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1월 28일까지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 대상지 1곳을 모집하고 있다.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 기술 시범사업'은 아파트 정원에 다층식재 및 정원 기반조성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하여 이웃간의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다층식재는 기존 아파트 조성방식인 단층식재에 비해 아파트 단지 내 미세먼지 20% 저감 등의 효과가 있다. 사업 대상은 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 입주자대표회 등이며, 사업비 4천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 문의는 도시농업관 소비자농업팀으로 전화 및 방문하면 되고,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웃과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이 사업에 많은 아파트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지역 내 지정문화재에 대해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안심사 대웅전 등 총 31개소 중에 5개소에 대한 부적합 판정 결과에 따라 올해 1월 중으로 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문화재 전기설비 안전성 여부 점검은 인입구 및 옥내배선, 절연저항, 접지저항, 누전차단기 작동상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부적합 사례로는 접지저항 기준치 초과와 누전차단기 동작불량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점검 결과 부적합률은 16%로, 작년 부적합률 38%에서 22% 감소한 수치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가 완료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생활안전과 밀접한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1월 10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대형마트 등 3000㎡이상 대규모점포에 대해 방역패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역패스 시행은 다수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백화점‧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지침을 의무화해 코로나19 유행의 확산세를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조치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방역패스는 1월 10일 시행하지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6일까지 1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치며, 오는 17일부터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주시 지역 내 방역패스가 해당되는 점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각 지점들과 현대백화점 충청점 등 19개소*가 해당되며, 상세정보는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강화된 방역지침을 이행 하는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 계획’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공고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12조에 따라 옥외광고사업에 종사하는 자 및 옥외광고사업 신규등록예정자라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신규등록예정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옥외광고 종사자(신규) 사이버교육에서 들을 수 있으며 기존 옥외광고사업 등록자에 대해서는 올해 2회 교육을 실시(주관: 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신규등록예정자들 대상으로 하는 교육 내용으로는 법규교육(2시간), 교양 및 실무교육(1시간), 표시에 관한 사항(3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옥외광고사업 등록자는 법규교육(2시간), 교양 및 실무교육(1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불참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55조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옥외광고종사자 교육을 통해 신기술과 신자재사용 방법 등에 대한 기술교육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까지 ‘2022년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4개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26회(99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빵기능사 자격증반(제빵기능사 이론 및 우유식빵, 옥수수식빵 등 20종 실습교육) △홈패션(재봉틀 기능수업 및 욕실발매트, 주방장갑 등 5종 실습교육) △천연조미료(양념, 조미료 바로알기 등 이론 및 고추청, 타마리간장 등 12종 실습교육) △원예교육복지사(원예치료의 역사와 정의 등 이론 및 꽃바구니, 토피어리 만들기 등 10종 실습교육)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총 80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농촌자원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농업 이외의 전문능력을 습득해 소득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도내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1월 10일과 17일 2일간 ‘2022. 겨울방학 초중학교 창의융합수학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초,중학교 창의융합 수학캠프는 생각하는 힘으로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수학교육 지원을 위해 생태수학, 메타버스, 수학마술 그리고 코딩블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월 10일에 운영되는 중학교 과정은 '수학으로 자연 바라보기 생태수학'과 '메타버스에 퐁당'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학으로 자연 바라보기 생태수학' 프로그램은 자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동식물 모습 변화 속에 담긴 수학적 원리를 분석하고 체험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 '메타버스에 퐁당' 은 데이터를 이용한 2차원, 3차원의 프랙탈 도형을을 만들어 보며 가상공간에서의 수학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 17일에 운영되는 초등학교 과정은 'WeDo 2.0으로 놀자!', 'SPIKE Prime으로 놀자!', '마술같은 수학의 세계', '메타버스에 퐁당'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W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동량 증가 및 다수가 이용해 감염확산 우려가 높은 목욕장에 대한 전수 특별방역 점검을 1월 10일부터 2월 4일까지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으로 ▲입장(이용)시 접종완료 및 PCR 음성확인서 등 확인 ▲이용시간 제한(21시~05시) 준수 ▲출입자명부 관리 ▲이용자 및 종사자(세신사 등)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금지 준수 ▲환기‧소독 실시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과태료 처분, 고발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시설별 백신패스 적용 준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실시, 손씻기를 통한 개인위생관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명암유원지의 동절기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파로 인한 시설물 피해 등을 최소화하고자 시설물 점검과 예방 홍보물 부착 등 겨울철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기존에 설치된 노후 안내판을 교체하고 동파방지를 위해 단수 조치한 음수대 및 화장실 시설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저수지의 동결로 호기심에 따른 출입을 막기 위해 저수지 내 출입을 금지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경각심을 고조시켰다. 명암유원지는 청주박물관, 상당산성과 어우러져 우암산 자락의 시민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으며 인근 상가의 입주로 이용객이 증가해 많은 관심을 받는 곳으로, 이번 안점검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겨울철에도 안전한 쉼터 역할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명암유원지는 수심이 깊기 때문에 얼어서 안전할 것이라는 가벼운 생각은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저수지 출입을 삼가 주시고 화장실 출입 시에도 문을 꼭 닫아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가 7일 청주기록원 선포식 및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기록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최충진 시의회 의장, 최재희 국가기록원장,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학계 인사, 그리고 기록 활동에 도움을 준 시민들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기록원의 비전을 직접 기록한 선언문을 통해 “청주의 모든 기록을 보존해 시민에게 온전히 제공하겠다”며 “한 세대로부터 다른 세대로 소중한 기록유산을 전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는 청주기록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청주기록원은 주요 시정자료, 각종 인·허가 문서, 청주시 경관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우호 기관과 교류하며 생산한 행정박물 등 다양한 유형의 행정 기록과 기증받은 민간기록 42만 권(점)을 보유한다. 영구기록물 관리기관을 광역지자체에 의무적으로 설치(서울기록원, 경상남도기록원)하지만, 기초자치단체 중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청주기록원을 설치한 것은 최초 사례이다. 기존 청주시기록관이 행정 기록에 중점을 뒀다면 청주기록원은 청주시 산하 기관·유관 단체·민간기록, 즉 시민의 삶과 일상적인 기억들을 수집하고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충주공업고등학교 회의실에서 2022년 1월 5일, 1월 6일 양일간 각각 충주드론아카데미, 중원무인항공과 소형무인기(이하 드론) 교육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산·학 협력은 지역사회 드론 교육원과 특성화고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기업에 드론 관련 고졸 인재 채용을 독려하여 충북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충주공업고등학교 건설정보과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2021년 토목시스템과로 학과 개편하였다. 학과 개편 후 드론을 이용한 측량 및 공간정보구축, 지적, 소형 굴착기 운용 등의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미래 사회를 대비할 고졸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협약식에서 최진근 교장은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한 축인 드론 기술을 학생들에게 함양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 교류를 통해 드론 관련 교육과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종준 충주드론아카데미 원장은 “지역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이 드론 전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향후 매 학기 1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