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21. 충북 권역별 협의회가 지난 15일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올해 사업 중심학교로 선정된 충북공업고등학교는 청주 오창 제이원호텔 세미나실에서 충북 권역 참여학교 13개교의 관리자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교원 연수 및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 충북공업고등학교, 청주공업고등학교, 청주하이텍고등학교,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청주IT과학고등학교, 충주공업고등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충북산업과학고,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영동미래고등학교, 한림디자인고등학교,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의 관리자 및 사업담당교사들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충북공업고등학교 정성교 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조 용의 ‘스마트 공장의 미래와 4차산업혁명’에 관한 특강, 계열별 우수사례 발표, 사업 주요 프로그램에 관한 운영사례를 주제로 학교별 상호 토론 및 성과공유가 진행됐다. 13개 참여학교는 성과공유를 바탕으로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2월 16일 중대본의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른 교육부의 학사운영 조치사항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등교 기준을 변경하여 안내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전면등교 기조를 유지하되 학교와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부분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교와 지역여건에 따라 초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6분의 5부터, 중고등학교는 3분의 2부터 부분등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등학교 1, 2학년은 매일 등교 하도록 했다. 학교별 부분 등교 전환 결정은 학교별 등교⁃원격수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율 결정하도록 했다. 등교수업은 모둠·이동수업 자제, 학교 내·외 대면행사 가급적 지양 등 학생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정했다. 충북교육청은 원격수업 전환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내실 있는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등교지침 변경에 따른 "지침변경 준비기간" 운영으로 안전한 학사운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대응 및 거리두기 강화로 안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2021년 재난안전체험마당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15일 개최했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재난상황에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안전퀴즈대회로 안전사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등의 주제로 문제가 출제됐다. 첫 번째 문제는 홍성열 군수의 인사말과 함께 출제되었고 최종적으로 26번 문제에서 죽리초등학교 6학년 손나영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 손나영 학생은“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고 싶고 응원해주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도 고맙다”고 골든벨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어린이 안전골든벨을 계기로 어린이들의 재난 및 안전의식이 고취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군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마련됐으며, 증평군 고위직 공무원 18명이 이틀에 걸쳐 참여한다. 이날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성 평등한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22일에는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해 회식문화의 변화와 디지털 불법촬영 등 동의 없는 모든 행동은 범죄임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으며,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증평군이‘2021년 충청북도평생교육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한 "재미있는(FUN) 김득신 배움학교"가 교육과정의 마침표를 찍고 의미있는 성과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증평 9경 그리기(어반드로잉 과정)을 통해서 익힌 그림 실력으로 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 90여 점이“내가 그린 아름다운 증평전”이란 주제로 군립도서관 3층에 전시됐다. 또한‘도전, 나도 동화작가’교육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의 작품을 엮어 발간한“소원을 들어주는 보강천 미루나무”동화책은 주민들이 증평을 배경으로 직접 쓴 글모음이라 더 큰 의미를 주고 있다. "재미있는(FUN) 김득신 배움학교" 는 미래(Future), 공동체(Union), 이웃(Nearness)의 앞글자를 딴 합성어로 교육을 통한 공동체 조성으로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 배움학교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 137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전문가 양성, 증평9경그리기, 캘리그라피, 나도 동화작가, 김득신케이크만들기, 그림책전문가활동가 등 총 6개 과정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학습자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괴산군 새마을회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지난 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전국 243개의 자치단체에서 참석해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주제로 생명-평화-공동체운동에 대한 구체적 실천 활동을 점검 공유하여 앞으로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널리 알리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괴산군새마을회는 2022년 전국회장단 회의 등 전국새마을운동조직이 주관하는 사업을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해 줄 것을 당부하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 괴산군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괴산군협의회, 새마을문고중앙회괴산군지부가 단체별로 협심하여 피켓, 현수막, 어깨띠를 두르고 엑스포 홍보용 타올, 손수건, 마스크를 나눠주며 대회장 입장하는 전국회장단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밖에도 유기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폴개협동조합’,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리플렛과 타올 등을 나누어 드리며 홍보했으며, 유명관광지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 매표소 마다 리플렛을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관광혁신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혁신대상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와 지자체장을 선정‧지원한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수려한 자연자원과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인 지역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노력과 의지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성장 동력원으로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과 최신 관광트렌드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지 총2,69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민선6기부터 이어온 영동군의 핵심 사업으로서, 영동의 강점인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 문화, 과일 등의 부존자원을 녹여내 영동군이 가장 공들이고 있다. 최근 오랜 숙제였던 민자유치를 성공해, 정규대중골프장 18홀과 101실 규모의 호텔 등이 들어서는 일라이트 CC까지 올해 8월 착공하면서 명품 관광지로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군이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이해도를 높이며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맹지 해소, 토지 형상 정형화 등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가 측량비 전액을 지원한다. 영동군의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량은 작년 대비 2.3배 이상 늘어난 5,007필지, 379만 8천㎡로 영동군 최대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다. 추풍령면 추풍2지구, 학산면 서산1지구 등 10개 지구가 내년 사업 대상이다. 최근에는 사업지구가 소재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소통 기반의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 설명회에서는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및 절차,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했다. 지난 11월 25일 학산면 모리경로당(지내1지구)에서 첫 설명회를 가진 이후, 용화면 평촌·여의·월전리 경로당(조동2, 여의, 월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감사원이 실시하는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1위로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되어 12월 3일, 15시 감사원에서 감사원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667개 기관의 자체감사활동에 대해 감사인프라, 감사활동의 적정성,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 25개 지표 등 자체감사활동 전반을 심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감사의 독립성, 감사자원의 전문성, 실지감사 활동과 개선효과, 모범사례 발굴 실적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종합 심사결과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감사원장상과 함께, 감사실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주는 개인표창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성과로는 코로나19에 따른 특수상황에서도 신속대응하여 자체감사를 변경 운영하고, ICT 감사기법을 활용한 학사, 보수 및 복무분야 사이버 감사를 도내 전기관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였다. 또한, 업무 비대면 컨설팅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통하여 학교 업무 경감과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사이버 감사와 실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월 2일 학교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충북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을 구성하고 부교육감 주재로 첫 회의를 열었다. 충북교육청 2050 학교 탄소중립 추진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부서장, 도의원, 환경전문가, 교직원, 학생 등 18명으로 구성하였다. 추진단은 충북교육청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학교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추진단 첫 회의에서는 운영계획과 충북교육청의 부서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사업계획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전 부서 정책 및 각 사업에 탄소중립 내용을 반영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신속히 이루고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성근 충청북도 부교육감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우리의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탄소중립 추진단을 중심으로 학교가 먼저 탄소중립 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