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2021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13일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6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실태평가(20년 실적) 결과 광역 1곳(전북) 최우수 지자체, 기초 25곳(군산, 장수, 순창, 부안 포함)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위임업무 관리‧감독, ▲배출업소 협업관리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되었으며, 전북도는 전반적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전북도는 점검률을 비롯한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및 홍보실적 부문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를 통해 전북도가 모범적인 환경 행정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선도해가고 있음을 입증해 보인 셈이다. 전북도는 민관 합동점검반 운영으로 지도점검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민간환경전문가의 기술지원 병행을 통해 배출업소가 자율적인 환경보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심동섭)가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600만원 상당의 우유 32,500팩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0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 심동섭 회장, 전북도 김추철 축산과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일상의 행복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낙농육우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추진하였다. 전라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 회원들과 심동섭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는 2016년부터 매일 도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210명분(연 약 44백만원 상당) 우유를 공급하여 아동복지시설의 청소년 건강증진 및 신체 발달을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대상으로 ‘21년 사업실적을 평가하였으며, 전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2년 연속(’20~‘21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지역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신체, 정신건강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탁받아 전북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을 운영하는 ㈜휴먼제이앤씨는 전라북도 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써 취업 성공 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에 대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0일 도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유튜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송하진 도지사의 영상메시지로 포문을 열고, 각 기관별 정보화 추진방향과 사업발주계획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민연금공단의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구축(2차년도) 사업 225억원, 한국국토정보공사의 2022년 지하공간통합지도 제작 120억원 등 2022년 발주 예정인 약 897억원 규모의 148개 정보화 사업의 발주 일정과 사업내용이 안내되었다. 약 1시간 반 정도 진행된 기관별 발주계획에 이어 온라인으로 참여한 도내 ICT 기업들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지며 정보화 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전북도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ICT 기업들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정보화사업 참여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는 유튜브 ‘2022년 전라북도 정보화사업 온라인 설명회’로 다시 보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미래기술혁신센터에서 ‘2021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11개 핀테크 기업, 디지털 금융 전문가와 함께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은 혁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벤처기업 육성‧유치 및 금융 특화산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창업공간․사업비․역량강화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어 올해 사업에 선정된 11개 사의 현장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핀테크 산업 동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윤형운 ㈜캐시멜로 대표를 비롯한 11명의 핀테크 벤처기업 창업가들이 각 기업별 주요 사업 아이템과 성장 스토리, 올해의 사업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기민 팀장과 갤럭시아 머니트리 고광림 상무, 전북은행 박주원 팀장이 참여한 콘퍼런스에서는 각각 향후 핀테크 지원 방향, 메타버스 NFT 활용, 지역 핀테크 주요 이슈와 트렌드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핀테크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을 공유하고 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50 탄소중립 시대를 열기 위해 새만금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북도는 10일 탄소중립 시대의 새만금 발전방안 모색과 새만금 중장기정책 제안 등을 위한 ‘2021년 새만금 정책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새만금 정책포럼 남궁근 위원장(前 새만금위원회 위원) 등 포럼위원 13명과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전북도, 국무조정실,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 세계적 기조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시대 새만금의 역할과 중장기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의 ‘탄소중립시대의 개막, 의미와 과제’라는 발제로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발제를 맡은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9월 공포된 ‘탄소중립기본법’과 최근 영국에서 열린 COP26(제26차 유엔기후 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이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의 시급성과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서 새만금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김창기 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한국 영화 탄생 10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로 ‘제59회 영화의 날’ 행사가 오는 17일(금)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아뜨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김국현)가 주최하고 ‘제59회 영화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현중)와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에서 후원한다. 영화인들의 축제가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탈렌트 겸 전문M.C 김태환과 KBS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혜원 씨가 진행을 맡는다. 이번 행사와 관련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수돈 사무총장은 "모든 영화인과 영화에 열정과 사랑으로 지켜 주신 분들을 모시고 우리 영화 발전, 자축의 자리를 마련 했다며, 영화 발전에 공헌한 유공 영화인 및 영화 각 스텝과 영화 관계자들을 표창하며 영화인들의 사기 진작과 전 영화인들의 화합,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한 오늘의 뜻을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도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조직위원장)의 노력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도 무사히 치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도내 대학생에게 공공기관 실무체험을 지원하는‘대학생 직무인턴 사업’을 고용부와 협업을 통해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전북도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베스트인과 760명 규모의 ‘청년 인턴사업 확대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26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기업에서 직무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 직무인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2017년부터 운영된 대학생 직무인턴 사업에는 참여수요가 매년 1천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원규모를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전북도는 고용노동부와 협업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규모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를 760명으로 늘리고, 대상도 34세 이하 청년까지 확대하며, 인턴 기간도 기존 7주형 외에 3개월형을 추가하여 선택의 폭도 넓혔다.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해 추진하게 되면서 전북도는 국비 30억원 확보 효과로 청년의 일경험 3배 확대효과를 거두게 됐다.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청년들이 전공분야의 직무체험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황영석 부의장(김제1)은 10일 의장실에서 최찬욱 의원(전주10)과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최정숙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황 부의장은 “기후변화로 각종 재난재해가 빈번하고 2년 가까이 지속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약계층도 늘고 있어 적십자사의 구호 활동이 절실하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를 진행한다. 모금 목표액은 15억7,300만 원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시행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감축 목표를 10년 연속 달성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대해 매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이행실적을 평가 및 관리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783개 참여기관 중 2020년도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대면·비대면 동시 진행)를 탄소중립 주간(12.6~12.10.)에 개최했다. 전북도는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시행 10년째를 맞아 온실가스 권장감축률 10년 연속 달성기관 37개소를 선정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목표관리제에 참여한 가운데 10년 연속 감축을 달성한 지자체는 9개에 불과했다. 광역자치단체는 전북도와 인천광역시가 기초자치단체에는 경기도 부천시, 수원시 등 7개 자치단체가 선정되어 환경부로부터 공로패 및 현판을 수여 받았다. 전북도는 2011년 7.1%(정부 감축 목표 4%) 감축을 시작으로 매년 2~4% 상향된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