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교육복지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빈틈없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복지안전망을 재설계·강화한다고 밝혔다. ‘다품복지망’은 ‘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다 품는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망’이라는 뜻이며, 2022년 주요내용은 ▲다품복지망 4개 사업 추가, ▲시교육청 홈페이지 다품복지망 개선, ▲다품복지망 로드맵 제작ㆍ배부이다. 2022년 ▲다품복지망은 ①교육복지안전망 사업, ②학습비 특별지원 사업, ③글로벌 탐구 미래삶 프로젝트, ④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기존 대비 4개 사업을 추가해 5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①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복잡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초-중-고 성장과정을 살피고 지원방법을 찾아 지속적으로 돕는 사업으로, 교육지원청별 교육복지사 1명을 증원해 운영한다. 특히, 방학중 방치되는 학생이 없도록 취약계층을 확인하여 가정방문, 주거환경 개선, 교내ㆍ외 프로그램 연계, 지역사회 연계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②학습비 특별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교육급여 대상자)의 학습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3월 25일(금)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산업선은 총연장 36.4km 전구간 지하로 통과하고 역사는 9개소로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하며, 총사업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2019년 1월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후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해 서대구역에서 국가산단까지 총연장 36.4km 전구간 지하로 통과하고 역사는 9개소로 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이 가능하며, 총사업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을 시작으로 달성군을 관통하는 철도로 성서산업단지, 달성1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대구의 서남부지역 산업단지와 서재·세천지역 주거밀집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업인, 근로자 등에게 체감도가 높은 철도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성서산단과 서재·세천지역 역사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일반철도로 짧은 역간거리, 운행효율성 저하 등 일반철도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사업비 증가로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지역 국회의원들의 끈질긴 설득 과정과 함께 대구시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층에 대한 정신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교육, 홍보 등의 제공 및 참여 협조 ▲전문 인력 교류 및 상호 이용에 따른 편의 제공 ▲기타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협력 사업 등이다. 김유진 센터장은 “우울감과 무력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상담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전문상담 지원이 절실했다.”며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으로 이루어질 마음건강 프로그램들이 수성구 청년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민 센터장은 “수성구청년센터와 수성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청년들이 건강하게 자신을 돌보고 사회구성원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수성구는 지난 23일 매호동 22-1번지 ‘매호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현장’을안전점검 했다. 지난달 수성구생활자원회수센터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성구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성웅경 부구청장이 참여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 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호구 착용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구 소속 근로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구청이 발주한 건설공사 및 도급․위탁․용역 사업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결함으로 인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철저히 점검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23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과대포장 상품의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문오 달성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포장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일상 속 작은 노력이 모여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이번 챌린지에 구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청장은 다음 주자로 장욱현 영주시장,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최용석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3일 고등학교 신입생 운동복지원 사업인 '블링블링 운동복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블링블링 운동복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운동복 구입이 부담스러운 저소득 세대의 신입생 자녀에게 운동복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의 고등학교 신입생 25명 대상으로 운동복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연철·정정업 공동위원장은 “조금이나마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관내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작에 희망을 안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3일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들에게 신학기 도서구입지원을 위한 도서상품권 400만원을 전달했다. 지종환 위원장은 “신학기 준비에 필요한 도서류 구입을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성희 관문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원받은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한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지원금을 받아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40명에게 1인 10만원의 도서상품권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강동로터리클럽은 지난 22일, 안심4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가정의 학습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 4세대에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석상호 대구 강동로터리클럽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에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대구 강동로터리클럽은 2020년부터 꾸준히 안심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이외에도 급식봉사, 농어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장명숙 안심4동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대구 강동로터리클럽회원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주여성들이 지닌 재능과 능력을 발굴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가고 싶습니다.” 지난 2월 가족봉사단 모두多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에 대표로 결혼이민자 성공사례 청취 소감을 밝힌 포부다. 중국 출신의 결혼이민자 김영희는 최근 대구남구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사례관리사로 정식 채용되었다. 15년 전 결혼해 입국한 결혼이민자 김영희 씨는 경북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9년부터 대구남구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통역풀 서비스, 에듀코디네이터, 소통도우미, 다문화이해교육강사 등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여성의 한국 사회 적응 및 생계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모두多서포터즈 SNS기자단으로 정보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도 이어갔다. 또한 결혼 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대구시 우수활동가상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례관리사 김영희씨는 “여태 제가 받은 도움과 사랑을 우리 센터 결혼이민자에게 나누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2021년도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행정 전반에 대하여 4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하여 실시한 것으로, 주요 평가내용은 ▲안심식당 지정 등 코로나19 대응 ▲식중독 예방 등 유통식품 안전관리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공중·게임업소 관리 ▲전시·박람회 참여 ▲특수시책 등이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식중독예방 관리, 나트륨 줄이기 사업 참여업소 관리 등 37개 항목에 대하여 우수하게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운영과 ‘안심식당 생활방역·소비인증 SNS 이벤트 운영’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사업, 외국어 디지털 메뉴판 지원 사업, 방콕 저염 요리교실 운영 등 11개 특수 시책사업을 진행하였고, 2021년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남구 업소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별도의 가산점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