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2021년 동래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사회적 가치를 우선 추구하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 및 판매하며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 22명이 모집․선발되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사회적경제의 기본 이해 ▲소셜미션 및 비즈니스 모델 탐색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전문기관인 (사)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맡아 교육을 수행한다. 개강식에서 김우룡 구청장은“사회적경제기업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착한 기업으로,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최근 정부의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움직임이 부산시 동래구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하거나 축소했던 공공시설들이 속속 정상운영을 재개하는 분위기다. 우선 관내 대부분의 문화재 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다. 동래향교와 동래장관청, 동래부 동헌, 송공단, 온정개건비, 임진동래의총, 동래사직단이 11~3월 동절기 동안 오전 9시~오후 5시 대중에게 개방된다. 동래향교와 동래부 동헌, 동래사직단에서는 관람객이 희망하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동래읍성역사관과 장영실과학동산은 이달 16일부터 관람인원을 1회 15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기로 했다. 동래읍성역사관은 VR체험기기의 이용가능 시간을 1인 1회, 최대 10분으로 정했다. 장영실과학동산에서는 방문 전 미리 신청해야 과학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위 시설들은 모두 월요일에 휴관한다. 기존 개방을 유지해왔던 시설들도 그 범위를 확대한다. 단체관람객의 인원을 제한했던 충렬사는 11월부터 제한을 없앴다. 부산 복천동 고분군은 산책로는 개방하되 야외전시실은 리모델링 관계로 12월 중 운영을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11월 13일과 20일 부산지역 4곳(해운대구, 남구, 북구, 중구)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찾아가는 나눔 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13일 오후 4시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해변라디오’특별부스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 합주 공연으로 ‘리베르탱고’,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젓가락 행진곡’ 등을 연주한다. 20일 오후 3시에는 단원들이 나눠져 3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남구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는 플루트와 클라리넷, 금관악기 등 관악 앙상블 공연을 펼친다. 북구 KTX 구포역에서는 바이올린 합주와‘슈만 트로이메라이’, ‘비발디 사계’, ‘거위의 꿈’등을 연주하고, 중구 용두산공원 야외 상설무대에서는 첼로 합주와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등을 연주한다. 김영진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이번 연주회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적 재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기장군 심리상담사 등 47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Wee클래스 담당자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상담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수용전념치료의 기본개념과 수용전념치료를 활용한 학생상담 지원방안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 조성근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수용전념치료를 활용한 학생상담 지원방안’을 주제로 수용전념치료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제등에 대해 강의하고 다양한 학생상담 사례에 대한 실습을 진행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개최하는 등 전문상담(교)사들의 상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11월 11일과 17일 오전 10시 초·중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난독증과 ADHD(주의력 결핍ㆍ과잉행동장애) 특성 이해 및 학습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한 것이다. 이 연수에 전문가가 나와 자녀양육과 자녀의 학습 어려움 및 지도방법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11월 11일에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정재석 원장(서울아이클리닉)이 ‘ADHD, 난독증과 학습’을 주제로 주의산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가정에서의 지도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17일에는 심리상담 및 부모교육 전문기관인 경남가족상담연구소 이은화 부소장이‘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존재인가?’를 주제로 자녀의 성격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양육 방법을 되짚어 보며, 건강한 자녀성장 지원을 위한 부모 마음의 힘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이 서로 격려하며 자녀교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수정초등학교 배구부가 지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열린‘제54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99년에 창단한 이 학교 배구부는 2014년 신수민 코치 부임 후 7년 만인 올해 3월 단양 소백산기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의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이 학교 배구부는 전국의 초등학교 배구팀 중 48개 팀(남자 29팀, 여자 19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대회에서 예선 경기부터 집중력을 발휘해 예선 2경기와 8강전, 4강전, 결승전까지 전 경기 2:0 무실세트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학교 선수들은 강한 서브와 세터의 안정적인 토스에 이은 파워풀한 공격으로 상대 팀을 흔들었고, 집중력 강한 수비까지 더해져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마다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팀워크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 학교 배구부 선수들은 최우수 선수상에 윤호정 선수, 세터상 김신비 선수, 페어플레이상 김민서 선수 등 개인타이틀도 휩쓸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미래비전의 실천을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11일 진행된 정책토론회의에서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며 “지금 선정하는 사업들이 미래비전을 향하는 길에 남길 첫 발자국이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부처, 국회의원실, 충청북도 등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과 함께 “문화, 관광, 생태, 건강 도시의 개념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특히,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과수농가를 비롯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산학협동을 통한 연구‧설비 등에 무서울 정도로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젊고 건강한 첨단농업의 구체적인 비전을 그리고 농업인들과 상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요소수 대란에 대해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요소수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까지 상정해서 대처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10일 충주시립노인요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지난 8월부터 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상황 등을 확인했다. 산척면 송강리 1355-3번지 일원의 해당 부지는 (구)산척면사무소가 2009년 신청사 이전으로 13년간 방치돼 있던 곳이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총사업비 90억 원(국비, 32억원, 도비 2억4천, 시비 5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180㎡(660평)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110인까지 생활이 가능한 시설로 요양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치매전담실 등이 건립되며 2022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교육 및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료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립공사를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책임지고 지원하고자 하는 전문 시설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진천군은 11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외국인 감염 차단을 위한 기업체 관계자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조경순 진천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회장과 이운로 진천군기업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기업체협의회장, 관내 입주 산업․농공단지 관리사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 들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는 가운데, 군은 지난 11월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채용 권고 등 행정명령’을 시행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회의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채용을 권고하고, 기 채용된 외국인 근로자 중 미접종자는 2주 1회 PCR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각 기업체의 적극적인 방역지침 이행을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경순 진천 부군수는 “우리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외국인근로자를 많이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의 방역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2017~2021년까지 5년 동안 저발전지역의 새로운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최종 성과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7개 시·군 19개 전략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3단계 사업의 추진 상황, 사업성과 및 개선여부, 예산집행현황, 사업지원체계의 활용성, 사업홍보와 혁신역량사업 등 9개 분야 21개 지표로 나눠 사업추진 전반을 심사했다.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의 정량평가(70%)와 균형발전 평가위원단 정성평가(30%)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기관표창과 2022년도 인센티브사업을 추가로 받게 됐다. 특히 군은 레인보우힐링센터, 복합문화예술회관, 과일나라테마공원, 와인터널 등 힐링관광지를 기반으로 골프장, 호텔 등 750억 규모의 민간자본유치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2021 한국와인대상 그랜드골드상 수상 등 혁신역량강화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영동와인의 우수사례, 와인컨설팅·와인아카데미의 혁신역량강화사업, 지역균형발전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적극적인 홍보 추진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