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8월 하순부터 민관 합동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과 주요 기반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명 완주군 부군수는 봉동읍 장구리의 산사태 취약지역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현장을 찾아 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라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함께하는 자리로, 올해 완주군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과 산사태 취약지역의 주요 위험요인인 땅밀림 등에 대해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땅밀림은 토층 내 점토층이 위치하거나 상승된 지하수의의 영향으로 토층 전체가 천천히 이동하는 현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인 봉동읍 장구리 지역은 24억 원의 재해 대책비를 확보하여 보강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김 부군수는 이날 “산사태 취약지역의 보강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며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재해예방에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완주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2좋에 따라 지난 8월 23일부터 최근 사고발생 시설과 노후시설, 캠핑장 등 안전 사각 우려시설들의 합동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완주중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봉동 생강골공원에서 기존 도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중로2-2호선)를 개통했다. 해당 지역은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완주중학교 학생들이 등하교시 돌아가는 등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을주민 및 완주중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도로 개설을 추진해왔다.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280m, 너비 15m 구간을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2020년 5월 착공, 2021년 9월 준공됐다. 도로 개통으로 봉동읍 주민들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완주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통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도로개통으로 완주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됐다”며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상관면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골목길 정비와 역사거리 조성에 나서고 있다. 상관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7~8월 주민디자인기획단 운영을 통해, 새원 역사거리 조성과 골목길 정비에 관한 주민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중에 있다. 골목길 정비와 역사거리 조성사업의 세부내용으로는 골목길에 CCTV와 LED보안등, 편의시설물 등이 설치되며, 골목길 주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마을정원 조성과 담장정비, 노후된 골목길의 포장도 이뤄진다. 또한 골목길과 담장, 옹벽 등에 마을역사를 주제로 조형물과 조명 등을 활용해 새원길의 역사를 느끼게 하는 보행환경 개선도 추진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참여가 사업추진에 도움이 된다”며, “향후 전개될 다른 단위사업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관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뉴딜사업 유형 중 ‘우리동네살리기’로 주거환경 재생과 마을경쟁력 회복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총 7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법정 문화도시 선정 이후 더 나은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완주군은 문화도시와 관련한 이슈와 쟁점, 확장된 정책 제안 등을 모아 문화도시 조성의 발전을 꾀하는 ‘문화도시 정책 및 완주문화도시 조성 우수논문 및 연구과제 전국 공모’를 개최한다. ‘문화도시 정책 및 완주문화도시 조성 우수논문 및 연구과제 전국 공모’는 9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우수논문 분야와 연구과제 분야로 나누어 총상금 1900만원 시상 및 논문집 발간과 관련 학술대회 등으로 결과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우수논문 분야와 연구과제 분야 모두 문화도시 정책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 공동 연구의 경우 3인까지 가능하다. 이번 전국 공모에서 우수논문 분야는 총 11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 2편(지정주제 1편, 자유주제 1편) 각 300만원, 우수 4편(지정주제 2편, 자유주제 2편) 각 200만원, 장려 5편 각 100만원을 시상한다. 연구과제 분야는 연구계획서 심사를 통해 6개의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과제당 15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우수논문 분야 10월 4일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지 3년이 채 안 되는 MZ세대 신규 공무원이 군수와 부군수 등을 대상으로 한수 가르치는 역지사지 세대소통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9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박성일 군수와 김성명 부군수 등 군 지휘부를 멘티로 공통주제를 활용한 자유대화 등 이른바 ‘리버스 멘토링’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27일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은 후배가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 트렌드를 선배에게 가르치는 ‘역(逆) 멘토링’을 의미한다. 미국 GE에서 시작한 리버스 멘토링은 민간 회사에서 변화를 읽는 전략적 대안이자 쌍방향 소통의 도구로 활용해 왔으나 행정기관에서는 그리 많지 않았다. 역지사지 세대 소통 차원에서 시범 운행할 이번 ‘역 멘토링’에서는 2018년 1월 1일부터 작년 6월 30일까지 임용된 MZ세대 신규 공무원 10명이 멘토로 참여하며, 이들로부터 배울 멘티로는 박 군수 외에 신국섭 행정복지국장과 전영선 경제산업국장, 신세희 건설안전국장 등 지휘부 5명이 일괄 참석하게 된다. 세부 일정을 보면 김선애 한국소통교육센터 원장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전진엽는 최근 '온(溫) 마음을 전하는 전기장판'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해 진행되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최근 전기장판(13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호순, 전진엽 공동위원장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 저소득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동네 복지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해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의 운영 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아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불일치한 부동산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용이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가능하게 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돼 있는 토지와 건축물대장에 등록돼 있는 건물,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전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 및 미복구 부동산이다. 확인서 발급은 소재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이 보증해 발급한 보증서를 첨부해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되고, 시군의 현장조사와 2개월의 공고기간동안 이의 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는 달리 보증절차가 강화돼 3명이던 보증인을 5명으로 늘렸으며, 보증인 5명 중 1명 이상은 전문자격을 가진 보증인(변호사, 법무사)이어야 한다. 이에 대한 수수료는 신청인이 직접 부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최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실시된 기념행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선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일대일 인지향상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자서전 만들기’ 활동을 통한 기억회상 프로그램은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한 치매치료비 지원, 협약병원 연계를 통한 수준 높은 진단 검사 실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운영 등 맞춤형 치매관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의 치매조기 발견을 위해 60세 이상 지역주민 치매선별검사와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등지역주민의 치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가정 방문 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투약 관리, 위생 등 일상생활을 관리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통합 치매관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는데 총력을 기하고 있다.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박탈감과 우울감 등 정신적인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보건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완주군보건소가 신축 이전하면서 정신건강복지센터도 보건소 내에 설치하여 공공성과 그 기능을 확대했다. 현재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에 위치한 임대아파트 7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아파트 곳곳에 마음·생명존중 희망 패널, 마음건강 로고젝터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있다. 또한, 누구나 언제든지 정신건강 상담을 할 수 있는 열린 창구를 마련하고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지원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소’는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 전주 대자인병원과 협력해 입주민들의 우울 검진, 알콜중독 상담 등의 정신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기초검사 측정, 골밀도검사 등 다각적인 의료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8월말 기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구이, 상관, 소양)이 지난 24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소양면 소재 초중교(소양초, 소양서초, 송광초, 소양중)학부모들과 문화복지센터 관계 공직자등이 한자리에 모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소양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하여 들어서게 될 문화복지센터 운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자리로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정종윤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문화복지센터 운영과 관련해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라며 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먼저 소양학부모들은 중심지활성화위원회 구성과 향후 문화교육지원센터의 운영방법 등에 대해 질문 했고, 이에 집행부 관계공직자는 학부모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성실하게 응답 했다. 특히, 기존의 운영되고 있던 철쭉도서관의 이전과 향후 추진할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질문 등에 담당팀장은 기존의 도서관에 운영 되던 프로그램은 변동없이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윤 의원은 “소통의 부재로 인해 오해가 발생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향후 원활한 소통을 자리를 마련해 오해가 이해로 변화되어 소양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