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올림피아필즈 인근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 71)에서 열린 2017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AFP=연합) 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2017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 상금 350만 달러)에서 우승을 했다. 138번째 대회 출전 만에 메이저 대회로 첫 우승을 한 다니엘 강은 마지막 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2연패를 노리던 브룩 핸더슨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브룩 핸더슨은 다니엘 강보다 한 조 앞서 경기를 펼쳤다. 먼저 핸더슨이 18번 홀(파 5)를 버디를 잡으며 먼저 홀 아웃 공동 선두가 됐다. 핸더슨은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7m 거리에 붙인 후 이글 퍼트가 홀 바로 앞에서 멈춰 버디를 잡으며 12언더파가 됐다. 다니엘 강과 공동 선두가 되는 순간이었다. 마지막 홀 플레이를 남겨둔 다니엘 강도 두 번째 샷을 홀 5m에 붙인 후 이글 퍼트를 놓쳤지만 50cm 거리의 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사진(2)과 유소연 인터뷰 -오늘 경기는 비 때문에 경기를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25분 경 1라운드 경기를 중단했습니다.잔여경기는 내일 오전에 치러집니다. -대회명 : KPMG Women's PGA Championship-기간 : 2017. 6. 29 ~ 7. 2 (현지시간 기준)-상금 : 350만 달러(우승상금 52만5천 달러)-장소 : 올림피아 필즈 CC (파71 / 6,588야드,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기타 정보 : 1955년에 첫 대회를 시작했으며 다섯개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임. 원래 LPGA Championship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지난 2015년 대회부터 PGA of America, KPMG와 연계해 KPMG Women's PGA Championship으로 대회명을 바꿔서 개최하고 있음. 6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린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양희영이 14번 홀 버디펏을 성공한 후 손을 들어 갤러리에게 답하고 있다. (제공 LPGA) 6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사진(1) -오늘 경기는 비 때문에 경기를 모두 소화하지 못하고 현지시간으로 오후 7시25분 경 1라운드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잔여경기는 내일 오전에 치러집니다. -대회명 : KPMG Women's PGA Championship-기간 : 2017. 6. 29 ~ 7. 2 (현지시간 기준)-상금 : 350만 달러(우승상금 52만5천 달러)-장소 : 올림피아 필즈 CC (파71 / 6,588야드,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기타 정보 : 1955년에 첫 대회를 시작했으며 다섯개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임. 원래 LPGA Championship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지난 2015년 대회부터 PGA of America, KPMG와 연계해 KPMG Women's PGA Championship으로 대회명을 바꿔서 개최하고 있음. 6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린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김세영이 7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제공 LPGA) 6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린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1라운드
29일(미국 현지시간)부터 열리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연습라운드와 공식기자회견 사진 6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리고 있는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연습라운드에서 김효주가 18번 홀 벙커샷을 컵에 붙이고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 PGA of America) 6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리고 있는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연습라운드에서 송민영이 18번 홀 세컨드샷을 친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 PGA of America) 6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필즈 CC에서 열리고 있는 KPMG위민스PGA챔피언십 기간에 열린 KPMG 여성 리더십 회담에 참여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사진 왼쪽부터)린지 본(Lindsey Vonn, 스키), 미셸 콴(Michelle Kwan, 피겨 스케이팅), 안젤라 루기에로(Angela Ruggiero, 아이스하키)가 공식 기자회견장을 찾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PGA of America) 6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올림피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2018 년 10월 한국에서 개최 - 미국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려 - 2016년 우승자 팀USA 타이틀 방어에 나서 (2016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한 한국팀 선수들-좌로부터 양희영, 유소연. 김세영, 전인지) 전세계 8개국에서 최고의 여성 골퍼를 선정해 경합을 벌이는 팀매치 경기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2018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한국에서 열린다. 대회장은 인천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다. 이 대회는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이번 대회는 2014년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미국 밖에서 개최하는 대회라는 의미가 있다 이 대회의 참가국과 선수는 선수 개인의 세계 랭킹을 기반으로 선정되며 두 번의 마감일을 거치게 된다. 이 중 첫번째 마감은 내년(2018년) 6월 4일 US여자오픈이 끝난 직후 월요일이며, 이때의 포인트 합산으로 참가국이 결정된다. 참가국 결정 마감은 채 1년이 남지 않았다. 국가별 참가 선수 4명은 2018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이 끝난 직후인 7월 2일 월요일에 확정된다. UL 회장 겸 CEO 인 키스 윌리엄스(Keith Williams)는 "UL 인터내셔널
3차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골든V1 오픈 1번홀 이재훈 1번홀 티샷 박정민
대회일정 2017.06.22 ~ 06.25 대회장소 아일랜드 스폰서비씨카드 / 한국경제신문사 총상금 7 억원 성은정 성은정 샷 갤러리 안시현 이가영 버디후 캐디와... 이동중인 선수 이은정 버디 미소 이주미 이효린 이정화 미소 장수연 아이언 티 전우리 캐디와 기뻐하며 인사 차민정 세컨 샷 차민정 티 샷 최혜정 라인 읽기 아일랜드CC 사진 - 조도현기자
대회일정 2017.06.22 ~ 06.25 대회장소 아일랜드 스폰서비씨카드 / 한국경제신문사 총상금 7 억원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7 경기전 퍼팅 연습중인 선수들 경기전 퍼팅 연습중인 선수들 장하나와 캐디 퍼팅 라인 읽고 있다 장하나 버디퍼팅 후 아쉬워... 이동중인 선수들 박결과 캐디 김나리 세컨 샷 갤러리에게 인사하는 장하 김나리 10번홀 티 샷 김아림 버디 김현수 티 샷 박결 세컨 샷 배선우 16번홀 티 샷 백규정 백규정 티 샷 아일랜드CC 사진-조도현기자
렉시 톰슨(22, 미국)이 신들린 퍼트를 앞세워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을 거뒀다. 톰슨은 한국시간 22일 오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 643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무려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로 3라운드까지 맹추격하던 전인지가를 다섯 타 차이로 따들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렉시 톰슨은 5~10미터 사이의 중장거리 퍼트에서 강점을 드러냈다. 톰슨은 1, 3, 9, 12, 14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는데, 이 중 3미터 이내의 짧은 퍼팅은 하나도 없었다. 특히 전인지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은 14번홀 버디는 족히 10미터는 넘는 거리였고, 언덕도 하나 넘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거짓말처럼 공이 홀에 빨려들어갔다.렉시 톰슨은 이번 대회 들어 4라운드 72홀 동안 단 한번도 단독 선두를 놓치지 않은 괴력을 발휘했다. LPGA 투어 개인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며, 개인 통산 8번째, 올 시즌 첫 우승을 낚아챘다. 톰슨은 또한 4월초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빚었던 벌타 논란의 충격에서도 완전히 헤어난 모습이었다.
사진-KLPGA
김시우(21, CJ대한통운)가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TPC소그래스에서 열린 2017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10월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선수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운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서 PGA투어 통산 2승째를 메이저급 대회로 장식 하게 됐다.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일에서 깔끔하게 보기프리 라운드를 선보이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성공시킨 김시우는 후반에 타수를 잃지 않고 최종 합계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시우는 2011년 최경주(46, SK텔레콤)에 이어 6년 만에 한국 선수로 두 번째 제 5의 메이저대회라고 일컫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나흘 내내 언더파 타수를 기록한 김시우는 우승상금으로 189만 달러(약 21억3000만원)를 챙겼고, 페덱스컵 포인트도 767점으로 132위에서 21위로 수직 상승했다. 또한 김시우는 이번 우승으로 PGA투어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 4대 메이저 대회 출전권과 각종 이벤트 대회의 초청, 그리고 5년간 PGA 투어에 전념할 수 있는 풀시드권을
리키 파울러,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7번 파3 홀에서 수요일 연습라운드 중 홀인원...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5.11 16:05:22 | 조회수 : 6 기사수정 삭제 필드 위에 패셔니스타 리키 파울러(28, 미국)가 10일(수) TPC 사우그라스 파3 17번홀 연습라운드 중 홀인원을 기록했다. ▲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TPC 사우그라스에서 진행된 수요일(10일, 미국시간) 연습라운드에서 17번홀 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고 기념 사진을 찍은 2015년도 챔피언 리키 파울러(미국) (사진 = 골프닷컴)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둔 지난 수요일 리키 파울러는 많은 팬들이 보는 가운데 17번 파2 홀에서 에이스를 성공 시켰다. 미국의 골프매체 골프채널에 의하면 "이번 주 열리는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리키가 보여준 에이스가 2년 전 캐빈 키스너와의 연장전에서 성공 시킨우승 버디퍼트나 지난해 미디어데이에서 보여준 트릭샷 보다 더 흥분되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주목 할 만한 샷" 이라고 평했다. 리키 파울러는 올 시즌 PGA혼다 클래식에서 1승을 거뒀고, 5월 첫쨰주 현재 세계 랭킹 9위를 달리고 있
1번홀 세컨 아이언 샷 이승택프로. 1번홀 티그라운드 연습스윙중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봉섭섭프로 5번홀 세컨 아이언 샷 최고웅프로. 10번홀 세컨 아이언 샷 이진규프로. 16번홀 버디퍼팅실패후 아쉬워 하는 이창우프로 사진-KPGA
일 자 : 2017년 4월 27일(목) 장 소 : 무안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 7,050야드) – 전라남도 무안군 소재 총상금 :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 본 대회 관전포인트 및 특이 사항 - 올 시즌 8개의 카이도 시리즈 중 첫 번째 대회 - KPGA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전국순회투어 대회 - 무안컨트리클럽에서 KPGA 코리안투어 첫 번째 개최 - 2017 개막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자 맹동섭,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 : 박상현(34.동아제약)의 2014년 바이네르-파인리즈 오픈 과 KJ CHOI INVITATIONAL presented by CJ - 개막전과 두 번째 대회 연속 우승 :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의 2007년 토마토저축은행오픈 과 제26회 GS칼텍스 매경 오픈 - 우즈베키스탄의 카나트벡 쿠르반알리에프(24) 추천 선수로 출전, 우즈베키스탄 선수로는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참여 - 계기 : 2016년 5월 KPGA와 우즈배키스탄골프연맹(회장 페더르 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 양국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두 번째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가 4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컨트리클럽 동코스(파72. 7,050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개 대회, 총상금 41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골프대회 시리즈인 ‘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대회이자 KPGA가 적극 추진중인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전국순회투어의 일환으로 유진그룹, 올포유, 전라남도가 함께한다. 본 대회의 가장 큰 관심사는 ‘2017 KPGA 코리안투어’ 의 개막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오른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의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이다. 지난해 9월 군 제대 이후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한 맹동섭은 2009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 에서 데뷔 첫 승을 차지한 후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에서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맹동섭, 군 전역 후 복귀전서 우승…개인 통산 2승 달성 지난해 9월 군 제대 이후 올 시즌 복귀한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이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9년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7년 6개월 12일만이다. 23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대유 몽베르컨트리클럽(파72. 7,06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맹동섭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맹동섭은 3번홀(파5)에서 3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첫 번째 버디를 낚았다. 5번홀(파4)에서 3퍼트로 보기를 범했지만 7번홀(파4)에서 절정의 아이언 샷감을 과시하며 핀 2m에 붙인 뒤 이를 버디로 연결, 바운스백에 성공했다. 10번홀(파4)에서는 어려운 위치에서 두 번째 샷을 핀 3m에 붙여 버디를 잡아내며 같은 홀에서 보기를 범한 박효원(30.박승철헤어스투디오)과의 격차를 5타 차로 벌렸다. 12번홀(파5)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7번홀 그린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는 맹동섭프로.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7번홀 세컨 아이언 샷 김태우프로.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7번홀 세컨 아이언 샷 김태훈프로.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8번홀 그린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황인춘프로.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8언더파로 1위를 기록한 강권일프로 9번홀 세컨 아이언 샷.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8언더파로 1위를기록한 강권일프로가 약혼자인 캐디와 9번홀 그린에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페어웨이로 이동하고 있다.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9번홀 티그라운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권성열,김국환프로.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10번홀 버디퍼팅 성공후 화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전가람프로.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11번홀 그린 퍼팅 라인을 살피는 이상희프로.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11번홀 벙커샷 김봉섭프로.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11번홀 어프로치 샷 문경준프로.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1라운드 12번홀 티그라운드 바람의 방향
크리스티 커, LPGA롯데 챔피언십 우승. 하와이 비바람 잠재우다...장수연, 전인지 리디아 고와 함께 아쉬운 공동 2위...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4.16 12:37:18 | 조회수 : 6 기사수정 삭제 13일(목)부터 나흘 동안 하와이주 오하우섬에 위치한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17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롯데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허쉬'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엄마골퍼 크리스티 커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투어 통산 19승 이다. ▲ 마지막 홀 그린으로 향하고 있는 크리스티 커(미국, 39) (사진 = JTBC 골프 TV) 커는 최종일 보기없는 깔끔한 경기를 하며 버디를 6개를 더해 최종합계 20언더파로 2위 그룹을 3타차로 따돌리며 완벽한 우승을 잡아냈다. 초반 드라이버샷과 퍼트감이 약간 안좋았던 커는 4번홀까지 무리하지 않고 파세이브를 하며 숨을 골랐다. 이후 4번 5번홀 두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본격적인 선두 추격을 펼쳤다. 선두였던 장수연은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들어 공동 선두에 오른 커와 장수연은 매치플레이 양상을 펼치며 서로를
박결, 무빙데이 전반 버디 3개 추가 하며 공동 선두 달려....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04.15 14:26:29 | 조회수 : 5 기사수정 삭제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7 3R 무빙데이인 15일(토)현재 전반을 끝마친 상황에서 안시현, 박민지와 6언더파 공동 선두를 이루고 있다. ▲ 티샷을 하고 있는 박결(삼일제약, 22) 박결은 전반 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깔끔한 전반을 마쳤다. 2014년 프로 입회 후 시드전 1위를 거쳐 2015년 많은 관심을 받고 1부 투어에 데뷔한 박결은 준우승만 3번 하고 우승은 아직 없다. 데뷔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준우승을 하며 곧 우승을 하리란 기대와는 달리 3년차까지 우승을 못해 많은 골프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늘씬한 외모와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대회장 많은 갤러리를 몰고 다니는 박결은 "올 시즌 우승을 꼭 하겠다. 지난 동계 훈련 기간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강했다." 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부족한 드라이버 비거리를 미국 전지훈련 기간 체력 훈련을 통해 많이 보강 했다고 전했다. (용인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사진 = 1번홀 티박스에서 페어웨이를 바라보고 있는 백규정(CJ,22) 2015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으로 미국에 진출했던 백규정(CJ, 22)이 2017시즌 KLPGA로 복귀,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7 1라운드에서 95년생 동갑내기 고진영, 김민선5과 플레이를 펼쳤다. 국내무대로 복귀한 백규정은 시종일관 미소를 보이며 고진영, 김민선5와 함께 즐겁게 라운드를 펼쳤다. 2014년 KLPGA챔피언십 우승으로 2018년 까지 KLPGA 풀시드를 확보하고 있는 백규정은 LPGA투어에서 지난 2년간 활동했다. 이후 국내 무대로 복귀를 선언, 기다리던 국내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을 주었다.
유소연 우승 인터뷰 - 우승 소감을 말해달라. - 네번째 우승을 너무 기다려왔는데, 메이저에서 우승하게 돼서 특별한 것 같다. 일단은 올해 계속 성적이 좋았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메이저를 준비하면서 마음이 편했다. 또 코치하고 메이저를 함께 준비할 수 있었다. 메이저에 필요한 것들을 족집게 과외처럼 잘 준비한 것 같아서 모든 것이 순조로왔다. - 플레이오프까지 있었는데, 플레이오프 때 과감하게 공략을 했는가? - 상황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마지막 홀이 충분히 투온이 가능한 거리였고 거리가 충분히 핀으로 공략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과감하게 공략할 수 있었다. - 칩샷 결과가 좋았는데 무슨 클럽을 사용했고, 과정을 설명해달라. - 58도 웨지를 선택했고 공에서 그린 에지까지 7야드 정도였다. 전체적인 거리는 15야드 정도였다. 거의 칩인 이글이 될 뻔했다. 사실은 속으로는 들어가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공이 생각보다는 많이 지나가서 1.5m 정도 안 되게 남았다. 그 거리가 내 생각에는 우승을 결정짓기에 가장 긴장이 많이 되는 거리였는데 그래도 성공할 수 있어서 특별한 순간이었다. - 렉시의 벌타에 대해서 언제 이야기를 들었고, 이 점이
ANA_FR-01 박인비가 1번 홀에서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고 있다 ANA_FR-02 허미정이 1번 홀에서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고 있다 ANA_FR-03 미셸 위가 1번 홀 나무 옆에서 세컨샷을 한 후 공의 궤적을 쫓고 있다 ANA_FR-04 양희영이 1번 홀에서 세컨샷을 한 후 공의 궤적을 쫓고 있다 ANA_FR-05 리디아 고가 1번 홀에서 그린을 읽고 있다 ANA_FR-06 박인비가 4번 홀에서 티샷을 한 후 공의 궤적을 쫓고 있다 ANA_FR-07 호주 교포 이민지가 3번 홀에서 퍼팅한 공을 바라보고 있다 ANA_FR-08 8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ANA_FR-09 호주 교포 이민지가 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ANA_FR-10 박인비가 6번 홀에서 티샷을 한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ANA_FR-11 호주 교포 이민지가 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ANA_FR-12 미국의 렉시 톰슨이 연장전이 끝난 후 쓸쓸한 표정으로 그린을 벗어나고 있다 ANA_FR-유소연-01 1번 홀에서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고 있다 ANA_FR-유소연-02 4번 홀에서 티샷한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ANA_FR-유소연-03 8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
성은정, 1라운드 5번 홀에서 홀인원 기록 5번 홀, 182야드 / 6번 아이언 - 6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했는데, 선택 과정에 대해 설명해 달라 - 아직 아이언샷 거리가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야디지북에 적어가면서 공이 얼만큼 나가는지 적어가면서 연습을 했는데, 캐디와 호흡을 맞추면서 바람을 체크하고 어디에 떨어지면 얼만큼 구를지를 생각하고 쳤는데 그게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 두번째 홀인원이라고 들었는데, 첫번째 홀인원과 이번 홀인원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 첫번째 홀인원은 아마추어 대회였고, 갤러리가 없어서 같이 동반하는 친구들끼리만 좋아했다. 이번에는 카메라도 있고 사람들도 많아서 좀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TV에서만 봤던 홀인원을 내가 하는 느낌이었다. 박성현 인터뷰 - 이번 주 기분이 어떤가? 메이저 대회라 긴장될 수도 있고 아니면 흥분될 수도 있을텐데.. - 지금 미국에서 3주째 대회를 하고 있는데, 이전 대회와 별반 다를 것 없는 똑같은 대회인 것 같다. 오늘 내 경기에 몰입하려고 애썼다. - 지난 해에도 메이저에서 뛰었었고, 올해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마음에 들거나 좋은 기억이 있는지? - 좋은 기억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 다이나쇼어 코스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인스피레이션 1라운드 경기에서 아마추어인 성은정이 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후 갤러리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 다이나쇼어 코스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인스피레이션 1라운드 경기에서 아마추어인 성은정이 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후 동반 경기자인 영국의 멜리사 레이드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 다이나쇼어 코스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인스피레이션 1라운드 경기에서 아마추어인 성은정이 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후 동반 경기자인 영국의 멜리사 레이드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 다이나쇼어 코스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인스피레이션 1라운드 경기에서 아마추어인 성은정이 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후 캐디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 다이나쇼어 코스에서
2017 LPGA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우승, 한국 선수의 4연승 저지… 2017 첫 미국 본토에서 열린 LPGA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우승하며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 20일 오전(한국시간) 피닉스 아리조나에 위치한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웨스트코스트 스윙 첫 대회인 뱅크오브파운더스컵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마지막 라운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최종 25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둔 노르드크비스트는 지난해 숍라이트 클래식 이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글_김백상 기자 사진_LPGA 공식사이트 2타차 단독 선두로 최종일 라운드를 맞이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는 라운드 내내 단 한차례도 티샷을 미스하지 않고 100퍼센트 페어웨이를 지켰다. 세컨샷이 몇차례 그린을 미스하긴 했지만 안정감 있는 퍼트로 위기 상황을 극복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선두를 유지한 안나는 후반 들어 한때 한타 차이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13번홀 먼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2타차의 리드를 지켜 나갔다. 특히 17번홀 파3에서 결정적인 버디퍼트를 떨어뜨리며 2위와의
18번홀에서 아이언샷 날리는 김해림 Georgia HALL 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Georgia HALL 6번홀 세컨샷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고진영 6번홀 칩샷 시도하고 있다 고진영 6번홀 파퍼트 놓친후 아쉬워하고 있다 김민선5 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김민선5 꼼꼼히 야지지북 확인하며 5번홀로 이동하고 있다 김해림 2번홀 아이언샷 날리고 있다 김해림 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김해림 2번홀 파세이브후 홀아웃하며 인사하고 있다 김해림 6번홀 버디 성공후 홀아웃하며 기뻐하고 있다 김해림 6번홀 칩샷시도하고 있다 박소연 1번홀 세컨샷 시도하고 있다 박소연 2번홀 드라이버 티샷 날리고 있다 박소연 5번홀 파세이브후 홀아웃하고 있다 배선우 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배선우 2번홀 퍼팅라인 살피고 있다 배선우 3번홀 파세이브후 홀아웃하며 인사하고 있다 배선우 6번홀 이글 퍼트 성공후 주먹 불끈 쥐고 있다 배선우 7번홀 버디 성공후 캐디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배선우와 김해림 6번홀 그린을 살피고 있다 연장 두번째 홀에서 우승 확정후 기뻐하고 있다 오지현 1번홀 벙커샷 시도하고 있다 우승 인터뷰하는 김해림 우승 축하 물세례받는 김해림 우승 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는 김해림
Florentyna PARKER 16번홀 티샷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Florentyna PARKER 17번홀 세컨샷 날리고 있다 Florentyna PARKER와 고진영 16번홀 담소 나누며 그린으로 향하고 있다 Li Jiayun 16번홀 세컨샷 날리고 있다 고진영 7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고진영 16번홀 버디 성공후 인사하고 있다 고진영 16번홀 아이언샷 날리고 있다 김예진 1번홀 퍼팅전 그린 공략 고심하고 있다 김예진 18번홀 퍼팅전 그린을 살피고 있다 김지현 1번홀 칩샷전 그린을 파악하고 있다 김해림 1번홀 페어웨이 벙커샷 시도하고 있다 김해림 6번홀 그린을 살피고 있다 김해림 6번홀 버디 퍼트 놓친후 아쉬워하고 있다 김해림 6번홀 어프로치샷 시도하고 있다 김해림 6번홀 퍼팅전 캐디로부터 볼을 건네 받고 잇다 김해림 6번홀 퍼팅전 캐디로부터 볼을 건네 받고 잇다 김해림 17번홀 벙커샷 시도하고 있다 김해림 18번홀 그린을 살피고 있다 김해림 18번홀 버디 성공후 기뻐하고 있다 김해림 18번홀 칩샷 구사하고 있다 김해림 18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김해림 18번홀 티샷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박소연 10번홀 호쾌한 티샷 날리고 있다 박주영 10번홀 티샷후
Georgia HALL 12번홀 티샷 날리고 잇다 SGF67 World Ladies Championship with SBS 공식 포토콜에서 포즈 취하는 고진영,장웨이웨이,Anne VAN DAM SGF67 World Ladies Championship with SBS 공식 포토콜에서 포즈 취하는 고진영,장웨이웨이,Anne VAN DAM 고진영 1번홀 그린을 살피고 있다 고진영 1번홀 드라이버 티샷 날리고 있다 고진영 2번홀 신중하게 퍼팅라인 살피고 있다 고진영 2번홀 아이언샷 날리고 있다 김민선5 12번홀 드라이버 티샷 날리고 있다 김민선5 12번홀 아이언샷 날리고 있다 김예진 9번홀 세컨샷전 꼼꼼히 거리 파악하고 있다 김예진 9번홀 드라이버 티샷 날리고 있다 김예진 9번홀 페어웨이로 이동하며 인사하고 있다 김지영2 9번홀 벙커샷 시도하고 있다 김해림 2번홀 버디 성공후 인사하고 있다 김해림 2번홀 버디 성공후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 김해림 3번홀 드라이버 티샷 날리고 있다 대만의 쿠오 아이첸 9번홀 세컨샷후 타구의 방향 살피고 있다 박소연 4번홀 티샷후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박유나 12번홀 드라이버 티샷 날리고있다 박지영 9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박채윤 17번
미국 PGA US오픈은 매년 늘어나는 비거리 때문에 코스의 길이를 늘이고 있다. 지난 2005년 US오픈이 열린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장 2번 코스는 7천214야드였지만 2014년엔 7천562야드로 길어졌다. 올해 대회가 열리는 위스콘신의 에린 힐스 골프장은 8천야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타자에 대처하기 위해 기존 코스를 밑도 끝도 없이 늘려야 하는 현실에 대해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는 "코스를 바꾸지 말고 공을 바꾸자"고 주장한 바 있다. 코스를 길게 바꾸는 것보다 선수에게 비거리가 나오지 않는 공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논리였다.이 같은 주장에 대해 US오픈을 개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도 찬동하고 나섰다. 미국의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9일(한국시간) 마이크 데이비스 USGA 전무이사가 선수마다 비거리가 다른 골프공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데이비스 전무이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장타자로 꼽히는 더스틴 존슨(미국)과 자신이 골프를 치는 상황을 예로 들었다.그는 "나는 비거리가 100% 나오는 공을 사용하고, 존슨은 비거리가 80%만 나오는 골프공을
2017 LPGA 시즌 세번째 경기인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라운드가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에서 열렸다. 전날 선두로 경기를 마친 박인비가 허미정, 아리야 주타누간과 함께 무빙데이 마지막 조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미셸위가 13언더파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 뒤로 세계 랭킹 1위 2위의 리디아고와 아리야 주타누간이 1타 뒤진채 선두를 바짝 추격 하고 있다. 무빙데이인 3라운드엔 초반 부터 선두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선두권 대부분 선수들은 전반 9홀에서만 많은 버디 행진을 보이며 공격 적인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미셸위는 전반에만 4언더파를 몰아치며 타수를 줄였고, 리디아고와 아리야 주타간도 각 5타 3타씩을 줄여나가고 있다. 3라운드 한타차 선두로 출발한 박인비는 3번홀 보기로 선두자리를 빼앗긴채 기회를 기다리다 7번홀 파3에서 분위기를 반전에 성공했다.티샷이 왼편으로 짧아 프린지에 위치한 볼을 퍼터로 과감하게 공략해 핀을 꼽은채 버디를 성공 시켰다.8개월만에 복귀한 그는 단 2경기 만에 퍼트감을 찾았다. 8번홀까지 현재 선두에 3타 뒤진채 박성현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성현도 성공적인 L
드디어 기다리던 '수퍼루키'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이 LPGA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2일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 뉴 탄종 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우승상금 22만5000달러)에 출전한다. 지난 시즌 KLPGA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초청 받아 나간 LPGA대회에서 받은 상금 만으로 LPGA 진출에 성공했다. 상금 순위 24위(8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초청선수 신분으로 벌어들인 것이다. 지난해 KLPGA 시즌 종료전 부터 미국에 캠프를 차려 데뷔 무대를 준비한 박성현은 첫 출전으로 예상한 혼다타일랜드클래식 출전이 무산되면서 약간은 김이 빠지기도 했다. 혼다타일랜드클래식은 지난시즌 상금순위 50위내 선수와 스폰서 추청 선수 10명이 출전할 수 있는 특급대회 중 하나다. 하지만 박성현은 미국 본토에서 데뷔전을 치르기엔 준비했던 긴 시간과 또 그를 기다리는 팬들에 대한 그리움 등이 작용해 하루라도 빨리 대회를 통해 인사하고 싶었다. 그래서 HSBC위민스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태평양을 건너왔다. 본인 만큼이나 팬들의 기대도 큰게 사실이다. 현장에 미리 도착해 연습라운드를 하는 중에
양희영, 혼다 타일랜드 2년 만에 대회 최저타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한국 선수들끼리 우승 경쟁을 벌였다. 양희영과 유소연은 26일 혼다 LPGA 타일랜드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LPGA대표 우등생인 두 선수간 맞대결에서 양희영이 웃었다. 26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양희영(PNS창호, 27)과 유소연(메디힐, 26)이 우승컵을 놓고 다퉜다. 둘은 매치 플레이 같은 경쟁을 펼쳤고, 양희영이 최종 22언더파로 우승했다. 대회 최소타 기록이다. 나흘 내내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준 양희영은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다.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양희영은 LPGA투어 통산 3승째를 챙겼다. EDITOR_BOBBIE / PICTURES_LPGA공식사이트 양희영이 LPGA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양희영(28 PNS창호)은 지난 2월 26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6,642야드)에서 열린 201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8억3,000만 원)에서 최종 라운드
전인지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2017 첫 시즌을 시작한다. 전인지(22)는 2월2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6,642야드)에서 열리는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8억3,000만 원)에 출전한다. 전인지가 첫 대회로 선택한 대회는 혼다 LPGA 타일랜드. 전인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대회다. 지난 2016 시즌 신인왕과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상)을 수상한 전인지는 올 시즌에도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이어가겠다는 전망이다.
더스틴 존슨 2017제네시스오픈 우승 세계랭킹 1위 등극 10시즌 연속 1승이상 기록 페덱스컵 포인트 6위로 뛰어 올라..... '장타자' 더스틴 존슨(32, 미국)이 2017 제네시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2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리비에라CC(파71)에서 펼쳐진 2017 제네시스오픈에서 더스틴 존슨은 최종일 버디3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PGA 투어 통산 13번째 우승이다.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열린 2017 제네시스오픈은 현대자동차가 주관하고 타이거 우즈 재단이 운영하는 대회다. 경기 기간 내 기상악화에 따른 위험한 상황으로 경기 운영이 어려웠다. 첫날은 짙은 안개로, 둘째 날은 악천후로 인해 진행이 늦어지면서 셋째 날 3라운드 경기에 나서지도 못한 선수들까지 나왔다. 주최측은 남은 잔여 경기와 파이널 라운드 플레이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회를 시작 했다. 2라운드 경기에서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존슨은 이날 치러진 3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4타를 쳐 17언더파 196타를 기록 5타 차 단독선두를 지켰다. 이어진 최종 라운드에
US오픈 우승상금 24억5000만원으로 증액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오픈의 우승 상금이 216만달러(약 24억7000만원)로 올랐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7일 “올해 US오픈 총상금 규모를 1200만달러(약 137억3000만원)로 늘리고 우승자에게는 216만달러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금은 4대 메이저대회를 통틀어 중 최고액이다. 골프다이제스트는 “2003년 US오픈 총상금 규모는 600만달러였다. 14년 사이에 총상금 규모가 두 배로 늘었다”고 전했다. 올해 US오픈은 오는 6월15일부터 나흘간 미국 위스콘신주의 에린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US오픈은 총상금 1000만달러(약 114억4000만원), 우승 상금 180만달러(약 20억6000만원) 규모였다. 지난 시즌 기준으로 다른 메이저대회와 우승상금은 거의 비슷했다. PGA 챔피언십과 마스터스도 우승상금으로 180만달러를 줬고 브리티시오픈만 그보다 적은 117만5000파운드(약 16억7000만원)였다. 올해 US여자오픈 상금도 지난해보다 50만달러 늘어난 500만달러(약 57억2000
2017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조던스피스(23, 미국)가 9개월만에 시즌 첫승을 거뒀다. 1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페블비치골프 링크스(파72)에 열린 미국프로골프투어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최종일 2개의 버디를 더해 합계 19언더파 268타로 캘리크래프트를 4타차로 따돌리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 6타차 단독 선두로 마지막라운드를 맞이한 스피스는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버디를 추가하지 못한채 파세이브 행진을 이어갔다. 이미 많은 타수차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피스는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지키는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라운드를 운영했다. 17번홀 이날 두번째 버디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후 마지막 18번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스피스는 지난해 5월 열린 딘&델루카 인비테니셔널 우승 이후 9개월만의 우승이었다. 이로써 PGA투어 통산 9승을 올렸다. 단독 2위를 차지한 캘리 크래프트는 전반 5개의 버디를 성공 시킨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채 후반에 버디 하나만 추가하며 15언더파(272타)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이 대회 두번의
2017유러피언 중동시리즈 두바이 데저트클래식, 가르시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가르시아 ‘데저트 스윙’ 마지막 대회 오메가 두바이클래식 우승 유러피언 통산 12승 세르지오 가르시아(37, 스페인)가 와이어 투 와이어로 2017 유러피언 중동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가르시아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위치한 에미레이트GC에서 열린 오메가 두바이테저트 클래식에서 최종일 3언더파를 더해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헨릭 스텐손(40, 스웨덴)에 3타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가르시아는 시종일관 침착한 플레이와 집중력을 보이며 대회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특별한 위기 없이 와이어투 와이어 우승을 하며 곧 있게 될 결혼식의 신부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이번 우승으로 가르시아는 유럽 투어 통산 12승째를 챙겼다. 글_Bobbie 사진_epga 공식 사이트 대회 둘째 날부터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플레이를 힘겹게 이어 나갔다. 많은 선수들이 기상 악화로 인해 3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4라운드 오전에 남은 잔여 경기를 마치고 최종일 경기가 펼쳐졌다. 최종일 유러피언골프투어의 전성기를 이끌
마쓰야마 히데키, 2년 연속 우승디펜딩 챔피언 히데키, 4차 연장승부 끝에 피닉스오픈 우승 마쓰야마 히데키(24, 일본)가 2016년에 이어 2017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히데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웹 심슨(31, 미국)과의 4차전 연장승부끝에 버디를 성공 시키며 승부를 마감했다. 심슨은 최종일 7언더파를 몰아치며 17언더파로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치지 않은 선수들 성적에 따라 연장 승부가 예상됐다. 히데키는 18번 홀까지 17언더파를 유지하며 심슨과 공동 선두를 달렸다. 마지막 홀 버디 찬스를 맞이한 히데키의 퍼트가 아쉽게 홀 컵 바로 앞에 멈춰 서며 두 선수의 연장전이 확정됐다. 그리고 숨막히는 연장승부끝에 히데키가 4번째 연장 홀인 17번홀에서 버디를 성공 시키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에 이어 똑같은 4차연장 끝에 지켜낸 값진 2년 연속 우승이었다. 히데키, 지난해와 같은 4차 연장승부 끝에 지켜낸 연속 우승 일본의 신성 마쓰야마 히데키는 2016 10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참가한 8대회 중 4개의 우승과
존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70만달러)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파72, 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였다. 람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 찰스 하웰 3세(미국), 판청충(대만) 등이 최종 10언더파를 기록했다. 아마추어 시절 각광받는 유망주였던 람은 지난해 프로로 전향해 올해 본격적으로 PGA투어에서 뛰고 있다. 그리고 PGA투어 17번째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람은 3라운드까지 공동 13위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날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후반 라운드의 기세가 무서웠다. 람은 11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후 13번 홀(파5)에서 이글에 성공했고, 17번 홀(파4) 버디에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샷 이글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로 2연패를 노렸던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는 마지막 날 1오버파로 부진하면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9위에 그쳤다. 한
왕정훈, 유러피언투어 카타르 마스터스 우승! 왕정훈, 카타르 마스터스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 시즌 3승 달성 “올해 목표는 마스터스 우승!” 왕정훈(21)이 유러피언(EPGA)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왕정훈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파72, 7400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야코 반 질(남아공), 조아킴 라거그렌(스웨덴)을 연장 접전 끝에 꺾고 통산 3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왕정훈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반 질, 라거그렌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승부는 연장 첫 홀에서 갈렸다. 두 번째 샷을 드롭한 왕정훈은 세 번째 샷으로 공을 핀에서 1m 거리에 위치시키며 기회를 잡았다. 2온에 성공한 반 질은 그러나 3퍼트로 마치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졌고, 벙커 탈출에 성공한 라거그렌도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파에 그쳤다. 침착하게 짧은 버디 퍼트에 성공한 왕정훈은 지난해 5월 모리셔스 오픈 이후 8개월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시즌 첫 승이자 유러피언투어 통산 3승. 왕정훈은 “카타르
2016 유러피언골프 신인왕 왕정훈(25, 한국)이 2017년 새해 첫 승전보를 알렸다. 어린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배짱 있는 승부를 펼치며, 첫 연장전에서 버디를 성공시켜 시즌 첫 승 통산 3승을 차지한 왕정훈은 아담스콧이 가지고 있던 대회 최연소 우승기록도 갈아 치우며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다. 29일(한국시간) 중동 카타르에서 열린 중동시리즈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즈에서 최종일 힘든 연장승부를 펼치며 합계 16언더파 282타를 기록 최종 우승을 했다. 3타 앞선 상황으로 파이널 라운드를 맞이한 왕정훈은 전반 1번, 2번홀 연속버디를 성공 시키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 3번 홀 부터 13번 홀까지 11개홀 연속 지루한 파로 경기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환상적인 숏게임으로 여러 차례의 위기 상황을 모면했다. 후반 들어 흔들린 아이언 탓에 14번 홀 첫 보기를 범했지만 16번 홀 바운스백에 성공 하며 잃었던 타수를 만회했다. 그러나 17번홀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다. 2위 그룹과 1타차 살얼음 승부를 이어가던 왕정훈은 17번홀 1.5미터 거리의 파퍼트를 놓치며 16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친 요아킴 라거그렌과 동반플레이어 야코 반 질과 공동 1위를
지난 2016년 10월 초 일본 도치키현 나스가라스야마의 가라스야마조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일본 여자 오픈에서 일본의 한 아마추어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년 연속 일본 투어를 평정한 이보미도 가지지 못했던 메이저 타이틀, 그것도 일본 여자 오픈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이는 당찬 10대였다. 일본이 기대하는 유망주이자 골프천재라고 불리는 하타오카 나사는 현재 LPGA 투어에서도 눈여겨보는 신인이다. 오는 13일에 만 18세가 되는 하타오카는 리디아 고와 렉시 톰슨, 브룩 핸더슨처럼 10대 돌풍을 일으킬 것으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타오카는 골프 엘리트 코스를 차근히 밟고 성장했다. 신지애와 전인지와 같이 골프 특성화 고교를 다녔고, JLPGA 투어를 거치지 않고 미국 무대에 직행했다.하타오카가 LPGA 투어에 직행할 수 있었던 것은 애초에 목표가 LPGA였기 때문이다. 이 목표를 위해 하타오카는 여러 차례 미국 주니어 대회에 출전했다. 미국 현지 분위기나 코스 적응도 어느 정도 마친 이후 미국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여자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해 일본여자 골프의 내셔
제이 모나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시즌 일정 개편에 나섰다. 올해 1월부터 PGA 투어 커미셔너 임기를 시작한 모나한은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개의 챔피언십 대회 일정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8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PGA 챔피언십을 5월, 5월에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3월로 앞당길 예정이다"라고 이야기 했다.지난 1994년부터 PGA를 이끌어온 팀 핀첨 커미셔너의 후임을 맡은 모나한은 "페덕스컵 플레이오프 일정 역시 9월에 끝나는 게 낫다"며 "그렇게 해야 미국프로풋볼(NFL) 시즌과 겹치지 않게 된다"라고 말하여 유동적인 일정 변경을 언급했다.지난 2015-2016시즌은 9월 경에 끝이 났다. 그럼에도 시즌 종료 시점을 좀 더 앞당기겠다는 것이 모나한 커미셔너의 생각이다.그는 "이처럼 일정을 좀 더 앞으로 당기면 매달 큰 대회가 열릴 수 있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과 이목을 더욱 끌 수 있다. 일정 변경은 오는 2018년 이후에나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리디아 고는 PXG , 제이슨 데이는 나이키, . 타이거 우즈는 어디로? PXG 드라이버로 포즈를 취한 리디아 고 리디아 고가 PXG로 갈아 탔다. 제이슨 데이는 나이키로 갔다. 새해 들어 세계 골프랭킹 1위 선수가 모두 용품 계약 브랜드를 바꿨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캘러웨이에서 신생 업체 PXG로 갈아탔다.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까지 모조리 바꿨다. PXG는 작년 US여자오픈 우승자 브리타니 랭과 크리스티나 김(이상 미국)과도 계약했다. 리디아 고를 잃은 캘러웨이는 남자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를 얻었다. 아직 공식적으로 사인하지는 않았지만 맥길로이는 새해 첫 대회에 들고 나갈 드라이버와 아이언, 퍼터는 캘러웨이 제품으로 결정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이키 제품 일색이던 맥길로이는 웨지와 볼은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낙점했다. 나이키 옷과 모자를 착용한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나이키 제공>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나이키 골프웨어와 계약했다. 아디다스 옷을 입던 데이는 클럽은 아디다스 자회사 테일러메이드와 계약을 유지하면서 옷과 신발, 장갑은 나이키 제품을 착용한다
볼빅, PGA 버바 왓슨과 골프공 사용 계약 - 글로벌 마케팅 "미국시장 본격 진출 청신호" 세계랭킹 10위 버바 왓슨(미국)이 국산 골프공생산업체 볼빅과 손을 잡았다. 볼빅은 3일(한국시간) "왓슨과 2017년 골프공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S4 모델 컬러버전을 선택했고, 팔에 볼빅 로고를 다는 조건이다. 양측 합의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골프공 판매에 따른 러닝 개런티를 포함해 연간 100만 달러(12억1000만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왓슨이 사실상 볼빅의 미국시장 마케팅에 합류한 셈이다. 메이저 2승을 포함해 PGA투어 통산 9승을 수확한 월드스타다. 지난해 PGA투어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4위(310.6야드)의 장타자인데다가 개성이 독특하고, 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로 미국 내에서는 특히 인기가 높다. 이런 특급 선수가 한국산 골프공을 선택한 건 아주 이례적이다. 관심을 먼저 보인 쪽 역시 왓슨이다. 평소 핑크색 드라이버를 애용하는 '핑크마니아'라는 게 출발점이다. "내가 좋아하는 핑크 등 화려한 컬러가 인상적이었다"는 왓슨은 "테스트 과정에서 부드러운 타구감
나이키 골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 후원 계약 체결 -PGA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나이키 선수로 데뷔 나이키 골프가 세계 랭킹 1위 골프 선수 제이슨 데이(Jason Day)와 다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슨 데이는 오는 6일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골프코스에서 개최되는 PGA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신발, 의류, 모자, 장갑까지 나이키 골프 제품을 착용한다. 제이슨 데이는 "나이키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꿈이 현실로 이루어 지는 순간이다."며 "나이키 선수라는 사실은 세계 최고의 운동 선수라는 의미라 영광스럽다. 앞으로 나이키 팀으로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더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30세의 호주 출신 제이슨 데이는 2015년에 PGA 챔피언십에서 20언더파를 기록하며 역대 메이저 최저타수 신기록으로 메이저 챔프에 올랐고, 마지막 7경기에서 4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에는 기세를 몰아 타이틀 획득을 노리고 있던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을 비롯해 WGC 델 매치플레이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3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
타이거 우즈 절친 노타 비게이 3세, "우즈, 올해 최소 1승은 할 것" 전망 타이거 우즈의 절친한 친구인 프로골퍼 노타 비게이 3세가 새해에는 우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소 1승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게이는 30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우즈가 새해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비게이는 우즈와 스탠퍼드대 골프팀에서 함께 운동한 오랜 친구며, 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둔 선수다. 그는 지난 달 초 우즈가 자신이 주최한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복귀전을 치른 모습을 보고 "타이거를 포함해도, 지인 중에 나보다 더 기뻐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며 두터운 우정을 드러냈다. 우즈는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반복하느라 지난 16개월간 유일하게 이 대회에만 출전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총 18명 중 15위에 그쳤지만, 4라운드 동안 참가자 중 가장 많은 2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더블보기도 6개를 적어냈지만, 비게이는 이 대회에서 큰 희망을 봤다. 비게이는 "15개월을 쉬다가 출전한 대회에서 그 어느 선수보다 많은 버
한국 남자골프의 새 희망 '김시우' 새해 첫 승 도전 - 5일부터 하와이 'SBS 토너먼트 챔피언십' 출격 한국 남자골프의 새 희망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새해 첫 승 도전에 나선다. 무대는 5일부터 하와이에서 열리는 'SBS 토너먼트 챔피언십'이다. 김시우는 5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52야드)에서 열리는 2016~2017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사표를 던졌다. 새해 첫 대회인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 PGA 투어 우승자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까지 현대가 메인 스폰서였으나 올해부터는 SBS로 바뀌었다. 김시우는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21년 2개월의 나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 출신 선수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최근 PGA가 뽑은 '2017년 주목할 선수 30인'에 선정되는 등 세계 골프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PGA 투어의 대표적 '영건'이자 '다크호스'로 꼽힌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하와이는 김시우에게는 기회의 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