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출신 가수 최상이 7일 오전 남구청을 방문하여 후원금 100만원을 남구 지역의 어려운 난치병질환 세대에 사용해 달라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최상씨는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5연승을 거두는 등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아프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난치병을 딛고 고향인 울산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울산 출신 가수로서 지역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42억원이 늘어난 925억원의 재산세를 징수해 자주 재원 확충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는 특히, 코로나19 피해자 및 재난 피해주민에 대한 감면·유예 등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납세편의 시책 운영, 성실한 납세 안내 등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여서 더 가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남구는 지방의회 의결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구민을 위해 5억2000만원을 감면한 것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임대인 감면 1억원,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 중과세율 감면 3억7000만원, 화재로 인한 사회적 재난에 5000만원의 재산세를 각각 감면했다. 특히 2020년 10월 대형 화재가 난 삼환아르누보 감면은 전국 최초로 지방의회가 사회적 재난에 지방세를 감면해 준 사례로, 작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되기도 했다. 남구는 납세편의 시책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사업상 중대 위기를 맞은 납세자들의 재산세 4억5000만원을 5개월간 징수유예했고, 분할납부 신청자들에게는 26억원의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했다. 또, 납세자들에게 재산세 과세기준일 제도를 올바르게 설명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7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골목상권 분석 및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월부터 6월까지 실시된다. 남구의 권역별 골목상권에 대한 정확한 현황 분석과 소상공인의 경영실태 파악을 통해 상권별 특성과 소상공인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남구의 30개 골목상권, 1,000개 점포, 900명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표본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골목상권의 일반현황, 영업특성, 상권별 침체요인 및 문제점 등 상권의 종합현황을 분석․진단하고, 1,000개 점포 소상공인의 경영현황 및 실태조사로 소상공인의 요구사항, 문제점 등 의견을 수렴한다. 또 900명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접근성, 가격, 품질, 편의시설 등 만족도와 수요조사로 해당상권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한다. 남구는 상권분석과 소상공인 실태조사, 고객 설문 결과를 토대로 상권별 특성에 맞는 장단기 골목상권 활성화 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7일 신흥사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서를 전달하고, 보물 지정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은 1694년이라는 명확한 제작 시기, 영색이라는 수조각승, 아미타불상이라는 존명을 바탕으로 17세기 중엽 불상 조성의 기준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상 발원문에 불석의 산지와 이동 경로가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날 신흥사 주지 종현스님에게 지정서를 전달하면서 "울산시민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소중한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7일 매곡공원에서 도시생태 휴식공간 조성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매곡공원 도시생태 휴식공간은 생태습지와 생태놀이터, 생태학습장 등으로 조성된다. 기존 산골못은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라는 습지와 분수가 어우러진 다기능 생태습지로, 솔밭숲은 생태힐링마당으로 각각 꾸미고, 중심부에는 잔디을 심어 열린 공간을 만든다. 또 벽천폭포와 생태놀이터, 생태학습장, 휴게공간과 운동시설을 갖춘 생태쉼터 등을 조성해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담장과 산책로, 광장에는 베롱나무, 매화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단풍나무 등을 심어 그늘과 쉼터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산골못과 솔밭숲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생태휴식공간으로 공원을 꾸미고자 한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매력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곡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공원 지정 해제를 앞두고 있었지만 인근 주민들이 매곡공원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홍보활동과 서명운동, 울산시장 방문 등을 추진하며 공원 조성을 요구해 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민원의 불편사항을 군수가 직접 응대하는 열린군수실을 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제20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 1월 8일부터 3월 9일까지 일시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86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민원 상담에 대해 직접 참석하는 것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울주군은 1월 8일부터 3월 9일까지 일시 중단 기간의 민원사항은 민원인에게'공직선거법'저촉사항을 안내한 뒤 해당 부서장을 중심으로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공직선거법'에 따라 열린군수실 운영이 일시 중단되지만, 중단되는 기간의 민원 불편사항은 부서장을 중심으로 신속히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작년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관내 중소기업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수출을 임인년 새해에도 지속하기 위해‘2022년 울주군 통상 지원 시책’을 수립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 울주군 통상 지원 시책’은 코로나 충격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수출 환경 조성과 디지털 무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수출중소기업 11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수출시장 공략을 위한‘해외 공공조달 시장 진입’,‘해외 전시회 단체관 운영 지원’,‘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해외 경영기술연수’지원 사업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계획했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신남방 수출시장개척 및 기업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울주군 수출우수기업 및 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2022년 통상 지원시책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운 수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2022년 시정 핵심과제’12개를 선정하고 시정역량을 집중해 적극 추진해 나간다. 핵심과제는 전 실・국・본부에서 추천한 과제를 대상으로 시의성과 중요성, 시민체감도 등을 두루 검토해 선정했다. 추진방향은 시정 성과 극대화와 함께 코로나로부터의 완전한 일상 회복과 울산 재도약에 중점을 뒀다. 선정된 핵심과제는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희망도시 조성 ▲전국 최초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으로 초광역 협력 시대 주도 ▲시민 참여와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주력산업 일자리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회복 지원이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산업 집중 육성 ▲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로 국제도시 기반 마련 ▲태화강 국가정원 자연주의정원과 생활권 도시숲 조성 ▲추・더위 고통없는 에너지복지 울산 건설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공공의료에 앞장서는 울산의료원 건립 ▲울산에서 하나 되는 화합・도약・평화 체전 개최 ▲산업도시 60년을 넘어 문화도시로 도약 ▲트램・광역철도 도입과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도 역점 추진할 과제다. 과제별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희망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서휘웅 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6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청각장애인 단체장 및 회원들과 함께 시청각장애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윤동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이영호 농아인협회장을 비롯해 시각과 청각장애를 모두 갖고 있는 시청각장애인 회원과 장애인복지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각장애인 및 농아인 단체 회원들은 “코로나 시대 마스크 착용으로 입 모양을 볼 수 없어 소통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고충을 토로하며,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편의 제공 매뉴얼 △시청각장애인 의사소통을 위한 교육 제공 △시청각장애인지원센터의 설립 △장애인 이동권의 보장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장애에 속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장애로 인식될 필요가 있다.”며, “소통이 힘들어 가족, 나아가 사회로부터 고립이 가중되고 있어 심리지원제도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서휘웅 위원장은 “미국은 1976년에 이미 헬렌켈러법이 제정되어 개인별 맞춤지원을 제공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관련 법률과 제도가 체계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6일 북구 약수교 및 화정교 하부통행로 개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환경 개선 대책을 모색했다. 백 의원은 이날 종합건설본부 등 울산시 관계자와 함께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건설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이 일대는 공사로 인해 통행로가 막혀 주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많이 겪고 있었다. 백 의원은 약수교와 화정교 하부통행로는 어린이들의 주된 통학로이며 농기계 등의 이동 통로로도 사용되는 곳으로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배수와 조명장치, 미끄럼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공사로 인해 통행로가 막혀 주민들이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은 만큼 일대 학교들이 개학하기 전까지는 공사를 마무리 해달라고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지난 5~6일 ‘2022년 교육청 주요 업무와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정책관, 부서장과 부서별 팀장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국 단위로 진행했다. 부서별 2022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업무 공유를 위한 토론을 심도 있게 진행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 회복 강화, 미래 변화 대응 교육기반 구축, 학생 중심 수업 및 학생자치 활성화,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교육 대전환을 위한 사업을 4대 주요 역점 과제로 추진한다. 이번 보고회에서 함께 논의된 부분은 재점검과 개선사항에 대한 검토를 거쳐 2022년 부서별 주요 사업으로 중점 추진된다. 한편, 6일은 강남교육지원청에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대상으로, 7일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12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2 기관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진행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보고회에서 “2022년에는 장기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와 학생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울산교육공동체 모두 공감하고 소통하며, 변화와 혁신으로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동부도서관은 2일부터 도서관 갤러리에서 동화집'와와 마을의 비밀 수첩' 원화 20점을 전시하고 있다. '와와 마을의 비밀 수첩'은 울산 남구 삼호동의 ‘와와 마을’을 소재로 한 동화집으로 비영리 예술단체 울산이야기숲이 남구가 추진한 ‘2020년 삼호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만들어졌다. 삼호동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김미희, 안성길, 조희양, 최미정, 최봄 작가가 참여하여 와와 마을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할머니, 할아버지 다섯 명의 이야기에 자신들의 상상력을 더해 총 5편의 동화를 담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울산 지역에 관한 소재로 만든 동화집을 지역주민들께 소개하는 의미 있는 전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 가까운 이웃들의 이야기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새 학기 전 겨울방학 등을 이용해 희망 학생에게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회복을 돕고자 지난해 9월부터 새 학기 전까지 예산 57억 원을 들여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 보충 프로그램은 새 학기 전 겨울방학 등에도 계속 지원한다. 초등학교는 두드림학교 학습 지원 강화 사업, 중·고등학교는 교과 중심 맞춤형 교육회복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자 전 초·중학교에서 두드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두드림학교는 학습장애, 정서장애, 돌봄 결여 등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 학습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학력보장 사업이다. 보충 수업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방과 후, 방학 중에 소규모(1대1 등) 대면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는 113교 교사 1,958명이 학생 2,856명을 지도하고, 중등은 전체 중·고교 교사 3,017명이 학생 2만6,786명을 지도한다. 이외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학습클리닉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이달 중 산업로 송정지하차도 공사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7일 임시 우회도로가 개통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송정지구 교통개선 대책으로 송정지하차도 개설 공사에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임시 우회도로 개설 공사를 진행해 왔다. 우회도로는 최대폭 23m, 연장 660m 규모로, 하행선(시청방향) 4차선과 상행선(경주방향) 2차선, 총 6차선 도로다. 기존 산업로 상행선 2차선은 송정지구 등으로 진입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우회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산업로 8차선 중 상행선 2차선을 제외한 6개 차선은 폐쇄하고, 지장물 이설 등을 시작으로 송정지하차도 공사를 본격 진행한다. 공사는 2024년 3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지하차도 공사가 끝날 때 까지 임시도로 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송정지하차도가 준공되면 교통소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산업로를 물류망으로 사용하는 이용자와 송정지구 등 인접 시민의 교통환경이 한층 좋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현동 국무원석사합기도에서 지난 6일 새해를 맞이하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복지대상자 라면을 지원했다. 국무원 합기도에서는 관장님과 수강중인 학생들이 특별하게 의견을 모아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윤정수 관장은 “100여명의 학생들이 십시일반 각자의 마음을 보태어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국비공모사업인‘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지원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인 울산 남구 거주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연간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형태로 꾸려 거주지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자부담은 9만6천원이다. 사업시행으로 저출산 시대 출산 장려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연계하여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구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구현이 기대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며, 행안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사업대상여부 확인 후 대상자 확정이 되면 선착순으로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회원가입이 가능해진다. 권병규 남구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임산부 가정에 지원되는 친환경농산물은 학교에 공급하는 친환경식재료와 동일한 수준으로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농약잔류검사 등 안전성을 관리 공급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부터 울산 남구에서 가로등 현수기에 상업광고를 할 수 있는 구간이 관내 11개 도로 647개 가로등으로 대폭 확대된다.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도 문화·예술·관광 분야 행사와 공연 등이 늘어나면서 현수기 광고 수요가 증가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남구는 이를 통해 효율적인 옥외광고물 관리가 가능해져 도시 미관을 살리고 지역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로등 현수기는 가로등 기둥에 설치된 깃대에 공공목적 및 상업 광고를 지정된 수수료를 내고 활용할 수 있는 배너형 광고 시설물이다. 지난해까지 삼산로(공업탑~터미널사거리)와 번영로(KBS사거리~반영사거리) 등 중심가 6개 도로 구간이 가로등 현수기 광고 가능구간으로 정해져 있었다. 올해부터는 이에 더해 봉월로(태화로터리~공업탑), 수암로(공업탑~야음사거리), 강남로(월진삼거리~남부소방서앞), 남산로(태화로터리~구삼호교남단), 삼호로(신복로타리~와와교차로) 등 5곳을 새로 지정, 가능구간이 모두 11곳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광고표시 가능 가로등도 647개로 대폭 늘어났다. 현수기에 게시할 수 있는 상업광고물은 문화ㆍ예술ㆍ관광ㆍ체육ㆍ종교ㆍ학술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이 3년 연속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한다. 6일 북구 구립도서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재)성동문화재단이 공모한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체계 구축과 전문 인력지원을 통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전문인력이 부족한 사립작은도서관에 도서관리와 자료전산화, 자원봉사자 교육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 지역 5개 구·군을 포함한 전국 156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순회사서에게는 인건비와 방문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북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13일까지 순회사서 모집공고를 진행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3곳의 작은도서관(월드시티2, 하우스디, 책읽는풍경) 장서관리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실무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작은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체육회가 6일 오후 4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우정동 체육회는 지난 10월에 열린 구민화합한마당 행사 상금 50만 원과 체육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50만 원을 합해, 총 100만 원을 후원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식품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고 필요할 경우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29일 사랑나눔 냉장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황동진 우정동 체육회 회장은 “구민화합한마당 행사에서 받은 시상금을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후원금을 보태 사랑나눔 냉장고에 기부하기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우정동 사랑나눔 냉장고에 이웃들의 온정이 가득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우찬 우정동장은 “사랑나눔 냉장고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넉넉한 나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업은행 울산남외동지점이 6일 오전 11시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0상자와 손소독제 및 살균 소독제 각각 1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국완 기업은행 울산남외동 지점장과 전영희 병영1동장, 박권엽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물품을 경제적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국완 기업은행 울산남외동지점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영희 병영1동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6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임기 만료로 퇴임한 통장 2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중구는 이번 수여식에서 2021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동 통장회장을 역임하고 퇴임하는 통장회장 및 6년 이상 일한 뒤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통장 등 2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중구는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통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그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 최초로 구민을 위한 자체 행복기준선을 마련했다. 중구는 6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주민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요 생활영역별 행복기준선을 수립·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은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진 춘해보건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울산 중구형 행복기준 사업추진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울산 중구형 행복기준선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중구형 행복기준선이란 기본생활, 의료건강, 주거환경, 교육 문화, 돌봄 안전 등 5대 분야에 걸쳐 복지의 ‘최저 기준’과‘적정 기준’을 설정한 것으로, 중구는 최저선을 기본, 적정선을 목표로 삼아 구민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중구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울산 중구’라는 미래상(비전) 아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중구, 몸과 마음이 아프지 않는 중구, 누구나 살고 싶은 중구, 미래를 준비하는 중구, 행복한 동행 맞춤형 중구라는 5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각 전략별로 주민욕구 조사 결과에 따라 최저 행복기준선과 적정 행복기준선을 설정했다. 한편 중구는 행복기준선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에 선정되어 울주선바위도서관 및 책마을작은도서관(울주군청 내)에 디지털 북 체험공간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디지털 북 체험공간에는 전자책 전용단말기와 오디오 북을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PC, 책 읽어주는 고양이가 설치되었다. 체험공간에 설치된 전자책 단말기로 전자책 12,000여종, 태블릿PC로 구독형 오디오북 8,000여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그림책을 체험할 수 있는‘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도 설치되어 체험해볼 수 있는데,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작은 그림책 카드 한 장에 책 한 권의 내용이 담겨있어 그림책 카드를 고양이 단말기에 꽂으면 화면을 통해 그림책을 재미있게 보고 들을 수 있다. 전자책은 울주통합도서관 정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며, 오디오 북과 그림책 읽어 주는 고양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울주선바위도서관과 책마을작은도서관 외에도 옹기종기도서관과 천상도서관, 대덕도서관에도 디지털 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자책과 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비치할 계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6일 울주군 서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제2기 언양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신규 위촉 주민자치회 위원 45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경과보고,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실천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작년 8월부터 제2기 언양읍 주민자치회 구성을 준비했으며, 이날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2기 언양읍 주민자치회는 제1기에 이어 2022년 자치계획에 따라 읍·면 단위 생활 의제에 대한 정책·예산 등에 주민이 실질적 결정 권한을 가지고 사업을 직접 실행하게 된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 2019년부터 언양읍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시작해 언양읍 1개소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시범사업을 다른 읍·면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6일 군수실에서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및 울산신용보증재단과‘2022년 경영안정자금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상환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2년 내에 만기를 앞두고 있는 기존 대출분 552억원에 대한 연장분을 포함해 전년도 보다 대폭 증액된 880억원의 규모로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경영안정자금은 울주군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금(중소기업 3억원, 소상공인 6천만원)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중소기업 3%, 소상공인 2.5%)을 2년간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장기적인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울주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중소기업지원시책으로 기업 하기 좋은 울주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차별없는 아동복지의 실현을 위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동안 2022년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 아동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아동과 가족의 문제에 선제적으로 접근하여 문제를 파악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건강, 영양, 교육,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이며 지원유형은 아동의 위기도에 따라 연 2회이상 가정방문하는 기본서비스,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필수서비스, 신체·건강·언어·정서·가족 등 대상아동의 특성에 따라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기타서비스(물품지원 및 후원자 연계 등)로 구분된다. 이번 집중기간에는 사전에 대상자들에게 우편으로 안내를 하고 아동통합 사례관리사 2인 1조로 방문상담을 진행하며, 사례회의를 거쳐 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 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 드림스타트 홈페이지 또는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전체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유지 개방 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한다고 1월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등 주거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 유휴 부지를 지주로부터 2년 이상 토지사용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주차장 공유 사업이다. 동구청은 오는 2월부터 유휴 부지를 조사하고 수시로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올 12월까지 사유지 개방 주차장 5~7곳 정도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소 2년 이상 토지사용을 승낙한 지주에게는 해당 부지에 대한 재산세를 전액 감면해 주는 혜택을 제공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2021년에는 7개소에 대해 사유지 개방 주차장을 조성하여 62면의 주차면을 새로 만들었고, 사업비는 1개소 당 평균 600만원 정도 투입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은 적은 예산으로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치된 유휴지를 찾아 주차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2021년도 학교운동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10점 만점에 타 시도교육청 평균 7.79점보다 훨씬 높은 8.31점으로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전국 초·중·고 운동부와 공립 예체능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을 조사한 것이다. 울산교육청의 경우 지도자의 갑질 행위와 회계 운영 적절성 관련 항목에 대해 평가하는 부패인식은 9.36점으로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부패 경험부문에서도 타 시도교육청 평균 6.83점보다 높은 7.53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부모의 개인적인 촌지 관련 부패 경험률은 0%로 울산교육청의 청렴 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산교육청은 각종 대회 참가경비 및 전지훈련 경비는 본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운동부 운영 실태를 위한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투명한 운동부 운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익제보센터를 통한 신고와 제보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해 비위자는 엄중 처벌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월 15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제31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띠와 관련된 열두 동물의 특성과 의미를 알아본다. 체험은 호랑이 달력을 만들어 보며 올 한 해 계획을 세워보고, 호랑이 가훈쓰기를 통해 가족의 올해 목표를 정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2가족(회당 6가족) 선착순 마감된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 간의 띠동물도 알아보고, 즐거운 한 해를 계획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랑이의 기상처럼 힘차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 철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과 울산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유적을 주제로 하는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의 노·사·민·정 대표자들의 모임인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제18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묶음(패키지)사업 계획(안)’에 대해 심의한다. 심의 결과는 향후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에서 결정되면 고용노동부로 제출하게 된다.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묶음(패키지)사업 계획(안)’은 울산시, 북구, 울주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사업 계획은 3개 계획(프로젝트), 7개 세부사업, 8개 세부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사업비는 412억 원(국비 330억 원, 지방비 82억 원)이며 올해 사업비는 86억 원(국비 69억 원, 지방비 1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사업을 보면, 미래차 분야 창업기업 고용 활성화,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사업화 장려금 지원, 노사민정 협치(거버넌스) 운영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고용안정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노사안정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총괄운영센터와 7개 지역기업이 뭉쳤다. 울산시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중 울산대학교에서 추진하는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 분야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및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에스케이(SK)에너지,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태광산업, ㈜한주 등 7개 기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우수인재 양성과 채용 확대, 교육과정 개발 및 신기술 개발에 울산시와 총괄운영센터, 울산대학교 및 참여기업의 공동 협력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참여기업은 산업체 전문인력 활용과 직무실습(인턴십) 제공 등에 협력하고, 대학은 기업맞춤형 교과 과정(커리큘럼) 운영과 실습기자재 등 연구기반 지원에 적극 협조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현대중공업의 경우, 울산대학교와 올해부터 8주간의 학내 실습생(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Glass Fiber Reinforced Plastics Rebar) 생산공장이 울산에 신설된다. 울산시와 ㈜케이씨엠티(대표이사 김준영)는 1월 6일 오전 10시 상황실(본관 7층)에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생산공장신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케이씨엠티는 울산시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생산시설 신설에 적극 투자하여 관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울산시는 케이씨엠티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이씨엠티는 사업비 총 438억 원을 투자하여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토지면적 3만 7,377㎡, 연면적 2만 5,520㎡의 규모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생산공장을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은 유리섬유를 보강한 플라스틱으로 철과 비교하여 무게는 1/4 수준인데 반해, 강도는 2배 이상으로 녹슬지 않고 열변형이 없으며 가공이 쉽다. 해외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건축·토목 자재, 자동차·항공기 부품, 안전모(헬멧) 등에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차옥)가 5일 오전 10시 10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새해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김차옥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변종언 중구 재향군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차옥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온정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의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5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향후 20년간 도시성장과 발전의 지침서가 될 울산 2040 이상(비전)을 공개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 관계자, 각계각층의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20년을 향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선포되는 ‘울산 2040 계획’은 ‘시민이 꿈꾸는 행복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신산업도시’, ‘초광역거점도시’, ‘그린안전도시’, ‘포용복지도시’, ‘창의문화도시’ 등 5개 목표도시를 담고 있다. ‘미래신산업도시’는 기존 주력산업을 스마트 대전환하고, 탄소중립·게놈바이오 산업 등을 육성하여 첨단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정보통신(IT)기반 도시 기반(인프라) 및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자동차·조선·화학 산업의 스마트대전환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실현한다. 또한 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등 울산 그린에너지 신산업을 일으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창의문화도시’는 풍부한 문화·관광·체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미래 도시를 뜻한다. 반구대암각화 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울산시립미술관’이 마침내 개관한다. 울산 최초의 공공미술관인 울산시립미술관은 1월 6일 개관식을 갖고, 다음날인 7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돼 전시 관람을 시작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울산동헌과 인접한 중구 도서관길 72(북정동)에 자리 잡았으며, 3개의 전시실과 함께 공공미술관 최초의 실감 미디어아트 전용관(XR랩)을 갖추고 있다. 미디어아트 중심의 ‘미래형 미술관’을 표방하며, 지역정체성을 바탕으로 자연과 기술, 산업과 예술의 조화를 모색하는 전시와 사업으로 세계적인 글로컬 미술관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개관 전시로는, 모두 5개의 전시가 마련됐다. 먼저 개관특별전은 ‘포스트 네이처: 친애하는 자연에게’이다. 산업수도에서 생태·문화·관광이 공존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울산의 정체성이 담긴 전시로, 기술과 자연이 공존을 넘어 융합을 이루는 세계를 제시한다. 이 전시에서 백남준 작가의 ‘수풀 속 새장, 숲의 계시록’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오는 4월 10일까지 전시된다. 실감 미디어아트 전용관에서는 ‘블랙 앤드 라이트: 알도 탐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1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이날 저소득가정 어린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지역아동센터 2곳에 각 50만원씩 전달된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지난 2016년 9월에 창단한 봉사단체로 동구지역 30~40대 주민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교육시설 보수,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동구의 지역아동센터 2곳에 각 5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방어진항 교통 및 보행 환경개선을 위하여 전 구간에 대하여 어구 정리선, 차량 주행 유도선, 주차선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최근 준공했다. 방어진항 내 물양장은 어업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선박하역은 물론 도로 및 주차시설 등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구분이 되어 있지 않아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등이 있었다. 동구청은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방어진항 전 구간 총 길이 1.4㎞에 대해 주행 혼선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행 유도선, 어구 정리를 위한 어구 정리선,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주차장의 주차선 등을 그어 공간을 분리함으로서 어항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개선으로 인해 방어진항의 교통안전여건 및 보행자 통행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5일 강동중앙공원에서 어린이 모험조합놀이터 조성 기공식을 열었다. 어린이 모험조합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각종 그물놀이터로 구성돼 앞으로 강동을 대표하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지난해 강동중앙공원을 산하지구도시개발조합으로부터 이관받아 관리하고 있으나 공원 내 놀이시설과 경관시설, 쉼터와 수목식재 등이 부족해 공원시설 개선에 대한 주민 건의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북구는 지난해 구비 1억원을 편성해 파고라쉼터 10곳과 경관등을 설치했다. 또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강동중앙공원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도 수립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강동중앙공원은 4개 블록으로 구분돼 블록별 특화공원으로 조성된다. 바닷가와 접해 있는 4공원은 젊음의 공원으로 소공연장, 청소년의집, 바닥분수, 열린광장과 빅플라워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있으며, 향후 원형음악분수를 설치해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어린이 모험조합놀이터 기공식이 열린 3공원은 어린이특화공원으로, 미로정원과 함께 다양한 수목식재로 그늘과 쉼터가 조성된다. 또 3공원과 4공원 사이 도로 위에는 보행인도교를 설치해 이동 편의성을 돕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2021년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사업에 만족도를 설문조사 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84.4%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울산교육정책 이해에 도움이 됐다’ ‘교육현안에 궁금증을 해소했다’ 등의 긍정적인 답변이 많아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사업이 시민들의 울산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설문은 지난해 25회(제57회~81회)에 걸쳐 개최한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참석자 중 개인정보를 제공한 24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181명이 응답했다. 객관식 질문 9항목과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사업 만족도를 조사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사업의 만족도 질문에는 매우 만족(44.4%), 만족(40%)으로 84.4%가 긍정 평가를 내렸다. 가장 관심 있는 울산교육정책을 묻는 항목에서는 기초학력보장(교육격차해소)(19.9%), 학생중심수업(18.8%), 안전한 학교(14.4%), 교육복지(9.4%), 교육환경개선(8.8%), 진로교육(7.2%), 혁신교육(6.6) 등을 우선순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군 청사 주차장 차단기에 경찰,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의 자동 진, 출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능개선을 시범적으로 완료하고 인증스티커를 부착했다고 5일 밝혔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 출입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으로 현장 출동하는 경찰, 소방, 119구급차를 대상으로 998~999로 시작하는 전용 번호판 부여하고 차단기 기능개선으로 긴급 상황 시 무인 주차차단기가 설치된 구역(공공청사, 공동주택 등)에 긴급차량 자동 통과로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울주군은 울산시와 함께 2021년 행정안전부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7대 중점과제 중‘긴급자동차 자동 진, 출입 시스템 구축’공모사업의 시범 지지체(전국 6개)로 선정되어 주민 홍보와 인증스티커 제작 예산을 지원받았다. 무인 차단기가 설치된 아파트와 상가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차단기 기능 개선을 완료한 경우,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인증스티커 수령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공공청사를 시작으로 해당 시스템 도입은 긴급차량의 신속한 진입으로 응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무인 차단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5일 두동면에서(두동면 칠조2길 10-24) 치술령 드림팜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술령 드림팜은 새싹삼 공중재배기를 이용해 새싹삼을 재배한 뒤 공급기업에서 전량 수매함에 따라 농가는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는 모델이다. 더욱이, 해당 농가는 정년을 마치고 귀농귀촌하여 스마트팜 창업으로 인생 2모작시대를 시작함에 따라 귀농귀촌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주군은'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의 시작과 동시에'스마트팜 보급 확산사업'을 진행해 농가 보급과 전후방 기술지원, 유통지원을 통해 미래형 농업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기 위해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먹거리 환경과 선순환 일자리 창출의 변화가 우리 눈앞에 보여지고 있으며, 스마트팜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도시농업과 귀농 귀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이 2021년 재정집행 결과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부의 재정집행 목표인 2조50억원(96.0%) 대비 353억원(1.7%P) 초과한 2조403억원(97.7%)을 집행하였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전국 3위에 해당하고, 교육부 목표액의 초과 달성에 따라 성과장려금 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울산교육청은 재정집행 목표의 초과 달성을 위하여 시설사업비의 예산 편성방법 개선, 맞춤형복지비의 전액 사용, 선금·기성금·준공금 등 각종 건설비의 신속 집행, 물품 및 기자재의 선구매를 추진하였고, 지역 소상공인 돕기를 위한 선결제 등 ‘착한소비 운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러한 실적에 대해 울산교육청에서는 시설사업비의 예산 편성방법 개선을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 시설사업비의 경우 학교교육과정 운영상의 이유로 대부분 겨울방학에 진행되고 이로 인해 매년 불가피하게 이·불용액이 발생한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울산교육청에서는 예산부서, 시설부서, 계약부서 등의 협업을 이끌어내 ‘시설사업비 예산 편성 및 집행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핵심은 2년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8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9월 연 2회 납부하던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로, 유로5 및 유로6(저공해인증) 차량은 부과가 면제되며, 그 밖에 경유 차량은 매연저감장치 부착 후 3년간 부과금이 면제된다. 차량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에 10% 감면된 연납고지서를 받게 되며 고지서 수령 후 금융기관 납부, 은행CD/ATM 이용, 인터넷 위택스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신규 신청의 경우 1월 16일부터 위택스 간소화 페이지에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후 납부하거나 북구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신청 후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2월 3일까지며, 신청 후 납부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5일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의회 의원,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인증서 전달, 선포문 낭독, 인증 퍼포먼스,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한다. 북구는 지난 3년 동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울산에서는 최초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65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20일까지로 4년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준 관계자와 주민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아동이 중심이 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북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2025년까지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를 조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5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향후 20년간 도시성장과 발전의 지침서가 될 울산 2040 이상(비전)을 공개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 관계자, 각계각층의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20년을 향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선포되는 ‘울산 2040 계획’은 ‘시민이 꿈꾸는 행복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신산업도시’, ‘초광역거점도시’, ‘그린안전도시’, ‘포용복지도시’, ‘창의문화도시’ 등 5개 목표도시를 담고 있다. ‘미래신산업도시’는 기존 주력산업을 스마트 대전환하고, 탄소중립·게놈바이오 산업 등을 육성하여 첨단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정보통신(IT)기반 도시 기반(인프라) 및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자동차·조선·화학 산업의 스마트대전환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실현한다. 또한 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등 울산 그린에너지 신산업을 일으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창의문화도시’는 풍부한 문화·관광·체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미래 도시를 뜻한다. 반구대암각화 세계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21년 고래문화특구 주요시설 4곳(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에 대한 운영결산을 실시한 결과, 방문인원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97%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2021년 전체 방문인원은 413,425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240,429명보다는 172% 수준으로 방문객이 증가했고,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19년 739,541명에 비해서는 55.9% 수준으로 집계됐다. 2021년 상반기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2차례 운영중단(총69일)을 했으나 백신 접종률 확대, 대체공휴일 운영,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하반기부터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과 11월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15% 정도 방문객이 증가한 바 있다. 고래박물관은 E-뮤지엄, AR․AI 도슨트 서비스 등 비대면 관람 프로그램 개발, 생태체험관은 고래문화특구 대표 프로그램인 고래생태설명회 운영 재개,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2020년에 신규 콘텐츠 보강을 위해 설치한 거울의 방, 미로놀이터, 브릭체험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유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비대면 화상강의를 운영하고 오는 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대상 과정은 남구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최신트렌드 (메타버스)’, ‘건강생활실천법’, ‘추억의 팝송·영화인문학’, ‘세계문화여행’ 4개 강좌이다. 수강생들은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으로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강사와의 실시간 소통을 통한 능동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하게 된다. 또한, 비대면 강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2022년 최신 트렌드 주제와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주제들로 구성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이 제 역할을 하고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유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화상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7일부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남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들의 전문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활용해 구민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퇴직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산 남구는 작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신중년 전문위원 10명을 선정하여 구직청년에 대해 250건 이상의 컨설팅을 통해 87명을 취업 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작년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 역시 구비 1억5천만원을 편성하여 신중년 전문 퇴직인력의 사회적ㆍ경제적 참여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운영기관 모집은 14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1월말까지 운영기관을 선정해 2월 중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울산 소재 기관으로 경력형 일자리에 관한 전문성과 인력 등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가능하다. 경력형 일자리 사업 분야는 취업지원, 상담 멘토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3일 오후 '남울주 10만 정주도시 만들기'추진위원회와 함께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내방했다. 이날 방문에서 서휘웅 의원은 온양, 온산, 서생 3개 지역 읍 · 면 대표 임원들과 함께 10만 정주도시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병원, 도로, 주거, 교육, 문화, 관광분야 등 읍 · 면별 다양한 요청사항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광로 38호선 도로개설 조기 착공, 일대 도시개발제한구역 지정 해제 및 재정비,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 목도상록수림 입도 허가 등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송철호 시장은 “남울주 지역에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출 방지 및 재유입은 울산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지난 11월 우리시가 울주군과 함께 발표한 울주군 남부 발전 방향에 대해 울산시 행정의 총력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휘웅 의원은 “도시기본계획 재정비시 주민의견 등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남울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적극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해 900여 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여성새일센터는 2021년 한해 동안 구직상담, 찾아가는 이동상담, 구인업체 발굴로 구인 1천390건, 구직 3천350건을 접수했으며, 2천304명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상담을 실시, 9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했다. 전년 대비 취업 연계는 18.1%, 취업 성공은 18.9% 증가했다. 센터는 올해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24회 운영했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나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28회 진행했다. 또 경력단절여성이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현장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54명에게 인턴십을 지원했고,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 85명과 동행면접을 실시해 긴장감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자동차시트제조 · 품질검사원 양성과정, 3D프린터 사무원 양성과정, 보건간호인력 재취업 양성과정 3개 과정을 운영해 4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북구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가 안정적으로 직장생