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광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우근)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총 20여점의 농촌풍경 허수아비를 제작‧설치했다. “포슬포슬~ 토실토실~ 광활감자!”를 테마로 하여 뛰어노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오줌싸개 어린아이가 키를 뒤집어 쓴 귀여운 모습을 통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살기 좋은 광활면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또한 귀농한 청년들이 열심히 감자 농사를 짓고 상모를 돌리는 등 풍년을 기원하는 모습과 땀 흘려 일한 후 함께 새참을 나누어 먹고 즐기는 정다운 농촌풍경을 담아 따뜻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코스모스 거리 조성, 지평선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우근 광활면장은 “이번 광활면 허수아비 테마존은 정겨운 농촌 풍경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힘든 시기에 축제장을 방문해 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도심지역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LH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3~4인 가구용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LH 전북지역본부가 기존에 매입한 다가구 등 주택을 개․보수한 후,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를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물량은 3~4인 가구용 50가구로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9월 15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생계·의료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저소득 등록 장애인, 만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액 70% 이하에 해당되는 가구이다. 김제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소득 및 자산조사와 LH 전북지역본부의 추가 자격 확인을 통해 12월 중 3~4인 가구용 예비입주자 50가구를 우선순위에 의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문의는 시, 건축과 LH 전북지역본부 콜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박준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9월 19일 관내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에 따라 긴급 언론브리핑을 비대면으로 열고 시민들에게 개인 방역수칙 등 준수사항에 대해 당부했다. 관내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와 입소어르신 등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요양원에 입소하신 어르신들이 고령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이 계시고, 집단 거주 특성상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김제시에서는 조속히 감염원을 찾아내고 코흐트격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로의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추진하여 추가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요양원의 집단감염은 종사자와 입소어르신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상태에서 감염이 된 사례로, 현재 진행중인 백신접종을 완료한 분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 하루 빨리 코로나19의 고통으로부터 이겨낼수 있도록 2차 접종완료자도 실내외 마스크 착용하기, 식사는 말없이 하고 식사후 마스크 쓰고 말하기, 악수 안하고 목례하기, 외출 전·후 손씻기 및 손소독하기, 생활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대해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고, 수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인구가 가장 많고 노후화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2022년 7월에 이전한다. 그동안 토지주와 가처분권자 간 소송으로 토지매입이 늦어져 공사가 중지되었으나, 전북도 토지수용위원회 재결을 통하여 토지매입비 공탁을 거쳐 9월부터 부지조성에 들어갔다. 현재 노후하고 협소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규모에 맞게 확대하는 한편, 복지회관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432㎡로 1층에는 민원실, 북카페 등이 조성되고, 2층에는 회의실, 문화센터 등을 조성한다. 복지회관은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640㎡로 1층에는 주민자치실, 탁구장 등을 조성하고, 2층에는 요가실, 체력단련실 등이 조성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새로운 청사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주민과 함께 공유 공간으로 하고, 기존 청사는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하여 주차장으로 확장된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김제 백구 제2특장차 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동시행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제시와 LH가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시행을 약속하는 장(場)으로써 김제시 지역발전을 목적으로 박준배 김제시장, 김승철 LH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2020년 11월 23일 기 체결된 1단계 지역(농촌) 재생 기본협약에 이은 2단계 제2특장차 산업단지 공동시행 실시협약으로써, 향후 주거·일자리·생활SOC 등 패키지 사업을 발굴하여 점진적으로 추진과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는 작년 7월 전국 유일의 투자선도지구 공모가 선정되어 국비 약 10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백구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00세대 공모에도 선정되어 특장차 전문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성장거점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한, LH는 공동시행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약 180억 원을 선투자하여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두 기관은 이번 공동시행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전북도와 전북자동차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특장차 집적화 전문단지로 조성하여 특장기계산업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안정한)은 지난 9월 17일 김제지평선봉사대(회장 김명숙)의 후원과 봉사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어르신 150명에게 추석명절을 맞아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김제지평선봉사대 회원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당초 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하기로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하여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직접 도시락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봉사활동 참여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전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한 후 밑만찬 만들기 봉사에 참여하였으며, 도시락 준비를 위해 행사 전날인 16일부터 김제제일사회복지관에 모여 김치, 불고기, 장조림, 떡 등 다양한 반찬들을 준비했다.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17일 오전 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일일이 배달하여 사랑을 전했다. 김명숙 지평선봉사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정한 관장은 “이번 도시락 배달로 어르신들이 따뜻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온·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김제의 멋과 맛으로 달랠 수 있는 김제 대표 특산품 쌀을 비롯한 농산물을 활용해 가족들과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어보는 '지평선 꾸러미세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김제의 멋과 맛을 배달하기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약 30명 정도의 희망근로자들이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 모여 약 2,500여 개의 꾸러미세트들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제한으로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희망근로자들이 매일같이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김제의 맛과 멋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상품 세트들을 구성하여 준비하고 있다. 이 세트는 지평선 라이스 집쿡, 체험 꾸러미, 농특산물 G박스, 지평선 팜 키트로 구성된다. 라이스 집쿡 세트는 전년에도 호평을 받은 판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좀 더 알찬 구성품으로 판매된다. 활용도가 높은 추억의 가마솥(미니 인덕션)과 지평선 햅쌀 4kg, 손수 만들어 먹는 막걸리·식혜·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국제곡물 및 수입조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하고자 53개 조사료 경영체에 추석 전에 곤포사일리지 제조비를 지급한다. ‘곤포사일리지’는 말린 풀사료를 흰색 비닐로 원통모양으로 포장해 진공상태를 만들어 발효하는 것으로써 소 먹이로 공급된다. 『2021년 동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40억(보조 36억 자담 4억)으로 2020년 가을에 파종하여 2021년 6월 초까지 수확하며, 전량 계근을 통해 최대 톤당 6만원(108만원/ha당)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김제시는 올해 3,845ha에서 68,594톤의 동계 조사료를 생산했다. 아울러 동절기 유휴농지에 조사료 재배한 농가(1,053명)에 대해서는 생산장려금으로 17.4원/㎡(9.9원/kg)를 지원하여 금년에는 약6억원을 지원하여 경종농가의 소득향상에이바지 하고 있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와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제조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국내산 조사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생산비 절감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두꺼비회관(대표 박옥진)과 ㈜위코멧(대표 이정훈)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16일,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안정한)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 이용자 100가정에 정성이 가득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 음식 꾸러미는 두꺼비회관 박옥진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이 손수 만든 김치, 밑반찬, 떡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하여 포장 후 김제제일사회복지관과 김제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복지관을 통해 음식 장만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 되었다. 두꺼비회관 박옥진 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명절 음식을 준비 했다.며 “이웃사랑 나눔을 함께 실천해주신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김제시장애인 종합복지관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전했다. 두꺼비회관은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김제지역 장애인 및 저소득 어르신을 위하여 따뜻한 봉사와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봉사는 박옥진 대표의 배우자 칠순을 맞아 가족여행을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가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가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을 필두로 최근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김제자유무역지역 입주 예정기업인 ㈜티엠뱅크특장기술과 ㈜이엔플러스를 방문했다. 이번 출장은 올해 10월 본격 사업장 착공을 앞둔 2개업체의 조속한 투자사업 실행과 사업안착을 위한 각 기업 대표와의 면담 일정으로 김제시의 투자협약 체결기업에 대한 조속한 투자이행 후속조치다. ㈜티엠뱅크틀장기술은 국내 소형렉카 특장차 업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올해 5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입주계약 및 임대계약까지 체결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사업장 건설을 착공하고 내년 상반기 내 완공하여 목표한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을 공략으로 본격적인 제품 양산과 수출을 개시한다. 소방자동차 부품·장비 전문기업인 ㈜이엔플러스는 올해 4월 친환경전기차 배터리 생산 투자사업에 뛰어든 기업으로 지난 13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엔플러스도 오는 10월 사업장 착공, 내년 3월 완공하여 친환경 전기차 제조의 핵심 소재 및 부품인 이차전지, 도전재(이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융합 신소재), 방열패드, 경량화 소재 등을 본격 생산한다. 김제시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