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여성욱)는 지난 9월 24일 높은 노인자살률에 대한 대책으로 생명사랑 보행보조기를 80대 제작하여 관내 자살고위험군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이는 '시니어 희망 비기닝’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위험군을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유관기관과 보담장애인활동지원센터에서 추천받고 80명의 어르신을 선정하여 생명사랑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생명사랑 보행보조기’는 자살예방문구(당신의 생명은 소중해요)와 센터 상담전화번호를 넣어 제작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위기상황 시 언제든 연락하여 정신건강서비스의 도움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독거노인의 고립감과 외로움이 커지고,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의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정서적 환기와 정신건강상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고위험군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재활과장(정명자)은 “생명사랑 보행보조기 전달로 김제시 독거노인의 자살예방사업 효과가 조금이라도 높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배)는 지난 27일 ‘동헌 내아’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 실시로 환경정비에 두 손을 걷고 앞장섰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펼쳐지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일제 대청소를 펼쳤다. 참여자들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동헌 내아’ 일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치며 적극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김용배 교월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지역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교월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강해원 부시장이 지난 25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 사전 준비 태세 점검 및 완벽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벽골제와 시민문화체육공원 행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강해원 부시장은 개막식이 진행될 장소 쌍용 앞부터 드라이브인으로 개막식을 관람할 수 있는 중앙광장, 장생거, 코스모스 단지 등 벽골제 및 드라이브인 콘서트 무대가 세워질 시민문화체육공원 등 축제장 전반을 돌아보며 오프라인 행사장 및 경관 중심으로 개방될 벽골제 축제장 준비사항 등을 살펴보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토록 지시했다.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축제 진행으로 폐쇄되었던 벽골제를 경관 중심으로 개방함에 따라 행사장을 찾을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관람 동선 등 축제장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두었고, 교통 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을 지시하며 관광객 입장에서 완벽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해원 부시장은 “오는 29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축제장의 완벽한 마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회장 이권재)는 지난 9월 24일 시민체육공원에서 임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따뜻하고 청명한 가을에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선진시민의식으로 청결한 김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권재 회장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체육공원과 주변의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과 자연을 느낄수 있게 방치 쓰레기들을 처리하니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에서는 서로 믿고 사랑하는 좋은 사회건설을 위하여 진실·질서·화합 이념아래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박준배 시장은 국고보조사업인 김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사업비 363억원을 확보, 작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블록시스템을 구축 및 노후 관망 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된 관로를 교체하여 유수율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이며 스마트한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급수구역을 일정별로 ‘블록고립 확인’ 작업을 지난 7월 진봉면, 죽산면, 8월 만경읍 외 9개면, 9월 6일~7일 금산면외 4개면 등에 이어 오는 9월 27일 만경읍, 백산면, 성덕면, 하동, 28일 만경읍, 진봉면, 성덕면, 청하면, 광활면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블록고립 확인작업’은 블록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공급량 및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정적 수돗물 공급 및 누수량을 저감시키기 위한 필수적 작업이나, 수돗물 공급을 일시 중단시켜야 하므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당일 저녁 11시 ~ 다음날 새벽 6시)에 확인 작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작업 지역별로 안내 현수막 부착, 안내문 배포, 안내방송 등 단수 홍보를 안내할 예정이며 수돗물 일시 공급중단 후 재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5일간 벽골제, 시민운동장 및 시내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으로 "개막식 공연·비욘드 호라이즌·블랙이글스 에어쇼·이브커머스"가 있다. 먼저 개막식 공연은 9월 29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되며 벽골제 내에서 드라이브인 콘서트도 진행된다. 사전에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차량만 입장이 가능하여 현장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개막식 공연에는 대금이 누나의 대금 소리와 가야금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고요한 전통 선율에 춤을 추듯 수백개의 별빛 드론이 별자리를 새기는 듯한 별빛드론쇼와 판타지쇼가 펼쳐진다. 10월 2일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러블리즈, 정승환, 강진, 윙크 등의 화려한 출연진의 콘서트 무대 ‘비욘드 호라이즌’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브 인 콘서트도 함께 진행하여 온라인으로만 즐기기 아쉬운 관광객들은 사전접수를 통해 실감나는 축제 현장을 맛볼 수 있다. 시민운동장 하늘에는 별빛 드론이 밤하늘에 마지막 별빛 한 수를 남기며 다시 한번 축제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사그라드는 별빛 드론 여운에 다시금 불을 붙이듯 빛나는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어린이집연합회와 보고또보고는 지난 9월10일 어린학생들의 교육, 문화, 복지 중진을 도모하고 함께 하는 지역사회 기반조성에 앞장서기위해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정원)와 보고또보고(대표 한동엽)은 상호발전과 협력으로 발달 잠재능력 프로그램 개발, 인적 · 물적 공동지원 하기로 약속 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 나눔 교육⸱문화⸱예술체험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2년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공모에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되어 벼 건조저장 및 집진시설 개보수에 국‧도비 15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은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 사업비 심의 등 5단계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쳤으며, 쌀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가공시설 현대화,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여 생산유통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고품질 유지 및 수확기 농가 벼 판로 확보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2022년에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월성RPC(미곡종합처리장)에 순환식 건조기 30톤 2기, 사일로 500톤 2기 증설 및 곡물이송차량 구입, 부량DSC(벼 건조저장시설)에 배출탱크(60톤) 설치, 사일로 15기 및 집진시설(백필터) 개보수, 명덕DSC에 배출탱크(30톤) 설치 등의 내용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이송 능력의 부족 등으로 발생했던 문제점들이 시설개선을 통하여 수매량 증가와 수매 대기시간 지연 해소 및 농가 편익 증대, 원료곡 품질의 향상과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금구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24일 금구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마스크 착용과 사전 발열 체크를 하였고, 교육 인원을 50명 이하로 구성하였으며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행동 요령, 활동 내용별 안전 수칙 등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게 필요한 소양 교육을 주제로 3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정성록 안전 전문 강사는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작업 시작 전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을 꼼꼼히 하고 반복되는 작업에도 항상 주의하면 낙상, 탈골, 염좌 등 대부분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올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내년에 활동하실 때는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민과 호흡하고 함께하는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10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공연장 상주단체 세 번째 “꿈, 사랑 그리고 희망”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상주단체인 사)드림필이 우수레퍼토리 공연인 ‘꿈, 사랑 그리고 희망’을 김제시립합창단과 함께 협연하는 공연으로 ‘청산에 살리라’,‘나물 케는 처녀’,‘내맘의 강물’,‘한국가곡 연곡’.‘그리움’을 선보이고 쇼스타코비치의 ‘왈츠Ⅱ’,‘라밤바’,‘꽌따나 메리’의 신나는 춤곡을 선보이며 대중가요인 ‘쿵따리 샤바라’,‘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붉은노을’과 트로트 ‘찐이야’,‘고맙소’,‘막걸리 한잔’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상황속에 살아가는 시민들과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에 안정과 기쁨을 느낄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080 안심콜,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