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미 우승트로피 정일미 우승트로피에 입맞춤 사진-KLPGA
드라이버 티샷 날리는 장은수 우승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는 장은수 우승트로피에 입맞추는 장은수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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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TO 미즈노오픈] 김경태 우승,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단 기간 3승 달성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의 올 시즌 상승세가 가파르다. 김경태는 29일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 7,415야드)에서 개최된 미즈노오픈(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2천만엔) 대회 최종일 1타를 잃었으나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올 시즌 3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상금 2천만엔을 추가한 김경태는 시즌 상금순위에서도 83,345,130엔(약 8억9천600만원)으로 2위 일본의 이케다 유타(44,413,108엔)에 2배 가량 앞서며 굳건히 1위를 지켰다. 국내에서 6승(아마추어 2승 포함)과 함께 일본에서 13승을 올린 김경태는 역대 한 시즌 최소대회, 최단기간 3승을 쌓았다.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그는 개막전인 ‘토마토저축은행오픈’과 바로 다음 대회였던 ‘제26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순식간에 2승을 거뒀다. 이후 7월에 열린 ‘삼능 애플시티오픈’ 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해에 3승을 수확했다. 8개 대회만이었다. 올 시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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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한, PGA 투어 '웰스 파고' 최종 우승…통산 2승째-연장전서 미국의 로베르토 카스트로 꺾어 재미교포 제임스 한(34·한국명 한재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2승째다.제임스 한은 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파72·757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써낸 제임스 한은 로베르토 카스트로(31·미국)와 동타를 이뤄 18번홀(파4)에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제임스 한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잡았다. 반면 카스트로는 보기를 범하면서 제임스 한의 우승이 확정됐다. 제임스 한은 지난해 2월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프에서 통산 첫 승을 차지한 지 15개월 만에 모처럼의 승리를 맛봤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달여 만에 복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최종 합계 7언더파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4·한국명 한재웅)이 미국프로골프(PGA
[유러피언투어 핫산 Ⅱ 트로피 대회] 왕정훈, 연장전서 스페인의 나초 엘비라 꺾고 우승 -데뷔 후 첫 승 기록 113 해외에서 한국 선수들의 승전보가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는 왕정훈(21)이다. 왕정훈은 9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골프 다르 에스 살람(파72. 7,487야드)에서 열린 ‘하산 2세 트로피(총상금 150만 유로, 우승상금 25만 유로)’ 대회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스페인의 나초 엘비라(29)와 연장 승부에 접어 들었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첫 번째 승부에서 두 선수 모두 버디를 잡아내며 승부를 내지 못하고 돌입한 연장 두 번째 승부에서 왕정훈은 다시 한 번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오른손을 힘껏 쥐고 환호했다. 프로 데뷔 첫 승을 장식하는 순간이었다. 지난 4월 이수민(23.CJ오쇼핑)이 ‘선전 인터내셔널’ 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올 시즌 유러피언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이다. 왕정훈에게 18번홀은 ‘약속의 홀’ 이 됐다. 나초 엘비라가 왕정훈에 1타 앞선 상황에서 경기를 마쳤지만 왕정훈은 4라운드 18번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잡아내
[JGTO 더 크라운스] 김경태, 연장 접전 끝에 시즌 2승 달성 - 일본 투어 12승, 국내 투어 4승 합쳐 통산 16승 기록, 5일 개막하는 KPGA 코리안투어 'GS 칼텍스 매경오픈' 참가해 우승 도전 지난해 JGTO 일본투어 상금왕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2016년에도 무서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중순 ‘도켄 홈메이트컵’ 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둔 김경태는 '더 크라운스' 에서 다시 한 번 연장 접전 끝에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클럽(파70. 6,545야드)에서 진행된 ‘더 크라운스’ 최종일 김경태는 3타를 줄이며 지난 해 간사이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한 일본의 가타오카 다이스케(28)와 최종합계 10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나섰다. 김경태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가타오카 다이스케가 보기를 범한 사이 무난하게 파를 잡아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개인통산 16승(한국 4승, 일본 12승)째를 달성한 김경태는 한국 선수 중 일본투어 최다승 기록을 이어갔으며 해외투어 최다 우승 부문에서는 PGA투어 8승, 유러
신지은(제니 신) LPGA 텍사스 슛아웃에서 첫 우승 -2011년 LPGA 투어 진출한 이후 132개 대회 만에 감격적인 우승 -한국 선수 시즌 5승째…한국계 선수까지 더하면 11개 대회서 10승 신지은(제니 신24·한화)이 2011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감격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천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신지은은 우승 상금 19만5천 달러(약 2억2천만원)를 받았다. 신지은은 이 대회 전까지 131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이 없다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10언더파 203타로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였던 신지은은 이날 보기가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신지은은 5번 홀(파4)까지 버디 3개를 몰아치며 초반부터 선두권을 위협했다. 반면 3라운드까지 2타 차 단독 1위였던 저리나 필러(미국)는 1번 홀(파4)을 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