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김승환 교육감이 6급이하 지방공무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일 군산에 위치한 인문학창고 정담에서 교육감과 6급이하 지방공무원이 함께하는 ‘지방공무원 소통·공감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급이하 공무원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참여·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전북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며 현장의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정책과 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도내 14개 시․군에 근무하고 있는 지방공무원 중 참여를 희망한 지방공무원과 노조대표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전북교육정책 이해를 위한 특강,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연, 김승환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감토크는 키워드 질문과 스티커 질문을 통해 교육감 김승환과 인간 김승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됐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대입제도 개선 방안, 환경교육의 필요성, 학교자치 실현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김 교육감은 “요즈음에는 전북교육감으로 지내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행복한 이유는 업무 지시를 하지 않아도 저마다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나라에게 자존감이 가장 높은 전북교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77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완주군이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분석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의 가격이며, 주택 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2021년 6월 1일 기준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이 발생한 주택이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완주군청 종합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면 누구나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이의신청 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 조사·심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종합민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9급 공무원을 멘토로 소통하는 리버스 멘토링을시간을 가져 화제이다. 완주군은 지난 30일 1980년대~2000년대생으로 이루어진 MZ세대 공무원 10명과 간부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지사지 세대소통 리버스 멘토링’을 운영했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젊은 직원이 멘토로서 조직의 고위 임원들에게 최신트렌드와 아이디어를 조언하는 ‘역멘토링’ 체계를 일컫는다. 이번 리버스 멘토링에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임용된 다양한 직렬의 신규공무원 10명이 멘토로 활약했다. 멘티로는 박성일 군수, 김성명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 5명이 참석하여 MZ세대의 주도아래 MZ세대에 대한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멘토와 멘티 결연식’, 서로의 꼰대지수 측정을 위한 ‘꼰대테스트’, 그리고 공통주제를 활용한 자유대화방식의 토론인 ‘멘토-멘티 무엇이 다르고 같을까’로 구성, 진행되면서 이목을 끌었다. 특히, 3부에 진행된 토론에서는 ‘회사 옷차림은 예의는 갖추야 된다 VS 일하기에 편하면 된다’는 가벼운 주제부터 ‘미래를 위해 현재 행복을 포기할 수 있는가’라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2021년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이하 와푸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완주군은 최근 급격히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고심 끝에 취소결정을 내리고, 관광자원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와푸축제는 그동안 전국의 수많은 축제 중 주민화합이 가장 돋보이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자리 잡아왔지만 아쉬움 속에 2년 연속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 군은 아쉽게 취소된 축제를 대신해 2021~22년 완주방문의 해를 추진을 위해 대표축제와 관광자원 홍보에 더욱 주력한다. 우선 상반기에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체험키트 공모전에서 선정된 생강청 만들기, 생강 삼푸바 등 5개 체험키트를 축제 현장이 아닌 집에서 만들어 보는 ‘완주여행 체험키트 뽐내기 이벤트’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또한 군 매력을 사진과 시로 표현하는 ‘완주 디카시 공모전’과 ‘완주사랑 노랫말 공모전’도 오는 11월말까지 접수받는 등 군의 관광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을 대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축제를 2년 연속 취소한다는 것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군민 안전이 최우선이었다”며 “군민 모두의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비대면으로 자동 공급하면서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은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미생물배양기 7기와 저온저장시설 1기를 설치해 유용 미생물 5종(광합성균, 고초균, 효모, 유산균, 클로렐라)을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대응하고자 자동공급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8시~10시에 미생물을 공급했지만, 미생물 자동공급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주중 8시~17시까지 농업인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이 가능해져 편익도 높였다. 또한, 농가별 공급량 공정성을 확보하고, 공급시간 단축, DB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성과분석 등도 가능해졌다. 유용 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미생물을 담을 수 있는 깨끗한 용기를 가지고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재배면적에 따른 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작물재배에 필요한 미생물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이규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질의 미생물을 많은 농가들에게 안전하게 공급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미생물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운영해 효과적인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29일 부서별 안전신문고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신문고 민원처리에 대한 부서별 역할정립, 처리기간 준수, 처리방법 등 안전신고 접수에 따른 업무처리 개선을 위한 것으로, 현 업무처리 담당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신고 처리지연이나 부적당(불분명)한 답변 등에 대해 매월 1회 자체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신고민원에 대한 취약시설물 보수·보강, 재난요인 제거 등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안전신문고는 군민 누구나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교통,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의 안전위험요소에 대해 즉시 신고가 가능하며, 중점 신고대상에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어린이 카시트 포함)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이 있다. 완주군 안전신문고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 분기별 담당직원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민원 처리에 따른 질적 수준을 높이고, 군민들의 일상안전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농어촌민박사업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재개했다. 완주군은 ‘2021년도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교육’을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이날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교육은 자택의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안전한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고령자가 많은 농어촌민박의 특성상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전화상담센터와 PC원격지원서비스센터를 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앞서 완주군은 안전한 교육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와 서비스‧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방문의 해(2021년~2022년)는 농어촌민박 운영자들이 고객 우선의 안전관리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가에 따라 그 성과가 달려 있다”며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완주, 다시 찾고 싶은 완주군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주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감성여행지 완주군이 잇따라 한국관광공사 등 기관 추천 관광지로 연이어 선정되는가 하면 주요 언론매체들의 홍보 취재와 촬영도 줄을 잇는 등 국내 최고의 전 국민적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면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은 호남에서 유일하게 올 4월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7선’에 포함됐으며, 같은 달에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과 화암사는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국내 25곳의 봄철 비대면 관광지(관광공사) 중 2곳으로 선정됐다. 또 소양면에 위치한 아원고택과 오성한옥마을은 한국관광공사가 4월에 선정하는 ‘봄에 아름다운 건축물 5선’에 당당하게 뽑혔으며, 9월에는 삼례읍에 있는 책마을과 그림책미술관은 ‘책이 있는 풍경 테마 관광지 6선’으로, 삼례문화예술촌은 ‘2021 산업관광지 12선’에 선정되는 등 연이은 쾌거를 거두었다. 청정자연 속에 문화감성과 풍부한 완주의 숨겨진 관광자원이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행 전문매체의 취재와 지상파 방송사들 촬영도 쇄도하고 있다. 차세대 스마트 열차 SRT 월간매거진 2021년 신년호에 ‘2021년에 가봐야 할 국내 여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국제연합아동기금인 유니세프(UNICEF)가 완주군과 손을 잡고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실태분석과 운영모델, 시범운영 등 ‘아동권리 옴부즈퍼슨(Ombudsperson)’ 운영 모델을 개발하기로 해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완주군과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는 29일 오전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 연구용역 기관인 청소년자치연구소 정건희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최초의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안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갖고 향후 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일장신대 김웅수 교수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매뉴얼개발 추진보고에 나섰으며, 연구진은 국내외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실태분석을 토대로 운영매뉴얼 개발과 완주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5개년 추진계획 등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아동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올해 11월 중에 토론회를 개최하고, 같은 해 12월에 매뉴얼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은 완성된 매뉴얼에 맞춰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2022년까지 시범운영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야심찬 공약사업인 완주 중소기업 농공단지 분양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완주군은 농공단지 공정률 74%와 맞물려 분양률도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1년 반이 조금 지난 현재 61%의 놀라운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주변의 집적화된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이 좋은 지리적 조건을 비롯해 뛰어난 교통망이 한몫하고 있다. 사업비 589억 원을 투입해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한 ‘완주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성사업’은 더욱 날개를 달 전망이다. 유치업종 및 면적 변경으로 산업시설용지(233,372㎡) (변경)분양공고와 지원시설용지(6,626㎡) (추가)분양공고로 분양률 상승을 더욱 견인한다. 지원시설용지는 오는 10월 1일(금)부터 10월 14일(목)까지 2주간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입찰이 시작된다. 산업시설용지 입주의향 기업의 제품공정도 향상을 위해 입주업종코드 다변화와 소규모 획지분할을 하는 등 기업의 니즈를 맞춰 농공단지 활성화를 더욱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대기오염 및 악취물질 배출량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청과 협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