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1일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정례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전체 선수단 62명 중 마라톤, 세팍타크로, 수영, 육상 팀 26명이 참여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나머지 선수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성인지감수성교육 ▲폭력예방교육 ▲사례 중심의 스포츠 인권 교육 ▲스포츠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이 진행됐으며, 전문가가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 인권침해 사례를 설명하며 내실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고양시는 문제 발생 시 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선수단 대상 교육·관리를 강화하고, 의견 청취와 심리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수단 상담」과 스포츠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2021년 선수 인권인식 개선 및 심리 상담」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 양강면 이장협의회가 감따기 행사로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22일 양강면 괴목리~묵정리 19번 국도 구간에서 진행됐다. 감나무 가로수는 영동군민들에게 지역의 상징이자 자랑거리로 통하지만, 이웃사랑과 화합의 매개체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로수 감나무는 이날(22일)부터 관리자 책임 하에 자율적 수확이 가능하다. 이날 이장단 23명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주황빛 감을 정성스레 수확하며 풍성한 가을의 결실을 확인하고 감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양강면 이장협의회는 이번 감 판매 수익금으로 매년 해오던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하고, 이후 마을의 대표들로서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아름다운 청춘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영동군이 특별한 평생학습의 장을 연다. 군은 환상의 청춘 정원도시로까지 발돋움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의 발판을 다지고자 정원마케팅사 전문가 양성 2급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에 지쳐있는 군민들의 행복과 건강한 일상 보장, 일자리 창출 및 관광지역활성화를 위한 웰빙 정원분야 전문 교육이다. 강의식 교육(80%)과 실습형 교육(20%) 병행 운영되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됨에 따라 최소 인원 선발 진행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강의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일반 이론 강의부터 정원현지견학까지, 정원 설계와 가꾸기를 위한 체계적이고 촘촘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매주 월,화,목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총17회차 운영되며, 자격시험과정을 거쳐 정원마케팅사 2급 자격과정을 취득하게 된다. 군은 기술력을 가진 공공 정원분야 전문 활동가 양성을 통해 관광과 휴양의 메카 교육도시 영동군으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 강좌는 정원 및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이 전 군민과 함께하는‘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영동’행사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영동군 곳곳에서‘굿바이 코로나 힘내라 영동’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와 힘을 합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 영동전통시장, 영동중앙시장 등이 주관해 군민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선사한다. 해당 기간동안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 포토존 인증샷 촬영을 통한 경품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진행자가 지역 관공서, 점포 등을 돌며 홍보와 게임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미션맨이 간다’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이 미션맨의 깜짝 방문은 푸짐한 선물과 웃음이 동반돼 군민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 이외에도 깃발 달린 상점(80개소)에서 10~30% 할인하는‘깃발찾기’,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군은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연이은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이 예전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시흥시민축구단는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시흥이 자력 승격을 위한 승점을 모으기 위해 홈에서 필승의 각오로 나선다! 시흥시민축구단이 24일 오후 3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여주FC(이하 여주)와 ‘2021K4리그’ 28R 홈 경기를 치른다. 시흥은 최근 10경기에서 9승 1무로 승점을 쓸어담았다. 범위를 넓히면 지난 6월 19일 패배 이후 4개월, 11경기 동안 무패행진 중이다. 승점 55점(17승 4무 5패)으로 K4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시흥은 이번 여주와의 홈경기를 승리하여 자력 승격을 위한 승점을 확보한다. 시흥은 올 시즌 여주와 맞대결서 1전 1무로 상대전적에서 막상막하를 점하고 있다. 시흥은 K4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여주는 승점 30점(8승 6무 13패)으로 K4리그 11위를 기록 중이다. 여주는 승격 결정전인 플레이오프 진출권(4위까지)에서도 벗어나 뚜렷한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여주는 반전의 면모를 보여 시흥도 방심할 수만은 없다. 박승수 감독은 “승격(우승)까지 몇 경기 남지 않았다. 지난 13라운드 여주 원정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했는데 이번경기는 우리 홈에서 하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수영동, 민락동 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수영강변 만들기 3개 동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망미2동-수영동-민락동으로 이어지는 수영강변 산책로는 수영구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로 가을철 나들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3개 동 합동 환경정비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수영강변 야외체육시설과 수영강변 산책로 일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낙엽 쓸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와 더불어 산책로 내 운동기구, 덱, 펜스 등 공공시설물 점검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재찬 동장은 “가을철 수영강변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좋은 산책길이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 나를 찾아줘’라는 주제로 ‘제1회 수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구 평생학습관 개관 2년 만에 수영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코로나19 상황 속에 보다 많은 주민과 함께 즐기기 위해 유튜브 ‘수영구TV’로 진행된다. 평생학습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평생교육기관 20개소와 동아리 활동, 그 외 짧은 유익한 영상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명사기념특강으로 사상체질의 대가 포복절도 류종형, 로봇다리 수영선수 김세진의 어머니 양정숙, 부모교육연구소장 임영주, 유쾌한 웃음치료사 노태엽, 비전택시대학총장 정태성 강사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확실한 즐거움과 감동,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즐기기 위해 ‘명사에게 사전질문과 댓글 달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영구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 수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청는 10월 20일 15시경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의 집중 모니터링과 신속한 조치로 수변공원 앞 바다에 빠진 주취자 인명구조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대 근무를 마친 수영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4명)들이 수변공원에서 담소를 나누던 중 주변에 있던 주취자(40대) 2인이 서로 싸우고,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며 위협하는 등 안전이 우려되어 CCTV 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동료에게 유선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였다. 모니터링 중인 관제요원은 15시경 주취자가 상의 탈의 후 물에 들어가는 모습을 발견 후 112에 신고, 동시에 현장에 있던 관제요원들은 인근 해양경찰서에 신고하는 등 관제요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해경이 현장에 출동하여 15시 7분경에 주취자를 구조하였다.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모니터링부터 구조까지 단 7분이 걸렸다. 수영구청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6명이 4개 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 지역에 설치된 1,400여 대의 CCTV를 지켜보며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 관제요원들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신고로 소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급식과 돌봄 등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파업대응 TF를 구성하여 대응책을 마련하였으며, SMS,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학부모에게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대응 주요내용은 대체인력 사용금지, 파업을 방해하는 행위 금지 등 합법파업은 보장하되, 학교급식은 식단을 변경해 간편식을 제공하거나 빵과 우유,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등으로 대체하기로 하였고, 특수교육도 관리자, 교직원의 자발적인 협조를 받아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학교 관리자 및 돌봄보조인력의 자발적 돌봄 지원, 돌봄교실 통합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당일 급식과 돌봄교실 중단 등 학교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업 당일 교육감과 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고양시청 소속의 역도 유망주 신록(19) 선수가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 남자 61kg급 경기에서 인상 130kg, 용상 164kg, 합계 294kg을 들어올려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역도 경기에는 ‘인상(snatch)’과 ‘용상(clean and jerk)’ 두 종목이 있다. 공식경기에서는 두 종목에서 들어 올린 무게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신록 선수는 인상 2차 시기에서 130kg을 성공하며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동시에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3차 시기에는 종전 한국신기록을 능가하는 133kg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용상 2차 시기에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기록보다 1kg 능가하는 164kg를 성공했다. 3차 시기에 도전한 165kg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용상과 인상 합계 294kg의 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도쿄 올림픽 3위와 동일한 기록이다. 이재준 시장은“한국 신기록 수립을 축하한다. 이 기록을 세우기 위해 흘린 땀방울이 빛을 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세계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