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성암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춘자)은 고향사랑 봉사회(회장 이문찬)의 후원을 받아 9월 8일~17일까지 재가 노인지원서비스 80가정 및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1,000가정 등 총 1,080가정을 대상으로 생활 지원사, 요양 보호사와 함께 어르신이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했다. 중점 어르신 및 몸이 아파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은 가정에서 건강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서비스 대상자가 아니어도 여러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하게 웃으며 옛 추억을 회상하며 송편을 빚었다. 금산면 기룡마을 최모 어르신은“작년부터 콜로난가 머시긴가? 때문에 자식들도 다 못 오고 쓸쓸하게 보내는데 좋은사람들 때문에 경로당에 모여 함께 송편도 빚고 쪄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가호호 찾아가는 한가위 추석맞이 송편 빚기” 프로젝트에는 광활 농업법인 만나정미소(이순례 대표) 쌀 320kg, 청하 신금영농조합(김기득 . 김용환 대표) 쌀 160kg, 삼영정화조(배도현 대표) 현금50만원+쌀 60kg을 후원 했다. 김제 고향사랑 봉사회 이문찬 회장은“보이지 않는데서 힘들게 더 큰 봉사를 하는 이춘자센터장님 이하 사회복지사, 생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이정용)와 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4㎏ 1,000포(1,200만원 상당)의 햅쌀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협의회 의장 이정용 김제농협조합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가오는 추석에는 소외된 계층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김제시 농축협운영협의회와 농협 김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4일 시청 2층상황실에서 '생태순환농업 활성화 시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제시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단체장, 농·축생산자대표, 용역사 등 18명이 참석하여 중간보고, 질의응답,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현황 및 여건분석 △생태순환농업 활성화 전략계획 △거번너스 구축전략 등 생태순환농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가축 사육두수 및 가축분뇨처리 실태조사, 가축분뇨의 퇴비화 등 지역에서의 자원 순환사용실태, 양분수지산정, 친환경적 고품질 퇴비 개발 및 생산확대 방안 등 지난 6월 착수 이후 4개월간의 연구 진행상황 등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일환교수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제시 관계공무원 및 농업인 단체장 등의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김제시에 소속된 농축·산생산자대표들은 생태순환농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행정 및 농·축협 등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강조했다. 또한 자원순환센터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김제시가 당면한 농촌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한 목소리를 내며 이번 용역의 결과가 김제시의 생태순환농업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랬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와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용석)는 김제시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는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당사자가 개발하도록 돕고, 프로그램 실행과정에서 중재 및 조정역할을 수행하는 소통 촉진자를 뜻한다. 최근 시민참여 정책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리더들이 퍼실리테이터로써의 역량을 발휘하여 각종 정책사업 추진에 지역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다.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기본과정은 오는 9월 27(월) ~ 29(수)까지 총 24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기본과정 종료 후 참여자들과 일정을 조율해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리더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퍼실리테이션의 개요, 지역개발사업의 이해, 공감과 동기부여, 퍼실리테이션 핵심스킬 등을 배울 수 있다. 심화과정 수료 후 자격을 취득한 퍼실리테이터들에게는 김제시의 다양한 토론이나 교육, 행사 등에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승영, 민간위원장 박영현)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 100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허현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속 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및 친척들의 방문이 제한되어 외롭게 추석 명절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만들어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식재료 준비부터 음식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모둠전과 떡 등 다양한 명절음식을 준비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눔으로써 우리 위원들에게도 이번 추석은 더 뜻깊은 명절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똘똘 뭉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공에서도 솔선수범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광활면(면장 정우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오길)는 지난 15일 소외 계층 50여 세대를 발굴하여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기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바깥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및 거동불편 장애인, 아동이 있는 가정 등에 다가오는 추석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만두, 사골, 계란1판, 간식, 손소독제 등 6품목을 담아 직접 포장하여 명절날 손쉽게 만두국을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일일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였다고 전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추석명절 자식들도 오기 힘들어 혼자 지내야 하는데, 면에서 명절때마다 이렇게 먹을 것도 챙겨주고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강오길 민간위원장은“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해주신 덕분에 추석명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우근 광활면장은“나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과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나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021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살예방의 날 장관표창은‘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제16조에 따른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 시행계획 심사 결과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제시는 전북 최초로 24시간 응급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자살위험군 발견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365일 현장출동, 사고 위험에 신속 대응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경찰, 소방관, 이·통장, 사회복지 실무자 등을 생명지킴이 활동가로 양성하여 자살고위험자를 조기발견하고, 찾아가는 마음행복 상담소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진단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생명사랑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사례관리, 생명사랑 실천가게 지정으로 자살수단(농약, 번개탄) 판매인식개선, 생명사랑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여건을 고려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김제 경찰서 및 관내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금성여중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최근 전동킥보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킥보드 사고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이날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불의청소년선도회 전북지부, 대한가수협회 김제시지회, 패트롤맘 등 관내 민간단체들이 참여하였다. 전동킥보드는 보도 통행이 불가하며 자전거 도로 또는 도로 가장자리로통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최근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지난 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과태료와 범칙금이 이전보다 상향되어 부과된다. 만 16세이상 원동기 면허 이상 소지자에 한해 운전이 가능하며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 금지 등 주의 의무 위반시 20만원 이하 범칙금이 부과되며 음주운전일 경우 범칙금이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된다.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보도 주행 등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범칙금이 부과되고 주정차금지 위반(소방안전표시구역은 4만원)과 보행자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청하면(면장 이대복), 복지기동대(대장 유월영)는 지난 9월 1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계단 안전손잡이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청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구모 어르신(89세)은 고령으로 허리가 굽고 거동이 불편하여 현관 앞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상당히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낡은 현관 손잡이를 교체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복지기동대장(유월영)은 “생명과 직결되는 낙상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안전손잡이를 설치해드렸다. 앞으로도 생활이 불편한 주변 이웃을 살피고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대복 청하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땀흘려 봉사 활동을 해주신 복지기동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하면 복지기동대는 관내 거동불편어르신 및 불우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불편사항을 살피고 안전손잡이 설치 뿐 아니라 경사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해숙, 김만종)에서는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 테마 복지 일환으로 추석맞이 저소득층 백미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사업“사랑의 위드 米”사업을 진행하였다. 당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 통장님께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 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세대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저소득 가정 80세대에 백미 80포 (10kg)을 지원하였다. 또한 추석명절맞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복지기동대원들의 자발적인 가정방역 봉사까지 진행되어 집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하였으며 저소득층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생활환경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백미를 지원받은 박모 어르신은 “ 추석명절이지만 코로나로 멀리사는 자녀들이 오지 못해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집까지 찾아와 선물을 나루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추석 명절맞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하여 백미 전달 및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와 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석이 다가와도 가족간의 정을 나누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랑이 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