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쌀 품질 향상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2022년 쌀 경쟁력제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지역농협, 정부지원RPC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육묘장, 공동육묘장 시설개보수, 농업용 방제드론, 채종포단지, 곡물건조기, 집진기 등을 지원한다. 특히 공동육묘장과 공동녹화장 신청자격을 경영체별 조건에 따라 개소당 최대 400평까지 완화하여 농촌 고령화에 따른 대규모 육묘장 수요 발생에 따른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업 신청 희망농가는 오는 24일까지 진봉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 자세한 사항은 진봉면사무소(540-4792)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본격적인 수확기가 곧 시작되어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쌀 경쟁력 제고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쌀 소비 감소 대비 품질 중심의 명품 김제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김제 쌀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요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정)은 지난13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과 함께 동네시장 가자! 캠페인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 소비를 촉진해 상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시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주민차치위원회은 장보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방문실시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진행 하였다. 주민자치위원장(이우정)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실질적인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요촌동(동장 송혜숙)는 “코로너19가 확산되고 있어 전통재래시장을 찾는 손님이 줄어 들까봐 걱정하며, 지역 내 전통재래시장과 지역 상가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공덕면 복지기동대(대장 박연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천만영, 민간위원장 정민성)는 9월 14일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 및 효도리사회사업단(단장 한진국)과 연합으로 송산마을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가스레인지 지원과 함께 클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공덕면 협의체 위원과 복지기동대원, 효도리사회사업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집 안 청소 및 의복 정리를 비롯하여 해충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연무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돼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 박진만 이사장도 “병원 근무로 인하여 많은 효도리사회사업단 자원봉사자로서 참여할 수는 없지만, 직원들이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만영 공덕면장은“내 식구처럼 이웃을 챙긴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생현장을 찾아 소외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정부예산안 심의 본격화를 앞두고 지난 13일 국회를 찾아 시정 주요현안 해결의 추진 동력이 될 2022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2022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주요사업의 필요성과 계획 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건의하는 등 박준배 시장을 중심으로 정부예산 편성 순기별 예산 확보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박시장은 이원택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토위, 환노위, 산자중기위, 과기위 소속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 김제 자동차 검사소 유치 △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정부예산안에 과소·미반영된 국비 지원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2022년 국비 요구액 전액 반영을 요구했다. 특히, 2025년 준공을 앞둔 새만금 신항개발 1단계 사업으로 전북 주요도시 물동량 및 차량이 새만금 연결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증가하는 교통량소화를 위한 새만금 연결도로의 국도승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2021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공모선정된 지역형 로컬-MOOC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내 14개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온라인학습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 10일 업무협약MOU를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최근 사회전반에 걸친 디지털화, 탈대면 서비스 확산추세와 함께 평생학습 분야에도 온라인, 언텍트형 학습방식이 도입되는 등 지역내 평생교육강사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발굴·제작하기 위해 김제시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김제시에서는 배움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학습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디지털 평생학습콘텐츠 발굴·지원을 위해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한 14개 기관과 업무협약 및 착수협의회를 개최하고 학습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연수와 디지털 학습공간 공유지원 등 양질의 학습콘텐츠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사업의 주관부서인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이성문)은 ‘김제시 로컬-MOOC 학습콘텐츠 구축사업은 코로나 19이후 유망산업분야로 떠오른 블루오션 사업으로 미래 디지털 평생학습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평생교육 자산인 인적자원을 활용한 디지털학습시스템 구축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온라인 중심, 경관 위주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13일부터 드라이브인 개막식과 콘서트 사전접수를 받는다. 사전접수는 1주간,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100%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오프라인 드라이브 인 개막식 및 콘서트를 진행하여 뜨거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드라이브 개막식 및 콘서트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은 김제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1 만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1대당 4인까지 150대까지만 입장 가능하며, 승합차, 화물차 등이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막식에서는 드론쇼 및 판타지쇼로 웅장한 서막을 알리고, 전주MBC 개막 축하공연, 김제문화예술인 한마당, JTV 7080 콘서트, 비욘드 호라이즌 콘서트에서는 화려한 출연진의 무대공연을 요일별로 저녁에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드라이브인으로 현장에 오지 못하더라도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 채널에서 동시 송출되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막식을 제외한 모든 행사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벽골제가 개방될 예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0일자로 김제 중앙초등학교 강당이 전라북도 문화재 심의위원회와 지정예고 고시기간을 거쳐 등록문화재 제 3호로 최종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김제 중앙초등학교는 1911년 김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후 1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로서, 김제지역의 초등교육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상징성을 지닌 곳이다. 특히 중앙초의 전신인 김제공립보통학교는 일제강점기 초창기부터 설립되어, 교육열이 강했던 김제 지역민들의 교육수요를 모두 감당하지 못해 입학하기 조차 어려웠던 학교로 유명했으며, 호남지역 일제강점기의 식민지교육실태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대표적 교육현장으로서 학술적 가치도 큰 학교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중앙초 강당은 1938년에 건립되어 80년 이상 보존된 김제지역 교육사의 생생한 현장을 간직하고, 근대 학교의 건축양식을 잘보여주고 있어 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학교의 역사관 및 다용도실로 학생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중앙초강당이 등록됨에 따라 김제시는 올해에만 조필달 신도비, 수류성당, 원각사불상을 포함, 4건의 문화재를 신규로 보유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김제내아’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9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장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9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는 심사를 벌여, 제27회 김제시 시민의 장 2개 분야에서 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산업장 임정귀(80세, 농업인), △애향장 문종남(71세, 재경 공덕면 향우회장)이다. 산업장 수상자 임정귀씨는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기술 혁신에 평생을 바쳐 노력한 결과 농한기 햇감자 비닐하우스 재배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겨울철 백색 농업 혁명을 이루어냈고, 지평선 쌀 품질향상과 우수브랜드화를 추진하여 지평선 농산물이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 수상자 문종남씨는 재경 김제향우회 사무총장, 전북도민회 시ㆍ군 사무총장협의회장, 재경 공덕면 향우회장을 맡아 재경 김제 향우들이 소통하고 결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으며 김제 농산물 홍보, 재경 향우와 고향 교류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고향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김제시 시민의 장은 매년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수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여식 등의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제시지회(회장 김낙현)은 김제시 체육공원에서 환경보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제시지회 분회, 청년회, 여성회는 정문에서부터 운동장 약2km에 이르는 주변에 쓰레기줍기 및 청소를 했다. 김낙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환경보호 정화활동 통하여 자연환경 사랑과 산림을 보존하고 가꾸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회원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한데 모아 처리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단합을 과시하며 환경 정화활동을 모두 마쳤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새마을회(회장 함길권)는 지난 9월 9일 시민운동장에서 환경살리기운동 일환으로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모으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회장 박용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연순), 새마을문고김제시부회(회장 최연학)등 19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1,000여명은 년 중 수거해둔 폐농약병, 농약봉지등 약 10여톤을 모아 시민운동장에서 분리작업을 거쳐 한국환경관리공단에 배출했다. 함길권 회장은 “김제시새마을회에서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 폐농약병과 농약봉지 무단소각과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꾸준히 하여 지금은 시골 야산과 소하천에 버려진 폐농약병과 농약봉지가 거의 사라졌다. 라고 했다. 또한 지구온난화극복을 위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안쓰기, 에너지 아끼기, 폐영농물 무단소각 안하기, 나무심기 등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며 “늘 앞장서 실천하는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살리기운동을 실천하여 깨끗한 김제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오늘 폐농약병 수거사업에 참여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한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