴학) 및 졸업 3년 이내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 3년 이내 취준생 300명이 참가한다. 취준동고동락은 GS칼텍스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로 즐겁게 취준하자!’라는 취지로 취준생을 대상으로 기획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각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세 차례 진행된 캠프에서 취준생 336명에게 자아탐색과 아트힐링, 취준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치유와 실전 취업준비 노하우를 제공했다.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취업전문가의 '취준진담 ; 찐 토크' 온라인 진행 모습 [사진=GS칼텍스]올해 취준동고동락 4기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LG전자가 지난 4월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한 세탁건조기 'LG 트롬 워시타워'를 다음달부터 미국 시장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지난 4월 국내에 선보인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트롬 워시타워(해외 제품명: LG 워시타워)’를 내달부터 해외에 본격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말 미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 프랑스, 캐나다 등 10개 국가에 선보일 계획이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원바디 세탁건조기다.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LG 스팀가전에 적용된 트루스팀(TrueSteam)을 탑재했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옷감의 주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트루스팀을 포함해 LG전자가 최근까지 국내외에 등록한 스팀 특허는 1000건이 넘는다. LG전자가 지난 4월 국내에 선보인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트롬 워시타워(해외 제품명: LG 워시타워)’를 내달 말 미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중국, 프랑스, 캐나다 등 10개 국가에 출시한다. 'LG
LH가 노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빈집 이음’ 사업을 시행해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00호를 매입한다. LH는 낙후된 구도심 쇠퇴로 인한 슬럼화 해소 및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LH 빈집 이-음(Empty-HoMe)사업’을 통해 빈집을 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 ‘LH 빈집 이-음(Empty-HoMe)’이란, 빈집 누증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LH가 빈집을 매입·비축하고 향후 해당지역 도시재생 사업 등과 연계해 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LH는 지난 ’18년 부산과 ‘19년 인천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빈집 실태조사가 완료된 6개 지자체(인천, 부산, 대전, 광주, 전주, 진주)를 대상으로 100호 내외의 빈집매입 사업을 시행한다. LH는 낙후된 구도심 쇠퇴로 인한 슬럼화 해소 및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LH 빈집 이-음(Empty-HoMe)사업’을 통해 빈집을 매입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LH]매입대상은 공고일 현재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lsq
LG유플러스와 중기부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감미디어 서비스 공모전을 모집한다. LG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함께 ‘언택트(비대면)’ 무관중 중계가 일상화되며 시청자 효용 증대 및 ICT 스타트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감미디어 서비스 스타트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의 일환이다. 대기업은 창의적인 외부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하고 스타트업은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협업 프로젝트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 9' 참가 스타트업 모집 포스터 이미지. [사진=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콘텐츠, 실감미디어, 미래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푸드테크, 친환경 소재 등 ‘디지털 뉴딜’을 대표하는 주제 중 실감미디어 분야 과제 제공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과제는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 ‘U+프로야구’의 생동감과 현장감 극대화 방안이다. 코로나19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10
삼성전자의 7월 건조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60% 성장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는 건조기가 대용량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자사 기준 역대 최고 국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7월 건조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삼성전자 건조기(9·14·16·17kg)의 전체 판매 대수 중 14kg 이상 대용량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달 94%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4·16kg 건조기에 이어 7월에는 17kg 신제품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17kg 건조기는 출시 후 약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디지털프라자 서초본점에서 국내 최대 용량의 '그랑데 AI' 17kg 건조기(위)와 24kg 세탁기(아래) 제품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그랑데 건조기 AI는 많은 빨래도 골고루 빠르게 말릴 수 있도록 건조통 뒷면의 360개 에어홀이 풍성한 바람을 만들어 주고, 먼지가 쌓이기 쉬운 열교환기를 소비자가 직접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