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년 미래성장기반 분야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표창 대상은 20명이다. 분야별로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11월)의 성공 개최 유공자 8명,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유공자 7명, ▲혁신도시 발전 유공자 5명 등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제3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 유공자는 포럼 기간 중 비즈니스세션을 주관한 김정철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 첨단융합기술협력 세션을 주관한 신현철 울산테크노파크 팀장, 에너지세션을 주관한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성규 선임연구위원 등이 표창을 받는다.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코로나 이후 국내에서 개최된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이를 통해 울산시를 북방경제협력 중심도시, 글로벌 에너지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유공자는 올해 처음으로 12개 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산업단지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문석인 차장, 아이케미탈(주) 홍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삼산중로(현대백화점~남부소방서)가 삼산라케이드거리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12월 30일 오후 2시 도시창조국장실에서 ‘(가칭)삼산디지털미디어거리 기본구상 디자인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가칭)삼산디지털미디어거리 기본구상 디자인 용역은 지난 10월 착수하여 올 12월 완료하는 사업으로 유시에스 어반스페이스랩(대표 이창수)이 수행했다. 이날 회의는 ▲거리 기본구상 방향, ▲디자인 개념(컨셉), ▲디자인 전략, ▲구간별 상세계획, ▲국비확보 방안, ▲예상 사업비 등 순으로 진행된다. ‘삼산라케이드거리’는 삼산의 지역성·고유성+라이팅(조명디자인)+아케이드(빛의 회랑)가 합성된 기존‘삼산중로’의 새로운 명칭이다. 디자인 용역에 따르면 삼산라케이드거리는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밀접한 거리의 특성을 반영하여 일상의 산책이 편리한 거리로 특화된다. 현대백화점 사거리에는 미디어 가설건축물 디자인, 아파트 담장에는 빛 디자인 등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삼산라케이드거리가 지역특성을 담은 도심속 빛의 회랑으로 울산의 대표 특화거리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1년 12월 22일부터 ~ 2024년 12월 21일까지 3년간이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해 교육부가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3단계 심사를 통해 우수한 진로 체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연간 4회 이상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3년간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갖게 된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2007년부터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교육과 어린이체험교실 등을 운영하여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447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2022년에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대기환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도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양육보조금을 월 26만 7000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양육보조금은 만 18세 미만 가정위탁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또한, 양육보조금 이외 수련회경비, 학습보조비, 아동용품구입비, 대학진학아동 학비 등도 지원한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228명의 아동이 위탁 가정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이혼, 사망 등 가족해체로 친인척 또는 타인에 의해 양육되는 가정을 말하며, 위탁가정은 부모가 25세 이상, 소득기준 등 일정 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한편, 2022년 가정위탁아동 보호 예산은 총 12억 원으로 2021년 대비 14% 증가했다. 전문가정위탁 등 가정형 보호를 활성화하고 아동중심 보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정위탁 10세대에 세대당 월 100만 원의 예산도 추가 지원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시민신문고위원회의 조정으로 추진된 ‘동천제방겸용도로 정비공사’가 완료됐다. 울산시는 12월 30일 오후 2시 중구 반구동 강변이편한세상 아파트 앞에서 ‘동천제방겸용도로(우안제) 정비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민신문고위원회 조정안에 따라 울산시와 강변이편한세상 아파트 주민과의 합의로 실시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방음벽 기초 철거, 동천 보도 확장,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보강, 소공원 정비, 교통안전시설 변경 등이 이뤄졌다. 이같은 사업으로 긴급 시 산책로를 통해 소방차 진입이 가능하고 주변 정주 환경과 어린이 통학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사업은 주민과의 소통과 의견 수렴으로 추진한 모범적 행정사례로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 확대 적용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됐다. 진단 내용은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 추진 평가에서는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협조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울산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대형공사장, 가스시설, 고층건축물, 산사태취약지역 등 노후·위험시설 361개소에 대해 총 인원 1,733명(공무원 850명, 민간전문가 883명)을 투입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민간 전문가를 대거 투입하고 드론, 열화상감지기, 콘크리트 균열측정기 등 첨단 장비를 투입하는 등 점검의 내실화를 기하였다. 울산시는 주택 및 식당, 목욕탕, 운동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율안전점검표 30만 부를 제작 배포하였으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억은 붙잡을 수 없지만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남겨진 기록이 쌓이면 그것이 곧 역사가 된다.” 울산시 기록관에서 그동안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오던 행정박물을 선별하여 주제별로 엮은 '기록, 울산의 시간을 담다' 도록(圖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행정박물은 울산시가 그동안 업무를 수행하면서 만들고 활용한 다양한 형상기록물로 박물관으로 표현하면 ‘유물’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가진 기록물이다. '기록, 울산의 시간을 담다' 는 총 5개의 장(208페이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함께 소통하는 울산’에는 외국과 교류하며 받았던 선물을, 2장 ‘함께 기억하는 울산’에는 국내·외 각종 행사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담았다. 3장 ‘함께 성장하는 울산’에서는 주요 정책을 결정할 때 찍었던 관인과 상장, 상징류를 볼 수 있다. 4장과 5장에는 업무에 사용한 사무집기류와 시민들의 기증품을 수록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정이 성장하며 남긴 세월의 흔적과 지나온 시간을 함께 떠올리고 나누는 행정박물이 되고 또한 우리 시가 변화하고 발전해 가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귀한 사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생애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 한 명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 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일시금)의 국민행복카드(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는 국비 보조 신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1월부터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제도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방문신청은 1월 3일부터 출생아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복지로 온라인 신청은 1월 5일부터, 정부24 온라인 신청은 1월 7일부터이다. 바우처는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유흥업소‧사행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울산시에서 지원하던 출산지원금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지원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의 바우처 지급 외에 첫째 출산 시 10만 원, 둘째 출산 시 50만 원, 셋째 이상 출산시 100만 원의 현금 지급(계좌이체)이 별도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첫만남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자세히 보면 아름다운 울산야생버섯 199종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화보집이 발간됐다.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지역 생물다양성목록구축 과 지역 생태계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울산야생버섯 199선'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화보집은 울산생명의숲 버섯탐구회가 지난 5년 동안 조사한 울산자생야생버섯 199종(광대버섯속 등 178종, 점균 21종)으로 구성됐다. 버섯연구자 울산대학교 최석영 교수로부터 감수를 받았다. 편집은 울산지역 하천, 공원, 대숲 등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버섯들을 계절별로 구분하여 수록했다. 또한 각 종별로 식용, 독성 여부를 표시하고 관찰가능 시기 및 장소 등도 표기했다. 특히, 화보집에는 울산지역에서는 울산대공원에서 첫 발견된 ‘검은마귀숟갈버섯’과 ‘민콩나물버섯’이 주목받고 있다. ‘검은마귀숟갈버섯’은 청송 주왕산 등 중부지역에서만 ‘민콩나물버섯’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부지역에서 확인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발견한 ‘울산도깨비광대버섯’ ‘하늘색털붓버섯’‘망토큰갓버섯’등도 이름을 올렸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생물종 다양성 · 생태계 우수성 홍보 및 교육을 위해 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도 특별교부세 예산으로 전년도 292억에서 145억 원(49.6%)이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3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본청 191억 원, 5개 구·군 246억 원이며 분야별로는 지역현안 176억 원, 재난안전 212억 원, 국가시책 49억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정부 전체 특별교부세 예산이 1조 3,895억 원에서 1조 5,876억 원으로 14% 증가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와 달리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용도를 정하여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 때문에 각 지방자치단체는 특별교부세 요건에 해당되는 개별 사업들을 발굴하여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울산시는 국가시책으로 교부 받는 특전(인센티브)에서 큰 성과를 냈다. 2021년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특전(인센티브) 5억 원을 받는 등 30건(본청 10건, 구‧군 20건) 49억 원의 특전을 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현안 분야에서 북구 장애인복지관 건립(15억 원), 옥동~농소 도로개설(10억 원), 동남권 특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지역 내 병상 부족으로 시민을 울산에서 타지역으로 이송하는 등 공공병상의 필요성을 절감한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에는 울산의료원, 산재전문 공공병원 등 지역공공의료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울산의료원 설립’을 2021년 주요사업으로 결정해 추진한 결과, 2022년 정부 예산으로 설계비 10억 원이 최종 확정되어 의료원 설립을 위한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경우 사업비 총 2,059억 원 중 2022년 사업비 228억 원을 확보했다. 현재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의 공공의료 현황을 보면, 전체 병상 대비 공공의료기관 병상 비율이 전국 10%이지만, 울산시는 1% 수준이다. 특히 울산 공공병상은 노인전문병원 병상으로 감염병 상황에서는 이용할 수가 없어 실제로 공공병상이“0”이다. 울산시는 감염병 환자 치료 및 병상운영을 현재 민간병원에만 의존하고 있는 열악한 구조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의료원을 설립하여 지역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내년 1월 1일 자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을 신설하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사용자 중심의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의 전담부서다. 부교육감 직속으로 미래학교기획팀과 미래학교추진팀으로 단장(기술 서기관)을 포함한 14명이 근무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기획, 선정을 비롯해 사전기획, 설계, 공사, 감리, 전문가풀 운영, 현장 지원과 역량강화 연수, 위원회와 정책협의회 운영 등을 맡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학교 건물을 교실 환경 개선과 함께 디지털 환경 기반의 수업 기자재를 갖춰 교수학습 혁신을 추진하는 미래형 학교 조성 사업이다. 미래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원하는 학교 모습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용자 참여 원칙으로 조성하며, 학교 구성원의 의사결정으로 공간과 시설을 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 간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까지 총 31교(초 18교, 중 10교, 고 2교, 특수 1교)를 ‘꿈, 역량, 연대, 공존의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울산다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가게 10곳이 단체로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기수)는 29일 오후 4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원 성안동 주민자치위원장, 장무석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착한 가게 가입 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을 위한 나눔 실천을 기념하며 착한가게 대표 10명에게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나눔 천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부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가게 등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착한가게 가입 업체는 매월 가게 수익금의 일부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할 예정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성안동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착한가게 가입 업체 대표들은 “작게나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환경공무직 정년퇴임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오며 정년을 맞은 환경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정년퇴임하는 환경공무직 직원은 총 3명으로, 정년퇴임식은 퇴직자 공로패 및 기념품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정든 직장을 떠나 새롭게 출발하시는 퇴직자들의 앞날에 더 큰 영광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퇴직 후에도 중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이성훈)은 29일 오전 남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 1,000만원은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에서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조성된 사회공헌기금과 정기총회 수익금으로 남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 이성훈 위원장은 “차가워진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많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두루 살피고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고교시절 특화거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과거 울산 상권의 중심지로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자 많은 시민들의 고교시절 추억이 살아있는 공업탑 일원을 시민들의 추억과 스토리가 담긴 공간으로 재조성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이며, 조성공사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로 계획돼 있다. 한편 남구는 특화거리 조성에 필요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추억의 고교시절’과‘만남의 장소 공업탑’을 주제로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현재 구청현관에 사진을 전시 중에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착수 및 중간보고회 시 토의된 개선 의견 반영,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도출된 용역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진입로 지주간판 설치 ▲공모전 사진을 활용한 벽화 조성 ▲학창 시절을 연상케 하는 상징 조형물 ▲주변 상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새마을문고는 12월 29일 오전 10시 화정초등학교에서 독서왕 6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찾아라 독서왕’은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바이러스 기금’으로 운영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대송동 새마을문고에서는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DLS)을 기준으로 하반기 동안 독서대출 실적이 우수한 초등학생을 학년마다 한 명씩 선발하여 시상과 함께 필독도서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독서왕은 화정초등학교 1학년 서 모 학생을 비롯한 총 6명으로 새마을문고회장 명의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상의 집’ 등 필독도서 및 권장도서를 2권씩 전달하였으며, 아울러 권장도서 10여권을 화정초등학교 도서관에 기증하였다. 대송동 새마을문고 오정희 부회장은 “‘찾아라 독서왕’ 시상으로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건전한 사고력을 기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문현효태권도’ 수련생들이 정성스레 모은 라면 1,500개를 동구푸드뱅크에 전달해 달라며, 12월 29일 오후 2시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물품을 기탁했다. 문현효태권도는 매년 라면을 모아 지역의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동구푸드뱅크는 이날 후원 받은 라면을 어린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문현효태권도 채민근 관장은 “수련생들의 사랑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원하며, 겨울철 모두의 마음속에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김춘화 이사장은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은 29일 오후 울산광역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과 함께 울산시의회 아동정책 제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사업에 직접 참여한 19세 아동 활동가를 비롯 이번 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한 류정미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과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활동내역과 성과를 전하고 의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아동들이 울산시에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꼽은 △아동 안전을 위한 교통 안전장비 확대 △사각지대 아동 출산 및 양육지원 확대 △사이버 공간 아동 보호 정책 마련에 대해 제안하고 위 정책제언을 담은 서명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서휘웅 의원은 “아동이 직접 학교교육 밖에서 아동권리옹호 활동에 참여하고 오늘 같은 간담회에서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 것이 참된 민주주의 교육의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아동들의 활동과 참여에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이어, “울산시의회에서도 아동정책제언을 담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마련, 아동관련 조례에 아동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방안 등 의회운영에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29일, 안승대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청년정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청년정책 관련 체계적 대응을 위해 2022년도 울산 청년정책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청년정책이 좀 더 섬세하게 계획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산하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사업, 청년기본소득 지급, 지역인재채용,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공공주택사업, 울산 내 대학 유치 등 청년이 정주하고 싶은 울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질의하였다. 김시현 위원장은 “그동안 청년정책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직접 들었던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2년에도 청년 관련 주요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각 부서와 의회 간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울산 청년정책 발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공채 취업을 준비하는 직업계고 2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NCS 직업기초 능력 향상’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위학교에서 공채 준비를 지원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취업지원센터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의 업무경감 지원은 물론 학생 공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교육내용으로는 공공기관과 공기업 채용 경향 파악, NCS 직업기초 10개 영역 필기시험 준비,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진단검사 등 3일간 총 18시간으로 이뤄졌다. 울산교육청은 공채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 NCS필기시험 통과인 만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어떻게 필기시험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부 계획을 잡고 의욕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지원센터에서는 향후 공채 지원 학생들을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 교육까지 지원하는 등 울산 직업계고 학생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대한민국 인재상’선발에서 울산대표로 고등학생 2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 시상식에서 영예로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며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인원은 전국적으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과 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부문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 결과 2021년 시각 장애용 지폐 인식 및 구별기 발명 및 특허 등록, 마스크 내 스피커-마이크 한영 전환 기술 관련 특허 출원 신청 중인 현대청운고 2학년 안진형 학생과, 로봇 3D프린팅과 코딩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5년간 울산과학관에서 운영하는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삼산고 2학년 최연우 학생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며, 그 외 수상자간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과 창의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교육공무직의 복무에 관한 세부 기준을 정한 ‘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 복무 관리 지침’을 제정하고 각급 기관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 복무에 관해서는 단체협약과 취업규칙에서 정한 사항 외 별다른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 등에 관한 규정이 미비하고, 수시로 노동관계 법령이 개정되어 각급 기관(학교)에서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울산교육청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올해 9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지침 제정을 추진해 교육공무직 복무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복무지침에는 복무관리 의무와 관리, 근로일과 근로시간, 휴가와 휴직,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의 지원에 관한 사항, 교육공무직 대체인력 복무관리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또, 제도별 적용 대상과 신청·사용 절차, 각종 신청 서식 등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일선 기관에 업무를 경감하고 통일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공무직 복무 기준 마련으로 교직원간 차별 없는 근로 여건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의 체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비상대비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교육부 주관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안보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에 수상한다. 울산교육청은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매월 비상대비점검을 실시하고, 국가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상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올해는 충무시행계획, 자체충무계획 작성 시 부서별 의견 수렴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또, 직속기관 비상대비 점검으로 기관 실정에 맞는 임무를 부여하고, 직속기관 전시 정원 조정을 충무계획에 반영해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노옥희 교육감은 “전 직원이 국가 안보 등에 관심을 가지고 국가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비상대비 업무 수행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안정적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기업 공공조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589개사를 지원하여 366억 6400만 원의 직·간접적 계약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역기업 공공조달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공조달 컨설팅 지원, ▲조달제품 경쟁력 강화지원, ▲비대면 구매상담회 운영 등 3개 분야로 진행되었다. 지원 분야별 실적을 보면 ‘공공조달 컨설팅 지원사업’은 공공조달 전문인력과 정보가 부족해 공공조달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활용, 전자입찰 계약 및 다수공급자계약과 같은 단계별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여 23개사에 105억 3700만 원 매출실적을 올렸다. 나라장터 등 전국 주요 기관의 입찰 정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을 운영하여 153개사가 257억 6700만 원 낙찰실적을 달성하였다. ‘공공조달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은 울산지역 기업이면 가입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달제품 경쟁력 강화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한 제품·공정 및 디자인 개선, 기술개발 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연중 상설기획전시 ‘울산작가 상설 소품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쉼터 공간(토스카 및 카페923)을 활성화고자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 및 공공시설의 효율성을 더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상설 소품전에는 문화예술회관 아트 클래스 실기분야의 지도강사로 활동 중인 작가들로 올해는 4명이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1~3월은 최정임(수채화), 4~6월은 이재영(문인화), 7~9월은 최명영(서양화), 10~12월은 김숙례(서예·한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전시에서는 ‘소소한 일상’주제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은 최정임 작가의 수채화 작품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실내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실외 쉼터 공간에서도 수준 높은 전시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회관 쉼터 재개장의 활성화와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탈바꿈을 기대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도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비 및 공공요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급식 단가는 1인 1식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된다.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공공요금(냉·난방비)도 시설당 월 10만 원씩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초학습, 영어, 독서지도 등 10개 분야 아동복지교사 60명을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여 수준 높은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총 56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1,3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2022년 지역아동센터 지원 예산은 총 76억 원으로 2021년 대비 12%가 늘었다. 시설당(56개) 평균 1억 3000만 원이 지원된다. 한편, 올해 공동모금회와 어린이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총 7억 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군방위와 치안유지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및 의경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남구 옥동 53사단 127여단 등 5개 지역 부대 및 경찰서에 위문금(총 2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12월 29일 남구 옥동소재 김철진 53사단 127여단장을 만나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위문금(1,4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방위에 불철주야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지역 방위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 덕분에 울산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방위와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장병 위문을 위해 시 및 구·군 전 공직자 자율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6400만 원의 국군장병 성금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9일 오후 4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혁신산업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한다. 이번 혁신산업분야 시정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는 관련 분야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대상은 10개 분야 총 39명으로 울산시장 표창패를 전달한다. 유공 분야는 △산업육성, △정보통신기술(ICT)융합·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SW)산업,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운영, △지식재산 발전, △과학기술문화 장려, △신재생에너지 보급, △수소사업 기획 및 발굴, △원전해체산업 활성화,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활성화, △바이오융합 활성화 등이다. 산업육성 분야 수상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정광섭 전임과 김연옥 선임, 울산테크노파크 조아영 팀장, 울산대학교 안경관 교수와 오은석 교수, 에스케이(SK)에너지 성호삼 부장, 현대자동차 정동일 책임매니저다. 정보통신기술(ICT융합)·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SW)산업 분야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본부장이며,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운영 분야에는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오만석 전문위원과 이강희 전문위원이 표창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출자·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울산시 사회서비스원’이 법원등기 등을 완료하고 12월 2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시·도지사가 설립 운영하는 법인으로 사회 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직접 서비스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울산시 사회서비스원’은 중구 우정동 사무실(면적 473㎡)에 인력 20명(현재 9명 채용), 4개 부서로 구성됐다. 4개 부서는 경영기획, 시설운영, 민간지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 부서이다. 주요 사업은 국공립 시설(종합재가센터, 대체인력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운영,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민간시설 지원(법률, 회계 등),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 질 제고, 울산형 복지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울산시 사회서비스원은 당초 29일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내년 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9일 오후 3시 30분, 4층 중회의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진 총사령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2021년 한 해동안 추진한 박상진 총사령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의 결과를 보고한다. 박상진 총사령 순국 100주년(1921.8.11.순국)을 맞아 울산시, 울산보훈지청, 울산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사)고헌박상진의사추모사업회, (사)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4개 분야 26개 기념사업을 추진하였다. 26개 사업에는 기념주간 선포식·추모식·추모제 등 박상진 총사령 추모행사와 창작뮤지컬·창작연극·창작합창대회 등 각종 문화행사, 고헌 박상진 특별기획전·테마도서전·추모서예전 등 전시행사, 답사·체험프로그램 등 교육행사가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또한 투철한 역사적 신념과 사명감으로 고헌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 8인에 대하여 표창패도 수여한다. (사)고헌박상진의사추모사업회 박윈희 상무이사, (사)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류복수 회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여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여학생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예산 7억8600만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관내 235개 대상 학교 4만1,035명의 여학생에게 생리용품을 보편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여성가족부에서 저소득층 만 11~18세를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급하고 있고, 학교 보건실에도 생리용품이 비치되어 있으나, 소득기준에 따른 선별지원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고 보건실의 경우에는 남녀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개방 공간의 특성상 이용률이 높지 않았다. 울산교육청은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등교 시 생리용품을 잊고 소지하지 않은 경우 눈치를 보면서 보건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학생 화장실에 생리용품 지급기를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생리대 지원 사업은 몇 년 전 저소득층 청소년이 경제적 이유로 값비싼 생리대 대신 신발 깔창과 휴지를 생리대 대용으로 사용했다는 ‘깔창 생리대’사건이 파장을 일으키면서 정부와 일부 지자체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2021년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우수단체와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했다.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은 환경미화원의 손이 닿지 않는 지역 청소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올해 20개 환경관련 단체가 북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우수단체에는 G9지, 양정동 통정회, (주)서연이화 무룡산 지킴이, 나누미 봉사회, 성내마을환경지킴이 봉사단, 티스토리가, 우수 유공자에는 G9지 유지연 대표, 양정동 통정회 이경우 통장, 무룡산 지킴이 박한용 대표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올해 참여단체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1천950명이 참여해 주민주도형 환경정비 행사 131회를 실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단체들이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오후 2시 창평동 북울산(박상진생가)역 주차장에서 역사 개통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북구 교통망의 새로운 미래가 될 북울산역 개통을 주민들과 함께 환영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울산역은 이날 오전 6시 55분 부전행 무궁화호 열차를 시작으로 본격 열차 운행이 이뤄졌다. 광역철도 연장 전까지는 무궁화호만 운행하게 된다. 북울산역은 2009년 4월 23일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18년 8월 31일 건축공사를 시작해 이달 건축공사 주요 일정을 마무리했다. 북구는 올해 초 역사명칭 제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다표를 받은 북울산역으로 명칭을 결정했으나 북구 출신 독립운동가인 박상진 의사를 알리기 위해 '박상진'이란 명칭을 함께 병기하는 안으로 국가철도공단에 의견을 제출했다. 그러나 '북울산(박상진)역' 명칭이 부결되면서 역명부기를 통해 박상진 의사를 표기하려고 노력한 끝에 지난달 '북울산(박상진생가)역'으로 최종 역사명칭이 결정됐다. 북구 관계자는 "동해남부선 이전과 북울산역 개통으로 북구의 도시 지형이 바뀌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준고속열차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27일 오전 10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중구는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윤석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국가와 사회, 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평소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진한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도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명예구청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대표, 기업 대표,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 한해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도시 중구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중구가 지난 1년 동안 지원한 사업의 성과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성과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중구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9년부터 총 5억 원(’19년 1억 원, ’20년 2억 원, ’21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 36개사를 대상으로(’19년 6개사, ’20년 15개사, ’21년 15개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사업화지원 묶음지원을 펼쳐왔다. 또 올해 중구는 2억 원의 구비를 투입해 15개 기업에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디자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고, 체계적으로 발굴·육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할 사회적경제 분야 지방임기제공무원 1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되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연간 사회적경제활성화 계획 수립하고,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교육 및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관련학과 학사 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2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국가, 지방자치단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기관,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사회적경제 중간조직 등에서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중 한가지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임용등급은 지방일반임기제(지방행정서기)로 8급상당이며, 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월 10일부터 1월12일까지로, 신청은 울산 동구청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과 현대예술관, 울산 동구문화원이 동구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에 손을 맞잡았다. 동구청은 12월 2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동구문화원(원장 지종찬) 및 현대예술관(관장 차주호)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현대예술관·동구문화원 등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증진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상호 렵력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 경비 지원 및 구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보호하고 육성하기로 했으며, 동구문화원은 공연 전시와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 현대예술관은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에 필요한 시설과 기술, 인력을 지원하며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동구청은 내년에 1억 8천만원을 들여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과 지역 예술인 발표회 등 총 6회에 걸쳐 구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관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방어진항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우세진 사단법인 맑은 도시 대표)는 12월 28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2021년 방어진항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민간에서는 우세진 축제 추진위원장만 참여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진행한 2021년 방어진항 축제 운영 결과 보고 및 축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축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하여 아쉬움도 있지만, 코로나19 시대에 지속가능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랜선 콘서트 영상 등에 대하여 20만 건이 넘는 조회수가 기록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방어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1년 방어진항 축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니 향후 동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이 27일, 28일 2일간 울산 관내 장애인단체 6개소와 장애인총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단체 현장의 애로사항 및 현안을 듣고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장애인 정책 수립 및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기 위해 무엇보다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장애인 단체에 대한 지원방안 강화와 장애유형별 지원센터 설치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장애인단체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울산시 장애인단체는 6개 단체로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산광역시협회,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울산협회, 울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 협회가 있으며, 장애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민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 및 물류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일자리종합센터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센터의 지원을 받은 입주기업의 성과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효율적인 사업화 도모 및 업무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남구청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 21명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간담회 내용은 △참석자 소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의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성과보고 △입주기업들의 사업화 지원 성과발표 △입주기업 사업화 방향 토의 및 후속 지원 사업 등 논의 △오프라인 참석자간의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일자리 종합센터에 입주 후 공모전 합격과 개발 중인 프로그램의 완성 그리고 AC 투자유치 등 좋은 일이 가득했다며 남구의 입주기업 지원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매년 11월 공모를 통해 사업 전망이 우수한 아이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이콘(대표 홍대성)은 28일 오전 남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 500만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작년 2월 착한기업 113호로 등록된 ㈜제이콘의 정민호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꼭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 조성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장생포의 장생 옛길 일원에 지역 출신 유명인 등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관광 자원 발굴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예술 작품을 설치하여 고래문화마을 등과 시너지 효과 및 지역 관광 활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11월부터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7월 공사 준공을 목표하여 장생포 옛길 일원에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테마거리 진입 구간에 진입 게이트, 노랫말 벽화 및 상징 조형물 디자인, 보행로 정비를 중심부는 기존 장생 옛길과의 연결 통로 정비 및 휴게 공간 조성을 종점부는 포토존, 디자인 표지판, 조명 특화 구간으로 가족과 연인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감동과 추억의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옛길 일원에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거주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볼거리 제공으로 장생포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 센터가 주관한 ‘2021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4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4년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이래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교육청·학교·지역사회의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7년 연속 학업중단율 전국 최저라는 성과와 함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총 38편 중 10편을 수상했다. 심사 세부결과 학교 내 대안교실 학교 부문에 학성중(우수), 삼호중(장려), 울산중앙고(입상)가 수상했다. 외부교육기관 부문에서는 미래정보컴퓨터학원(최우수)과 가정형위(Wee)센터(입상), 마이코즈학교(입상)가 수상하고, 학생 부문에는 삼일여고(최우수), 울산산업고(우수), 현대중(입상), 언양초(입상)가 수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위기 학생의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및 기관에서 학업중단 에방 역량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학업중단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선도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재난 안전 공모사업으로, 창의성·효과성·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사업을 선정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울주군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방사능재난 대비 주민보호 조치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인구 밀집·이동, 교통 정체 등의 상황을 파악하고,‘인공지능 안전내비게이션(챗봇)’을 활용하여 재난상황정보 전달 및 구호소 이재민 구호까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울주군은 대량 이재민 관리를 위한‘이재민관리시스템(2017년)’자체 개발을 시작으로‘스마트 방사능방재 지휘통제시스템(2020)’,‘안전내비게이션(챗봇)(2020)’,‘방사능재난 대응 훈련시스템(2021)’등 (방사능)재난 대비 · 대응 · 복구 단계별 주민 보호에 중점을 둔 디지털 기반 방재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울주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2021년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 앞 대기선 바닥에 보행 신호를 점등해 교통약자 및 등·하교 학생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 제공으로 보행 편의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7월 특별교부세 9억을 받아 대상지 및 자재선정 등 행정절차를 걸처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9개소에 바닥신호등 1,583개를 횡단보도 보행신호와 연동해 설치했다. 보행신호등은 어린이의 스마트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뛰어나 학부모들의 추가설치 요청이 있어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에게 더 나은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기가 끝나고 다음 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한 학년을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마무리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쓸신방 -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나는 방학생활’ 초등 겨울편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다년간 초등학교 담임 경험을 한 현직 교사들(반천초 현지영, 신정초 장병수, 울산중앙초 심문규)과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적 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있는 교사들(양정초 은선경, 이승왕) 등 5명이 함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영상에 출연하여 겨울방학과 관련된 유익한 내용을 알려준다. 특히, 촬영장소인 울산중앙초등학교 학부모 3인이 직접 출연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 학습과 생활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장면 등 현장감 있는 영상을 만나볼 수 있고, 영상 마지막 부분에 스마트폰과 관련된 교사들의 재미있는 에필로그도 포함되어 있다. 영상은 1학년~6학년까지 학년별 마무리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년별로 맞춤형으로 정리되어 있어 보는 사람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1학년 학습’은 한글공부, 독서습관 형성, 색칠하기 등을, ‘2학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필요한 도움 자료를 처음으로 제작해 내년 1월 10일까지 전체 초등학교 교원에 보급한다. 2022학년도 교육과정 도움 자료인‘나의 한 주’는 교육 활동 준비기간과 34주의 교육 활동 실제 운영 주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간계획표 형태로 만들어져 초등 교원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지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표지에는 2022학년도 울산광역시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비롯해 학교·학년 교육과정 편성 운영 도움 자료, 궁금하면 펼쳐보는 교육과정 이야기,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자료가 모두 정보 무늬(QR 코드)로 처리돼 있다. 교원들은 정보 무늬를 통해 해당 자료를 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속지는 봄·여름·겨울 교육과정 준비기간과 교육과정 실제 운영 주수인 34주에 사용할 수 있는 요일별 교육 활동 기입란과 추가 메모란으로 구성돼 있다. 부록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연구학교 일반화 자료, 궁금할 때 찾아보는 유관기관 연락처, 관공서 휴일에 관한 규정과 2022학년도 학사일정 등 교육과정 준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햇빛광장에서 동절기 헌혈 공백기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1월말 기준 울산의 혈액보유량은 ‘관심 단계*’를 유지하였고, 최근 동절기 혈액 수급 대책 등으로 다소 회복되어 적정 단계(5일분 이상) 관리 중이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과 집단감염 등으로 지속적으로 시민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 네 번째로 헌혈 행사를 시행하여 공공부분에서 선도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쳐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울산지역의 적정 혈액보유 일수는 304일 중 62일(20.4%)에 불과하다. 동절기는 추운 날씨와 학교 방학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가 크게 감소하는 시기이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 등의 영향으로 일반단체와 기업체가 헌혈을 취소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데 울산시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솔선수범함으로써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12월 28일부터 매주 화~금요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 ‘약사동 제방의 비밀이 담긴 항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실시되는 전시 해설을 들은 후 활동지를 풀고, ▲행사 공유하기를 수행하면 ‘약사동 제방 유적 전시관 스트링아트 체험 꾸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트링아트 체험 꾸러미’는 나무판, 삼색실, 안전망치, 못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방법은 울산박물관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행사 공유하기는 ①과 ②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①은 행사 포스터를 사진 찍어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보내기이며, ②는 전시관 관람 모습을 찍어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을 해시태그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이다. 일정은 12월 28일(화)부터 물품 소진시까지 화~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30분~오후 1시 30분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며, 체험 꾸러미는 자녀에게만 제공된다.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울산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