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밀리언셀러 작가 이병률과 차(茶) 브랜드 큐앤리브즈가 가정의 달을 맞아 꽃과 차, 메시지 카드가 담긴 스페셜 콜라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5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감사의 달의 의미가 더 커졌다. 자주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더 고민스러워졌고, 보다 더 특별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이런 고민에 화답하듯 아주 특별한 예술가들이 만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해 화제다. 바로, 밀리언셀러 작가인 이병률 시인과 차(茶)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큐앤리브즈가 5월 가정의 달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내놓은 것. 이병률 시인은 여행산문집 3부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등 내놓는 작품마다 큰 인기를 얻으며 밀리언셀러 작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최근 ㈜이병률이 정원을 설립하여 식물과 꽃을 가꾸는 일을 시작했다. 큐앤리브즈는 대표 성현진 티 마스터가 직접 연구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최근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주말 간 도로 위 차량이 늘어났다. 이처럼 차량 행렬이 늘어나는 기간에는 교통사고 발생 또한 함께 증가하기 마련이다.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차량은 물론 신체에 피해가 나타나는데, 사고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더 무서운 것은 후유증 증상이다. 교통사고 이후 나타나는 신체적인 이상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제대로 된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다. 특히 직장인이나 아이를 돌보는 주부 등의 경우 규칙적인 치료를 받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러 갈 수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특히 후유증 증상이 커질 수 있으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사고 직후가 아니라 일주일에서 몇 달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통증이 찾아오는 후유증은 사고 자체보다 무서울 수 있다. 후유증은 잠복기를 가질 뿐 아니라, 이 시기가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다친 부위가 어디인지 안다면 바로 치료를 하면 되지만, 후유증 증상을 사고 피해와 연관시키지 못하고 그저 평범한 관절 통증이나 신체적 통증이라고 여긴다면 치료가 지연되어 더 큰 피해를 만들 수 있다. 이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 1년 365일 최후의 수단으로 법의 보호를 선택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이 법원 정문 바로 앞에는 의뢰인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박경훈 변호사의 서초동 사무실이 자리잡고 있다. 박경훈 변호사는 “상담을 할 때는 의뢰인의 입장에서 사건을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변호사가 보기엔 지극히 간단한 사건이라도 당사자에게는 인생에서 맞닥뜨린 가장 중요한 사건일 수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말 한마디에도 조심하고자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박경훈 국가유공자소송 변호사는 1995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국방부 법무관리관실 법무관, 국방부 특별합동조사단 검찰관, 육군 군사법원 군판사, 수도군단 법무참모 등을 역임한 뒤 2003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개업 초기엔 소송 중에서도 고난이도라 알려진 국가유공자소송을 주로 담당했고 연이은 승소를 이끌어 내며 직접 발로 뛰면서 의뢰인의 권리를 찾아주는 변호사로 명성을 쌓았다. 박경훈 변호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소송은 역시 2005년경 맡았던 첫 번째 국가유공자소송이다. 1심에서 패소하고 2심에서 증인을 찾기 위해 몇 개월 동안 전국을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국내 대표 공유주방 브랜드 '공유주방 1번가'를 운영 하는 지에프케이(대표 최영)가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산학협력을 통한 건전한 FC본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통한 건전한 프랜차이즈 본사 육성 △프랜차이즈 MBA과정 학문 발전을 위한 협약을 하게 된다. 공유주방 1번가는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지향하며 건전한 FC본사를 발굴 현재 184개의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협력하고 있다.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공유주방 1번가 에 입점한 브랜드 또는 제휴 FC본부의 임직원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FC MBA과정 추천 및 지원하며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교육 과정의 기획 및 장학금 수업료 감면을 통해 프랜차이즈 전문가를 양성할 할 계획이다.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경영학 석사과정을 개설하여 FC에 특화된 이론적, 실무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FC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지에프케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FC 전문인재 육성 및 학문 발전에 의미 있는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신축빌라는 구조변경이 용이하기 때문에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선호도에 따라 주거공간을 변경하기가 쉬우며, 경제적인 이점들도 누릴 수 있다.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 저렴하고 매매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됐으며, 기본옵션으로 각종 전자제품과 가구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 주거의 편의성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여기에는 타워 주차장, CCTV, 무인택배함, 복층빌라 등이 포함되어 설계된 경우가 많고 층간 소음 방지재나 내진 설계 등 좋은 건축 자재와 건축 공법으로 지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믿을만한 신축빌라 중개 업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가 수요자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입주 전 주의사항들을 알려왔다. 이승일 대표는 “빌라전세 및 신축빌라 매매를 위해선 다양한 현장을 둘러봐야 하는데, 각종 현장들을 방문했을 때는 현관 대리석, 샷시, 바닥타일 시공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라며 “주방의 싱크대, 렌지후드 등을 비롯해 화장실의 수압체크와 누수여부도 살펴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적인 수요자들은 이와 같은 부분들을 꼼꼼하게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믿을만한 업체를 선정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중고거래 어플리케이션에서 바지를 사려던 10대를 집으로 유인해 강제추행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쯤 서울 강북구 수유동 자택 근처에서 당근마켓 앱을 통해 바지를 사기로 약속한 10대 B군을 만났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A씨는 피해자를 집으로 불러들인 뒤 그의 신체를 만졌다. B군은 서둘러 나와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는 문을 열어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통해 혐의가 입증되면 입건할 예정”이라며 “추후 피의자를 불러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더쌤의 김광삼 전주형사전문변호사는 “사회 분위기상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비판은 매우 거세졌고 법원의 판단도 엄격해졌다. 따라서 원치 않게 사건에 휘말릴 경우 무거운 중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때문에 강제추행 사건에 휘말릴 경우 초등 대처부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강제추행은 물리력 또는 업무상 위력 등 기타 방법을 동원해 일방적으로 타인의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90년대 지어진 아파트들의 경우,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여 노후화된 배관을 교체하거나 공용부분, 외벽이나 지하주차장 균열 보수 및 재도장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공사가 되지 않고 부실시공 되면서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아파트에서는 노후 배관, 균열보수 및 재도장 등 보수공사와 관련하여 상당한 분쟁이 발생하는데, 업체선정절차부터 공사완료 이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아파트에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따라 적법하게 업체 선정을 한 경우에도, 이후 부실공사로 인하여 하자가 발생하여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파트 특성상 현장 관리가 어려운 것도 한 이유이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은 무보수 봉사직이고 건축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공사 현장에 상주하며 일일이 관리 감독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 역시 이를 일일이 관리 감독할 수 없고, 현장 감리 역시 제대로 되지 않아서 아파트 보수 공사가 부실 시공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관리감독이 어렵다보니 계약상 제3자에게 임의로 하도급을 줄 수 없도록 되어 있는데도, 낙찰 업체가 저렴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최근 근골격계 통증이나 교통사고후유증, 거북목 등으로 추나치료를 받는 환자가 늘고 있다. 추나요법이란 한의사가 손이나 신체의 일부, 추나테이블 등 보조기구를 사용해 자극을 가해 구조나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한의학의 수기 치료법이다. 흔히 척추관절, 추간판탈출증, 근육과 인대의 염좌 및 증후군성 질환, 신경성 및 스트레스에 의한 근육통, 두통, 불면증, 복통 증후군, 마비 질환의 운동 재활 등의 목적으로 활용된다. 추나요법은 시술 방법과 목적에 따라 단순추나와 복잡추나, 특수(탈구)추나로 구분된다. 일반적인 한의원에서는 단순추나와 복잡추나가 주로 시행된다. 단순추나는 ▲근막추나 ▲관절신연추나 ▲관절가동추나로 다시 나뉜다. 추나요법는 점진적인 압박, 환자의 등척성 수축 운동, 환자의 등장성 수축에 대한 시술자의 저항 등의 방법으로 단축/긴장/약화된 경근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관절가동추나의 경우 관절의 부정렬과 관절의 가동범위 감소를 개선한다. 환자는 한의사와 상담을 통해 어떤 종류의 요법을 선택할지를 골라야 한다. 수기요법이기 때문에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효과에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제대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이가 시행할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성남 구시가지 일대 아파트가 가격의 상승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태평4동에 지금까지 지역주택조합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지역조택조합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현장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대에 추진중인 ‘성남태평 힐스원’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다. 사실상 지주택의 승패는 토지확보에 달려있다. 사업부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승인 신청이 불가하다. 소유권이 ‘이전’되려면 잔금을 납부 해야하는데, 이때 토지대금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토지확보가 절대 요소다. 조합을 가입할 때 살펴보아야 하는 여러가지중에서도 이 점만큼은 가장 먼저 챙겨봐야 한다. 기존 지역주택조합은 2017년 6.3 주택법개정 이전에는 조합원을 모집하는 모집신고를 받지 않아도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었다. 덕분에 6.3 주택법개정 이전의 지역주택조합들은 상대적으로 조합의 성공률이 저조할 수 밖에 없는 제도적인 이유가 있다. 그후 2020년 12월 또 한번의 주택법개정으로 이제는 사업지 내의 동의율이 50%를 넘기지 않은 사업지는 모집신고를 신청할 수가 없다. ‘태평힐스원’은 2021년에 모집신고를 득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토지를 확보할
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유엔(UN)에서는 고령인구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지 17년 만에 고령사회에 들어섰다. 고령화 사회가 더 가속화되면 고령자의 교통사고 위험도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가 ‘어르신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청각·뇌기능 노화가 발생하고 주의집중력, 지남력, 기억력, 판단능력, 실행능력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기초인지능력이 저하된 고령 운전자는 도로 위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해 사고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 신체 회복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운전자는 경미한 손상 회복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올바른 교통사고 대처 방법을 익혀 신체 손상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통사고후유증은 사고 직후에는 잘 나타나지 않다가 사고 다음날이나 2~3일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겉보기에 특별한 외상이 보이지 않거나, 자연스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하는 노화 증상으로 여겨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만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대부분 몸 안의 문제로 인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