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평생학습관이 10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2주간 60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기초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스마트폰 사용 인구 증가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취약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교육을 8월에 처음 실시, 수강생 교육 만족도가 높고 추가 수업 개설 요청에 따라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4주간 2차 교육을 운영한다. 친절한 스마트씨! 라는 과목으로 주 2회 8차시로 운영되며(화,목 14:00~16:00) 60세 이상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사진찍기, 편리한 어플리케이션 다루기, 보이스 피싱 예방, SNS 기초(카카오채널 등), 키오스크 활용법 등으로 1차와 동일하게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다. 수강 접수 방법은 선착순 전화접수(540-2977)이며 15명을 모집한다.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2차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60세 이상 시민들이 디지털과 더욱 친숙해지고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 실생활에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은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관한 문의사항은 김제시 평생학습관(☏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농협은행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는 지난15일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탁된 300개(1,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농가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과 이를 가공하여 만든 농협 가공식품 12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한다. 김태곤 지부장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농협금융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에 전파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창립 60주년 기념하여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농협은행 김제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진봉면에 소재하고 있는 365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훈)이 새만금 간척지에서 연근 재배를 성공하고 첫 수확이 한창 진행중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 365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7년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새만금 농업특화단지내 23ha를 시험영농을 위해 임대받았으나 간척지 특성상 염기와 유기물 부족 때문에 환금성있는 농산물을 재배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2018년부터 염기를 제거하기 위한 특별한 제염 작업과 함께 염기에 강하면서도 경제성이 있는 연근을 실증 시험 재배했으며,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올해 10월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올해 1ha에 대한 시험재배에 성공하면서 내년부터 재배면적을 점차 늘려 2025년에는 임대농지 전 면적에 연근을 재배함으로써 새만금을 대한민국 연근 생산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훈 365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연근은 연중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득이 안정적이고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며 “그동안 많은 고생 끝에 새만금 간척지에서 연근재배가 성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혔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이번에 지역 내에서 연근 재배에 성공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정)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동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500여평의 유휴지에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말 고구마를 식재하고 약 4개월 동안 정성스레 가꾸고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전달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행복나눔 이웃사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우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얼굴을 뵙고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요촌동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고구마로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요촌동 행복나눔 고구마 수확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손으로 직접 키운 농작물을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다오세아구찜 장해식대표가 지난 10월 14일 김제시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50세대 600명에게 외식상품권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다오세아구찜 장해식대표는 평소 어렵게 살고있는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생각 했다며, 드림스타트의 한부모가정·조손가정·장애인가정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아구찜과 치즈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다오세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특히, 장해식·김순녀 다오세아구찜 대표는 2018년에도 신풍동의 외롭고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에게 월 60명씩(년 720명) 다오세에서 점심식사 봉사활동과, 매월30명씩 반찬지원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장해식 다오세 대표는 “2021년 어려운 경기에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어, 식당에 오셔서 가족끼리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분이 계셔서 우리 김제시가 더욱더 살기좋은 곳이 되는 것 같다”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형순, 장승환)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한 착한가게 14호점 동연기공, 15호점 신모산업을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하고 착한가게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연기공, 신모산업을 함께 운영 중인 김연옥 대표는“늘 마음 한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좋은 기회인 것 같다는 생각에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었다”며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다. 신형순 백구면장은 "백구는 김연옥 대표님과 같은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기부 문화에 동참하는 많은 기업인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러 대표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가게 이름으로 매월 3만원 혹은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관내 소외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 되어진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3일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대표와 장애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행복한 삶터 “김제시 장애인복지타운 조성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장애인복지타운 이용자들이 준비한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등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진행되었다. 김제시는 서암동 일원에 ▲장애인복지관(2006) ▲장애인주간보호센터(2010) ▲장애인보호작업장(2010) ▲장애인체육관 및 장애인단체 사무실(2015) ▲나눔의 숲(2016)을 조성해 운영해왔으나, 늘어나는 장애인 교육 수요와 안전한 일자리 제공, 그리고 오랜 숙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5,585백만원을 투입하여 ▲대지9,460㎡를 추가 확보하고 ▲지상2층에 연면적 999㎡ 규모로 장애인평생교육센터(2020.11.)를 건립했으며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제조동 328㎡(2020.12.)를 증축하고 ▲ 10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타운 주차장(2021. 9.)을 조성하여 장애인복지타운으로서의 기능과 면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구제역 청정유지를 위해 10월 5일부터 10월3 0일까지 4주간 관내 모든 소·염소에 대하여 예방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1,166농가에서 사육하는 5만2천여두로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O+A형)을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50두 미만)와 전업농가 중 65세 이상 노령 및 병원입원 등 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공수의사로 구성된 9개 접종반을 편성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일 접종반 협의회를 실시하고 읍면동별 대상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발송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일제접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 백신 미접종 개체는 매매와 도축출하가 안 될 뿐만 아니라 접종1개월 후 구제역 항체형성률 미달시(소80%, 염소60%미만) 5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강접종 및 확인검사 등 농가 관리가 강화된다. 축산진흥과 강달용 과장은 “축산농가가 구제역 예방접종만 한다면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정기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4일 김제청진회(회장 장해식)는 손안마기 100대(560만원상당)와 밑반찬(34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김제시 청진회 50주년을 맞아 기탁된 물품으로 김제시노인복지센터와 결연 협약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손 안마기 80대가 전달,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손안마기 20대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장해식 청진회장은 “청진회 50주년을 기념으로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김제청진회에 감사드린다” 며 “김제시 또한 관내의 저소득가정이 어려움없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청진회는 ‘밝은 김제, 새마음 청진’이라는 구호 아래 진취적인 사고와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창립된 이래 50여년 동안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난 3월부터 금산면 평지마을에서 시작한 도농융합상생 프로젝트인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의 일환인 ’마을주민 평생교육‘운영을 지난 12일까지 완료 하였다고 전했다.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은 도농융합 상생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및 도농교류 활성화가 중심이 되어 마을주민 학습, 취미활동 지원을 통한 농촌에 활력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생생마을플러스사업 중 ’마을주민 평생교육‘ 분야에 김제시는 금산면 평지마을을 선정하여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주민과 출향인, 도시민 자녀들이 함께 학습 취미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마을이 보유한 자원을 중심으로 목공예를 선택하여 마을 입구에 장승길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은 단순 장승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생활필수품 만들기로 도마, 의자, 평상 제작 등을 생산하여 소득사업으로 연계도 꾀하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그간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반기 프로그램이 본격 진행되면서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였으며 장승마을을 찾는 관광객도 늘어나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