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북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2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월부터 ‘홀老서자! 함께家자!’사업을 실시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홀老서자! 함께家자!’사업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 부부봉사단이 1인 남성어르신과 1:1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일상생활 자립에 필요한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부부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늘어난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부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부부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현재 사업에 참여할 부부봉사단 10팀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장원수 센터장은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이 남성어르신과 은퇴부부봉사단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 불황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332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미만,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공공근로 연속 2회 참여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2022년 5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4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실업률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3월 23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조리한 음식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나눔 봉사는 초봄의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평소 지역 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른 아침부터 계란장조림 및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등의 반찬을 정성껏 조리하여 취약계층 및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가구에게 전달했다. 임미예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자칫 꽃샘추위로 인해 더욱 몸을 움츠리게 될 수도 있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미숙 동천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천동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동자체 특화사업으로 영양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3월 23일 시작하여 연말까지 월2회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산격2동에 기탁된 후원금을 사용하여 실시하며, 식사해결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구 등에 지원하여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므로 안부를 확인하여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찬을 지원받는 주민은 “몸이 불편하여 반찬을 만들기 힘들고 대충 식사하는 날이 많아 반찬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욱, 김주윤 공동위원장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늘 소외된 분들을 살피고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3월 25일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과 제·개정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3월 15일부터 11일간 이어진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올해 첫 대구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하였고, 21건을 모두 원안가결하여 제3차 본회의에 상정했다. 시급한 민생경제 방역대책 시행 등을 위해 2,563억원을 증액한 추경예산안과 청년 창업 지원, 미래자동차 육성,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온종일 아동 돌봄 강화 등 대구시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해 시의원들이 주도하여 제정 발의한 조례안들은 위원 간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원안대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또, 대구시청 신청사, 제2빙상장 건립 등의 본격 착수에 앞서 시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제출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마쳤고, 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제설계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4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오는 4월 5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안정적이고 빠른 영농정착을 위해 실시하며 이번 교육은 4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이해와 사례, 식량·과수·원예 재배기술, 농약사용법, 현지농장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위험에 따라 이론교육은 ZOOM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현장교육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코로나-19 확산위험 감소 시 전면 대면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기한은 오는 4월 5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성공적인 영농 정착의 길잡이가 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옥포읍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가 지난 18일 새마을회회원 및 마을주민 20여명과 함께 강림1리 마을 입구 공터에 꽃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옥포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자체 주진하는 행사로 마을 주민과 함께 관내 4개 마을에서 꽃심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나대명·이무선 회장은“새마을회에서 솔선하여 꽃심기 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어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6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45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코로나 극복을 희망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눴다. 특히 재단 직원뿐 아니라 입주기업과 자회사 직원들도 헌혈에 동참해 사랑나눔에 함께했다. 코로나 19 확장세에 따른 헌혈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재단은 선제적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요청하여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헌혈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혈액 수급 사정이 좋지 못한 상황을 고려하여 ‘22년에는 기존 연 2회에서 연 4회로 늘릴 계획이다.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가를 제공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헌혈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값진 일”이라면서 “재단의 헌혈기부문화 조정·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와 수목원관리사무소(소장 최병원)는 지난 3월 18일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소장 이상연)와 정감 있고 품격있는 정부대구청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소속인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는 2012년 9월에 개청한 이래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해로 대구지방국세청, 대구본부세관, 국가보훈처 등 정부 10개 기관이 입주해 중앙정부와 대구시 민원인들과 소통·협력을 통해 정부혁신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건축물의 도시농업 및 조경 등 분야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정부대구청사가 시민들에게 열린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나눔의 청사가 되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정부대구청사 내 텃밭조성과 관련된 기술과 농자재를 지원해 도시농업에 적합한 농작물 재배를 돕고, 수목원관리사무소는 청사 내 조경식물 관리와 순회전시를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해 공공청사의 이미지를 드높이게 된다. 또한 대구청사관리소는 농업기술센터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수확체험 및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산물의 소비를 돕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아동이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대구’ 실현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는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방지 교육과 기관 차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아동 안전 사업을 추진해오며 관련 노하우가 쌓여 있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시는, 아동과 늘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책임과 제도를 갖추고,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를 예방하며, 사고발생 시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각 센터별로 아동안전보호 담당관을 지정하고 센터별 안전수칙(행동강령)과 대응체계 만들기, 종사자 대상 아동안전·학대예방 교육, 아동 보호자(부모) 아동양육법 교육, 아동참여 워크숍, 기관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1차 연도인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2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안전보호 정책을 도입하고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사업참여기관을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으로 지역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