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생활을 위해 주제에 맞게 책을 선별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추천도서를 운영한다. 추천도서는 관심분야 책을 읽어야 하는데 뭘 읽어야 할지 선택이 힘들 때 사서가 직접 선정한 도서와 서평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새로운 주제와 도서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1월의 주제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으로 ‘습관의 시작’ 일반도서 10권, 유/아동 도서 10권 등 총 20권을 사서가 선별해 1층 종합자료실에 전시한다. 추천된 도서는 홈페이지에서 책표지, 도서명, 서평과 함께 안내할 예정이며 대출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에서는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 ‘책바다’를 운영 중이다. 책바다 서비스란 국립중앙도서관을 주축으로 하여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지원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소장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이다. 공공도서관뿐만 아니라 대학 및 전문도서관의 소장 자료도 주변의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도서관 회원은 인터넷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승인 후 1인당 최대 3권까지 14일(공공도서관의 경우 1회 7일간 연장가능)간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폭넓은 장서를 제공하고, 한정된 보유 장서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책바다’서비스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강내도서관 ‘책바다’ 서비스에 관한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운영하였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민원인의 상담 방식 개선 요구에 따라 1월부터 대면 상담으로 운영한다. 청주시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1일 12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둘째 주 월요일에 시청 의회동 1층에서 운영하며, 1월 10일 월요일에 금년 첫 상담을 실시한다. 무료법률상담은 시민생활과 관련된 민사․형사 등에 관한 사항과 그밖에 시민의 법률적 자문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담관(변호사, 법무사)들이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 시민들이 더 많은 법률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은 설 명절 연휴 관계로 2월 3일 목요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12명을 접수받아, 2월 14일 월요일에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북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수도서관이 지난 12월 30일 문을 열었다. 그동안 변변한 공공도서관이 없어 멀리 오창까지 이용하던 내수, 북이지역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새해를 맞이하며 선물처럼 공개된 내수도서관은 ‘내수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됐으며, 사전에 시행된 주민의견 설문조사에서 도서관이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힐링과 카페 같은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반영해 전체적인 공간을 구성했다. ‘내수담(談)소’라고 이름 붙여진 1층 로비 공간은 카페 같은 가구와 조명을 배치해 휴식공간·커뮤니티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주민들이 ‘담소’도 나누고, 내수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층에는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로 지혜와 슬기가 샘솟으라는 의미의 지혜샘과 슬기샘이 있다. 또한 작지만 귀여운 테라스가 있어 봄가을에는 계절의 정취를 직접 느껴가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했다. 3층에는 아동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그리고 안내를 도와줄 통합데스크가 배치되어 있다. 아동자료실은 온돌바닥으로 이루어져 신발을 벗고 이용해 어린 아기를 가진 부모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정기천체관측교실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을 2022년에 10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월 3일 정기천체관측교실에는 4일 오전 5시에 일어나는 사분의자리 유성우의 관측 방법을 전달할 예정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민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을 활용한 별자리 설명과 과학 영상을 관람하고, 천체관측소에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고 참여자는 충분한 관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이 주어진다. 매회 신청 인원은 6팀(팀당 최대 4명)이며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2022년도 정기천체관측교실 일정은 1월3일, 2월15일, 3월1일, 4월22일, 5월4일, 7월21일, 8월11일, 9월7일, 10월19일, 12월14일 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우주에 관심있는 충북도민들에게 천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대중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 도전하는 정신을 함양하고자 정기천체관측교실을 진행하게 되었다’ 고 밝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의 협력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함께하실 선생님들을 위한 안내서’를 배포하였다. 충북행복교육지구는 1기를 운영하면서 지구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각종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를 해 왔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교사들이 마을과 함께 해 본 경험이 부족하여 마을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아왔다. 이에 2021년부터 2기 정책을 추진하면서 ‘공교육혁신지원’이라는 중점과제를 새롭게 설정하여 도교육청 단위에서 마을교육과정 교사 워킹그룹을 1년 넘게 운영해왔다. 그 결과 도내 초·중·고 교사들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마을 연계와 협력의 필요성과 비전, 접근 방법 등을 정리하고, 실제 연계 사례를 중심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이 발간됐다. 교사안내서는 이해, 준비, 운영, 사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해’편에는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의 개념, 필요성, 운영방법 등이 제시됐다. ‘준비’편에는 충북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운영’편에는 학교실태분석, 비전을 바탕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1년 충청북도 하천제방 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제방 등 시설물 일제점검을 통해 하천의 기능유지와 재해 사전예방에 대한 실태를 평가했다. 하천유지관리 예산 집행실적 및 예산 축가 확보 현황, 축제, 호안, 배수시설물 등 시설물 유지 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영동군은 이번평가에서 축제 및 호안정비, 하천공작물 정비, 하상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고득점을 해 도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업비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체예산 확보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군은 9억6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지방하천 21개소 12km 구간에 대해 체계적인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호안정비, 수목제거, 하도정비 등을 지속 추진해 자연재해에 대비했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 결과 ‘도내 최고’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천관리로 재해예방에 앞장서고, 군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충북도민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2021년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전문기관 ‘알앤알컨설팅(주)’에 의뢰해 충청북도 1,900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조사원이 조사구역 내 가구 및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1대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문항은 ①건강 및 의료이용 수준 ②건강불평등에 대한 인식 ③공공의료에 대한 인식 ④공공병원에 대한 인식 ⑤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등이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민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및 의료정책에 대한 신뢰수준 등을 파악하고, 도민의 필요와 지역 현황에 맞는 지역사회 밀착형 공공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추진전략을 설정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우경수 보건정책과장은 “실태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참여 방법은 알앤알컨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도는 2021년 한 해를 결산하며 도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2021년 충북도정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큰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극난대망(克難大望)의 정신으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빛난 충북의 저력을 보여준 한 해로 평가된다. 충북 미래 발전 백년대계 기반 확보, 역대 최대 7조 6,703억원 정부예산 확보, 투자유치 100조 달성 ü 민선7기 최고 고용률(71.7%),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22년 정부예산은 역대 최대 7조 6,703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6조 8,202억원) 대비 8,501억원(12.4%)이 증가한 규모로 국가예산 증가율 8.9%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향해 달려온 민선5기부터 7기 까지 10여년의 기간 동안 투자유치 104조 4,593억원을 달성하여 총 ,756개 기업, 27.7만명 고용 창출을 이뤄냈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5%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직업전환 훈련 등 고용위기 선제대응으로 민선7기 최고 고용률 71.7%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주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감독 김상훈, 코치 이재호, 3학년 김나연, 조연희,박은진 2학년 이서진,박나경,김애린,탁정은 1학년 이예빈)가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 선수권대회(12/9–12/15)에서 5년만에 우승을 재탈환하여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충주여고 배드민턴부는 김천에서 열린 봄철 전국대회 우승을 비롯하여 구미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까지 합하여 이번 대회까지 총 3번의 우승이다. 전라남도 화순군과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화순 하니움 문화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충주여고 배드민턴부는 단체전 결승전에서 화순고등학교를 3:0으로 완파하여 정상에 우뚝섰으며 준결승전에서 라이벌이었던 전주 성심여자고등학교를 3:2로 다시 한번 이겼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2학년 이서진 학생이 단식 금메달, 2학년 박나경학생이 단식 은메달, 2학년 이서진,김애린학생이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여 이서진학생은 현 국가대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학교도 올해 최고의 성적을 내어 유종의 미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