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노인 여가복지시설의 방역 강화를 위해 2월 14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경로당․노인교실에 대한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경로당․노인교실 외 노인복지관의 업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 필수 서비스 또는 비대면 프로그램 등 지속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는 업무를 제외한 취미․여가 관련 활동 서비스는 중단한다. 그동안 충북도는 12월부터 시·군과 함께 주기적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의 방역수칙 준수를 점검하고, 외부 방문자는 원칙적으로 출입금지하며, 3차 접종 완료자만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여 운영해왔다. 박노학 노인장애인과장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 증가 추세로 마을 모임 경로당 관련 등 이용 어르신들의 집단 감염 등이 우려됨에 따른 불가피한 운영 중단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고위험 집단시설 이용자들에 대한 신속한 추가접종을 당부드린다고”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도민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 핵심방역수칙 이행점검을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 함께하는 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관련단체 등에서 추천 받아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의 신청을 통해 선발됐다. 점검대상은 도내 목욕장업(175곳), 이·미용업(5,862곳), 숙박업(1,079곳) 등이 대상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준수 △영업시간제한준수 △음식섭취금지 △마스크 착용 △환기, 소독 등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와 공중위생관리법령 이행여부 등 이다.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조치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추가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영업주와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이용자 모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협조해줄 것과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 발효, 부숙, 탈수 방식으로 처리하는 기기의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음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가격의 60%(자부담40%), 최대 4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음성군청 청소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고(음성군 공고 제2022-188호)를 참고하거나, 음성군청 청소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2021년 과수화상병 발생지로부터 반경 5km 이내에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석회보르도액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석회보르도액은 오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 북부지소, 동부지소 총 4곳에서 공급하고, 대상 농가에 발송된 문자 메시지를 확인해 해당하는 날짜와 장소로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석회보르도액 사용 시 주의사항은 비가 내리거나 습기 많은 날을 피하고, 기계유제나 다른 농약과 혼용해서는 안 되며, 살포 후 3일 내 비가 내리면 재 살포해야 한다. 또한 동계 기간 중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야 할 경우 3월 중순까지 석회유황합제 살포를 완료한 뒤 7일 뒤에 살포해야 하며, 개화기에는 살포하면 안 된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발생지 인근 과원은 발생 확률이 높으므로 보르도액을 수령해 신속한 살포를 당부한다”며 “설 명절 이후 진행 중인 동계 전정 작업 시 작업 도구의 소독과 궤양 제거, 의심 주 발견 시 재빨리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오는 25일까지 2022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자에 대한 특별 징수계획에 나선다. 11일 군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2월 초 기준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은 총 740건, 약 8106만원이며, 이 중 장기 체납으로 행정처분(정수처분)된 건수는 161건에 약1693만원이다. 군 수도사업소는 2개의 체납 징수반을 구성‧운영해 장기 체납자에 대해 전화 납부 독려와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체납 징수반의 자진 납부 독려에 불응할 경우 정수 처분과 재산 압류 등 강도 높은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다만,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신용카드 할부 납부와 위택스에서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체납 징수반은 △취약 계층(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에 대한 수도요금 30% 감면 △자동 이체와 문자 고지 신청 시 각각 상수도 사용료 200원의 감면 혜택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지역 사회에 품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요금이 반드시 필요한 재원”이라며 “수돗물 사용자 모두 자진 납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이 코로나19 확산 등 재난 발생 시 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에 대비해 군의 핵심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업무 연속성 계획’을 도내 최초로 수립했다. ‘업무 연속성 계획’은 지진, 화재 등 재난을 포함해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으로 청사폐쇄, 인력손실과 같은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군의 재난관리, 보건‧방역, 공공교통망, 긴급 복지지원, 상하수도, 폐기물 처리 등 군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군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업무 연속성 계획에 따라 직원 확진자 발생 시 핵심 업무를 우선 추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부서별로 핵심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 유경험자나 업무이해도가 높은 자 등을 대체인력으로 사전에 지정해 운영한다. 이처럼 핵심 업무의 연속적인 추진을 위한 세부 대책으로 청사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직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라인 업무시스템을 활용해 평시 재택근무와 탄력 근무제도를 운용하는 등 청사 내 밀집도를 줄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또한 기존에는 같은 팀원 간 업무를 대행하던 것을 ‘부서 내 다른 팀에서 업무 대행’하는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023년까지 맹동면 군자리 산46번지 일원에 50억원을 들여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맹동 치유의 숲은 충북혁신도시 인근의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60㏊ 산림에 조성될 예정이다.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산림이다. 최근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힐링공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군은 코로나블루(코로나 확산으로 일상에 생긴 우울감)에 대응할 안식처로서 숲 사업에 더욱 열정을 쏟는 모습이다. 맹동 치유의 숲은 지난해 4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를 거처 올해 6월에 착공해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청정의 수변환경을 가진 맹동저수지 주변을 활용해 산림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명상과 힐링의 장을 넘어 숲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군의 지략이다. 군은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명상 공간, 전망대 등 도심 속 걷고 싶은 길과 친수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휴식공간을 조성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는 직업멘토프로그램인 ‘책사부일체’강연 수강생을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주제는‘랜선 직업탐구 '동물원 수의사편'’으로,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동물원 수의사 직업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운영일시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이며, 온라인 비대면 줌으로 운영한다. 청주랜드사업소 김정호 진료사업팀장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청주랜드 동물원을 랜선투어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이며, 선착순 15명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수의사와 관련된 도서를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함께 전시 중이며 자유롭게 대출도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펀펀 과학놀이 - 나만의 연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3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기의 흐름과 저항에 대해 배우고 연 만들기를 통해 연날리기의 과학적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2~4학년으로, 선착순 15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자는 도서관에 사전 방문해 재료를 수령해야 한다.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기업 및 근로자의 정착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해당 공모 사업은 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분야별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근무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 공용시설 설치 등 4개 분야 6개 사업으로, 충북도 11개 시·군에 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로 3일간이며, 신청 희망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체 심사기준에 의거 1차 심의를 거쳐 사업별 우선순위를 선정한 후 충북도에 제출해 다음 달 충북도 경제기업과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정주여건개선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내 기업체들이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신청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