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이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안전산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모악산 공원관리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남전주지사 15명과 모악산공원관리소 5명 등 20여명이 참여했고 등산로 주변의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외부활동이 여의치 않으면서 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고,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의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모악산 헬기장 하부 등산로 인근에 버려진 약 6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등산객들을 상대로 안전산행을 당부했다. 황인성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남전주지사 지사장은 “전북도민들이 사랑하는 모악산 등산로 환경정화와 안전한 산행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당호 체육공원과장은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 환경정화와 안전산행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한국전력공사 가족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는 지난 6일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산물꾸러미 130상자(650만원상당)를 완주군에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혁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우정민 농협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고, 전달된 농산물꾸러미는 완주군 13개 읍면에 저소득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꾸러미는 1상자당 5만원상당으로 사과, 감자, 고구마 등의 농산물과 즉석밥, 곰탕과 같은 가공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혁 지부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국에 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창립60주년을 기념하여 기부해주신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면역형성 인구의 확대 차원에서 코로나19 미접종자에게 접종 기회를 제공하는 접종 독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18세 이상 접종 대상자 중에서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미접종자는 5,500명으로, 실과소와 읍면을 통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권고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정부 방침에 맞춰 지난달 18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미접종자의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미접종자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해 접종 기회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미접종자의 접종을 안내하고, 17개 지역에 포스터와 플래카드 등 홍보물 게첨도 지난달 말까지 마무리했다. 완주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1회 이상 접종기회가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이 접종을 받으시면 자신과 가족, 공동체의 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다”며 “오는 11월 말까지 잔여백신이나 SNS 당일 신속예약 등을 통해 계속 접종이 가능한 만큼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하거나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은 또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이현귀)는 6일부터 13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제3회 만경강 생태사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사진전은 전라북도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만경강변 마을들에 있는 200년 이상의 노거수와 보호수를 아카이빙 한 결과물이다. 사진전을 기획하고 1년 동안 준비한 만경강사랑지킴이 이선애(59세)씨는 "마을에 200년 이상의 나무가 있다는 것은 마을의 역사가 그만큼 오래되었다는 것이고, 그 세월 동안 나무는 오고가는 사람과 함께 한 우리의 과거이며 현재이고 미래이다. 만경강과 나무의 무한한 시간을 앵글 속에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래된 나무들의 실태를 확인하고 나무들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풀어내는 작업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나무가 들려주는 나무이야기 사진전에는 15명의 작가가 참여해서 나무와 시간, 나무와 사람, 나무의 특징을 주제로 잡아 지난 3월부터 주기적으로 나무를 찾아 관찰하고 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47점의 작품으로 탄생해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만경강사랑지킴이 총무 손안나(55세)씨는 "완주군에는 현재 47건, 54그루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10월 7일(목) 경기도와 함께 웹툰 콘텐츠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1 경기웹툰융합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웹툰 생태계를 살펴보고 웹툰과 연결되는 융합 비즈니스 현황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자리로, 기조강연과 전문가 및 관련분야 리더들의 6개 강연과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은 '새로운 시대 대세 콘텐츠 웹툰 원작 드라마'를 주제로 <전지적 짝사랑 시점>, <사당보다 먼 의정부보다 가까운> 등 뉴미디어 콘텐츠로 유명한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의 발표가 진행된다. 'k웹툰의 글로벌 진출 및 융합 비즈니스 전망'을 주제로 이어지는 강연은 웹툰 플랫폼의 동항 점검과 더불어 세계가 열광하는 K웹툰 플랫폼의 성공적인 활약에 대해 각각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과 키다리스튜디오 김춘곤 이사가 발표한다. 이어지는 강연은 웹툰의 다양한 콘텐츠 분야로의 확장 사례와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다루며, 웹툰 중심의 IP 비즈니스에 대해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가, 게임과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각 분야별로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회장, 웨이브 노동환 팀장, 스튜디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사업단이 주관하는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시민 도슨트 아카데미 3기"가 지난 5일 개강했다. 5일 개강과 함께 오전에 '미술관의 이해'를 주제로 허유림 독립 큐레이터(RP INSTITUE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시민 도슨트 아카데미 3기" 수업은 총 6회에 걸쳐 전시해설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미술 분야 전문가들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으로는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독립 큐레이터 허유림(RP INSTITUE 대표), 이홍재(정읍시립미술관 명예관장), 홍경한(미술평론가), 황호경(국립현대미술관), 이충훈(전주 MBC 아나운서)이 함께한다.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3기는 미술사와 작품분석, 해설을 위한 스피치 등 기초 이론교육과 현장답사 및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누에 아트홀에서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아카데미 참가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미술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도슨트가 되어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감사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5일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방행정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정보력 강화가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군수는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분다고 말하면 그 때는 이미 늦은 때”라며 “미리 바람이 불 방향을 파악하고 지역정책을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국적인 현안과 관련해서도 정부의 방침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예상되는 방향은 무엇인지 정보력을 총가동하고 앞을 예측하며 치밀하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미접종자들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계획도 세우고 적극 홍보해서 접종률을 높여야 ‘위드 코로나’ 시대로 무리 없이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전날 현재 1차 접종률이 80.0%를 기록했으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율도 57.3%인 것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 추진을 위해 문자 발송과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한 안내, 홍보물 게첨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 군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규호)가 9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는 추석명절 이웃돕기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 동절기 특화사업 추진 방향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항상 상관면민을 위해 봉사하고 도움을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관면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가구 밑반찬 나눔 사업, 어린이날 케이크 지원 사업, 거동불편 노인 지팡이 지원 사업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열)는 최근 삼례시장과 우석대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삼례시장과 우석대 일대 주요도로변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삼례읍에서 환경정화에 특별히 관심을 쏟는 지역이다. 김춘열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삼례읍 지역발전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깨끗한 삼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상장 박성일)이 지원하고 있는 2021예술인창작지원사업이 코로나 블루 속에서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방법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청년예술지원에 선정된 경보비(국악)씨는 경천 화암사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판소리를 만난다. 지역 명소를 아동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과 영상컨텐츠를 접목 시켜 접근성을 높였다. 창작판소리는 인물의 상황이나 성격에 따라 이면에 맞게 계면조 우조로 표현하고 기승전결에 따란 판소리 장단을 적절히 배치 하였다. 아니라와 북소리를 사용해 극적인 부분을 긴장감 있게 표현했으며 반복되는 멜로디와 단어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테마로 설정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문화예술을 안전하고 쉽게 접속하여 즐길 수 있도록 유투브 영상으로 표현 하고자 했다. 다시지원으로 선정된 김소라(연출, 연극)씨는 소양 만덕산과 화심 가마터를 배경으로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관객과 만난다. 매번 공연을 올릴 때마다 창작 지원을 받게 되지만 단발적인 지원으로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한 수정 작업을 이뤄내기가 어려웠지만, 다시지원을 통해 2018년도에 발표 되었던 어린이 창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