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두동 농어촌도로 201호(곽범선) 교량재가설공사'를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동면 이전~은편 일원의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과 생활환경 개선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3년에 울주군이 총 사업비 약 23억원을 들여 L=473m, B=10m(교량구간 L=17m) 도로개설 공사를 시작했으나, 사업 구간 중 교량은 주변 민원인의 극심한 반대로 재가설하지 못하고 2014년 타절 준공하였다. 그 결과로 개설된 2차선 구간의 폭(B=10m)에 비해 기존 교량의 폭(B=5.4m)이 협소하고 병목현상이 발생해, 도로 이용객들이 차량 교행이 어려워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울주군은 지난 2019년'두동 농어촌도로 201호(곽범선) 교량재가설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 사업을 재개하였으며, 2020년 토지 수용 재결 및 공사 착공해 준공 및 개통하게 되었다. 울주군 관계자는“극심한 반대 민원에 따른 반쪽짜리 도로로 인해 그동안 통행 불편을 참아주신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공사로 병목 현상 해소 등 온전한 도로를 형성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0일 경제·일자리(9건) 안전·도시(10건) 보건·복지(6건) 문화·관광(9건) 주민생활(15건) 국정·시정(31건)의 6개 분야에서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80건을 공개해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플랫폼 운영을 지원하고‘삼호곱창’,‘공업탑1967’특화거리로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 중소기업에는 기술자료 임차비용(업체당 3건 이내, 최고300만원)과 근로환경 개선비용(업체당 1000만원 이내)을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세탁비를 지원한다. 일자리종합센터 창업스쿨을 개설해 예비창업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자와 검사희망자를 이원화해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기청정기, 온열의자 등이 설치된 스마트버스승강장을 설치하고, 울산여고 하부공영주차장도 만든다. 발달장애인 공공치료센터, 삼호동와와커뮤니티 치매안심하우스는 발달장애인, 치매환자·가족서비스를 강화하고 청년정신건강 상담정류장도 운영한다. 고혈압·고혈당 등 이상지질 위험군 지원도 강화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이 매월 실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영화상영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통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아 1960년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감상하면서 1960년대를 이해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마련해 본다. 또한,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에 상영된 영화를 1편씩 더 상영해 울산국제영화제 홍보에도 나선다. 영화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2편씩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선착순 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 1월 상영작은 1964년에 개봉되고 신성일, 엄앵란, 트위스트 김이 출연한 ‘맨발의 청춘’이다. ‘맨발의 청춘’은 당시 서울 관객만 25만 명으로 최고의 흥행작이었고, 젊은 관객들을 모여들게 한 문화적 아이콘으로 그 시대 청춘영화의 결정판이었다.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작품으로는 주인공 ‘현성’이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여자친구의 집에 방문하고 집안의 수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진로체험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진로체험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진로체험과정은 1~12월까지 매월 보건·환경·동물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으로 과정별 신청인원은 50명으로 총 600명이 대상이다. 체험 과정은 ▲종이 크로마토그래피 ▲미세먼지 포집 체험 ▲수질 오염 측정 ▲발효치즈 만들기 ▲토양 미생물 검사하기 등 17개 과정과 줌(Zoom)을 이용한 대화형 진로체험과정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실 ▲공무원 수의사(연구원)의 진로체험 ▲감염병 매개 진드기 알아보기 등 3개 과정을 포함하여 총 20개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에 사용되는 과학체험 키트는 무료로 제공된다. 진로체험과정에 관심 있는 학교 및 개인은 각각 꿈길사이트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바탕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양질의 진로체험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월 28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울산의 재도약을 응원하는 신년음악회 ‘앙코르! 울산 1962’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앙코르! 울산 1962’는 1962년 울산이 특정 공업지구로 선포되며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온 발전상을 기념하며, 이제는 시민과 문화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는 문화도시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취향의 관객 모두가 공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오페라 그리고 국악까지 아름답고 다채로운 풍미의 음악 장르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 문화예술계과 극장, 그리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울산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지역 예술인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무대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인 이종은 바이올리니스트, 수원대 음악대학 교수인 오혜숙 첼리스트, 울산대 음악대학장 김태진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울산의 유일한 전임교수 연주단체 ‘트리오 아무스’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정서가 잘 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일 오전 11시 울산시립미술관 편의동에서 미술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평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개관 2주째를 맞아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한 울산시립미술관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개선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특히 지역 미술계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고자 미술단체 관계자도 함께한다. 이날 회의 안건은 ▲시립미술관 연계 울산관광 홍보 방안 ▲교통처리 대책 방안 ▲시립미술관과 원도심 상생발전 방안 등이 모색된다. 특히 회화 작품보다 미디어아트 전시가 많아 다소 난해하다는 평가와 미술관의 인력 부족에 따른 방문객 대응 등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대책회의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 활용, 자원봉사자 등 인력 보강과 함께 미술관 진입 차선 설치, 인근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주차 유도 등을 추진한다. 또한, 상반기 중으로 미술관 야외 전시마당, 갤러리 카페 운영 등 시민 친화적 편의공간 조성과 시민대상 미술교육 운영 등 대표 미술관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20일 오후 3시 30분 중구 우정동에 위치한 럭키빌딩 3층에서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개원사,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를 운영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이날 개원하는 사회서비스원은 지자체로부터 국공립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울산시는 그 동안 사회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현장과 학계의 요구에 따라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및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 사회서비스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개원 첫해는 민간에 위탁했던 사업 중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센터 등 일부 사업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이 밖의 민간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회계·노무 등에 대한 상담(컨설팅)과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사회서비스원 김창선 초대원장은 “사회서비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의 영어학습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전체 중·고교 학생과 교원에게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LG CNS의 영어학습 플랫폼인 ‘스피킹클래스’와 ‘AI튜터 미션 잉글리쉬’ 학습 프로그램을 중·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울산 지역 중·고교 영어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설명회에 이어 오는 2월에는 LG CNS와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영어 회화 공부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어학습 서비스인‘AI 튜터’를 중 · 고교 학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이다. 스피킹 클래스는 수업에 활용 가능한 영어학습 플랫폼으로 교사용 스튜디오와 학생용 앱으로 구성되어 있다. AI 튜터 미션 잉글리쉬 서비스는 모두 150개의 상황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AI 튜터 ‘M’이 대화 미션에 대해 관리를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AI 튜터는 수십만 개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설을 앞두고 17일에서 28일까지 12일간 건설공사 대금을 조기에 집행하고 관급공사 현장의 임금 체불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설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현장 근로자 임금과 장비 임대료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점검 사항은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에 적용되는 5억원(종합공사가 아닌 공사는 3억 원) 이상의 현재 진행중인 공사 98건과 1억원 이상의 용역 65건이다. 울산교육청은 발주부서에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임금, 장비임대료 등을 조기에 지급하도록 독려하고 원청업체에 지급한 대금이 하도급 대금과 건설노동자 임금 등으로 지급했는지 확인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오는 6월까지 교육청 발주 관급공사 대금(기성금, 준공금, 하도급 대금)을 단축해서 지급하도록 하고, 선급금 미수령 업체는 신청토록 안내한다. 대금기간 단축은 검수기간을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대금 지급기간은 5일이내에서 3일이 내, 하도급 대금 조기지급은 15일이내에서 5일이내로 운영한다. 아울러 관급공사 체불임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대교 전망대가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동구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울산대교 전망대 외부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그동안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공사 기간중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했으나 전망대 1층 내부 천장 텍스 교체 작업을 실시하게 되어 분진 및 소음 발생이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내부 보수 작업을 통해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관람객의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월 19일 센터 3층 강당에서 ‘노후준비 오픈 시크릿’이라는 주제로 재무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노후준비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국민연금, 퇴직연금, 주택연금)와 반드시 피해야 할 3가지(부동산 사기, 무모한 투자, 과도한 보험료)라는 내용으로 2시간동안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강에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가하여 노후준비와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것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부동산 사기나 무모한 투자 등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협하는 부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메탈(대표 이정우)이 19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이웃돕기 후원금 1,2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한국메탈은 복산2동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 활성화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으로 1년 동안 매월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메탈은 1995년 설립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체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산2동 사랑나눔 냉장고에 후원금 50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변의 이웃을 위해 선뜻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이정우 ㈜한국메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설 연휴 기간 중구 지역 내 공영주차장 21곳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동안 중구 지역 내 주차장 26곳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과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2곳, 중구청 부설주차장 1곳을 합쳐 총 21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주차수요가 많은 도심지역 대형 공영주차장 5곳은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모든 주차장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친환경 로컬푸드 융복합산업 육성을 통한 특구 지정을 위해 농업 인프라 구축과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 결과를 내놨다. 북구는 19일 상황실에서 '농업 지역특화발전특구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 조성 방안과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농업인과의 간담회와 개별 면담, 농업발전 콜로키움 등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 결과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그린농업 선순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5대 전략과 분야별 특화사업, 세부사업이 담겼다. 5대 전략은 농업생산기반 확충, 농업 인력양성, 농산물 가공·유통 기반구축, 로컬푸드 소비확산, 6차 산업 활성화로, 전략별 특화사업과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농업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주요사업은 ▲친환경 및 GAP 농업 생산기반 현대화 ▲친환경농업 집적지구 지정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분소 설치 ▲지역특산물 홍보관 및 직판장 설치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및 스마트 축사 구축 등으로 친환경·안전농산물 생산 확대와 지역 우수특산물 발굴 및 스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시현 부위원장은 19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방역패스 찬‧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찬성 및 반대측 패널 각 2명과 20여명의 방청객이 참여하였으며, 참석자와 패널 모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찬성측 패널은 방역패스를 반대하는 주된 원인을 백신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분석하고 백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강조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공익적 측면에서 방역패스의 필요성을 강변하며 찬성 의견을 피력했다. 반대측 패널은 기본권침해와 백신에 대한 불신이 있는 가운데 방역패스가 시행되었고, 청소년의 경우에는 학습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며 방역패스에 대한 반대 의견을 주장했다. 패널간 토론과 방청객들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생각하고 있던 백신패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이스라엘, 프랑스, 캐나다 등의 방역 사례에 대한 질문들과, 의학 전문 학술지 등에 게재된 백신과 코로나 변이에 대한 전문적 사안들까지 다양한 부문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시현 부위원장은 “본 토론회를 통해 단순히 방역패스에 대한 찬성 반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와 실직상태에 있는 구직자를 위하여 테마가 있는 소규모 취업 컨설팅 ‘슬기로운 구직생활’ 취업 프로그램 과정을 19일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소규모 취업 컨설팅 1기는 시설물 관리(경비ㆍ청소) 직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매 기수별로 구직자의 직종을 나눠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시대에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일자리 정보 탐색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정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서류 준비 △취업으로 가는 면접 팁 및 개별 코칭 등의 내용으로 만족도 높은 강의를 구직자에게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규모 집중 취업 컨설팅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층별·직종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수일, 윤정록, 서휘웅, 김미형, 이상옥, 이미영 의원이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 민관협치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 민관협치 인식 확산을 통해 시정 전반의 변화와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울산 민관협치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민관협치 기본조례를 기반으로 지난 해 8월 출범하여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 시민사회 역량 강화와 공익활동 촉진 사업, 민관협치를 위한 인력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SNS 채널 구독 이벤트와 뉴미디어 콘텐츠 강화 등 SNS 활성화로 구정 소식 안내와 남구 관광 매력 알리기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먼저 남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 ‘울산 남구 고래방송국 TV’콘텐츠 홍보와 구독자 참여를 위해 ‘2022 새해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래방송국 TV는 끼와 흥이 넘치는 남구 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점이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울산 남주사가 간다’ 코너에서는 주민 인터뷰와 관광·생활 정보 제공, 멧돼지 생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당 공무원들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류재균 부구청장과 직원들이 열연을 펼친 오디션 홍보 영상은 게시 2주도 안 돼 조회 수가 1만1,000여 건을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벤트 응모방법은 두 가지 조건을 완료하면 된다. ‘울산 남구 고래방송국 TV’유튜브 채널 구독과 함께 20일 오전 9시에 게시되는 ‘공개모집 오디션’영상을 시청하고 댓글로 8인의 오디션 참가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1명을 우승자로 선택해 작성한 뒤 이벤트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혁신도시시즌2 특별위원회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혁신도시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울산시․중구청 관련 부서 관계자 및 박재원 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조정상 한국석유공사 총무처장, 신용민 한국동서발전(주) 사회공헌부장, 곽공순 근로복지공단 사회적가치혁신부장, 전화익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조정실장, 김규식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전략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정주·교통문제 개선, △공공병원 도입, △문화시설의 이용 확충 등 혁신도시시즌2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참석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혁신도시시즌2의 성공은 정주환경개선이 해답이며, 이를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세영 위원장은 “수도권의 인구 집중 현상으로 지역 소멸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 가운데 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해 인구견인이 필요하며 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늘 이 자리를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90년대 온산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로 조성된 온산읍 덕망로가 정비된다.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19일 오후 2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온산읍 등 주민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팀, 도로시설물팀 관계자가 참석하여 온산읍 덕망로 보도정비공사 추진사항 및 온양읍 소골과선교 인근 보행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온산읍 덕망로 인도 구간은 노면이 고르지 못하고 경계석이 노후, 파손되어 있는 상태로, 특히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보행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해 9월 서휘웅 의원이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관련 예산을 확보, 올해 7월 중 정비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어 주민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휘웅 의원은 “온양읍 소골과선교 하행 부분의 도로 조성 과정에서 인도가 확보되지 않아 주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상행 도로 또한 불법주정차로 인한 추돌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신속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며 이에 대한 방안을 수립토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종합건설본부는 울주군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시의회는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중구 효정요양원, 효자실버요양원, 양지큰사랑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하여 남구 울산요양원, 해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다비다 노인요양원, 북구 어울림보호작업장, 울주 (사)조은효사랑 주간활동서비스센터 등 8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위문 방문은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확산 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 조치 연장(’22.1.17~’22.2.6)에 따라 입소자 위문은 자제하고, 시설 외부에서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과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박병석 의장은 “2년 넘게 이어져오는 코로나19의 위기는 모든 시민들 뿐만 아니라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올해도 코로나와 함께하는 설을 보낼 수 밖에 없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희생하고 계시는 분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19일 오후 3시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김해시, 현대자동차, 3개 시도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총 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앞서 3개 시도는 ‘부울경 수소경제권 실무협의회’*를 통해 부울경 수소경제권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을 논의해 왔으며, 지난 해 10월에는 수소버스 공동보급과 관련하여 환경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부울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지원 협약’은 ▲ 부울경 수소 시외버스 운행 시범사업 ▲ 유기적인 수소버스 운행을 위한 수소 충전소 구축 협력 ▲ 부울경 수소 시내버스 공동보급 확대와 추가 할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참여 기관은 올해 7월 현대자동차가 출시 예정인 시외버스용 수소버스를 전국 최초로 부울경 지역에 시범 운행하여 주민 편의성과 경제성, 차량 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경남 진주나 창원에서 출발한 수소 시외버스가 부산과 울산에 도착하는 노선을 계획 중에 있으며, 관계 기관 및 기업과 논의 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최근 발생한 광주 서구 소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골조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공사 중인 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선호 군수는 19일 온양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별 추진 사항을 살피고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 겨울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나 콘크리트 양생 불량, 화재 및 근로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한 시공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울주군은 오는 21일까지 시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공계획과 품질관리계획,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 현장 관계자(현장대리인, 감리자)의 현장 상주여부와 시공과정에서의 관리 감독 적절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최근 건설현장에서 각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사고 없는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KCC 성금 전달식이 19일 군수실에서 이선호 군수, ㈜KCC 문병원 상무이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5천만원이다. 문병원 KCC상무이사는“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온정주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 메이커교육 거점학교, 단위학교 내 메이커교실을 중심으로 울산메이커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울산과학관 내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를 구축했고, 지난해 화봉중학교에 메이커교육 거점학교를 구축했다. 또 지난해까지 초·중·고 36곳에 메이커교실을 만들어 지원했다. 올해는 10곳에 메이커 교실을 추가로 만들기 위해 교당 3,000만원을 지원한다. 메이커 교실은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하고 각종 기자재와 교구를 구비하는 형태로 구축한다.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 ‘찾아가는 메이커교실’, ‘무한상상 연계 프로그램’, ‘과학아 놀자! 상상메이커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메이커교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메이커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는 화봉중학교가 메이커교육 거점학교를 운영하면서 인근 지역 메이커교육에 대한 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점학교는 교과 수업 연계형,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 자유학년제 연계형, 지역 공동 영재학급 연계형, 주말·방학형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한다. 메이커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강남·강북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결과를 20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입학 배정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에 따라 학생들의 지망 순위를 받은 후 공개 추첨을 통해 컴퓨터로 무작위 전산 배정한다. 학생 배정 결과는 20일 오전 11시 각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통한 배정 통지서 교부와 함께 발표되며,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학생 이름과 생년월일, 출신 초등학교명을 입력하면 배정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중학교 배정 후 전 가족이 울산광역시로 이주해오거나 관내에서 주소지 이전으로 학교군이 변동된 학생 등은 신청 기간 내 재배정을 통해 중학교를 다시 배정받을 수 있다. 재배정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강남․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나 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시민 중심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2기 울산광역시 소통참여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기 소통참여단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공개모집, 기관・단체 추천과 지역별, 성별 및 연령 등을 고려하여 20대부터 60대까지 238명(남성 105명, 여성 13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연 1회의 정기회의와 수시로 개최되는 임시회의에 참가한다. 주요 역할은 각종 주요시정 홍보는 물론이고, 주요 시책추진을 위한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정현안 및 시민갈등 등 사회적 합의를 위한 공론화에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통참여단은 시정홍보에서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면서 “다양한 분야·연령대로 구성된 소통참여단의 폭 넓은 의견을 시정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울산시 소통참여단은 총 295명으로 2020년 1월부터 2년간 활동하면서 ‘시민다듬이방’을 통한 정책 47건을 제안하는 등 지역 여론 수렴 및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월 1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7층 상황실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생활 홍보활동(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대국민 홍보 등 이에스지(ESG, Environment·Social·Governance) 가치 실천 △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청은 자율적으로 정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생산과정에서 탄소를 줄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농산물’을 이용하게 된다. 또한 △유통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지역 먹거리(로컬푸드)’로 식단 구성하고 △소비단계에서는 ‘잔반 없는 식사’로 폐기물을 줄여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날을 실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홍보활동(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여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울산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융자금액은 총 5억 원이며, 융자조건은 연리 0.5%,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업소 최대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즉석판매제조가공업 포함) 1억 원, 식품접객업소 5,000만 원(화장실만 개선할 경우 1,000만 원)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울산시 관내 등록 및 신고된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소이며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치, 조리시설 및 화장실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자금에 한해 융자 지원된다. 다만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 잔액이 남은 업소의 경우는 제외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관할 구․군 위생부서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시행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식의약안전과 또는 관할 구․군 위생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 ‘울산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강조하고기한 내 수령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상 및 금액은 2021년 11월 30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으로 개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신청자가 직접 본인의 신분증을 소지하여 주민등록이 등재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별도의 신청서 작성 없이 8만 원이 입금된 무기명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시민편의를 위하여 신청인이 세대주나 성인 세대원의 경우 위임장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괄 수령할 수 있고, 부득이 본인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울 경우 제3자 위임도 가능하다. 또한 동거 가족이 없는 고령자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 1월 24일부터 찾아가는 신청제도를 운영한다. ‘일상회복 지원금’ 사용기한은 5월 31일까지로 선불카드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 등의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장애인 및 돌봄관계자 8명을 초청해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미영 의원은 먼저 의원 연구실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본회의장으로 이동하여 견학에 참여한 장애인에게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과 기능 등을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장애인들과 돌봄관계자들은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서로 질문을 주고받는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한 뒤 의회홍보관으로 이동해 역사자료와 홍보영상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영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의회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비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생 등 각계 각층의 시민들이 부담없이 의회를 방문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단은 18일 오후 세종시에 새롭게 둥지를 튼 의장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진 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2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서울, 세종, 울산 등 전국시도의회의장 12명이 참석하여 심의·의결 및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부당한 진폐등급판정 피해자 전원구제 촉구 건의안 △학생건강검진, 생애주기별 국민건강검진으로 통합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11건이다.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의 경우 ‘국회법’과 같이 ‘지방자치법’을 분리한 ‘지방의회법’을 제정하여 의회 조직 구성에 대한 자율권과 교섭단체 구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 지방의회의 여건에 맞는 의정지원 조직 운영 및 인력 충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조직예산 편성권 역시 지방의회에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은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이 빠른 시일 내에 제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18일 오전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남울주 광역전철 이용승객 편의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 버스택시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광역전철 개통 이후 서생, 남창, 망양, 덕하역 등 남울주 정차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사항 및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지난 12월 광역전철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 승객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남울주 지역 정차역을 정차하는 버스노선이 없어 지역주민들은 불편함을 겪어 왔다. 특히, 서생역을 대중교통으로 접근 할 경우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인 405번 노선버스를 탑승하여 서생체육공원에 하차, 다시 715번 버스로 환승하여야 하는 상황이다. 서휘웅 의원은 405번 서생체육공원 종점을 서생역 인근으로 조정하고, 운행 중인 마실버스 배차시간을 광역전철 승하차시간과 연계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했으며, 시 관계자는 서생역 인근 버스 회차 가능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문제점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휘웅 의원은 광역교통 개통과 함께 연계 교통 방안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8일부터 중구청 민원실에 ‘몸건강·마음건강·톡톡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몸건강·마음건강·톡톡쉼터’는 민원인이 민원 처리를 기다리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확인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신장ㆍ체중 측정기, 체성분 분석기, 안마의자 등이 설치돼 있다. 또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등 마음 건강 상태를 무료로 살펴볼 수 있는 건강검진 무인 안내기도 함께 마련돼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 업무도 보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평생학습관 2022년 겨울 특별강좌가 개강했다. 울산 중구평생학습관은 정규강좌에서 접할 수 없었던 특색 있는 강좌들로 구성된 겨울 특별강좌를 1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 특별강좌로는 ▲재즈 영화와 만나다, 클래식과 함께하는 인문학 등 인문교양 강좌 ▲나만의 감성 글씨 멋글씨 등 문화예술 강좌 ▲스마트폰 활용법 등 시민참여 강좌 ▲나도 홈 바리스타 등 직업 능력 강좌 ▲주말특강(3D프린터 등) 등 총 25개 과정이 진행된다. 각 과정은 1일 특강에서부터 길게는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울산 중구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일부 강의는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 중구평생학습관은 겨울 특별강좌에 이어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정규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선보일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운영중인 장생포문화창고(A-FACTORY)가 울산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2021년도 구정베스트 7과 울남9경에 선정되어 새해를 맞아 전시 및 문화행사를 시작함을 알렸다. 고래문화재단은 울산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새해 첫 전시로 노천웅 작가의 ‘안티포커스‘ 특별전시를 14일 개최했다. 이번‘안티포커스’전시는 진한 핑크색의 바다에 표류하고 있는 것처럼 작가의 작품 앞에서 초점을 잃게 돼 단순 보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뇌로 색을 읽게 하여 마음속에 정보가 흡수되도록 구성해 기법과 미(美)적인 요소가 균형과 조화를 완벽하게 이루어져 새로운 미(美)의 가치를 창출한 전시이다. 동시에 장생포문화창고 6층 지관서가에서 올해 첫 인문학 강연이 오는 20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석상일 교수가 과학자로서 관점에서 풀어보는 인문학 강연이다. 주제는 ‘태양신의 도래: 하늘의 아폴론에서 손안의 페로브스카이트로’로 선정되어 울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관점에서 인문학에 관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교육청이 올해부터 교육복지이음단을 5개 구·군 전체로 확대해 울산 전역에서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8월부터 북구 농소, 동구 화정·방어진 지역에서 교육복지이음단을 시범 운영했다. 학부모, 작은 도서관 활동가, 지역사회 봉사단 관계자 등 교육복지이음단 23명이 어려움을 겪는 학생 12명을 모두 170여 차례 만나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학습이 느린 학생에게는 기초학습 지원을, 정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는 상담 지원을, 조손가정 학생에게는 시장 보는 법, 빨래하는 법, 요리하는 법 등을 알려줬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운영의 긍정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울산 전역으로 확대한다. 교육복지이음단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복지이음단 100%, 이음학생추천인 100%, 이음학생 91.6%가 긍정 응답을 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들이 여러 어려움에 놓인 학생들과 1대1로 결연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 상담, 돌봄 등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후견인단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복지이음단 확대 운영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이음단을 오는 2월 15일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와 동구지역 새마을금고 협의체는 1월 18일 오전 10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소셜리어카 ‘두레바퀴’ 공익광고비 4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두레바퀴’는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폐지줍는 어르신 지원을 위한 공익사업이다. 동구지역 새마을금고 협의체는 이 사업이 시작되었던 2020년부터 꾸준히 공익광고주로 참여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동울산새마을금고와 일산새마을금고, 한마음새마을금고, 서부새마을금고 등 동구지역 4개 새마을금고에서 리어카 9대에 대한 1년 치 공익광고비를 지원하게 된다. 김춘화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동구지역 새마을금고 협의체에서 매년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너무나도 고마워하시며 힘을 내고 계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18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구청장과 각 부서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해 주요업무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부서별로 점검하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부서별로 열린다. 첫날인 18일에는 총무과, 자치행정과 등 6개 부서가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으며, 19일에는 기획예산실 등 3개 부서, 20일에는 일자리정책과 등 7개 부서, 21일에는 안전총괄과 등 6개 부서를 대상으로 열린다. 동구청 관계자는 "올해 '주민에게 생기를, 도시에 활력을 주는 동구 조성'을 목표로 구정운영에 나설 계획인데, 각 부서별로 추진중인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구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고 조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동구 동부동 365번지에 건립한 ‘남목도서관’은 오는 1월 25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작년 10월 31일 건립공사가 완료된 후 서가 등 비치, 홈페이지 통합 개편, 전산 및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시설보완 공사, 도서 구입 등의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하였으며, 또한, 운영에 필요한 조례 및 시행규칙 제정, 도서관운영위원회 구성 등 운영준비를 추진하였다. 남목도서관은 지상 3층에 연면적 954.01㎡ 규모 조성됐다.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이야기공간, 수유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종합자료실, 지상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옥상에는 휴게공간이 조성됐다. 개관장서는 2만여권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1~3층 시설 전부 개방되며, 다만 옥상 휴게공간은 일부시간만 개방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하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부 서비스가 제한 될 수 있다. 또한 운영 미비점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우리 동구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구립도서관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8일 민선7기 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공약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자체평가 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5개 분야, 92개 사업 가운데 80건을 공약이행 목표를 달성하고, 12건은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율은 94%, 공약완료율은 87%로 집계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공약완료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통 혁신행정분야에 ▲열린군수실 운영 ▲스마트 군정 ▲낭비성 행사 평가개선 등 8개 사업을 완료했고 활력넘치는 경제도시분야에서 ▲6차산업 스마트팜 단지 착공 ▲울주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울주군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확대 ▲귀농귀촌 복합문화정보센터 건립▲노사민정협의회 네트워크 구성▲중소기업 경영지원센터 운영▲청년창업 및 퇴직세대 귀농지원 등 13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조성 분야에서는 ▲방범용 cctv확대▲공공시설물 내진보강▲재난예방사업 투자확대▲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 차수벽 설치지원▲ 자전거보험 가입지원▲악취통합관리시스템 구축▲혼잡지역 공영주차장 확충▲스마트 파킹 통합시스템 구축▲ 허고개 군도 조기 착공 등 17개 사업을 완료하고 온양 도시계획도로 개설, 두서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농협이 18일 오후 군수실에서 이선호 군수, 농앙농협회 울산지역본부장 이정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8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정한 농협울산지역본부장은“설날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 떡국떡이 전달되어 시설이용자들이 온정이 깃든 풍요로운 설날을 보내기를 기대한다”며“우리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선도주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는 1월 18일 오전 11시 남구 의사당 3층 프레스센터에서 ‘남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울주군, 북구, 중구, 동구에 이어 마지막이다. 이날 기자회견(브리핑)은 울산시가 남구지역 정책지원 핵심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지원 핵심 선도사업은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 일대 주거·문화·금융 복합타운 조성, △울산대공원 탄소중립 미래과학공원 조성, △태화강 국가정원 확장 및 명품교 조성, △태화강역 수소복합허브 조성, △옥동군부대 복합문화벨트 조성 등 5개 과제이다. 첫째,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 일대 주거·문화·금융 복합타운 조성과 관련, 울산시는 2026년 도매시장 이전에 맞춰 대규모 신시가지로 성장한 삼산지역에 대하여 도시계획을 정비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부산 문현혁신도시와 도쿄 미드타운 등의 선진사례를 적극 검토하여 주거와 문화, 금융 등을 결합한 복합타운을 조성할 예정으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 도시철도 트램 노선 등의 여건 변화를 반영해 도심기능을 미래 지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2년 제3회 울주군 언양도시재생 UCC공모전'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은 개인(팀)당 1작품으로 제한된다. 주제는 언양도시재생 소프트웨어사업 참여 후기, 언양도시재생사업 홍보 영상 등 언양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내용으로 패러디, 다큐멘터리 등으로 장르는 무관하다. 올해는 특히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학생부는 대상(1작품) 150만원, 금상(1작품) 70만원, 은상(2작품) 각30만원, 동상(2작품) 각15만원이며, 일반부는 대상(1작품) 300만원, 금상(1작품) 150만원, 은상(2작품) 각80만원, 동상(2작품) 각40만원 등 총 12개 작품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1000만원이다. 공모접수는 2022년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주군 언양도시재생지원센터(언양읍 옛장터2길 14)에서 접수하며,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UCC공모전은 언양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적극적 홍보로 언양을 전국에 알리고, 언양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역민들의 향토애를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운영하는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은 지난 2015년부터 공무원·민간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30여종의 첨단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운영 현황을 보면, 출범 첫해인 2015년 37건, 2016년 45건, 2017년 31건, 2018년 32건, 2019년 31건, 2020년 22건, 2021년 26건 등 총 224건의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분야별로는 건축 분야가 총 183건(82%)으로 가장 많았고 토목, 전기·가스 순으로 처리했다. 지난해에는 시민 신고·요청에 따라 동구 전하동 아파트 옹벽과 남구 신정동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 방법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은 시민들이 신고한 각종 안전위험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방법을 제시한다. 점검대상 시설물은 민간시설물(건축물, 옹벽·축대·급경사지, 전기·가스시설 등), 민간위탁 공공시설물(사회복지시설, 체육관 등)이다. 안전위험 시설물을 발견하면 울산시 안전총괄과로 전화하거나 스마트폰 앱 ‘안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지역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지역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 선정 규모를 작년 대비 1개사 확대해 총 6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중소기업을 발굴해 해외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해외 마케팅 분야 수출 이용권(바우처·연간 1억 원) 지원, ▲자사몰 수출 지원 등의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 혜택 부여, ▲울산시의 지역 자율지원 프로그램(4년간 최대 8,000만 원) 지원 등과 중기부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에스지아이(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7개 민간금융기관의 보증 보험료 할인 및 금융우대 등의 지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또한 최대 100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된다. 신청 자격 및 대상은 매출액 100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해양, 산악, 산업, 역사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하는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 1월 18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제49조에 따른 5년(2022년 ~2026년) 단위의 법정계획으로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전략적 종합 계획의 성격을 띠고 있다. 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울산형 생태관광 기반(인프라) 확충, ▲최적의 스마트관광 기반구축, ▲체류형 관광거점 개발, ▲울산권만의 관광 매력 발굴, ▲생태관광도시 울산 인식 제고, ▲경쟁력 있는 울산권 관광생태계 조성 등의 6대 전략이 마련됐다. 이 같은 전략 아래 ▲관광개발(11개), ▲관광진흥(10개), ▲관광단지(1개) 등 3개 분야에 22개 세부사업을 구성하고 중장기 과제(사업계획 보완 후 반영)로 7개 사업을 두었다. 사업비는 총 2조 888억 원(민간자본 1조 6,532억 원, 공공예산 4,356억 원)이 책정됐다. 주요 사업을 살펴 보면 ‘울산형 생태관광 기반(인프라) 확충’을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활성화, 태화강 수상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달천철장 불꽃정원 조성, 장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작은 전시 ‘반구대 호(虎)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세계의 호랑이 관련 유물과 유적 자료를 소개하며, 인류가 호랑이를 어떠한 동물로 인식하였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타이가(Tiger) : 세계인의 유산’에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과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각국의 호랑이 관련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호랑이의 움직임을 모방한 말레이시아 전통무술 실랏(Silat), 인도를 상징하는 호랑이 조형물이 설치된 인도의 차트라파티 시바지 역(Chhatrapati Shivaji Terminus)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유산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호(虎) : 한반도의 보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나이 많은 호랑이’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호랑이를 시작으로, 통일신라시대 십이지신상의 호랑이와 조선왕릉의 석호(石虎), 산신도의 호랑이, 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와 ‘수호랑’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에게 두려우면서도 친근한 존재인 호랑이의 모습을 살펴본다. 또한 울산암각화박물관은 1월부터 3월까지는 작은 전시 ‘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올해 공·사립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폐암 산재 승인 건수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울산교육청은 이번 검진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폐암 실태를 확인하고, 건강 보호 방안 마련에 나선다. 지난해 근로복지공단 산재승인 자료에 의하면 작년 2월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된 이후, 전국에서 모두 13명이 폐암으로 산재승인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울산은 승인 건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업무상 재해가 기름을 이용한 튀김·부침 요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Cooking oil fume)이 폐암 발병 위험도를 높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건강검진 대상을 고용노동부의 기본 방침에 따라 공립과 사립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가운데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1967년) 이상으로 정했다. 울산지역 급식종사자 1,703명 가운데 1,286명이 대상이다. 검진은 대상자 중 검진 동의자만 진행한다. 검진 대상 기준은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 연구원, 직업환경전문의 등 관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당신의! 우리의! 노동을 존중합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해 노동인권교육 집중학년제를 운영한다. 최근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이에 따른 노동 권익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노동인권집중학년제를 통해 2시간의 노동인권전문가의 강의와 실습교육을 하고, 교과와 융합하여 3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 노동법, 근로기준법, 근로 계약, 부당행위를 당했을 때 권리 회복 방법 등 필수적인 교육을 중점 진행한다. 더불어 교사들을 위해서는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연계하여 2차시 필수 연수를 진행하며, 온라인, 집합 연수 등을 개설하여 원하는 시간과 기간에 노동인권교육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를 위해서는 학부모아카데미와 연계하여 통신문, 자료 제작 등을 제공하여 노동인권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에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과 노동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